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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는...

이런 경우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1-01-10 12:42:19
부모님이 살아계신 동안 아들들에게 똑같은 대우 해주셨고 돌아가시면서
재산은 아들들 똑같이 나누라고 합니다.
그럼 어느 아들이 제사 지내야 합니까? 이런 경우도 맏이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맏이가 제사 지내야 하나요?
IP : 71.224.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0 12:44 PM (58.122.xxx.247)

    어른들한테 물어보세요

  • 2. 11
    '11.1.10 12:45 PM (119.193.xxx.179)

    제사는 맏이네 집에서 하되, 음식은 나머지들이 분배해서 해오면 비교적 공정하지않을까요

  • 3. ...
    '11.1.10 12:47 PM (115.138.xxx.48)

    그거야 제사지내는 아들네들끼리 협의해야지요.
    그게 우리 대까지 내려가면 정말 의미없는 일이 되거든요.
    저는 지금 아들 하나있는데 만약 아들하나 더있어서 차별안하고 키웠다고 자부한다면
    맏이한테 그런 올가미 못씌울거같아요. 어미 된 입장에서 ..며느리보기도 그렇구요
    덧붙이자면 우리 시댁은 물려받을 재산도 없지만 제사 의의 두는 며느리도 없어서
    절에 올린답니다.

  • 4. 제가
    '11.1.10 12:52 PM (121.129.xxx.187)

    아는집 , 아들만 셋인데요
    재산 딱 똑같이 셋이 나누고
    명절에는 큰 형네 집에 모두 모여서 제사 올립니다.
    음식 각자 나눠서 하구요.

  • 5. ..
    '11.1.10 12:52 PM (210.126.xxx.47)

    아니요.그럴경우 맏이가 구태어 부담 느낄 필요 없습니다, 제사 물려주려면 응당한 댓가를 보상해야 합니다, 부모님 재산이 한푼 없다면 모르지만 있다면 제사물려 줄 자식한테 많이 줘야 경우에 맞지요, 교육도 다른자식과 똑같이 시키고 재산도 똑같이 나눠주는데 무슨 제사만 달랑 맏이한테 씌웁니까,.제사가 좋다면 유산처럼 서로 가져가려 할겝니다 그리고 제사는 다음세대까지 짐을 지우는거지요 즉 제사모신집 아들 즉 장손이 또 물려받지요 자기대에서만 끝나는게 아니라서 제사물려줄땐 다른자식보다 재산을 훨씬 더 주는거지요,

  • 6. 똑같이
    '11.1.10 12:59 PM (124.54.xxx.19)

    나누라 했음 누구네 집에서 지내는게 형님이 돼면 안돼는거 아닌가요?
    음식을 각자 해서 가져온다해도 식구들 뒷치닥거리가 참 귀찮은건뎅
    돌아가면서 추석땐 형님네, 설땐 동생네 이런식으로 고정해서 해야할거같아요.
    저희 친척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일이 잇어서 못오면 오지 못하는대로 지내고. 아예 없애버린 집도 있공.

  • 7. ...
    '11.1.10 1:00 PM (210.126.xxx.47)

    제사 잘모시던 옛 조상들도 장자에 대한 예우는 각별했어요 장자한테 짐만 지우는 경우없는짓은안했어요

  • 8. 깍뚜기
    '11.1.10 1:06 PM (122.46.xxx.130)

    저라면 추석, 설 돌아가면서
    제사는 어머니, 아버지 돌아가면서
    일정 기간지난 후 합제
    음식은 정성껏 소박하게
    내 자식대엔 지금과 같은 제사 하지 말라고 유언
    원하면 추모공원에 한 번 들리는 건 자유이니 알아서~

    이렇게 하고 싶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9. 제사
    '11.1.10 1:21 PM (112.147.xxx.74)

    저희집도 이문제에 직면 햇는데요..
    제생각은 제사는 정성스러운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제사모실차례는 아니지만 저라면 그냥 재산은 똑같이 분배하고 제가 제사도 모시고 싶습니다..
    제사에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닌데...부모 제사 가지고 아웅다웅 하는거 ...제가 싫어서 ..
    그리고 전 딸아이 하나 입니다.. 우리 아이들대에 제사는 그다지 큰 의미는 아닐듯 싶구요..
    앞에서도 언급 했듯이 제사 는 조상에 대한 마음인 동시에 자식을 위한 공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에서 제사는 제가 아무 댓가 없이 주어진다면 지내고 싶어요..

  • 10. 저흰
    '11.1.10 1:26 PM (59.20.xxx.157)

    저흰 대놓고 큰아들이랑 차별이시라
    결혼할때부터 십원한장 안주셨고 큰아들은 다해주셨고
    남은 재산도 전부 큰아들꺼라고 공공연하게 말씀하시는 분이시라
    제사도 전 안가고 남편만 보낼꺼에요

    형님이 직장인이라 제사를 제대로 지낼지가 더 의문이지만..뭐..
    안지낸다해도 뭐 어쩔수 없다는 생각..

    근데 제사때문에 큰며느리한테 쩔쩔매시면서 하시는거 볼때마다
    화나요 ..일은 작은 며느리 더 시킬려고 하시고...

  • 11. 저희집은
    '11.1.10 1:28 PM (211.228.xxx.236)

    시누하나있는데 재산을 똑같이 나눠주신다고 하시던데..
    댓글대로 하자면 시누하고 제사를 번갈아가면서 지내면 되겠네요.
    생각만 해도 우습네요.
    저희 변변히 전세비도 안해주시고 남편공부할 때 결혼해서 5년을 제가 벌어 애낳고 남편 공부시키고 그랬는데 재산은 반반 나눠주신대서 아무래도 주어온 아들인게야..했는데 이런 일은 생각안해보셨지싶어요.

  • 12. 사회적 합의가
    '11.1.10 1:39 PM (220.127.xxx.237)

    필요합니다~
    가장 모델 케이스겠네요, ^^

  • 13. 위에 59.20님.
    '11.1.10 1:40 PM (58.145.xxx.119)

    완전 제얘긴줄알았네요......
    저희랑 어쩜 그리 똑같으신지...

    저도 똑같아요.
    나중에 제사모시고, 부모님 모실생각없어요.
    대우받으신 큰며느님께서 알아서 잘하시겠죠

  • 14. 그럼
    '11.1.10 2:48 PM (221.138.xxx.83)

    작은 아들이 생존해 계실 때 부모재산 다 거덜냈다면
    그리고 사는게 변변치 못하다면
    큰아들은 자기 힘으로 벌어서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다면
    제사 안모셔도 되나요?
    부모님께 받은 만큼만 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무섭네요.
    너무 계산적인거 같아서...

  • 15. 그럼님..
    '11.1.10 3:30 PM (59.20.xxx.157)

    시부모님도 대놓고 차별한다면 작은며느리 입장에선
    빈정상하지 않을까요??

    집도 큰아들꺼 , 땅도 큰아들꺼, 내 제사 지내줄 며느리니까
    니가 젤 귀하다..

    전 정떨어 지던데요
    첨 6년은 그냥그러려니 하고 열심히 하다가

    형님이란 사람이 명절엔 당직이다 아이아프다 하면서
    일 하나도 안하는거 보면서 저도 결심한거에요

    계산적인건 아들이 아니라 시부모님쪽이죠 이런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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