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 끝부분을 못봤어요~ㅠ.ㅠ

[으으]

주원이가 문분홍여사한테 보낸 꽃과 카드 보냈잖아요?

카드에 쓴 내용 보여주는 장면까지밖에 못봤어요.

그 다음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내일꺼 예고편 보여주던가요??

[음~]

예고편 안보여줬고, 다담주부터 하는 새드라마 예고나왔어요.

주원이가 오스카한테도 자기가 아끼는 물건 주고, 라임이한테 보내는 편지글 쓰면서 막 울고,
병원가서 라임이 납치해서는 비내린다는 곳으로 데려가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비 맞으러 CG 속으로 들어갔어요..ㅎㅎ

[아이고 골치야.]

작가가 지금 드라마 그지경 만들어놓고 예고편 보여주겠습니까.
아예 시청자들을 가슴태워서 죽일려고 작정을 했습니다 흑....

문분홍여사는 아들이 21살때의 주원이로 돌아간것같다며 즐거워서는 꽃병준비하라고 일러요
그리고 주원이는 오스카에게 우스개소리를 들으며 굉장히 오버해가며 즐거워하니 오스카가 리액션 티난다고 차라리 돈을 내놔라 그랬더니 오스카가 갖고싶어했던 리미티드같은 시계랑 구두랑 그런것들 챙겨서 선물로 줘요
그리고 길라임에게도 편지를 써놓지요.흑....
그리고.......길라임데리고 비오는곳을 찾아서 가요.
길라임에게 연애도 안되고 오스카좋아하면 근친이라고 속삭이고...........

[꽃]

엄마 주원이가 사랑해요

주원이가요... 이게 주원이 가요~ 로 보이데요

[으으]

어므나.....
왜 만화를 이야기로 듣는 느낌이...
머릿속에 장면들이 잘 안 그려지네요.
실망시키는 듯 하다가도 안심하게 만들어서 여태 봐왔건만..

암튼, 고맙습니다아~~

[저는]

남편하고 보면서 마지막에 비맞으러갈때 이게 마지막회였으면 괜찮았겠다고 했네요.

[ㅠㅠ]

방금 내일 예고 보고 왔어요. 동영상은 아직 안 올라왔구요.
<주원이에게 전화를 한 오스카는 왠지 모를 불안함에 어쩔줄 몰라하다 무언가 번뜩!! 머릿속을 스쳐가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오스카는 재킷을 챙겨 달려 나간다.
주원과 종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분홍은 경호원들을 불러 주원을 얼른 데려가 라고 소리치고, 경호원들에게 절대 나가지 못하게 감시 하라고 하는데... >
일단 체인지는 성공하는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