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가 깨졌는데요..
작성일 : 2011-01-10 15:47:40
975923
아이가 들고 있다가 체온계가 깨져 안에 들어 있던 수은 같은게 나온거 같은데요..
제가 대충 어떻게 치우긴 했는데 그래도 찜찜 해서요..
우리 몸에 들어가면 안좋은거 맞죠?
IP : 125.185.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0 4:08 PM
(110.14.xxx.164)
문 활짝 열고 환기 시키랍니다
2. .
'11.1.10 4:12 PM
(124.56.xxx.50)
많이 안좋다고 알고 있어요...문 다 열어 두고 어디 갔다오세요....
3. 1
'11.1.10 4:20 PM
(121.169.xxx.162)
http://blog.naver.com/plovejk?Redirect=Log&logNo=90088368663
4. 저 어렸을때
'11.1.10 4:28 PM
(58.145.xxx.119)
4살때쯤인가... 그거 깨고 나온 수은을 손으로 돌돌 말고 놀았던 기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발견하시고 경악하심;;
지금은 아직 건..강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얼른 처치하시길.
5. 저도
'11.1.10 9:20 PM
(58.143.xxx.241)
바로 윗분과 같은 경험을. ㅜㅜ 그게 은구슬 같더라구요. 손으로 살살 굴러서 뭉치면 작은거 여러개가 뭉쳐서 큰 방울로 변하고. 근데, 그게 꼭 구슬 같은데 손에는 안 잡혀서(보기에는 고체인데 사실 액체였던거죠. ㅜㅜ) 나중에는 겁나서 그거 장판 밑으로 맨손으로 다 쓸어 넣었거든요. 몇일후에 장판을 들춰보니 암것도 없어서 완전 신기했다는(9살때 일입니다. ㅡ.ㅡ)
다 커서 수은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죠.
뭐, 공부 잘하고, 건강하게 잘크고 건강한 애 낳아서 잘 키우고 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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