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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역쉬 지식보다는 미모같아요.

.. 조회수 : 14,065
작성일 : 2011-01-11 18:05:12
기분 나쁘게 들리시는 분도 많은것 같아 글내려요.
IP : 59.25.xxx.13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1 6:07 PM (122.32.xxx.30)

    근데 대학 졸업장 없이 대학원 가능한가요?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대학에서 졸업은 하긴 했겠죠? 안 그럼 완전 학력위조네요..

  • 2. 글쎄..
    '11.1.11 6:07 PM (112.214.xxx.155)

    대학 졸업장 없이 어떻게 대학원을 다니나요~
    그건.. 평생교육원 아닌지...

    외모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어요
    푸념하시기 보단
    운동도 하시고 음식도 좋은거 드시고 물 많이 드시고..
    옷 신경써서 입고 화장 좀 잘 하고 다니시면 훨씬 나으실껄요

  • 3. 빙고
    '11.1.11 6:09 PM (121.135.xxx.157)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갑니다.

    전 선보면서.. 역시 여자는 미모와 몸매가 쵝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 전문직 남자의 경우.. 외모 그냥 그렇고..집안 그냥 그렇고 공부나 학벌 좋은 여자보다,

    집에 돈 많고^^; 곱게 잘 자란. 외모 예쁜 여자를 100배는 더 선호하는것 같더군요.

    대학 동기 중에도.. 공부는 진짜 안하고.. 매일 가방에 신발에 화장에..

    결혼은 잘 나가는 피부과 의사 만나.. 호강하며 삽니다..^^

    너무 .. 진부한 시각인가요? 암튼.. 제 경험상.. 역시 여자는 이뻐야 한다가..정답같네요..

    그래서 그렇게 성형외과가 문전성시를 이루는가 봅니다.

  • 4. 깍뚜기
    '11.1.11 6:10 PM (122.46.xxx.130)

    대개 공부를 열심히 하면 그런 결론이 안 나오지 않나요??
    막줄이 -_-;;;;

    원글님이 좀 지치신 거 같아요
    굳이 그 후배의 삶과 비교하실 필요가 없어요

  • 5. ..
    '11.1.11 6:14 PM (121.254.xxx.226)

    공부잘하는* 이쁜* 못 따라가고 이쁜* 팔자좋은* 못따라간다네요.^^
    웃자고 한 얘기고요.

    지금부터라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열심히 관리해 보세요.

  • 6. 대학 때
    '11.1.11 6:24 PM (121.160.xxx.6)

    제가 여대 다녔는데 과에 얼굴은 여우에 몸매가 아주 예쁜 애가 있었어요.
    우리들은 다 알죠. 그 애 얼굴 뿐 아니라 속도 완전 여우에 양다리도 아니고 문어발인걸요.
    남자들에게 애교도 많고, 어차피 작업하고 있는 남자 많으니 꿀릴 것 없이 남자를 대하더라구요.
    그래도 애가 이쁘고(특히 몸매가) 남자를 살살 녹게 하는 재주가 있으니 남자들은 더 매달리고요.
    졸업 전에 설대 남자랑 결혼 했어요. 남자 집에서 난리도 아니게 반대했는데 (어른들이 좋아할 얼굴은 아니였거든요. 여우상에 화려해서) 남자애가 그럼 유학 안간다고 난리쳐서 결혼해서 같이 유학 갔어요. 공부 파고, 참하고, 괜찮은 애들은 졸업 때까지 남친 하나 제대로 못 만들던데 말이죠.

  • 7. 미모
    '11.1.11 6:27 PM (122.36.xxx.95)

    맞을걸요 ㅋㅋ
    딸 친구들 보면서 이쁜애들 있으면 그 엄마에게 농담으로 공부좀덜시켜도 되겠다~그러면서 우스갯 소리 합니다 ㅋㅋ
    공부만 한 우리 남편도 제 산부인과 주치의 얼굴보고 나오면서 하는말이 의사안되면 어쩔뻔했어 그러더라구요 ㅋㅋ 저도 당시에는 낄낄대며 같이 웃었지만...
    제딸은 고등때는 한눈팔지 말고 대학때는 너무 도서관에 있는거 싫어요..
    지금도 제딸에게 세뇌교육시킵니다. 엄마한테 있는 이쁜옷 가방 등등 갖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 하라구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쁘게 해 주고 싶긴해요...제가 감각이 좀 있는지라 ㅋㅋㅋ
    아직은 어리니까 장난이 먹히지만...사춘기때 삐딱선 탈까봐 겁나기도 해요ㅠㅠ

  • 8. 깍뚜기
    '11.1.11 6:34 PM (122.46.xxx.130)

    결국 남자들 입맛에 맞는 여자가 되자는건지
    아님 이 생각에 한수 더 읽어서 소위 말하는 부를 얻기 위한 영악한 전략이란건지

    여전한 현실을 확인하는 정도의 푸념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여자들 스스로 자꾸 이걸 재확인하고 원글님처럼 괴로워하고
    자식에게까지 적용시크려는 건 무지 불편합니다
    자신의 속물성으로 자기보다 더 이 기준에 부합한 여자를 은근히 깎아내리기도 하구요
    우야둔둥 '여자는 외모'라는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증거로 보여요

    깍뚜기처럼 생겨서 열폭인가?? ㅋㅋㅋㅋ

  • 9. .
    '11.1.11 6:39 PM (175.123.xxx.78)

    공부보다 미모가 나을수도 있는데요.
    그 '미모'라는게 월등해야해요.
    주변을 봐도 미모덕 보고 사는 여자들은 '굉장히' 미인이지 않나요?
    적당한 미모보다는 적당히 공부잘하는게 훨씬 좋죠~

  • 10. ....
    '11.1.11 6:39 PM (221.139.xxx.248)

    근데 요즘엔 집에 돈도 많고 얼굴도 이쁘고 거기에 머리도 좋고 한 애들.. 수두룩 해서..
    그냥 단순히 미모 정도로 단정하기엔..무리인것..같아요...
    서울대만 가도...
    얼굴도 이쁘면서 공부도 잘하고 집안도 후덜덜한 애들 많다고 하든데요..

  • 11. ...
    '11.1.11 6:39 PM (211.58.xxx.50)

    정말 공감합니다..

    능력있어도.. 미모가 우선순위인거같아요...

    그래서.. 요즘 괜히 슬픕니다 ㅠㅠ

  • 12. 남자들도
    '11.1.11 6:51 PM (123.228.xxx.14)

    남잔 그저 돈이구나 합니다,
    똑같이 힘든 세상입니다.

    기준이 돈과 미모 뿐인 사회라니,
    얼마나 저질인가요?

    이 한국이 그런 사회인 겁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되는데 힘을 보태고 있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 13. 그것도 한때에요
    '11.1.11 6:54 PM (124.195.xxx.67)

    더 아니가 들면
    그것도 한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모가 바탕이 되서
    어느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답니다.
    문제는 그 이후가 되는 거지요

    미모를 바탕으로 어디까지 간 후에(그게 결혼이든 사회생활의 시작이든)
    모자라는 부분을 열심히 메워왔다면 모를까,,
    미모의 경쟁력이 떨어져버릴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져요

    이곳에서 크게 호감받는 여배우가
    미코 출신이고 재벌 남자하고 결혼하고 이혼한 뒤
    만약 자기 업에서 성공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때도 여전히 미모만으로
    지금처럼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고 직업면에서도 외모만으로 인정받겠어요?
    (전 팬은 아닙니다)

    여자만이 아니라
    남자도 좋은 외모가 세상살이를 좀 더 수월하게 해주는 건 맞지만
    그건 내가 쥔 칼자루가 아니라
    남이 쥐어준 칼자루에요
    남이 뺏어버리면 대책이 없는 거지요 ㅎㅎㅎ

  • 14. 00
    '11.1.11 7:00 PM (115.136.xxx.132)

    개그맨 박지선만 봐도 알수있죠 똑똑한데 나이가 서른다되가는데 연애 한번도 안해봤다네요

  • 15. ㅎㅎ
    '11.1.11 7:30 PM (118.36.xxx.92)

    예쁘면 유리해요 솔직히 능력이 좀 떨어져도 이쁘면 용서가되고 카바가되지요

    아주 무개념짓만 하지않는다면 동감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지요.

  • 16. 근데
    '11.1.11 7:31 PM (220.93.xxx.121)

    그 후배가 지금 엘리트라고 불리고 있는 게
    '미모' 때문이라는 근거가 있나요??
    좀 이해가 안돼서..

    전 눈에 띨 정도로 예쁘다!싶은 건 그냥 타고난 이목구비가 결정적인 것 같아요.
    신경쓰고 돈 들여도 결국 자기만족이지, 보통의 외모인 사람이 사람이 마사지나 운동, 피부관리,좋은옷으로 '미인' 범주에 들어갈 수는 없지 않나요.

    미모는 금방 지잖아요.
    미모가 시들고 나면 그땐 자기존중감도 없이 인생이 끝난 것처럼 사시려나용.

    원글님은 지금까지 포기하고 사셨던 게 갑자기 크게 다가와서 그러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적 있거든요. 근데 생각해 보면
    한정된 돈을 가지고 공부냐 외모냐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문제였던 거죠.
    그래서 결국 박탈감의 원인은 돈이라는 생각이에요.

  • 17. ??
    '11.1.11 7:34 PM (58.227.xxx.121)

    대학 졸업장 없이 어떻게 대학원에가나요?
    그리고 요즘 흔해 빠진게 대학원인데 석사 정도.. 그리고 문맥상 재학중인거 같은데
    아무리 좋은 대학원이라도 석사 재학생한테 엘리트라고는 안해요.

  • 18. 원글
    '11.1.11 7:36 PM (59.25.xxx.132)

    그 친구가 미코대회 출신이에요.
    그래서 대외적으론 엘리트에 미모까지 갖춰진 여자로 분류된답니다.

  • 19. ...
    '11.1.11 7:50 PM (119.194.xxx.122)

    근데 이뿐 여자들은 대체 어디 다 숨어 있는 거지요?
    맨날 미모미모 하는데 내 눈에 예쁜 여자들이 당췌 안보여서리...
    아니 아주 드물어서요...
    그럼에도 자기 얼굴 예쁘다는 사람들은 무지 많은 듯 싶습니다. ㅋㅋㅋㅋ

  • 20. ....
    '11.1.11 7:52 PM (1.225.xxx.206)

    그래서 못생긴 사람은 백날 노력해도 안된다 이거예요, 뭐예요.

    82에서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올라오는 미모가 우선이라는 글도 참 한심스럽네요.
    하다못해 과일을 사도 예쁜거 고르는게 사람 심리인거 당연한거고 거기 못미치는 사람은 다른걸 보충해야 하고........당연한 소리.

    그런 기준으로 남자는 그럼 돈만 많으면 다 되겠네요.

  • 21. 제가
    '11.1.11 7:59 PM (118.36.xxx.92)

    아는 사람하나도 그 경쟁률심한 회사통번역사의 입사기준스펙 하위정도인데
    얼굴로 들어가던데요 뽑힌이유가.. 화상회의할때 예쁘면 좋다였다...
    어차피 비슷하거나 조금떨어진다해도 그냥 이쁘면 장땡입니다

  • 22. dld
    '11.1.11 8:10 PM (38.108.xxx.25)

    스스로도 부당하다고 느꼈던 걸 이런식으로 재생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이렇게 느낄때가 있고, 확실히 처음에는 더 기회가 많이 주워지는 것 같기도 해요. 그렇지만 뭘 원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정도의 혜택은 아니고 (애초에 연예인도 아닌 이상) 윗분들 말씀대로 미모도 한계절이네요. 어느정도의 나이가 들고 나면 예쁘든 못났든 남에게 별 상관없는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어차피 미모로 대우받는다는 건 동등한 취급은 못받는단 이야기기도 하구요.

  • 23. 캔디맨
    '11.1.11 8:21 PM (116.38.xxx.21)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니겠습니까?남자나 여자나 늙으나 젊으나 '미모'가 되면 플러스 된다는것.
    새삼스럽게...그런데 미모보단 지식이 되는 사람이 좋더이다.

  • 24. jk
    '11.1.11 8:46 PM (115.138.xxx.67)

    남자도 마찬가지라고 쓸려다가....

    원래 인간의 최고 가치는 미모!! 입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핫!!!!!

  • 25. --0-
    '11.1.11 10:36 PM (125.134.xxx.108)

    사람이 동물이라 어쩔수 없죠.
    맞습니다, 미모가 최곱니다 ^^
    한국은 특히나 미모에 최고의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사회죠.
    서구사회는 그걸 자제할려고 노력하는 듯? 보이긴 합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백인들이 워낙 미모가 출중해서 아시아 보단 상대적으로 미모에 가치를 덜 둔다고.
    아시아 여자들은 사실, 머릿발 옷발 화장발이니까..^^;
    일본여자들만 봐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백인여자들은 다들 맨얼굴. 그래도 눈부신 처녀들이 꽤 많긴 하더군요.

    어쨌든 이게 다 미인이 희소해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 26. 생각나네요
    '11.1.11 10:51 PM (220.127.xxx.237)

    '남자들의 러시아 사랑을 매도하지 므아아아~~'
    요새 히트치는 코미디죠?

  • 27. 결혼 전
    '11.1.11 10:53 PM (180.224.xxx.164)

    남자가 평가하는 여자의 우선 순위가 1.예쁘게 생긴 것 2.친정 집안의 재력 3.적당한 지능 4. 밝은 성격 이라더군요.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가면 기가 눌려 오히려 반감 갖는 남자도 있구요.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것이니 외모를 중시하는 남자들의 마음에 드는것이 중요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외모 좋아하는 놈치고 바람 안피는 놈이 없고 처가집 재력에 눈독 들인 놈 계속 처가집 재산만 바라고 그러더군요. 결국은 남자가 여자나 인성 바르고 성실한 사람 배필로 만나는게 길게 오래가는 법 아닐까요.

  • 28. .
    '11.1.12 12:21 AM (112.155.xxx.26)

    미모가 평생 간다면야 그게 최고라고 하겠지만...

  • 29. 222
    '11.1.12 12:50 AM (112.153.xxx.55)

    원글은 못 보고 답글만 쭉 읽었네요.
    아,,, 슬퍼요. 우린 왜 이렇게 살아야 하죠?
    남자의 돈과 여자의 미모
    유사 이래 변하지 않은 공식이라고 하지만..
    너무 진부하지 않나요. 너무 낡은 생각들만 나열하고 있는 듯해서 슬퍼요.
    우리 딸들한테 이렇게 가르치실 건가요.
    여자는 이쁜 게 장땡이다.
    아흑....
    지금은 21세기 알파걸의 세상이어요.
    제발 딸들에게 꿈을 주시어요.

  • 30. .
    '11.1.12 4:36 AM (211.176.xxx.4)

    미모로든, 지식으로든... 우리가 사는 공동체의 수준을 높이는 일에 기여한다면 우리 모두를 위해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기여할 때 진정으로 존중받고 대접받습니다. 즉, 내가 화상을 입어 얼굴이 망가져도,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이 걸려도... 존중받고 대접받습니다.

  • 31. 그런데요
    '11.1.12 7:52 AM (74.14.xxx.233)

    왜 다들 사람을 평가할 때 외모, 지능, 돈, 됨됨이, 배경등을 따로 구분하시는지??
    제가 볼 땐 모두가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관계에 놓여있는 것 같거든요.
    예를 들어 미모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요. 타고난 아름다움을 간직한 미모, 열심히 가꿔야만 유지되는 미모, 우아함과 지성이 곁들어진 미모, 감각적이고 세련된 미모, 경박하고 일시적인 미모, 젊어서는 싱그럽지만 나이와 함께 퇴색하는 미모 등등
    외모는 외부적인 요소들의 영향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것이구요.
    극단적으로 여자의 지성이냐 외모냐를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만약에 외모는 아름답지만 지적능력이 낮은 사람, 또는 지성적이지만 외모는 아닌 사람이 있다면
    전 양쪽 모두 아니라고 봅니다.

  • 32. =3=3
    '11.1.12 8:48 AM (119.193.xxx.64)

    전적으로 동감이 되네요.
    아무리 지적 능력, 똑똑함을 강조해도 주위에서 많이 보고 겪었으니까...
    외모에서 우선 반은 따놓고 시작하는게 현실이니까요.
    외모가 출중하면 모든 면에서 쉽고 유리한게 사실이니까요.

  • 33. 어쩌죠???????
    '11.1.12 9:31 AM (116.36.xxx.40)

    울 딸 죽으나 사나 공부만 해야하는뎅........

  • 34. jk
    '11.1.12 9:42 AM (115.138.xxx.67)

    부모님 날 낳으시고
    선생님 날 만드시니.........


    그렇습니다. 성형수술이 있습니다.

    그냥 고액과외 받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될까효?????

  • 35. ㅎㅎ
    '11.1.12 9:52 AM (118.36.xxx.252)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건 예뻐서 해되는건 없다입니다
    오히려 플러스 알파알파알파가 되는거니까 좋은거지요
    여기도 몸매까지좋으면 날라다니는거고

  • 36. 아니예요.
    '11.1.12 10:58 AM (121.166.xxx.70)

    나이들수록..지식도 많이 중요하다고 느껴요....꼭 학벌이 아니라...

    제친구 미모되고 몸매되고...모델도 했었는데...지식도 안되고..세상물정도 너무 몰라요.
    치과의사랑 어찌 결혼하긴했는데 너무 무시당하며 살더라구요..

    둘중에 구지 꼽으라면 지식이고..둘다가지면 금상첨화고..
    둘다 적절~~히 갖는게 좋을거 같아요..

  • 37. 아니예요
    '11.1.12 10:59 AM (121.166.xxx.70)

    아참 그리고..

    위에 어떤분도 말씀하셨지만...

    요새는 얼굴만..이쁘면 인정못받아요.

    얼굴도 이쁘고 두루두루 갖춰야죠..

  • 38. 현실은...
    '11.1.12 12:00 PM (218.55.xxx.159)

    얼굴이쁘게 타고난게 복이긴 한데...
    그잘난 얼굴믿고 노력않하고 살면 나이먹어가면서 아무것도 아닌 자신을 발견하게 되요
    젊고 싱싱한 애들이 계속 자라나는데 언제까지나 자가 미모가 월등한것도 아니고...
    실력이 있으면 외모가 퇴색해도 버티지만 외모만 믿고 노력않하면
    날이 갈수록 더 비참해 져요
    지금은 시대가 얼굴도 이쁘고...몸매도 좀 되고...실력까지 되야 알아주는 세상이지
    얼굴만 이쁘면 직장에서 무시당하기 딱 좋아요

  • 39. 여자에겐미모?
    '11.1.12 1:56 PM (121.138.xxx.201)

    물론 사회적으로 미모가 많은 기회를 주는 건 사실입니다. 또 세상을 살아가는데 좀 더 수월하구요
    하지만 결혼의 관점에서 볼때 미모만으로 평가하는 남자는 개념없는 남자가 많습니다.
    심한 말로 싹수가 노란 남자들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개념있고 괜찮은 남자의 기준은 돈이나 집안과 같은 조건보다는 부족하더라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배려심이 있고, 바람피지 않고 아내에게 전념하면서 오로지 가정과 일에 충실해 앞으로의 삶이 나아질 사람입니다.
    제가 짧은 인생이지만 여지껏 살아오면서 겪었던 일들을 떠올려보면 얼굴이 뛰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단아하고 얌전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웃음이 많고 성격좋은 친구들은 괜찮은 남자들과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더군요
    괜찮은 남자일수록 외적인 요인 외의 것에 가치를 더 둡니다.

  • 40. ㅐㅐ
    '11.1.12 4:18 PM (122.45.xxx.22)

    지식을 앞설 미모라면
    엄청나게 이뻐야함
    엥간히 이쁘장 정도는 안되죠
    근데 그런사람들이 어디 흔한가요

  • 41. 동화책에서도
    '11.1.12 4:35 PM (218.155.xxx.231)

    신데렐라, 백설공주 콩쥐팥쥐 .......
    동화책에서도 여자 외모 한번보거 왕자들이 반하잖아요
    얼굴이 이쁘면 맘도 예쁘고
    못생기면 성격나 나쁘고 ....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부터가 그러니..

  • 42. 솔직히
    '11.1.12 4:57 PM (222.105.xxx.16)

    제 주위에
    얼굴 이쁜 것도 아닌데,
    성적 안 좋다고 걱정하는 엄마들 있으면
    애가 그정도 이쁘면 되지. 걔는 이뻐서 공부 좀 못해도 돼~~라고 말하는 거,
    애가 얼굴이 진짜루 이뻐서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고,
    그냥 위로해주는 립서비스입니다.
    공부 안해도 될만큼 이쁜 여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 43. ..
    '11.1.12 5:00 PM (110.14.xxx.164)

    그건 옛말이고 요즘은 끼리 끼리 어울립니다
    미모 이용한 신분상승 ? 힘들어요
    남부럽지 않게 살려면 이쁜거 기본이고 똑똑하고 집안도 좋아야 합니다
    다른거 무시하고 오로지 이쁜거만 찾는 남잔 잘난 남자중엔 거의없어요

  • 44.
    '11.1.12 5:40 PM (125.186.xxx.168)

    요즘은 집안좋고,공부잘한애들중에 이쁜애들이 널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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