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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사귄남자 우연히 만났어요. 저는 남자 복 없나봐요.

내팔자야 조회수 : 15,759
작성일 : 2011-01-11 14:53:55
친구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우연히  잠깐사귀었다가  헤어진  남자를  만났어요.22살때,  친구 오빠소개로 조금 만났어요. 그사람도  어머니  병문안  왔구요

그때기억으로는  허세만  가득하고  잘난척많이해서 얼마 안만났고

그후  저는  남편과  결혼했구요.

남편이  많이 힘들게해서(성격적인것도있고  경제적으로)이곳에  글도  여러번  올렸구요

많이  포기하며  나름 잘살고 있어요.

가끔  힘들때   전에  사귀었던사람들(위의  남자포함2명정도?)과  결혼했다면  내가  이리 힘들게  살지

않았을꺼란  생각  많이했었어요.

그런데  병원에서   그사람을보니  힘들게  사는것같아
친구에게 물어보니  사업도  망하고  이혼한후  몸도  아프고  고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으로  오면서  그때  저사람과  결혼했으면  나도  힘들었겠구나  생각하니

돈을  잘  못벌어도  잔병과꾀병만  있는  남편이  좀  나은것같기도  하지만

내가내린  결론은
난  남편복은  없구나ㅠ    오늘  막걸리나  한병 마시고  자야지 ! 에고  내팔자야!



IP : 125.178.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1.11 2:56 PM (115.137.xxx.13)

    제목만 보고 전에 만났던 분은 엄청 성공해서 부자고 님 남편 분은 별볼일 없다는 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 ㅎ

  • 2. ,
    '11.1.11 3:02 PM (218.158.xxx.82)

    윗님, 저도 평범한 추측을 갖고 들어왔다가 낚였네요. ㅋㅋㅋㅋ

    원글님, 막걸리 내가 한 잔 걸지게 따라줄게 쭈~~~~욱 들이키고 힘내세요.

  • 3. 어머~
    '11.1.11 3:02 PM (219.241.xxx.176)

    오히려 남편복있는거죠^^
    그사람하고 결혼했으면 병수발에 경제적으로 힘들고..
    내옆에있는 내남편이 소중하구나..
    생각하세요

  • 4. .....
    '11.1.11 3:24 PM (14.52.xxx.131)

    그래도 좋은 결론이군요 ^^;;;;;;

  • 5. 저도
    '11.1.11 3:29 PM (203.196.xxx.13)

    그떄 그분이 엄청 성공한 스토리 인줄 알았는데...웬지 다행이다 싶은게...

    저도 그러리라 .그때 놓친 그남자 그냥 지금 힘들게 살았음 지금의 생활이 쪼금은 위안이 될것 같네요..ㅋㅋ

  • 6. 저도
    '11.1.11 3:30 PM (211.209.xxx.99)

    저도 먼저분은 엄청 성공하셨다는 글인줄 알았더니만 ...

  • 7. 또 모르죠
    '11.1.11 3:33 PM (211.57.xxx.90)

    그 애인과 결혼했다면 그 애인이 사업 번창했을 수도 있을수도. ㅎㅎㅎ.
    하지만
    원글님의 지금생각이 맞을거에요.

  • 8. ..
    '11.1.11 3:34 PM (110.9.xxx.78)

    원글님,가까우면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하고 싶어요.

  • 9. 어후
    '11.1.11 3:42 PM (211.172.xxx.234)

    정말 이 눈길을 헤치고 막걸리 사러 나가야하나 고민중 ㅋㅋㅋ 님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님남편분이 부인복 많은거라고 ~

  • 10. ㅇㅇ
    '11.1.11 3:54 PM (59.25.xxx.184)

    제목과 내용 앞부분을 봐서는 정말 그 남자가 성공한 남자인줄 알고 읽었는데 정말 반전이네요.
    막걸리 얘기 나오니 저도 막걸리 마시고 싶네요..에구~~~

  • 11. ㅎㅎ
    '11.1.11 4:34 PM (183.109.xxx.239)

    정말 반전이네요 ㅎㅎㅎ
    원글님 때문에 막걸리 땡겨요 ^^

  • 12. Anonymous
    '11.1.11 4:39 PM (221.151.xxx.168)

    저는 옛날에 사귀었던 남자들이 한결같이 다들 너무 출세해서 은근히 배가 아프다는...

  • 13. ㅋㅋㅋ
    '11.1.11 5:07 PM (121.141.xxx.153)

    님 너무 잼있어요. ㅋㅋㅋ

  • 14. ㅎㅎㅎㅎㅎㅎㅎ
    '11.1.11 5:49 PM (175.125.xxx.164)

    시원하게 쭉 한 잔 드세요^^

  • 15. 15년전
    '11.1.11 5:52 PM (211.200.xxx.81)

    사귄 남자...결혼 생각했었고,,
    그남자..
    택배기사로 나타났네요...인터폰으로 봤기망정이지...흐미

  • 16.
    '11.1.11 5:52 PM (112.223.xxx.68)

    아이고 정말 죄송해요 ㅋㅋ
    저 너무 웃었어요.
    반전이 너무 ㅋㅋㅋㅋ

  • 17. 배아픈거보다
    '11.1.11 6:05 PM (116.36.xxx.100)

    가슴 아픈게 쫌 나은거죠? ^^;;

    첫사랑이 못산다 그러면 가슴이 아프고
    첫사랑이 잘산다 그러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돌아오다 하면 머리가 아프다죠? ^^;;;

  • 18. 후훗
    '11.1.11 7:10 PM (221.154.xxx.208)

    님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나 보다 하시구 웃으세요
    전에 남자는 잘되든 안되든 나와는 인연이 아닌것을요...

  • 19. ㅋㅋㅋ
    '11.1.11 7:25 PM (119.194.xxx.122)

    원글 댓글 다들 웃기네용
    전남친이 택배기사로 나타나면 정말 황당하겠다 ㅋㅋㅋㅋ

  • 20. 하하하
    '11.1.11 8:11 PM (59.6.xxx.119)

    원글님..
    막걸리 대신 맥주 한켄 마십니다~

    행복하세요~

  • 21. 푸하하
    '11.1.11 9:19 PM (121.138.xxx.212)

    이런글....좋아요...ㅎㅎㅎ

    맨날 뻔한 스토리는 식상하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오늘은 남편분이 이뻐보이시겠어요

  • 22. ㅎㅎ
    '11.1.11 10:15 PM (121.180.xxx.64)

    재미있으시네요.. 원글 보면서 저도 같은 생각했네요..
    저도 결혼전 사귀었던 사람, 그냥저냥 산다는 거 알고는 내 복이 요거밖에.. ㅎ

  • 23. zzzzz
    '11.1.12 1:33 AM (118.32.xxx.156)

    택배기사..님... 저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

  • 24. 배아픈거보다님
    '11.1.12 9:40 AM (123.248.xxx.171)

    첫사랑이 못산다 그러면 가슴이 아프고
    첫사랑이 잘산다 그러면 배가 아프고
    첫사랑이 돌아오다 하면 머리가 아프다죠? ^^;;; ---->첫사랑과 '같이 살면' 머리아픈 거래요.ㅎㅎ

  • 25. ...
    '11.1.12 10:26 AM (175.112.xxx.185)

    남편복은 사주에 있는듯...현실에 충실하시고 열심히 사세요..남편이 옆에있는것만도 복받은거죠

  • 26. ㅎㅎ
    '11.1.12 2:10 PM (58.229.xxx.252)

    죄송해요~ 속상해서 올리신 글인데, 갑자기 웃음이 큭~하고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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