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책임을 맡고 있는데에 반해
중개 수수료만 양쪽에서 챙기고 제대로 업무처리 안하는
혹은 속여서 처리하는 경우 많잖아요.
매물 소개할때도 무조건 좋게만 얘기하지
실질적으로 어떤 장점, 어떤 단점 혹은 어떤 부분의 문제점
이런건 전혀 없죠.
물론 그렇게 일해서 뭐 되겠냐고 할지 몰라도
매도자나 매입자나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그런걸 확실히 중간에서 체크해주고 거래를 하게끔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거든요.
저도 전세로 여러군데 집 옮겨 다녀봤는데
아무래도 집을 확인하러 가는게 쉽지도 않고 자주 가서 일일이 뜯어보기도 힘들고요
직장인이면 평일 밤에 가는 경우도 많아서 잘 못 보고 지나치는 부분도 많구요.
제가 살고 있는 이 곳도
씽크대도 너무 낡았고 개수대 배수관이 몇년을 쓰고 어떻게 썼는지
악취도 나고 채광은 너무 안좋고..
그런데도 계약서에 집 구조나 특이사항 명시에는 다 좋은 걸로 표시를 해놓고 말이죠.
중개업자도 관리 받고 제재도 받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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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자도 관리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흠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1-01-11 17:40:19
IP : 112.168.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1 5:59 PM (175.119.xxx.69)곧이곧대로 얘기하면 과연 얼마나 성사시키겠어요.
본인이 발품팔고 공부해야죠.2. 대기업에서
'11.1.11 6:28 PM (58.145.xxx.119)마트운영하듯이 부동산도 그런게있었으면 좋겠어요.
친절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시대는 변하는데 부동산은 예전떡방수준인듯.3. ...
'11.1.11 6:39 PM (114.46.xxx.41)저도 예전 집살때 생각나네요. 정말 이가 박박 갈려요.
4. 줄타기
'11.1.11 6:52 PM (220.70.xxx.199)그 사람들 하는 일이 결코 세입자 편은 아니라는거죠
일단 세입자야 2년정도 얼굴 부딪히면 되지만 집주인은 그렇지 않잖아요
집주인이 꼭 그동네 사람이 아니더라도 집주인덕에 반은 먹고 사는건데 집주인편이 될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아요
그리고 꼭 집주인 편이 아니더라도 살아보지 않고는 모르는 문제점들 나오잖아요
그런건 그 사람들도 어쩔수 없는듯...5. 가지 말아야 할 곳
'11.1.11 7:35 PM (119.67.xxx.167)저도 박박 이갈리는 곳 있어요... 혹시 이동네 오시면 이곳은 정말 비추입니다.
강남구 일*동...부동산 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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