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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싸인' 재방송 보는데 대박이네요
뭐야 저 옷은~ 무슨 매트릭스 찍나 하며 가볍게 스킵했던 드라마 '싸인'..
근데 방송 끝나고 즐겨가는 사이트 들어가 보니 드라마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구요.
원래 박신양 버럭 하는 연기 별로 안좋아하기도 했고 김아중,엄지원 별로 매력 못느껴서 패스하려던 드라마인데,
여기 82에서도 김성재 사건 연상된다는 얘기도 많이 나왔죠.
그래서 다음날 이어지는 2편, 어케어케 하다 거의 끝부분 5분을 보게 되었는데 와우...이거 감이 오더군요.
지금 재방송 하고 있는 거 1편부터 보고 있는데 진짜 괜찮네요.
촬영이나 편집 테크닉 같은 것만 봐도 대충 찍은 느낌이 전혀 없고, 컷컷을 무척이나 공들여 촬영한 느낌이
잘 만든 미드 까진 모르겠고, 일드 쯤은 되는 것 같네요.
법정 장면이나 부검 과정 장면도 보통 드라마 같으면 4가지 방향에서 카메라가 찍는다 치면
싸인은 거의 그 몇 배가 되는 카메라 방향과 촬영 분량 같아요.
그런 공들여 찍은 느낌은 중요한 장면들만 엑기스로 모아놓은 예고편에서 더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만만하게 찍은 것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찍은 느낌...작업한 사람들의 성의와 열정이 느껴져서
시청자 쪽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되는 드라마..몇년전 방영한 역사드라마 '서울1945' 본 이래로 몇년만의 느낌이네요.
1. 저도요
'11.1.9 2:48 PM (119.214.xxx.20)마프보다가 오늘 사인 재방송으로 지금 보고있는데 대박입니다...
저 다음주부터 싸인으로 갈아타려구요...하얀거탑이 약간 떠오르는 드라마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이거 봐야겠어요~~~2. ㄴㅁ
'11.1.9 2:50 PM (115.126.xxx.5)2편이1편보다 훨 안정적이고 볼만한데
박신양 왜케 징징징 대는지...엄마 젖좀 더 먹고 오지' 란 생각이 불현듯-주로 소리만 듣기에-3. 아기엄마
'11.1.9 2:55 PM (119.64.xxx.132)저도 재방보는데 생각보다 훨 괜찮네요.
김아중-박신양 조합도 마음에 들어요.
김아중 연기 못할거라는 선입견을 깨주는데요, 저 캐릭터에 잘 맞아요.4. ...
'11.1.9 2:58 PM (121.153.xxx.56)아내는작가샘이고 남편은 감독이랑께 더욱 흥미 진진해요
5. verite
'11.1.9 3:04 PM (14.56.xxx.253)지금,,,눈하고 손가락으론 컴하면서,,,, 싸인은,,, 티비로 오디오만 듣고 있슴다,,,,, ㅎㅎㅎ
박신양은,,,, 소리만 지르는,,,, 그런데,,,, 그런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6. 근데
'11.1.9 3:18 PM (175.115.xxx.226)엄지원..원래 저렇게 연기 못했나요? 제일 못하네요~~아주~~~~
대사처리가..완전..코믹영화찍는거 같은..앵앵거리는 목소리...직업하고 넘 안어울려요...ㅠㅠ
별녀랑 더불어~아주~~봐줄만 하네요~~ㅠㅠ
별녀도 아주..국어책도 읽더만...7. ㄴㅁ
'11.1.9 3:23 PM (115.126.xxx.5)근데 들마가 뭐 저렇게 감정소모가 심한지...
불같이 화내고 짜증내고...무슨과학적 사고를 하는 것들이
좀 이성적이고 냉철한 좀 그런 샤프한 캐릭터는 안 먹혀서 안쓰는 건지...
맨날 똑같은 캐릭...내용도 뭐 거의 비슷..소재만 다를 뿐잊...검시라는..8. ㅇ
'11.1.9 3:44 PM (125.177.xxx.83)검시결과가 서로 소견이 달라서 갑론을박하는 상황이면 차분할텐데
권력이 개입되어 소견에 영향을 미치려는 상황이잖아요.
보니 검찰에서 대권후보 당선가능성 60%의 대선 유력 후보 어쩌고 하면서 나오는 장면도 있고
과거 박신양 아버지의 사인을 지금 국과수 원장이 근성있게 포기않고 파헤쳐 정확한 사인을 알게 되었다는 정황도
박신양의 대사를 통해 잠깐 비춘 걸 보면 박신양이 저렇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열혈 부검하는 것도 이해가 가는데요9. ..
'11.1.9 4:09 PM (125.128.xxx.155)박신양은 조금만 감정을 절제해주었음 하는데..너무 박박대요..
그런데 엄지원은 목소리때문인지 어째...카리스마라고 해야하나 뭐 그런것이 부족해보이고
하지만...재밌는 드라마인데 ..제발 용두사미되지 않았음 합니다..
제가 장항준감독 팬이라서요..ㅋ10. 저도
'11.1.9 5:17 PM (123.214.xxx.123)괜찮게 보고 있어요.
저도 장항준 감독님 깨알같은 개그를 좋아하는데(예전에 놀러와와 강심장 보고 엄청 웃었어요) 감독으로서는 조금더 연마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우선 제가 이런 소재의 드라마를 좋아해서 더 눈길이 가는듯...하지만 장면장면을 과도하게 흔드는 기법을 너무 자주 사용하세요(긴박감을 주기 위해서인가)
이런 느낌이 들지않게 자연스럽게 카메라의 움직임을 인지 하지 못하게 만드는것이 정말 힘들겠지만...
하지만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11. 음...
'11.1.9 5:18 PM (121.132.xxx.149)마프는 1회보고 2회를 안챙겨보게 되었구
싸인은 2회 재방보고.....담주에 쿡tv로 남편과 다시보기로........
울집은 싸인 승~~~!!!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