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따져봅시다. mb가 잘하는게 뭐가 있는지

솟대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1-01-11 16:30:06
  정치에 문외한 이었던 평범아짐을 tv에 대통령만 나오면 화닥닥 채널을 돌려버리게 하는...
우리도 정말 자랑스러운 대통령 갖고 싶다 이겁니다.
못살아도 후져도 대통령 얼굴보면 희망을 갖게 되고 팍팍한 세상살이 그래도 살만하다고 믿고싶은 어른을 갖고 싶다 이겁니다.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믿음을 주는 지도자를... 이제는 많이 접어두고 최소한 그래 그저 무난하다...
이 정도라도 점수를 주며 보고 싶다 이겁니다.
헌데 날이 갈수록 모조리 싸그리 희망의 밑둥치마저 이제는 전혀 새까맣게 안보입니다.

그렇게 자기자랑 많이 하시던데 어디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통령님이 이제 취임 절반을 넘기셨는데 그동안
잘하신 치적이 뭐가 있는지 허심탄회하게 풀어 봅시다. 내가 모르는 뭐 치적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정말 밝혀지지 않은 미담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온국민을 홧병환자로 만드는 지도자를 보자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IP : 124.53.xxx.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뜽
    '11.1.11 4:31 PM (119.70.xxx.86)

    내 혈압올리는거 그거는 일뜽..

    그리고 어쩜그리 콕콕집어서 문제있는 인간들을 잘 집어서 내각에 등극시켜 주시는거

  • 2. 잘한것중 하나
    '11.1.11 4:32 PM (211.226.xxx.225)

    정신 바짝 차리게 해주셨어요.

  • 3. ,,
    '11.1.11 4:32 PM (58.239.xxx.16)

    굳~~이 따지자면 정치에 관심갖게 만든거,,

  • 4. 산증인
    '11.1.11 4:34 PM (203.247.xxx.210)

    인간이 저렇게 사는 건 나쁘고 흉하다

  • 5. 음....
    '11.1.11 4:35 PM (220.84.xxx.213)

    오해???!!!

  • 6. 잘한것중 둘
    '11.1.11 4:38 PM (112.172.xxx.233)

    내가 나라걱정을 하게된거....

  • 7. 참맛
    '11.1.11 4:40 PM (121.151.xxx.92)

    3월부터는 악플 단속 한다던가 지침이 하달된다던가 하니 지금 맘껏 떠듭시다 ㅎㅎㅎ

  • 8. 시펄써글
    '11.1.11 4:41 PM (121.162.xxx.223)

    정치에 관심을 가진것(정치와 실생활이 밀접하다는)
    나라걱정한것
    부도덕한 기업알게 된것과 그 제품 안산것.
    정치인이든 연예인이든 공인들을 가려서 보게 되는것(인격이라든가, 친일이라든가등등)
    써보고 보니 아주 많네요.. 이거 원.. 너무 감사해서 감사패라도 쳐 드려야하나..

  • 9. 포털
    '11.1.11 4:41 PM (58.148.xxx.170)

    포털사이트 화면에
    mb의 3년 동안의 낙하산이
    노무현 대통령의 5년동안의 두 배라고 나오더라구요.
    문제는 mb의 낙하산들은 노무현대통령 때 와는 비교도 안 되게 허접하다는거.
    그거 하나만 봐도 뭐...그간의 치척...대충 그림이 나오는데요.

  • 10. 감사패로
    '11.1.11 4:42 PM (112.172.xxx.233)

    찍어서 죽여버리고 싶네요~~~

  • 11. 개독이라면
    '11.1.11 4:42 PM (110.9.xxx.23)

    치를 떨게하고 개신교 이웃들과도 웬만하면 말 안하고 살게해 줬네요.

  • 12. 장점있어요.
    '11.1.11 4:42 PM (211.251.xxx.130)

    남의 말에 안 흔들리고 꾸~~~~~~~~~~준하잖아요..

  • 13. 흠..
    '11.1.11 4:43 PM (121.176.xxx.132)

    꽃(?)같은 내 입에서 ㅅ ㅐ ㄲ ㅣ 라는 욕이 저절로 튀어나오게 만드는거...
    아...이건 잘한게 아니구나....

  • 14. 에혀
    '11.1.11 4:46 PM (211.172.xxx.234)

    그동안 편하게 살았구나(정치적으로) 그정도

  • 15. ..
    '11.1.11 4:48 PM (211.108.xxx.9)

    잘한거..
    음식물에 자주 나타난덕에 식욕저하.. 다이어트에 도움된거ㅋ

  • 16. ...
    '11.1.11 4:51 PM (58.124.xxx.133)

    정치에 도통 관심없었던 사람들을 정치에 관심있게 만든 거. 그거 하나는 치적?으로 인정해야겠죠 ㅎㅎㅎ
    그리고 사회시스템이 거의 다 망가져서 밑바닥부터 새롭게 건설해야한다는 건설의지같은 걸 준 게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 17.
    '11.1.11 4:52 PM (203.244.xxx.254)

    격노는 잘 하죠.. 격노/대노/진노의 달인

  • 18. ,,
    '11.1.11 4:56 PM (180.67.xxx.152)

    정~~~말 궁금했던 질문 던져주시네요.
    제 고향 경상도 어디쯤은 이명박이 너무 잘하고 있다고 한다던데 막상 뭘 잘하냐고 하면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당췌 업적이란게 뭐가 있을까요?

  • 19. ..
    '11.1.11 4:59 PM (114.203.xxx.89)

    웬만한 사람은 다 잘 생겨보이고 다 착해 보이게 만든 거..

  • 20. ...
    '11.1.11 5:00 PM (125.180.xxx.16)

    처음으로 살인충동 느끼고 삽니다

  • 21. --
    '11.1.11 5:02 PM (221.161.xxx.249)

    교양있는 아줌마가 욕을 배운거....

  • 22. -___-
    '11.1.11 5:11 PM (121.132.xxx.149)

    꾸준히 한우물 파는거...............

  • 23. ㅋㅋ
    '11.1.11 5:15 PM (175.117.xxx.124)

    일류대학 출신 남편으로부터 "우와..우리 마누라 유식하다."라고 칭찬듣게 해준 고마우신 분~~
    윗님들과 마찬가지로 야당여당도 제대로 모르던 무식했던 제가 지금은 정치 뉴스보면서 남편에게 해설해줍니다. 써글...다시 무식해져도 좋으니 제발 그 면상 안 봤으면 소원이 없겠구만..
    뇌가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 24. 썩어도
    '11.1.11 5:38 PM (115.137.xxx.196)

    썩어도 이렇게 썩을수 있구나...
    내나이 셀때는 세월이 바람 같더만 "5년"은 왜이렇게 늦게 가는걸까요...

  • 25. ...
    '11.1.11 5:48 PM (125.128.xxx.151)

    투표로 보여줍시다!!

    민심은 그런데 생각보다 제 생각보다 다른듯 합니다..

    택시를 자주 타게되는데..택시기사 아저씨들 이명박은 못한다라고 얘기하면서
    한나라당 지지합니다

    전 정했습니다..
    내가 승리할 당으로 지지하자!!

    문제 복병은 전 민주당이 아닐까 합니다...특히 정동영...

  • 26. 부끄러운 나라
    '11.1.11 5:48 PM (121.55.xxx.17)

    대통령이란 인간이 저토록 저급하고 야비할수도 있구나 !!
    정신 바짝차리고 혈압 업되게 만들어주었죠.
    그리고 그면상보면 입에 욕지거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아줌마로 변신도 해주었고...
    정말 싸구려에 깡패같은 대 통 령(아 부끄럽다! 저사람을 대통령으로 둔 이 대한민국!!!)

  • 27. ...
    '11.1.11 7:34 PM (125.133.xxx.22)

    아무리 민주당이 마음에 안들어도 정말 싫어도
    민주당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해주었어요

  • 28. 아자아자
    '11.1.11 8:32 PM (175.121.xxx.118)

    나이 들어 인격이 그 얼굴에 고스란히 다 드러난다는 점을 가르쳐줬네요. 이제부터 맘 곱게 써야지...

  • 29. ..
    '11.1.11 10:40 PM (116.39.xxx.114)

    제 꿈이 예쁜 할머니가 되는거랍니다.
    헌데 예쁜 할머니가 되기 위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줬어요 쥐새끼가.

  • 30. 뭐,,,,,
    '11.1.12 12:30 AM (124.195.xxx.67)

    많은 숫의
    조용한 소시만을
    정치에 관심 갖게 만들었잖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573 얼굴 흉터가 고민될때는 피부과? 성형외과?? 5 고민녀 2010/07/26 904
565572 왁싱.... // 2010/07/26 236
565571 시어머니 하소연 좀 할게요. 18 새며느리 2010/07/26 2,616
565570 깅어 가위요... 2 삼복 2010/07/26 798
565569 용인 죽전동에 어린이집 추천 부탁드려요~(제발 리플좀^^;) 4 바다 2010/07/26 614
565568 사랑하는 나의 님에게 ...... 7 ........ 2010/07/26 2,100
565567 인간관계는 결국 give n take 겠죠? 5 씁쓸 2010/07/26 1,990
565566 시집 추천부탁드릴게요. 5 내게도감성이.. 2010/07/26 249
565565 영어 교육 언제부터 하셨나요? 2 고민맘 2010/07/26 601
565564 피부 안좋은데 열심히 노력하셔서 많이 좋아지신분 계신가요? 9 $부러운피부.. 2010/07/26 2,103
565563 가슴 업시키는 운동 효과보신 분 있으세요?(절실ㅠㅠ) 4 2010/07/25 1,186
565562 할인받는 초등학생 요금은 어떻게 구별해서 나누나요? 3 요즘 애들 .. 2010/07/25 416
565561 이비인후과 (강남구, 서초구) 추천해 주세요~^^ 8 궁금 2010/07/25 836
565560 불어 해석부탁해요. 3 좋은날 2010/07/25 324
565559 대천해수욕장에서 밥해먹을수 있나요? 5 휴가계획중 2010/07/25 641
565558 단양대명콘도 주변에 맛난 식당 추천해 주세요. 2 기대 2010/07/25 518
565557 유산균 드셔보신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변비탈출 2010/07/25 1,176
565556 두피마사지 효과 좋은가요? 두피 2010/07/25 236
565555 부산 다대동으로 놀러가는데 숙박은? 3 다대동 2010/07/25 587
565554 1박2일 시청중 초등 2학년 조카가 한말... 2 귀여워 2010/07/25 1,114
565553 굽네치킨 시키려구하는데요.. 뭐가맛잇나요? 11 꼬르륵 2010/07/25 1,553
565552 “젊은 애들 북한가서 살아라” 외교당국자 막말 9 세우실 2010/07/25 478
565551 빚갚기위해 이런 노력까지 해봤다.... 많은 조언부탁드려요-_ㅜ 61 빚청산 2010/07/25 7,931
565550 유럽사시는분 illy캡슐 2 -` 2010/07/25 509
565549 니가 내편안되주면 너 버리겠다고. 18 쿨한녀자. 2010/07/25 1,798
565548 TV대신 LCD 모니터 추천 부탁드려요. 2 LCD 2010/07/25 316
565547 가방질문 지겨우신분들 많으시죠? 그래도 좀만더..^^;;;; 15 코치,엠씨엠.. 2010/07/25 1,571
565546 미국 사시는 분들이나 최근 미국에 계셨던 분들이요....^^ 2 하.... 2010/07/25 440
565545 추석쯤해서 일본 날씨는 대체로 어떠했나요 3 궁금 2010/07/25 466
565544 거실TV 맞은편에 소파 대신, 책장이 있으신분?.. 7 남편이 반대.. 2010/07/25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