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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비노슈~ 지금 <블루> 하네요.

깍뚜기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1-01-08 23:09:10
시크릿 가든 마지막 장면에서 천둥 번개 우당탕 몰아치는 것 보고
심란해하던 찰나 EBS 트니 키에슬로프스키 <세 가지 색 : 블루> 하네요.

추억이 아롱아롱.

- 93년에 처음 봤을 때 - 중반부터 잠듦 ^^;;

- 한 2년 후인가 두 번째 봤을 때 - 줄리엣 비노슈의 연기에 감탄!




근데... 보고 있으니 더 심란해요 ㅠㅠ
IP : 122.46.xxx.1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방..
    '11.1.8 11:14 PM (211.107.xxx.16)

    전 시크릿 가든 본방 안보고 끝나면 다운받아서 보느라 지금 다운 받고 있는 중...

    블루, 레드, 화이트 본지가 엊그제 같은 데 그렇게 세월이 오래됐나요.
    블루는 2번봤는 데 다시 한번 더 봐야겠네요. 이것도 다운 받아서리.

  • 2. 깍뚜기
    '11.1.8 11:15 PM (122.46.xxx.130)

    저는 스아실 근초고왕을 보기 때문에 시크릿 가든은 늘 10시 40분 정도 후반부반 봐요 ㅎ
    암튼

    저도 다시 보니 기분이 참 싱숭생숭하네유~

  • 3. 매리야~
    '11.1.8 11:27 PM (118.36.xxx.10)

    레드나 화이트도 연달아 해 줄까요?
    저는 화이트나 레드의 내용이 가물가물...ㅎㅎ

  • 4. 요건또
    '11.1.8 11:35 PM (122.34.xxx.217)

    오.. 근초고왕.. 그런 드라마도 있나요? 제 취향일거 같은 느낌이... 근초고왕이라니.. 역사를 기대하긴 힘든 역사 드라마겟군요.. ㅎㅎ

  • 5. 블루
    '11.1.8 11:37 PM (121.138.xxx.123)

    제 기억이 맞는지 궁금해요.., 줄리엣 비노쉬가 돌담을 주먹으로 긁으며 지나가던 장면이 있는지요? 블루가 음악하고도 관계가 있나요?

    에혀.이 망할놈의 기억력.

    줄리엣비노쉬 좋아하는 배우인데도, 퐁네프의 다리, 잉글리쉬 페이션트, 데미지, 초컬릿...또 뭐죠? 암튼, 블루...도 분명히 봤는데....

  • 6. 봄바리
    '11.1.8 11:40 PM (112.187.xxx.211)

    영화포스터가 최고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대접받던 시절.
    무슨 카페나 술집에 가면 제일 많이 걸려있던 영화포스터 순위는

    1) 베티블루 37.2
    (여주인공의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는 몽롱한 포즈가 인상적인....)
    2) 세가지 색, 블루
    (세 연작시리즈 중 주인공의 인기+지명도가 제일 높아서...)
    3) 그랑블루
    뭐 요런 것들이 많이 걸려있었던 것 같어요.
    그때 블루 포스터 참 많~~이 마주쳤었지요.
    불현듯 옛날 생각이.....^^

    (울집은 욕망의 불똥을 봄. 엄니께서 왕팬이심...^^)

  • 7. 깍뚜기
    '11.1.8 11:42 PM (122.46.xxx.130)

    매리야~님 / 다음주엔 화이트, 다다음주에는 레드 연속으로 해준대요. 꺄오!

    요건또님 / 안 그래도 요건또님이 좋아하실 드라마이지 싶습니다. 동방생이 좋아하길래 채널권을 양보한 셈인데,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덕심! 감우성씨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 연기 잘 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볼 만해요~

    이 양반도 많이 늙었다 싶지만, 역시 그 각진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매력적이군요. 중학교 시절부터 눈여겨 보아온 배우인데, 고1 같은 반 친구의 사촌 오빠의 친구여서 슬쩍 사진도 입수 ㅎㅎ
    명연기가 많지만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바로 떠오르네요. 시간나면 이 영화 함 보셔요~

  • 8. 블루
    '11.1.8 11:44 PM (121.138.xxx.123)

    악악 ㅎㅎㅎ 맞아요, 봄바리님..저 90년 초반에 대학다녔거든요.
    그때 커피숍마다 저 베티블루 37.2 아니면 그랑블루 포스터 붙어있었더랬어요.

    그리고 저 세 블루에 관한 영화 다 봤어요.
    근데 그랑블루하고 베티블루는 왠만큼 기억이 나는데..세가지색 블루는....역시 보다가 잤는지..그저 비노쉬 주먹에 정말로 상처가 나서 아팠겠다 싶은 생각밖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레옹에서 그랑블루에 나왔던 장 르노가 레옹 이었지요.
    그랑블루의 장 르노 말고 장 마끄 바...라는 배우가 출연한 다른 영화도 보고 싶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남자가 청순하게 보이는건 이런건가 싶었는데...장 마끄 바..

  • 9. 깍뚜기
    '11.1.8 11:44 PM (122.46.xxx.130)

    봄바리 / 마자마자요 ㅋㅋ
    베티블루가 '나 시크하지?' 이런 느낌으로 걸려있던 시절...
    그랑블루는 첨으로 제 돈주고 보러간 영화네요. 대한극장이었던 듯.
    (몇 학년 때였는지는 밝힐 수가 엄따 ㅎㅎ)

  • 10. 깍뚜기
    '11.1.8 11:46 PM (122.46.xxx.130)

    블루님 / <프라하의 봄>과 <나쁜 피>도 보셨지요? ㅎㅎ

    나쁜 피는 제목에 충격을 받았어요. 피가 나쁘다니!!
    이런 멋질데가~ ㅎㅎ

  • 11. 블루
    '11.1.8 11:51 PM (121.138.xxx.123)

    나쁜피 는 봤어요..ㅎㅎ 근데 프라하의 봄 은 못봤어요, 책도 못읽었어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것만 알고. (이 지식의 얕음이여...) 도서관에 가서 빌려봐야겠네요.

    근데 나쁜 피 의 포스터가 줄리엣 비노쉬가 밝은색의 니트를 입고 두 팔 벌린 모습이었던가요?
    아마 나쁜 피 에도 줄리엣비노쉬와 퐁네프의 연인들에 나왔던 드 니 라방 이 나왔었죠?

    그리구..저 윗글에 세상에..아니나 다를까 퐁네프의 다리..라고 썼네요. 바보바보바보..

  • 12. 봄바리
    '11.1.8 11:56 PM (112.187.xxx.211)

    블루/ ㅋㅋㅋㅋㅋ저도 세 블루 다 봤는데... 반갑습니다. 블루 동지셔요.^^
    저는 세 블루중에서 단연코 그랑 블루가 제일 좋았어요.
    레옹 이후 완전히 대중화 작전으로 나가기 전, 뤽 베송의 작품들은 정말 괜찮은듯요...
    마치 알루미늄 캔처럼 톡톡 두드리면 텅~ 텅~ 하는 소리가 나올 것 같은 금속성의 쓸쓸함이 대중문화 코드와 잘 어우러져서 독특한 느낌을 주었었지요.
    서브웨이에 나왔던 이자벨 아자니도 아주 예뻤구요.^^
    그랑 블루 좋아하셨다면 서브웨이도 (안 보셨다면) 좋아하실거예요.

    그리고 저도 장 마끄 바. 그랑블루 보구 나서 뿅 갔었어요.ㅠㅠㅠㅠ
    결국 심해속으로 '자발적 망명'을 해버리잖아요. 흙흙....
    그리하야 얼렁 검색을 해보니 쟝 마르 바(Jean Marc Barr)^^.
    도그빌과 어둠속의 댄서에도 나와 주셨고 감독도 했는데
    제목이 '육체의 향연'과 '연인들'

    육체의 향연 줄거리여요.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농장에 사는 35살의 라일은 유달리 금욕적인 부인 에이미와의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어느 날 이웃의 소개로 알게 된 여인 줄리엣에게서 예기치 않은 욕망을 느끼고 결국 줄리엣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관계는 작은 마을에 널리 알려지게 되고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흠, 역시 '청순한' 장 마르 바.ㅎㅎ

  • 13. 봄바리
    '11.1.8 11:58 PM (112.187.xxx.211)

    장 마르 바라구 하니 적응 안돼서 이상하네요.
    역시 장 마끄 바라고 해야....^^

  • 14. 웃음조각*^^*
    '11.1.8 11:59 PM (125.252.xxx.182)

    블루 한다고 해서 아이 재워놓고 틀어봤더니 벌써 한바탕 진행되었나봐요.

    여자가 막 수영하는 장면부터인데.. 어떤내용으로 흘러가나요?
    아직은 갈피를 잡을 수 없네요.

    그리고 그랑블루는 처녀적 제 방에 침대 위에 대형포스터 액자로 걸려있었어요^^
    제 방 자체가 블루룸이었어요^^
    커튼도 블루, 침대시트도 블루, 걸린 그림도 블루~~

  • 15. 깍뚜기
    '11.1.8 11:59 PM (122.46.xxx.130)

    블루님 / 장 마크 바, <무정부주의자의 아내> 떠오르네요.

    아이구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도 아니고, 드니 라방하면 <소년, 소녀를 만나다> (Boy meets girl) 이지요! 이 역시 제 최고의 영화 중 하나에요. 당시 피씨 통신으로 알게 된 남학생 (사귄건 아니었음..)과 씨네코아에서 봤는데, 흥분에 휩싸인 나를 보고 갸가 '이 영화 뭥미?' 하는 표정을 지었던 게 생각나네요. 크하하. 대쉬하면 사귈라 그랬는데, 거기서 마음 접고 쭈욱~ 동무로 지냈죠.

    근데 <퐁뇌프의 연인들>은 워낙 퐁뇌프 다리에서 따이빙하는 게 인상적이어서 저도 말할 때 헷갈려요 ㅎㅎ

  • 16. 깍뚜기
    '11.1.9 12:04 AM (122.46.xxx.130)

    봄바리 / ㅋㅋ 레오 카락스라고 함 안 되구, 레오 꺄라라고 해야한다는 언쟁(?)이 떠오르네유.

    아, 포스터는 이 것도 짱 아니었나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477

  • 17. 봄바리
    '11.1.9 12:05 AM (112.187.xxx.211)

    묘한 것이 블루, 레드, 화이트는 다 봤는데....
    영화는 좋았으나 줄거리는 떠오르지 않느다는 것.^^
    에공... 웃음조각님께 줄거리 설명드리고 싶은데... 그래서 설명드릴 수 없다는 슬픈 야그네요.-..-

  • 18. 봄바리
    '11.1.9 12:08 AM (112.187.xxx.211)

    깍뚜기/ 아이구 맞아요.
    소년, 소녀를 만나다.... 포스터도 제법 많았지요.
    정성일이 '꿋꿋이' 레오 꺄라도 아니구 레오 까라라 표기하던 것이 생각남.^^
    정성일이 감독한 영화는 어떨까... 도 참 궁금함미.

  • 19. 깍뚜기
    '11.1.9 12:13 AM (122.46.xxx.130)

    크하하 정성일씨가 영화 만드다고 했을 때 '니는 얼마나 잘하나 두고보자' 악담한 영화인들 많았대요. 당한 게 많아서...

    제 때는 <키노> 정성일체가 약간 허세 아이템이어서 은근히 경쟁하여 잡지를 모으고 흉내를 냈었지요. 뭔소린지도 모르면서 이해하려고 애썼던 책들. 크하하 악명 높았던 키노체.

    <카페 느와르> 개봉하지 않았나요? 신하균이 나온다니 궁금킨 하네요.

  • 20. 봄바리
    '11.1.9 12:21 AM (112.187.xxx.211)

    신하균은 지구를 지켜라가 진리인데....

    후배 한명이 정성일체를 좋아해서 키노를 다 모았더랬지요.^^

    이제껏 한겨레신문에서 너는 무엇이 제일 기억에 남느뇨?라고 내게 물으시면

    첫번째는 '박재동 그림판'이요....

    둘째는 '정성일의 영화읽기'라 하겠음.

    (흙흙... 올해는 82질 하는 시간을 기필코 줄이겠노라 새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다짐했건만....)

  • 21. 봄바리
    '11.1.9 12:23 AM (112.187.xxx.211)

    아이구.. 두번째가 빠지고 세번째것이 두번째로 올라왔네요.

    첫번째는 박재동 그림판이요....
    두번째는 단연 '정운영 칼럼'이요....
    세번째는 정성일의 영화칼럼이었음.^^

  • 22. 앰버크로니클
    '11.1.9 1:29 AM (222.120.xxx.106)

    댓글들을 보니 연령대들이 짐작되십니다.^^ 역시 시대를 같이 하면 일정부분 문화적 감수성이 공유되나봐요.

  • 23. 우와
    '11.1.9 7:17 AM (98.166.xxx.130)

    제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영화중의 하나예요.
    줄리엣 비노쉬의 여자로써의 고뇌, 엄마로써의 아픔등 연기가 출중했죠.
    프랑스의 전원풍경도 좋았고요.

    여러분들이 그 영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 24. @
    '11.1.9 8:15 AM (96.49.xxx.112)

    아, 오늘은 저도 이 수다에 동참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82어플로 보다가 남편이 켜 놓은 컴퓨터로 달려와서 댓글을 답니다.
    평소 늘 어플로만 82를 해서 댓글을 달고 싶어도 엉덩이가 무거워서 고개만 끄덕이곤 했는데
    아놔, 오늘은 정말 참을 수가 없네요.
    위에 열거된 영화들, 제가 한 때 버닝하던 것들.. 아,, 그 때가 생각나네요.
    근데 전 그 대 고3이었어요.(전 몇 학년인지 밝혔뜸..)
    고3의 무게를 그런 영화들로 해소하던 시절,
    동숭시네마텍을 수시로 드나들며 알아듣지도 못하는, 이해도 못하면서 마구 보던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 다시 보면 그 때랑 느낌이 그렇게 다르더라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원글님을 비롯한 댓글님들 평소 사회 정치적 가치관이 비슷하여 글 찾아가면서 읽고 그랬는데
    영화까지.. 이러니 이젠 저도 골뱅이로 고정닉을 하며 수다에 좀 끼어볼까봐요.
    외국살이라 적적하기도 하고 그런데^^;;;

  • 25. 블루..
    '11.1.9 10:22 AM (114.200.xxx.81)

    베티블루는..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너무 어렸을 때 봐서 그런가..(당시 나이 스물셋이었는데도) 여주인공의 광기가 이해가 안되니깐, 주인공에 몰입 안되니까 영화 보고나도 기분 안좋았죠..

    블루.. 줄리엣 비노쉬는 그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어필하는 거 같아요.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왠지 황송해지는 그 얼굴.. 줄리엣 비노쉬가 백야에도 나왔는데, 백야의 러시아 댄서(흑인)의 아내로. 거기서 줄리엣 비노시 나온다 그래서 엄청 기대하고 영화보러갔다가 왕 실망했던..(내가 좋아하는 그 줄리엣 비노시의 분위기대로 안나옴..)

  • 26. 백야에는..
    '11.1.9 11:12 AM (118.45.xxx.163)

    이사벨 로셀리니가 나왔어요.. ^^;;

    잉그리드 버그만의 딸, 랑콤 모델 오래 했던....

  • 27. Anonymous
    '11.1.9 1:31 PM (221.151.xxx.168)

    이 영화가 보여주는 절제의 미학 !
    걸핏하면 소리 지르고 눈물 짜고 뒤집어 엎는 한국영화가 배워야 할....

  • 28. 깍뚜기
    '11.1.9 11:33 PM (122.46.xxx.130)

    @ 님~ / 반갑습니다! 댓글 읽으면서 추억에 젖어서 고개 끄덕끄덕했어요~
    골뱅이 님께서도 재미난 수다판 많이 열어주셔요. 재미난 외국살이 에피소드도 들려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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