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검찰인지 뭔지 알 수 없는 행태들이 속속 드러나네요.....
뇌물 줬다는 사람이 "거짓말이었다"고 고백해도 검찰들이 공판을 진행하면서 증거들을 제출하는데 무리수를 넘어 엉터리 증거까지 나오고 있네요. 이래도 처벌을 안 받는 건지 신기하네요.
1. 새벽2시 한명숙 법정에있던 기자들은 무얼했나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0918...
"조서의 핵심 부분을 요약하면 "한 사장이 2007년 3월 한 총리가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로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한 총리의 비서로부터 한 총리의 전화번호를 얻어 자신의 핸드폰에 입력한 후, 그 전화를 통해 한 총리에게 직접 정치자금 제공의사를 밝혔고, 이후 역시 그 전화를 통해 자금 수수날짜와 수수방법을 상의했다"는 것입니다."
->
" 검사들의 얼굴색이 새하얘질 정도로 더 놀라운 사실이 곧 이어 밝혀졌습니다.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증인의 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 사장의 핸드폰에는 그 해 8월 21일까지 한 총리의 전화번호가 입력되지 않았다는 것이 입증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무슨 전화로 3월부터 8월까지 수십 번 한 총리와 통화하면서 한 번은 길거리에서, 두 번은 자택을 찾아가 그 막대한 돈을 여행 가방에 넣어 전달했다는 말인가요. 아마 도깨비가 그리했던 게지요."
2. "검찰, '한명숙진술' 바꾼 증인 부모까지 협박"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11011...
-- 민주당 한명숙 검찰탄압 진상조사위원회의 박주선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팔순이 넘은 한씨의 노부모에게 검사가 직접, 그것도 병중인 분들에게 '당신 아들이 진술을 번복해 출소가 어렵다. 옥살이를 더 할 수 있다'는 요지로 협박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
이거야 법정이 이렇게 되면 이 나라에 법이 있는 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명숙 비리사건 재판 - 검찰의 엉터리 증거들만 나오고 있으니 쩝
참맛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1-10 13:29:33
IP : 121.151.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맛
'11.1.10 1:29 PM (121.151.xxx.92)1.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10918...
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11011...2. 2008년에
'11.1.10 2:19 PM (117.53.xxx.31)열린 우리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어요.
2007년에 대한민국에 있지도 않은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란 말부터 거짓말입니다.
검찰은 머리가 '파마'하고 '모자쓰기'로만 달고다니는것 같아요.3. ㅠ
'11.1.10 5:00 PM (59.18.xxx.223)언론에서 이문제를 크게 다루지도 않으니 문제입니다. 시사에 별 관심없는 사람들은 한명숙하면 그냥 뭔가 잘못이 있으니 저렇겠지....라고 이미지가 덧씌워지는거죠...이들도 이점을 노리는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