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얼마전 "마음이..." 로 아들 입대관련글...후기요...

마음이.... 조회수 : 485
작성일 : 2011-01-10 12:17:36
어제 306에서 백마신교대로 옭겨 훈련받을 아들 사진 봤습니다~~
간사한건 사람맘이라더니 그렇게 우울하던 기분이 일주일만에 아들얼굴보고 좋아 죽내요...;;ㅋㅋ
금욜신교대로 옮기고 첫주말 군인교회에 갔었나봐요...교회서 쵸코파이랑 음료수도 주고....
암튼 종교활동 시간에 찍은 사진을 본거예요~
밝은 얼굴로 동기들과 장난치는 모습에 조금 안심하게 되고, 이제 무사무탈 잘 마치고 나오기만 바랄려구요...
제가 이곳에서 활동은 없었던 유령회원이었지만  그래도 하루한번씩 로긴하며 보곤했는대,
당분간은 군카페로 이동할것 같아요......82쿡...제가 여러가지로 참 많이 배우게된 참 좋은 사이트였어요.....
감사합니다..^^

IP : 112.147.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0 2:00 PM (121.178.xxx.164)

    아드님 얼굴보셔서 정말 좋으셨겠어요^^
    그리고 완전히 옮기시려구요? 가끔씩 다녀가세요~

  • 2. 쇼몽
    '11.1.10 2:42 PM (211.215.xxx.51)

    얼마나 좋으세요~~`
    좀 있음 편지도 쓰시고 훈련소 홈피 들랑 달랑 하다 보면 시간 잘 갈거예요.
    이젠 자대배치 받고 첫면회 가실 준비 하심 되겠네요.
    전 울아들 첫면회때 저멀리서 오던 긴장한아들 모습이 떠오르네요.
    밥 먹으면서 갑자기 눈물이 글썽글썽 하더라구요.
    갑자기 엄마밥을 먹으니 눈물이 난다면서..
    울아들도 추운 12월말에 입대해 얼마전 제대 했어요.
    원글님도 지내다 보면 언제인가 싶은날이 올거예요.^^
    저도 얼마전 82가입해서 열심히 들랑 달랑 합니다.
    재미있네요.
    댓글 달다보니 자판 연습도 되구..^^

  • 3. ...
    '11.1.10 2:57 PM (121.178.xxx.158)

    군복입은 첫 단체 사진 올라오면
    아들 찾느라 맘은 바쁘고 눈 돌아갈 지경이지요.ㅋ

    집에 있을땐 쵸코파이 쳐다도 안보던 애가
    군복입고 쵸코파이 음료수 먹느라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보면 정말 귀여워요.

  • 4. 원글이예요~
    '11.1.11 1:06 AM (112.147.xxx.228)

    아뇨...아주는 아니고 그전처럼 하루종일 매달려있진 못할테니까요....
    글구, 사진은 전선의 메아리란 카페에서 회원님이 주말에 훈련병들이 종교활동시간때 찍어서 매주 올려주시니 신교대 사진 보다 먼저 올라왔고, 얼굴크게 나온 모임샷도있어 편히 볼수있었습니다~
    ...

  • 5. #
    '11.1.11 11:20 PM (124.53.xxx.177)

    원글님.. 저는 오늘 눈맞으며 아들을 306보충대에 입대시켰네요.
    점심을 먹지도 못하는 아들을 보니 저역시..
    잘 다녀오겠다며 눈물을 머금고 뛰어가던 아들 뒷모습이 자꾸만 아른거려
    가슴이 미어집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 열심히 기도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805 쇼핑정보에 있는 쯔비벨 5 . 2010/07/23 565
564804 22평비어있는아파트 5 뭘해야 2010/07/23 1,160
564803 산부인과질문 피임질문 2010/07/23 199
564802 김두관-안희정, MB와 '4대강 정면충돌' 3 소망이 2010/07/23 469
564801 제주도 계신 분들~ 6 휴가준비중 2010/07/23 783
564800 강릉으로 휴가 갑니다. 맛집 추천해 주세요 1 여름휴가 2010/07/23 421
564799 분유를 끊고 우유먹이려고 하는데요. 12 얏호 2010/07/23 477
564798 아이돌 그룹을 남녀 혼성으로 만든다는 김광수 대표의 발상이 먹힐까요 5 남녀공학? 2010/07/23 1,213
564797 부추로 할 수 있는 요리 추천해주세요. ^^ 12 비오는 날 2010/07/23 1,059
564796 겨드랑이 바로 옆 팔둑살요~ 탄력 2010/07/23 887
564795 [급]면목동,중랑구 근처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1 미리 감사드.. 2010/07/23 303
564794 "처녀 맞아? 임신한 거 아냐"... 개념상실 성희롱 교장 흠냐리 2010/07/23 741
564793 슈퍼아줌마가 저더러....매력적이래요.. 12 냠냠이 2010/07/23 2,179
564792 어릴땐 1000원에도 엄청 행복했는데.. 1 돈과 생활 2010/07/23 217
564791 에어컨 새로 구입 설치시 해당 전자회사 기사분이 설치 안해주나요? 7 궁금 2010/07/23 603
564790 나도 가끔은 집을 비우고 싶은데..... 2 깨진 믿음 2010/07/23 536
564789 미국서 도우미 구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고맙습니다 2010/07/23 220
564788 30대의 다이어트는 20대의 그것과는 천지차이네요.힘들어요 ㅠ.ㅠ 11 다이어트 2010/07/23 1,842
564787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은? 4 광주광역시 2010/07/23 578
564786 육계장에 대해 여쭈어요 6 .... 2010/07/23 535
564785 시누이 잔소리..이젠 그만 들으면 좋으련만 .. 13 못참아 2010/07/23 1,472
564784 네이버 카페만 안들어가지는데... 3 이럴땐 어떻.. 2010/07/23 191
564783 초3,초1 데리고 아이 서울 구경갑니다. 7 조언이 필요.. 2010/07/23 567
564782 이사가는것도 고민~ 1 집팔고.. 2010/07/23 430
564781 정리안된 냉동고 여실 때 조심하세요... 19 까만 봉다리.. 2010/07/23 2,161
564780 간단하게 해결할수있는저녁메뉴... 6 @@@ 2010/07/23 1,010
564779 핸폰 문자를 메일 이라고도 하나요? 3 .. 2010/07/23 363
564778 "참여정부 총리실 공보수석 국정원서 무차별 도·감청" 1 세우실 2010/07/23 172
564777 강남 아파트 한 채 가진 대기업 간부도 하류층? 19 그럼 나는 2010/07/23 1,807
564776 무쇠 그릴팬 쓰시는 분 계세요? 3 ... 2010/07/23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