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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애들 포경수술 했나요?

..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11-01-11 17:20:45
아들만 둘인데...
주변에 아들있는 엄마들 중학생 되기전에 다했다네요..

포경수술 시킬 생각 없었어요.

꼭 필요한 구조상에 문제가 아니라면...

근데 주변 엄마들 말을 들으니

크면 부끄러워한답니다.

목욕탕에 간다던가 군대를 가더라도 포경수술 안하면 놀리기도 하고 그런다구..

정말 그런가요???

82에 선배님들 많으신거 같아서 물어보아요.

어찌하셨나요?

남편은 위생상으로도 훗날 결혼해서 아내를 위해서라도 수술을 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IP : 116.126.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1.1.11 5:29 PM (122.100.xxx.49)

    아들은 초등 고학년인데 안했어요.
    남편은 예전 군에 가서 한 사람이지만 커서 만약 그때되어서 자기가 할꺼면 하게 두면 된다하고
    저도 굳이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서요.
    부끄러운거야 아이한테 이리저러해서 너는 안해도 된다하고 설명해주면 되겠죠.

  • 2. 밑에
    '11.1.11 5:44 PM (118.38.xxx.18)

    똑같은 질문글에 댓글 있어요.

  • 3. ...
    '11.1.11 5:54 PM (125.187.xxx.40)

    저는 나중에, 아들이 한다고 할 때 해주겠어요.
    굳이 해야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아요. 위생 이야기는 아마 잘못된 상식일 걸요.
    놀림받지 않으려고 수술하는 것은 아니쟎아요.

  • 4. 제가
    '11.1.11 6:08 PM (14.39.xxx.248)

    뜸치료하시는 김남수옹께 직접 들었는데요.
    그 때 큰 애가 돌 지났을 땐데 아이를 쓰다듬으시며 남자도 여자같이
    첫날밤에 다 벗겨진다나고 하셨어요(처녀성같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어요.
    다 서양에서 들어온 거라고 그게 위생에도 좋다고 그냥 놔두라고 하셔서 전 그대로 믿고 있어요.

  • 5. ..
    '11.1.11 10:32 PM (116.39.xxx.114)

    저희 남편도 안했는데 놀림 안 받았데요
    안했다고 매일 외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요 뭐..
    저도 아들 안 시킬거고 커서 필요하다면 본인이 선택하겠죠

  • 6. 복숭아
    '11.1.12 1:23 AM (119.64.xxx.9)

    삼년전인가 우리 아들 둘, 예약까지 해놓고 그 주에 마침 구성애씨가 하는 청소년기의 성이라는 주제의 강의중 포경수술에 대해 티브이에서 보고 취소하고 안해줬어요.. 요즘 더러울 만큼 못씻는 가정화경도 아닌데다가 스므살에도 필요시 벗겨지지 않으면 꼭 해야하지만 그 퍼센트가 1내지 2펴센트라네요. 그안에 들어가도 본인이 결정할 문제이지 나이됐다고 우르르 분위기는 아닌거 같아요.

  • 7. 책 추천
    '11.1.12 1:41 AM (211.176.xxx.112)

    우멍거지 이야기...라는 책 한번 읽어보셔요.

  • 8. ...
    '11.1.12 10:19 AM (122.40.xxx.96)

    울아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유행처럼 당연한 것으로 했는데....
    안하는게 대세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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