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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크게 했어요 T_T

정초부터 조회수 : 10,543
작성일 : 2011-01-11 15:58:17


어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바로 옆에 주차해 있던 벤츠를 들이 받았네요 T_T

아기 뒷자석 카싯에 태울때도
'** 야, 옆에 차가 있을때는 문을 조심해서 열어야 해..
특히나 이 차는 비싸거든.. 뭐 이러면서 애를 태웠는데,

운전석에 앉아서는 옆에 차가 있는 것을 어쩜 그렇게 까먹어 버렸는지 흑흑..

바로 경비실에 가서 자수하고,  차주 저녁에 만나 사과를 했네요.
보험처리를 하겠지만,,

저 왜 그랬을까요 --;

울 신랑 제 이야기를 듣더니, 황당하다고 하네요.
다행이  예전에 신랑이 차사고 냈었을때
제가 딱 2개만 물어봤었거든요..
1. 애는?
2. 많이 안다쳤어?

그랬더니 울신랑 이번에 똑같이 저한테 말해주니 고맙기도 하네요..

단 보험할증때문에 우리가 물어줘야 할거 같다고 견적나오면 보자고 했는데..
휀다가 푹들어가서 벤츠 정비소에 맡기면 기본 200에다가 렌트비까지 하면 한 300은 들어갈꺼 같아요.
윽 넘 아까워요..
그냥 액땜이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쬬? T_T

신랑 한마디 마지막에 합디다.
울 지하 주차장에 마흐바흐 라는 차가 있는데 조심해라,
그차는 7억 5천짜리다..

그러고는 이번 보험 갱신떄 2억 보상 으로 한도 높인다고 하네요.

아,, 우울합니당,


저 위로좀 해주세요 흑흑
IP : 119.71.xxx.17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 4:05 PM (114.207.xxx.153)

    마이바흐와 벤츠가 주차되어 있는 아파트에 사시는 님이 부러운데요.^^
    저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그 흔한 혼다조차도 없다는... 서민아파트라..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에요.

  • 2. .
    '11.1.11 4:06 PM (118.34.xxx.175)

    저는 12월31일날 갑자기 해고당했구요 저희남편은 1월1일날 독감에 걸려 병가를 내고쉬고있구요
    제친구는 1월1일날 아파트 주차장에 떡하니 세워져있는 bmw7시리즈를 냅다 박았구요.

    이정도면 좀위로되시려나..

    괜찮아요 액땜하고 새해엔 더 잘지내면되죠뭐..근데 왜눈물이나죠 엉엉

  • 3. 흠..
    '11.1.11 4:06 PM (14.52.xxx.131)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거든요. 남편이 예전에 15년된 고물차로 갓 뽑은 BMW를 박았습니다.. 정말 갓 뽑은.
    저희 보험 돈도 돈이고,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갓뽑은 외제차 누가 박아놓으면 진짜 저라면 열받아 펄펄 뛸거같은 심정이 들어
    정말 죄송스러워서 몸둘바를 몰라했었는데 (진심으로 사죄 했어요 ㅠㅠ)

    그 차주가 워낙 BMW 매니아라 그 차가 한 다섯번째 차더라는;;;;;;
    그래서 다행히 너그럽게 보험처리하고 넘어갔어요. ^^ 휴휴
    그 이후로 저희 보험료가 생각보단 크게 안 올라갔어요.. 보험 새로 들 때 2억까지 드셔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그 BMW 휀더, 범퍼, 옆문까지 다 망가졌었는데 의외로 수리비 많이 안 나왔어요.. 1천 정도 되더라 하더군요.

    액땜했다 치시구요.. 남의 차 깬 거 그나마 다행입니다. 사람 쳐봐요.. 어휴.. 진짜 진짜 큰일이죠..

  • 4. 무한 위로
    '11.1.11 4:07 PM (124.54.xxx.17)

    저 초보 때 외제차 무서워서 강남으론 안가려고 하던 여자예요.
    일정 금액 이상은 자기 부담 보험해야지
    현재 보험체제에서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 5. 휘~
    '11.1.11 4:09 PM (123.214.xxx.130)

    허거걱~~ 하필 벤츠를 ^^; 액땜 정말 크~~~게 하셨네요. 어이쿠 ㅠㅠ

  • 6. ㅡㅡ
    '11.1.11 4:11 PM (125.187.xxx.175)

    사람 안 다친걸 다행으로 여겨야죠,
    작정하고 뒷목잡고 쓰러지는 사람 아니어서 천만 다행!

  • 7. 에휴~
    '11.1.11 4:15 PM (125.186.xxx.215)

    그만하길 다행이에요..저는 반대로 회사에 주차되어있던 제차를 택배차가 뒷부분 박아서 범퍼 다갈아야한다네요..4개월밖에 안된 새차인데..회사도 곧 그만둬야될 상황인데..
    새해부터 우울하네요..ㅠ.ㅠ

  • 8. .
    '11.1.11 4:16 PM (121.135.xxx.89)

    에궁...
    마음은 아프지만 사람 안다친걸로 위로 해야죠...

    저는 몇일전 1월 1일에 교통사고 났었어요.
    (제가 낸건 아니구요.)

    4차선 도로에서 1차선으로 가는데 왼쪽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던차가
    우회전으로 가서 유턴해야하는데
    그 차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다가 제 차 뒷쪽을 박았어요...
    하마터면 반대쪽에서 오던 차가있었으면 제가 그차를 박았을수도 있었어요.
    저는 가게 안으로 차가 들어가는줄 알았어요.ㅠㅠ

    다행히 그쪽이나 저나 다치지는않았고 제차만 망가졌는데
    그걸로 정초에 액땜 했다고 생각해요...

    수리 들어간차가 아직도 안나왔어요.
    새 차도 아니고 8년된 차지만
    그립다 내 차야...언제 오냐...ㅜㅜㅜ

  • 9. 저도 한 껀
    '11.1.11 4:20 PM (175.112.xxx.214)

    예 저도 한 껀 했죠. 생애 처음으로 운전한 이래로 사고를 냈답니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2억이 넘는 벤츠를 사알짝 긁었어요.ㅜㅜ
    근데 수리비가 엄청나더군요. 내 차값보다 더 나왔네요. 에휴.
    보험이긴 하지만 200이 넘드라구요. 난 그렇게 살짝 페인트 벗겨진 차 수리비가 비싼줄 몰랐어요.
    저도 액땜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10. ..
    '11.1.11 4:23 PM (118.91.xxx.243)

    대물한도를 3억 정도로 높여도 그렇게 보험료가 높아지지 않아요
    재작년인가.. 어떤 여자가 소나타로 이층차를 박았는데 위에 실려있던 새차 람보르기니 였었나.. 마제라티였나.. 그게 떨어져서 박살이났어요 옆에 보고 있던 차들도 자기들끼리 사고 나고.. 인터넷에 사진 뜨면서 한동안 어떻게 되었을까 난리였는데
    님 사고금액 정도여도 보험할증 그렇게 많이 붙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그래도 좋은 차주 만나서 좋게 얘기 하셨다니 얼마나 복 많은 분이세요 다짜고짜 심한 말 하는 사람도 많은데 정말 다행이에요~~

  • 11. 저도 한 껀
    '11.1.11 4:24 PM (175.112.xxx.214)

    저도 현재 보험체제에서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 2

  • 12. ..
    '11.1.11 4:29 PM (121.128.xxx.151)

    비싼 외제차좀 끌고 나오지 마소! 앞에 외제차 있음 비키기 바쁨.

  • 13. 저도요..
    '11.1.11 4:29 PM (183.99.xxx.254)

    몇년전 양수리로 놀러 갔다오다 술 한잔 마신 남편 대신 운전하고
    오다가 장날이였는지 도로에 차들이 무지 추차되어 있더라구요...
    분명 보고왔는데 툭~ 소리가나서 보니 BMW.... 그것도 745 사이드밀러를 쭉....
    그 순간 아,,, 집 팔아야되는거 아니야??? ㅋ
    지금도 그만하기 다행이였다 생각해요~

  • 14. 많이안나왔1000?
    '11.1.11 4:32 PM (203.247.xxx.210)

    저 모닝 살 때 가격이네욥...ㅎㅎ

  • 15. 흠..
    '11.1.11 4:37 PM (14.52.xxx.131)

    모닝 가격 ㅎㅎㅎㅎㅎ 제가 뭘 잘 몰라서 외제차 수리비는 정말 억대로 나오는 줄 알았어요..
    범퍼만 깨진 것도 아니고요,, 차가 완전 앞이랑 옆이 다 망가졌거든요.. 남편이 희한하게 박아놔서..
    BMW 범퍼, 휀더, 옆구리(차문)까지 죄다 우그러진 모양새를 보고 나서는 저는 한 3천은 들지 않을까 발발 떨었거든요.. ㅎㅎ
    전 잘 모르지만 그 차가 억대였던 거 같아요.. 1억 정도..
    근데 한 800 나왔었대요..

  • 16. 음..
    '11.1.11 4:40 PM (116.122.xxx.6)

    저도 한도를 1억에서 2억으로 올렸어요..
    요새 하도 고가차가 많아서요...
    고물차로 벤츠 들이박았다가는 보험 커버이상의 돈은 제가 사비로 물어줘야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무조건 보험처리 하세요.
    할증 많이 안됩니다.
    보험료의 10%인가 할증되고 3년인가 간다고 알고 있거든요..
    보험료가 100이면 10만원 3년 할증해서 30만원이잖아요.
    보험료 많이 안 오르니 걍 보험처리하세요..
    요샌 어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예전엔 그랬어요

  • 17. jk
    '11.1.11 4:40 PM (115.138.xxx.67)

    돈으로 처리할 수 있으면 그게 싼겁니다.

  • 18. ...
    '11.1.11 4:46 PM (221.139.xxx.248)

    액땜도 액땜이지만...
    벤츠와 마이바흐가 있는 아파트에 사는 원글님도 솔직하게 부러운디요..

  • 19. 만약
    '11.1.11 4:46 PM (116.41.xxx.180)

    외제차 박고 수리비 한 4천 나와서 보험료 외에
    개인부담 못해서 배째라 하면 어찌 되는 건지요..
    들어가서 살다 나오면 감면이 되는지..

  • 20. ...
    '11.1.11 4:53 PM (211.108.xxx.9)

    아파트에 외제차들이 많으면 5억까지 올리세요...
    그게 더 속편할듯....
    7억5천 ㄷㄷㄷㄷㄷ

  • 21. 다 잘 될 꺼예요
    '11.1.11 5:05 PM (121.141.xxx.153)

    님 말씀대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셔요~

  • 22. 아니
    '11.1.11 7:47 PM (121.160.xxx.59)

    비싼 차는 지들이 타는데 왜 내가 보험료를 더 내야하냐구요...

  • 23. ..........
    '11.1.11 9:44 PM (110.12.xxx.12)

    저는 얼마전에 외제차는 아니지만 가로수 하나 뿌리뽑고 변압기 박았답니다
    보험에서 조사 나왔다는..
    남편이 조용히 한마디하더군요 가능하면 변압기는 피해라...

  • 24. 액땜
    '11.1.11 9:47 PM (125.185.xxx.3)

    친척분 중 한분이 어른들 모시고 교외로 가서 식사하시고 나오는길에
    벤츠를 들이받고
    이젠 죽었구나..했었는데
    벤츠 차주랑 동승녀가 더 당황.
    괜찮다고..괜찮다고..
    하면서 보험처리도 안하려고 하고..
    알고봤더니 불륜커플..-_-
    크게 보상도 안받고 그냥 현금 작게받고 후다닥 가더라는..
    근데 그럴수도 있는건가요?

  • 25. 건강하세요~
    '11.1.11 10:16 PM (114.203.xxx.14)

    지하주차장에 서있는 아랫층 아줌마 벤츠ㅠㅠ
    저는 그 곁으로 걸어가지도 않습니다.
    자리가 있어도 그 옆에는 절대~~~주차하지 않습니다.
    이 글 읽으면서,제가 만약 그랬더라면...헉~~
    원글님 위로 드려요~
    진짜 액땜했네요..

  • 26. ....
    '11.1.11 10:52 PM (112.149.xxx.154)

    수입차가 워낙 흔하다보니 저희도 한도 2억으로 올린지 좀 됐어요. 남편이 1억도 불안하다고 2억으로 올리더라구요. 전 솔직히 차에 관심도 없고 해서 벤츠나 BMW 같은 좀 흔한(?) 차나 알지 다른건 모르는데 더 비싼 차도 꽤 있다고 그러네요. 한도 올린다고 보험료가 엄청나게 오르는거 아니니까 그냥 속편하게 올려뒀어요. 더구나 저희 아파트가 많이 오래돼서 지하 주차장이 없어요. 당연히 주차난 엄청.. 사이드 주차는 기본이고 차 넣고 빼고 하다가 슬쩍 닿는 경우도 많은지 차들이 잘보면 조금씩 앞이고 옆이고 살짝 들어간 차들 많아요. 대부분 주민들이 그 정도는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 그래도 불안하니까요.

  • 27. 보험
    '11.1.11 11:33 PM (125.180.xxx.63)

    할증그렇게 생각보다 많이되지않아요...
    걱정마세요~~보험회사다니는사람이에요~

  • 28. ..
    '11.1.12 12:14 AM (112.155.xxx.26)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33333

  • 29. plumtea
    '11.1.12 1:51 AM (125.186.xxx.14)

    그래서 벤츠는 한 칸에 한 차 주차하는 곳만 찾아서 대어 둡니다.
    원글님 너무 걱정마세요. 벤츠가 수리가 아니라 교환이 원칙이라서 기본수리비는 많이 나오는데요, 쓰신 정도면 보험 안에서 다 처리되고요. 렌트 비용도 보험처리 되더라구요.
    위에 어느 님 말씀처럼 10%할증에 3년 지나면 없어지구요.
    실은 저도 10년 운전에 처음으로 사고낸게 그나마 다행으로 제차로 제 것 그은지라ㅠㅠ
    뒷문 슬쩍 바퀴 위 휠 슬쩍인데 전부 갈아야한다고 350이라대여.
    전 다른차 있어서 렌트 안 했는데 위로금이랑 30만원 정도 보험회사에서 줬어요.
    사람 안 다친 것만 해도 어디랍니까.

  • 30. 그러게
    '11.1.12 5:09 AM (180.69.xxx.65)

    마흐바흐와 벤츠가 있는 주차장이라.....

  • 31. 저도
    '11.1.12 7:56 AM (122.101.xxx.87)

    액땜했다 해야겠구뇨.
    몇일전 목욕탕 가다 지하 주차장에서 혼자 박았다는..
    내려가는 중간에 갑자기 기둥이 나와서.
    내려가던 중이라 그냥 쓸고 내려가서 문짝도 조금 휘고..완전 새찬데...ㅠㅠ
    돈으로 해결되니 다행이죠?

  • 32. 흐미..
    '11.1.12 8:49 AM (123.213.xxx.145)

    모닝 몰고 다니면서 대물배상보험은 10억 들어놓은 내가 이상한가 싶네요 ^^
    더구나 13년 무사고의 배테랑 운전인뎅...
    사실 저도 비싼 외제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요.

  • 33. 치실..
    '11.1.12 8:50 AM (121.181.xxx.124)

    사람 안다친게 어디예요..
    5백으로 해결되는 정도면 그래도 양호해요...
    사람 드러누우면 병원비에 합의금에 5백이 우스운거 같더라구요~

  • 34. 뭔놈의 나라가
    '11.1.12 9:54 AM (116.36.xxx.40)

    이나라에서 외제차를 피해다니고 걱정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싫은 1인입니다.

  • 35. ㅇㅇ
    '11.1.12 10:19 AM (175.116.xxx.120)

    저도 현재 보험체제에서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 444444444444

  • 36. 정말로
    '11.1.12 10:48 AM (121.134.xxx.69)

    사람 안다친 것 액땜한것 맞습니다!
    아직까지 운전하면서 주로 자학 파손만 하는지라..
    그간 저희 오래된 차 고친 것만 해도 님의 이번 금액과 비슷하답니다.
    댓글들 보고 저희도 대물배상을 2억으로 올리려 심각히 고려해봅니다.

  • 37. 흑..
    '11.1.12 11:02 AM (202.47.xxx.4)

    저도 현재 보험체제에서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 55555

    저도 2개월 전 회사일로 모 특급호텔 갔다가 주차장서 나오면서 옆에 있던 렉서스 긁었습니다. 뻐근하게 부딪치는 느낌이 나서 뒤로 일단 뺀다고 한 것이 제차 (suv)뒷바퀴 공간 속으로 렉서스 앞 범퍼가 끼어버려서 헤드라이트까지 모두 교체. 부품비 300만원에 공임비(렌트비) 300만원, 600만원 이상 물어줬대요. (제차는 10년 넘은 코란도로 현재 270만원짜리..)
    오른쪽엔 인피니티 있었으니 어차피 사고 날 거면 렉서스로 난 게 나을 수도..

    - 살짝 기분 나빴던 게, 그 특급호텔 피트니스 다니시는 부부회원이었는데 차주(60넘으심)께서 집이 어디냐, 이 호텔은 처음 와보냐 하면서 왠지 신상조사하시더군요. 즉, 왜 이따위 후진 코란도가 이 서초동 고급호텔에 와 있는 건지 좀 그러셨던듯.. 다행히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래도 그 분과 연관있는 회사라(그분께 저희 회사가 약간 갑의 위치에 있다고나 할까요) 명함드리니까 저를 낮춰보던 그 눈빛이 급풀리시더군요. 쩝.

  • 38. 잉?
    '11.1.12 11:24 AM (121.166.xxx.70)

    300정도면 할증올라가도 보험으로 하는게 낫죠~ 그러라고 보험있는건데요~~

  • 39. ㄷㄷㄷ
    '11.1.12 11:57 AM (220.125.xxx.118)

    저도 현재 보험체제에서 비싼 차는 굴러다니는 사회악이라고 생각하는 1인 ........ 66666
    그 사회악들땜에 저는 모닝타는데 대물 10억 보험 들었다는뇨-_-

  • 40. 오....
    '11.1.12 12:11 PM (124.49.xxx.141)

    마이바흐 있는 아파트 사시는 님....
    부러우면 지는거다....

  • 41. 지나다가
    '11.1.12 12:20 PM (221.139.xxx.169)

    저는 방송국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들이받았습니다..
    연옌이 나오면 슬픈 얼굴로 비벼볼랬두만 건달 두목같은 ..메니져가 나와설 어쩔수 없이(?) 찍도 못쓰고 죄다 변상했습니다..ㅠ

  • 42. 사회악
    '11.1.12 12:23 PM (112.153.xxx.33)

    사회악까지는 아니겠지만 ㅋㅋ
    외제차 타는 사람들 중 몇몇은 차 엉킬때 보면
    알아서 피하겠거니 하면서 조심성 없이 무대포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 43. 부부
    '11.1.12 1:19 PM (210.95.xxx.1)

    와이프는 82하고 남편분은 와싸다 하시네요. ^^ 남편분 성이 문**? ㅎㅎ

  • 44. 원글님께는
    '11.1.12 1:22 PM (24.68.xxx.83)

    죄송하지만.. 받힌 벤츠 차주가 더 액땜한 것 아닐까요? ^ ^ 춴글님은 보험처리 하시면 되니까요. 차 파손되서 수리하느라 귀찮고 중고팔 때 수리한 것 때문에 차 값 덜 받고... 원글님 죄송해요. 저는 주로 받힌 입장이라 상대방 차주에 잠시 빙의가 ㅠ ㅠ 한번은 상대방이 박아서 폐차까지 된 적도 있어요 ㅠ ㅠ

  • 45. 액땜맞네요~
    '11.1.12 1:29 PM (125.137.xxx.79)

    사람 안다친게 제일이죠.
    사람다치면 돈들고 몸상하고 마음상하고...........아......괴로워요.
    울집녕감,,,,ㅜㅜ(발목에 철심 열개 박았..ㅍ)
    그래도 생명에 지장없는거라고 이것도 액땜했다 다독거리고 위안삼고있어요.
    병원가니 우재이리도 어이없이 다친사람들뿐이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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