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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금 삼만원 아주 적은가요?

조의금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1-01-10 09:31:24
친분 정도는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그냥 회사 후배입니다.
같은 부서는 아니고, 다른 부서지만 어쩌다 보니 알게 된 사이입니다.

요즘 가정경제가 말이 아니라서요.
삼만원만 하려니, 남편이 요즘 삼만원짜리 부조가 어딨냐고 더 하라고 하는데, 기본 오만원은 해야 할까요?

이번 달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세 건입니다. ㅠ.ㅠ
IP : 111.118.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0 9:33 AM (118.220.xxx.95)

    그 정도관계라면 3만원이면 될것같아요^^
    부조 안하려면 할 수도 있는 관계인데요~~
    충분할것같아요..

  • 2. ...
    '11.1.10 9:37 AM (1.225.xxx.229)

    저도 모른척하기도 그렇고 친한것도 아니고 하면
    3만원만 하고 대신 식사는 안하고와요...
    아님 다른분께 축의금만 부탁하고요...

  • 3. 원글이
    '11.1.10 9:44 AM (111.118.xxx.63)

    축하할 일은 아니고, 부모님상인데요.
    많이 멀어 갈 순 없고, 요즘은 계좌번호 올려놓으니 조금 입금하려 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 적다고 해서 삼만원은 요즘 안 하는 부조금인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4. 원글이
    '11.1.10 9:53 AM (111.118.xxx.63)

    남편 얘기는...직접 관련 부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윗사람인데 체면이 있지...이거거든요.(그래 봤자 한자리 위입니다..ㅠ.ㅠ)
    퍽 속물같지만, 되돌려 받을 지도 미지수고, 설사 받는다 하더라도 내가 준만큼 받으면 되지...이런 생각인데, 남자들은 체면이 우선인가 봅니다.

  • 5. 음...
    '11.1.10 10:33 AM (59.27.xxx.101)

    제 생각에는 남편 뜻에 따르는게 좋을듯해요...
    이것저것 다 생각하셨겠죠.. 사실 저도 살짝 먼 후배라 해도.. 그냥 5만원 할 듯해요.
    3만원은 너무 박하더라구요.. 아예 안하면 몰라도..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가능하면 상가에 직접 가서 인사하는 것도 크게 기억에 남아요. 상 한 번 치루니 그 사람의 인간됨이 보이더라구요..
    물론 금액도 무시못하구요.

  • 6. 저라도
    '11.1.10 10:51 AM (180.66.xxx.192)

    3만원 할 것 같아요.
    나중에 님이 돌려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조의금이 상부상조의 의미가 깊어서)
    별로 속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 7. 그정도 관계는
    '11.1.10 11:41 AM (116.126.xxx.131)

    3만원정도도 괜찮지 않나요?
    저희 남편 회사도 보통 그정도 하는거 같습니다..
    한두명이 아니고 워낙에 직원이 많아서 그거 다 챙길려면 한달 경조사비도 장난아니기에 서로 다 그정도 합니다..

  • 8. 3만원
    '11.1.10 12:17 PM (115.86.xxx.115)

    안 가는데 3만원이면 괜찮아요.

  • 9. 3만원 적당
    '11.1.10 4:42 PM (58.229.xxx.252)

    그정도 관계시라면 3만원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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