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와이셔츠 다리기 너무 힘들어요...요령좀~
다리는것도 귀찮은데, 잘 다리는것도 아니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시간대비 효율도 너무 없어요.
크린***가 가까이 있는것도 아니고 동네 세탁소에선 한벌에 3천원 달라네요. 헉@@
스팀다리미 필립스꺼 쓰구요...스팀이 펑펑 나오는 편이 아닌듯. 물뿌리개로 많이 적시면 좀 나을까요?
다림판은 스탠드형으로 꽤 크고 넓은거 쓰고 있구요.
그리고 순서도요...
저는 칼라 -> 양 팔 -> 단추 없는 앞부분 -> 등판 -> 단추 있는 앞부분 요렇게 다리는데 맞나요??
다리고 나서 옷걸이에 걸어두려고 보면 여기저기 주름...........-_-;;;;;
1. 통돌이
'11.1.10 3:53 PM (220.84.xxx.3)저두 예전에 미치는 줄 알앗습니다. 세탁소도 멀고 다리미는 첨해보고 하루에 하났씩 입으니....지금은 신랑이 취직하랍니다. 일요일저녁에 일주일치 아들내미셋트까지 삼십분이면 시간 남으니...
저두 순서는 님과 같아요.
그냥 시간이 지나니 저절로 스피드도 발라지고 요령도 생기고...그랫네요.2. 다림질
'11.1.10 3:56 PM (121.155.xxx.115)동영상이 엄청 많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다림질 달인도 있고요 거기에 순서도 있고 와이셔츠 깃 굴리는법도 있습니다
3. 전
'11.1.10 3:58 PM (211.234.xxx.29)팔,몸통반,등,나머지몸통,카라 순으로다립니다 아주말끔하겐아녀도 남편이 불만없이 입고나갈정도는되더라구요 셔츠잘다리는분 동영상 참고했던기억도나구요 호텔에서셔츠다리는분을 찍은거였는데,저는 그게도움되었어요.나름의노하우라면 스팀아닌일반다리미쓰는데 바짝마르기전에 걷어서다리는거랍니다
4. 순서
'11.1.10 3:59 PM (58.229.xxx.252)순서가 저랑 거의 같은데요, 양팔을 다 다리는 것이 아니라, 한쪽 팔부터 시작하여 다른 팔 다리기로 끝을 냅니다.
그리고, 칼라는 맨나중에 다리고요. 아무튼, 자꾸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5. 저도,,
'11.1.10 4:02 PM (183.99.xxx.254)전에는 집에서 일일이 다 다렸는데요,,
동네에 저렴한 세탁소가 생긴뒤로는 그 집에 보냅니다.
차라리 그게 더 저렴하게 먹히는거 같아요,,,6. 10초
'11.1.10 4:02 PM (125.135.xxx.51)10초 다림질해요 5개 다려도 10분도 안걸리거든요 남편 직업때문에 다린지 10년이 다되어가니 말입니다 ㅜㅜ. 일단 다리미부터가 좀 좋아야해요. 가벼운것 말고 스팀나오는 묵직한 다리미가 좋더라구요. 가벼운 다리미는 가벼워서 좋긴한데 다림빨이 잘 안서요.
일단은 앞판을 다려요(방향은 안중요하구요) 그담에 뒷판을 다려요. 그다음에 나머지 옆판을 다립니다. 여기서 다릴때 중요한건 구김가지않게 다림판에 잘 펴주는게 중요해요. 다림판에 구겨지는 부위없이 잘 올려놓으면 다리는건 슥삭 두세번씩이면 되거든요.
문제는 팔통,, 긴팔 앞뒷면을 잘 포개서 구겨지는 부위가 안생기가 아주 잘 폅니다. 쳐음엔 힘들어도 피다보면 잘펴져요. 팔부분을 앞뒤 구겨진 부위없이 잘 편 다음에 슥슥 다려요 그때 접히는 부위가 너무 칼처럼 서지않게 접히는 부위는 너무 꽉 누르지 않구요
문제는 소매부분 이쪽은 보통 주름이 2개 가있는데 주름부위를 대강 주름잡아서 다리미로 슥삭 두번 문질러요.7. ..
'11.1.10 4:08 PM (218.39.xxx.84)남편한테 배우세요...
군대다녀온 남자들 다 다릴줄압니다...
울남편도 군에서 배웠다고...
저는 남편한테 과외받았습니다...ㅎ8. 안말린상태로
'11.1.10 4:09 PM (125.182.xxx.109)저도 어제 와이셔츠 3개 다리다가 팔빠질뻔 햇는데요..
새로운 사실을 알겟됫어요..
다 말린 와이셔츠 다리는게 안마른 와이셔츠 다리는것보다 두배 세배 시간걸리더라구요.
마르지 않은상태에서 바로 다리시면 시간이 반이상 줄더라구요9. ^^
'11.1.10 4:11 PM (115.140.xxx.3)요새 날씨도 추우니 속에 입을 얇은 가디건 하나 사서 입히세요. 다림질 안해도 됩니다^^
혹은 가디건 싫으시면 조끼입히세요. 팔만 다리면 끝입니다^^10. ㄴ
'11.1.10 5:13 PM (175.124.xxx.110)^^ 님 . 짱!!
11. ..
'11.1.10 5:17 PM (121.181.xxx.124)반건조 되었을 때 다리세요..
저는 그냥 세탁기에서 꺼내서 한시간만 뒀다가 다리기도 하는데요..
많이 다려야 늘어요..
저는 작은데서부터 다리라고 해서.. 원글님과 같은 순서로 다려요..
그리고 뜨거울 때 잘두셔야해요.. 구겨지게 두면 식으면서 구겨진대로 자리가 남거든요..12. 니트
'11.1.10 5:18 PM (110.14.xxx.79)칼라 부분만 다리고 긴팔 브이넥 니트를 꼭 입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