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기한테 투자안하는 남자들 왜이리 많을까요?
직장인이고,지방이라 많은 돈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제 힘으로 시집 갈 돈은 마련해 두었구요. 저녁에는 운동을 해서 아직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외모도 동안이라고 얘기해주시는 정도고 어려보이지는 않지만 늙어보이지는 않다고 다들 관리는 잘했다고도 해주시더라구요..
얼마전 소개팅을 했습니다. 공무원이셨고, 나이는 저보다 6살 많았습니다.
그 분을 만나는 순간,,왠 아저씨께서 들어오시는 줄 알았어요
그분도 직장 생활 오래 하셨으면 나름 자기관리를 할 나인데..
소개팅 자리에 남자들이 많이 입는 지퍼가 세로로 달린 목까지 올리는 니트에 바랜 스웨이드 자켓,,무릎나온 면바지,,,
정말 부끄럽더군요,,
주변에 보면 여자분들은 다들 관리 열심히 하잖아요,,남자들은 자기관리 잘하신 분 전 못본거 같아요..
이게 현실인가요?
현빈같은 외모 꿈꾸지도 않습니다. 다만 깔끔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 찾고 있는데,,
제가 너무 과한 욕심을 부리나 봅니다.
1. ..
'11.1.10 4:51 PM (110.14.xxx.164)그 나이 남자들 어디서 쇼핑해야 하는지 모르고 혼자 다니는것도 잘 못해요
엄마가 사주거나 지나가다 보이면 그냥 대충 사곤 하지요
그래도 선보는 거면 좀 이발도 하고 옷이라도 좀 사입지 .... 답답하네요
유부남들 마누라가 씻기고 입히고 구박해서 운동 시키고 그런거고요
진흙속 진주 잘 골라서 가다듬어 보심 어떨까요2. 꾸미기 나름..
'11.1.10 4:55 PM (124.55.xxx.141)제 친구는 세련된 타입인데..결혼할 남자 데리고 나왔을때 무지 놀랐었지요.
북한인민의 모습이었습니다. 70년대 헤어스타일에..자주색 양복. 쑥색 셔츠~~
그런데 결혼하고 몇달후에 봤는데...훈남의 모습으로...
친구가 청바지..스웨터. 헤어스타일..소품까지 세련되게 꾸며줬더라구요.
관리되지 않는 남자도...바뀔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성질머리는 못고쳐도 스타일은
고칠수 있다고 보는데......사람만 괜찮다면 잡아서 관리 들어가심 안될까요?3. .
'11.1.10 4:55 PM (183.98.xxx.10)결혼 전 남편...
체크 바지에 체크 셔츠에 체크 잠바를 입고 나타났더군요. 바지와 잠바는 잔잔한 체크, 셔츠는 큰 체크. 저 눈 어지러워서 죽는 줄 알았어요.
거기다가 나이들어 보여야 하는 직업이라 할아버지 금테안경 써주시고요.
예쁜 무테안경에 백화점 가서 새로 옷 사줬더니 딴 사람 되더군요.
총각 시절부터 잘 꾸미고 다녔던 사람이면 진작 다른 여자가 데려갔을 듯.4. .
'11.1.10 4:56 PM (202.30.xxx.246)그런 남자가 차라리 더 나을 듯,
내가 필요하잖아요.
사람이 중요하지 그런 옷이야 결혼하면 얼마든지 바꿔줄 수 있는 부분이고
그럴 의사가 전혀 없고 꽉 막혀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란다 하는
유형인지 아닌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할 듯 하네요.5. 츠자~
'11.1.10 4:56 PM (118.220.xxx.95)결혼한 아줌이 살아보고 경험해보니 총각때 자기한테 투자안하는 남자가 진국일
가능성이 높아요.자기 가꾼다고 뺀질뺀질 거리는 남자들 음~~노우노우..
전 미혼일때 브랜드 빠삭하게 알고 브랜드만 입고 피부가꾸고 암튼
이런남자들은 그냥 노..했어요.
깔끔하도 세련된 유부남에 흔들리는 츠자들은 모르죠..
그거 다~~집에서 부인들 손끝에서 나온다는걸요..6. ㅎㅎ
'11.1.10 4:57 PM (121.181.xxx.124)북한 인민.. ㅋㅋㅋ
자기에 투자하는 남자들은 일찌감치 결혼했을거구요..
살아보면 자기에 투자 안하는 남자가 좋아요.. 대신 건강은 어느정도 챙겨야죠..
결혼해서 용까지 아니라도 훈남된 남자 저희집에도 살아요..7. jk
'11.1.10 4:58 PM (115.138.xxx.67)죄송합니다만
티비를 너무 많이 보신게 아닌지요?
정말 특수한 인간들이 아닌한 남자 30넘어가면 꼰대가 됩니다.
송승헌 이정재 정우성 생각하시면 안됩니다.8. ㅎ
'11.1.10 4:58 PM (58.145.xxx.119)자기관리, 옷잘입고 괜찮은 남자들은 이미 여친이나 부인이 있겠죠~
결혼해서 잘 가꿔주세요... 근데 결혼해도 푹퍼지고 옷못입는 남편들은 뭔지...;;;9. ...
'11.1.10 4:59 PM (122.32.xxx.7)센스있게 꾸미는 남자라면 그 나이에 소개팅 안나오죠... (아님 뭔가 하자있거나..)
사람만 괜찮으면 꾸며 델고 사세요 ㅋ10. ....
'11.1.10 4:59 PM (116.35.xxx.24)뭐 어린애도 아니고,남자 옷스탈까지 따지나요...
님이 20대초반ㅇ이라면 이해가 가지만;;30대가
오히려 윗댓글님들 말씀처럼 수더분한 남자가...진국이죠.11. ..
'11.1.10 5:00 PM (211.209.xxx.37)결혼해보니 외모에 신경 안쓰는 남자가 훠얼씬 편하다는...
모델같은 남자 좋아하는 제 친구 그 뒷바라지 하느라 죽습니다.
철마다 옷타령에.(그것도 비싼것만..)
면티는 물론 팬티까지 다려요..허걱!!12. 아니죠
'11.1.10 5:00 PM (203.236.xxx.241)자기관리 못하는 남자들이 그 나이에 소개팅이나 선에 나오는 겁니다.
잘 꾸미고 운동하고 이런 사람들은 그 나이에 애 아빠가 되어있죠.13. 노처녀
'11.1.10 5:05 PM (211.41.xxx.88)저랑 얘기하시는데 달달 떠시더라구요,,말씀도 잘 못하시구요,,
아주 소심하셨어요..ㅜㅜ
제가 남자 외모는 안보는데요,,자신감 이건 봐요...이건 사회생활하는데 중요하더라구요,,
저도 에지간하면 키워보고 싶지만,,,
일단 첫 이미지가 안좋았었어요.
소개해주시는 분께 저에 대해 제일 먼저 물어보신건..예쁘신가?
그리고 처음 문자 내용도 누가누가 문자 보내라고 해서 문자 보낸다...
얼굴도 안보고 이 두부분 에서 조금 실망했었어요..
전에 어떤 분은 자기관리가 지나쳐 얼굴에 미스트 뿌려대시고 무슨 소개팅에서 화장품 얘기만 주~욱 하고 왔었어요 ㅎㅎ14. 에고
'11.1.10 5:08 PM (118.220.xxx.95)나이에 비해 진국인 남자보는 눈이 별로 없으시네요.
첫만남에 말빨 좋은 남자 별로예요..자신감이요?
자신감이 있고 없고가 아니라 첫만남 서로가 설래이기 마련인데
좔좔좔~말 잘하는 남자 바람둥이일 확률높아요.
오히려 자기일에 빠져사느라 연애못해본 능력있는 남자들중에
여자경험 별로없어 달달 떠는남자 많은데..15. ㅠ.ㅠ
'11.1.10 5:09 PM (124.61.xxx.10)제가 만나던사람도 혼자서 청담동 이대앞 요론데 다니며 쇼핑하던 사람이었는데,
쫌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정작 저는 보세옷 메이커 이런거 안 따지고 입는데,
남자는 뭐 한정품 요론거 어디서 알았는지 자~알 사입고 뺀지르르 하구 다니더라구요.
암튼... 같은 노처녀 입장에서, 과한거 바라는거 아니구,
쫌 깔끔한 아저씨 느낌 덜 나는 그런사람 만나보고싶은 소망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다... 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안생기나봐요!!16. ..
'11.1.10 5:14 PM (59.10.xxx.251)내가 꾸며주면 됩니다.
울 남편도 결혼 전 파크랜드 사이즈도 작은 정장 + 시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알록달록 넥타이 + 폴리에스테르 100% 와이셔츠 입고 다니는 어처구니 없는 스~따일이었어요.
싸게나 샀으면 말을 안해... 파크랜드랑 셔츠랑 제 값 다주고 샀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훗~.
발품팔아 저렴하게 구입한 캐시미어 100% 코트에 기름좔좔 울 100% 양복 + 실크 넥타이 + 맞춤 와이셔츠 입고 다닙니다.
스타일에 대한 고집이 없어서 생전 안 입던 핑크색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입더군요.
남들이 찾기 전에 흙 속 다이아몬드 원석을 찾으세요.
그리고 예쁘게, 님 맘에 맞게 커팅하시면 됩니다.17. 흠
'11.1.10 5:15 PM (14.52.xxx.19)제대하면 거의 아저씨삘이 나야 다행이라고 봅니다,
맘에 드는 옷 여러벌 사서 쟁여두고 ,속옷 다려입고,트레이닝복도 폴로입던 시동생,,
장가가더니 마누라한테 이혼하자고,,내가 버는 돈은 내가 다 쓰고싶다는 막말도 하고,명품옷 몰래 사다가 숨겨두고,아주 여러가지 합디다,,,
그리고 그런 관리 다 하고 언제 돈 모으나요,,
그렇게 관리 하는 여자분들도 돈 없는 남자는 싫으실것 같은데요,18. 연애도못해본?
'11.1.10 5:17 PM (122.35.xxx.125)분이 아닐지...ㅎㅎㅎ...^^;;;;....
문자보니깐 좀 융통성이 없어 뵈기도 하네요...
현재 그분 차림새는 어머님과 연관있을듯 합니다만....^^;;;;;
(집에서 나와 혼자사는 경우던가...같이 산다면...어머님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듯...^^;;)
근데 서른중반남자면..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아저씨 티 안나기란...연예인 아니면 불가할것 같은 생각듭니다만....
(갠적으론 32 정도 넘어가면..아저씨 느낌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듯 ^^;;;)
그치만 저런 남자들 보통은...
매력은 좀 떨어지는듯해도...착실하고 성실한 타입일 가능성높고...
제대로 연애하면 한눈안팔고 진국일 가능성이...19. ...
'11.1.10 5:18 PM (112.159.xxx.178)패션쪽 쫘악 꽤뚫고 있는 남자치고 괜찮은 남자 별로 못 봤네요.
윗님들 말씀처럼 흙속에서 진주를 보셔야죠.
외모는 여친이나 부인이 얼마든지 대대적인 개조가 가능해요20. jk님 우하하
'11.1.10 5:19 PM (59.19.xxx.201)꼰대,,맞어 맞어 ㅋㅋㅋ
21. ㅋㅋㅋ
'11.1.10 5:27 PM (58.143.xxx.231)40인 동생 학교졸업후 대기업입사하고 1년뒤 하는말 깔끔하고 옷 괜찮게 입은
사원들은 다 유부남..저런 아저씨 스타일을? 하는사람 알고보면 총각..
30대 초반 사촌여동생도 졸업후 취직하고 같은소리하고..
아는 20대후반 여자동생도 그런소리 하더라구요.중소기업근무.
입사해서 또는 부서 바뀌어서 어? 저사람 참 깔끔하게 잘하고 다닌다 싶으면
남자치곤 비교적 일찍결혼한 사람이라고
가꾸고 다듬어 주기 나름인 남자들이 아직은 아주~ 많은거 같습니다.22. ..
'11.1.10 5:48 PM (124.197.xxx.52)저희 남편은 선 보는데 본인 형님이 버리려던 옷 입고 나왔어요. 버릴려던 옷이었으니 알만 하시겠죠?? 저희 남편도 공무원인데.. 꾸밀 이유를 모르죠; 돈도 그런데 안 쓰고...
제가 다 바꿔줬어요. 사람 괜찮은 듯 하면 한 번 더 만나보세요.. 저도 온스타일에 나오는 것처럼 세련된 남자 원했었습니다. 지금은 완전 훈남됐죠- 성격도 훈남이에요-23. 깔끔하게옷입고
'11.1.10 6:02 PM (58.145.xxx.119)체중관리하는거랑 유행만 쫒아서 과소비하는거랑은 완전히 다르지않나요?
점잖으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옷입고, 적정체중유지하고... 이런남자들한테 여자는 끌리기마련인데
문제는 이런남자들은 이미 여친이 있거나
부인이 그렇게 스타일링 해주거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남자건 여자건 너무 퍼지고, 외모에 너무 신경안쓰는건 별로로 보여요24. 저도
'11.1.10 6:25 PM (110.14.xxx.164)첫댓글로 총각들 다 그렇다고 쓰긴 했는데요
평소엔 몰라도 선이나 소개팅 할땐 어느정도 신경 쓰고 차려입고 이발하고 그런게 예의 아닌가 싶어요
신경쓴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
너무 대충 나가는건 아니지 싶어요25. 원글님은
'11.1.10 6:50 PM (61.106.xxx.66)" 다만 깔끔하고 자기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 찾고있다면서
그 기준이 외모와 옷인가요?26. ..
'11.1.10 7:13 PM (124.54.xxx.32)울회사동료 남편은 원래 꾸미고 가꾸는거 좋아해서 매달 백화점가서 옷사야하구요..그 동료도 만만치않은데..밥은 싼거 먹어도 옷을 사야한다 주의 ..시집가기전에는 그해 못입은옷 즉 택도 안뗀 옷이 있을정도..
근데 똑같은 스타일의 남편만나 ...아마 현재 그 부부는 안팎으로 의류지출분이 모든지출의50%이상을 차치할거예요
참 그리고 그런스탈의 남자는 부인이 사주는거 맘에 안들어해요..매번 반품해야하고..무척 까다롭죠..참 피곤할듯..
윗분들말씀대로 내스탈대로 꾸며주는게 최고예요..그게 편하죠 옷사오면 입으란 대로 잘 입고..무엇보다 남편이 내가 사준 옷 신발 잡화를 걸치고 변신하면 만족감이 상당하죠..ㅋ27. 글쎄
'11.1.10 9:28 PM (175.196.xxx.216)외모를 본다는게 아니라
기본 예의가 아닌가 싶어요
선이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이나
집을 구하러 부동산 다닐 때도
왠만큼 깔금하게 하게 다닐 필욘 있어요
그분은 좀 심하게 무심함 타입인 것 같네요 소개팅에 왠 무릎나온 바지...
예쁘신가를 먼저 물었다면서 그럼 본인도 보통은 하고 나와야...28. 윗님
'11.1.11 12:39 AM (211.108.xxx.77)들께서 좋은 말씀 해 주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
웃다갑니다29. ..
'11.1.11 1:59 AM (108.41.xxx.215)거의 지저분한 수준이잖아요.
그냥 길 가다 만난 것도 아니고 소개팅에 빛바랜 자켓과 무릎나온 바지는 소탈한 게 아니라 무심하거나 에의가 없는 거죠.
그냥 촌스럽다면 다른 문제지만요.30. 그래요
'11.1.11 6:21 PM (218.55.xxx.141)저도 소개팅한 남자 기지바지 올려서 입고 나온거 보고 허걱 해서..사실 같이 다니기 창피했거든요. 나중에 얘기하니 본인도 충격받았다고, 그래서 열심히 코디 노하우랑, 옷도 같이 보러 다니고..본인도 노력해서 이제는 조금은 덜 쪽 팔리게 되었습니다. ^^;
31. ㅇ
'11.1.11 8:29 PM (125.129.xxx.102)패션쪽 쫘악 꽤뚫고 있는 남자치고 괜찮은 남자 별로 못 봤네요. 22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