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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크릿가든 너무 뵹신같은데요

ㅇㅇ 조회수 : 7,201
작성일 : 2011-01-08 23:07:50
전개가 너무 어이없게 빠르고 하니까 감정이입도 안되고
현빈 우는것도 억지연기같고
어차피 비맞고 몸바꿔봤댔자 다시 또 비오면 몸바뀌는거고
아영이꿈 얘기 들어보니까 해피엔딩이구만
IP : 112.169.xxx.17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1.1.8 11:09 PM (121.187.xxx.98)

    븅신같은걸 17회까지 꼬박꼬박 보신 님은.... 뭐??

  • 2. ..
    '11.1.8 11:10 PM (121.168.xxx.108)

    요밑에분 얘기처럼 몸바꾸고 자살하진않겠죠. 비오는데 차 달려가는게..
    전 아영이꿈 얘기에 한명더있다는게 아버지같고.. 웬지 하얀눈위에서 셋이
    있다는게 죽은후인가 불길하다는 느낌도 들던데. 다들 받아들이는게 틀린가보군요.

  • 3. &&&&
    '11.1.8 11:10 PM (116.127.xxx.208)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었군요
    시나리오 발로 썼는지 배우들 연기가 둥 뜬 느낌이고 연결 연결도 넘 부자연스러워서
    몰입이 안되더군요
    슬픈 장면은 많은데 눈물도 안나고...
    근데 여기는 폭풍눈물이셨던 분들 많네요...
    김은숙 작가가 뒷힘이 약한게 맞긴맞는듯

  • 4. 세상에
    '11.1.8 11:11 PM (211.210.xxx.233)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느낌이 틀릴까요. 전 오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 5. ...
    '11.1.8 11:13 PM (125.180.xxx.54)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느낌이 틀릴까요. 전 오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22222222222222

  • 6. 아까
    '11.1.8 11:13 PM (220.125.xxx.118)

    김주원이 날씨체크하기 바로 직전 장면이랑 브금도 딱 끊기고 장면전환이 좀 이상하긴 했어요
    급한가부죠...그래도 저는 무척 좋았어요
    전환이 팍팍 되어야 하니까 그동안이랑 호흡이 바뀌어서 뜬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요..

  • 7. ㅇㅇ
    '11.1.8 11:13 PM (112.169.xxx.173)

    여태까지 시크릿가든이 좋았던게 주원이나 라임이나 되게 현실적인 인물이고 할만한 생각들 표현하는게 좋다고 느꼈는데 오늘은 좀 아니네요

  • 8. 여름
    '11.1.8 11:14 PM (218.101.xxx.104)

    저도 오늘은 전개가 넘 빠르고 감정 씬들도 복잡해서...몰입하는데 방해가 좀 있었어요
    저도 엄청 울면서 보긴했지만 좀 흐름이 끊긴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최고의 반전 이긴 하지만...자살은 전말 생각지도 못했는데..그냥 새드엔딩으로 끝나도..
    마음에 많이 남을 드라마 일거 같아요..
    그리고 하늘나라에 가서 둘이 행복하다면...음...해피엔딩 아닐까요? (돌던지지 마세요 ㅋㅋ)

  • 9. ...
    '11.1.8 11:14 PM (125.178.xxx.16)

    김은숙 작가가 뒷힘이 약한게 맞긴맞는듯 22222

    편집도 뚝..하니 끊겨서 너무 급하게 찍고 돌리는 듯한 느낌도 너무 강했죠.
    예전에는 드라마를 거의 안 봐서 이 작가껀 첨 보는데 아마 다음번엔 온 나라가 들썩여도 안 볼 듯 싶어요.

    -아무리 촬영할 시간이 없다지만, 대체 외국애들이 찍는 영화를 왜 한국에서 찍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하는지 이해불가인 1인

  • 10. ...
    '11.1.8 11:16 PM (125.180.xxx.16)

    예상내용이 너무맞아떨어져서 집중과 감동은 덜했지만 븅신같진 안았네요
    원글님은...표현력도 어쩜 요렇게 개떡같으신지...

  • 11.
    '11.1.8 11:17 PM (124.54.xxx.25)

    오늘 같이 눈물 콧물 짜는 슬픈 씬에 주원이 핑크 가디건이 너무 화사해서 쫌 미스란 생각이 들던데.... 그래도 눈물나서 혼났어요. 흑흑.

  • 12. ㅋㅋ
    '11.1.8 11:17 PM (218.101.xxx.104)

    그래도 결말이 파리의 연인 보단 낫길 바래요...그 들마는 정말 무어라 할말이...ㅋㅋ
    김은숙 작가가 뒷힘이 약한게 맞긴맞는듯 22222

  • 13. 11
    '11.1.8 11:18 PM (112.148.xxx.40)

    김은숙 작가가 뒷힘이 약한게 맞긴맞는듯333333
    저도 이작가 작품은 첨 보는데 뒤로 갈수록 날림으로 찍은 티가 역력해 짜증났어요.

  • 14. &&&&
    '11.1.8 11:18 PM (116.127.xxx.208)

    왠지 주인공들이 오늘 다들 성격이 바뀐 느낌이 들 정도로
    여태 유지해오던 것과 다른 모습들이라
    더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분홍여사도 라임이에게 앞에서는 좀 잔인하게 말하더라도
    뒤에서는 가슴아파하는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는게 더 자연스러웠을것 같구요

  • 15. ..
    '11.1.8 11:24 PM (1.225.xxx.32)

    결말이 파리의 연인보다는 나을거라 굳게 믿고 내일도 볼랍니다.

  • 16. 에구
    '11.1.8 11:25 PM (118.216.xxx.17)

    전...주원이 편지쓰면서 울 때 같이 울었어요.
    현빈...정말 잘 생겼다...하면서요....ㅠ.ㅠ

  • 17. --
    '11.1.8 11:29 PM (119.149.xxx.186)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느낌이 틀릴까요. 전 오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33333333

  • 18. .
    '11.1.8 11:44 PM (112.153.xxx.114)

    못바꾸게 하려고 길라임 일부러 태우고 가는거잖아요..주원이가..

  • 19. 눈물바람,,,,
    '11.1.8 11:45 PM (202.136.xxx.216)

    오늘 좀 구리긴 했어요. 몇일전 포탈에서 주원이 핑크가디건에눈물흘린다 어쩌고 하는 사진 한장만 봐도 가슴이 아리고 하던데 본방에서는 그 감정을 다 못 표현한듯,,,,
    주원이도 요즘 얼굴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얼굴에 리터치한 느낌이어서 몰입이 안되고,,,
    그나저나 얼른 현빈나온다는 영화 보고싶네요

  • 20. .
    '11.1.8 11:46 PM (112.153.xxx.114)

    근데 아영이 두번째 꾼꿈에서 같이 있던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아영이가 라임이 아버지 알고 있어서
    첫번째 꾼 꿈에선 아버지가 장미꽃 들고 서있었다고 얘기 했었잖아요...
    그냥 꿈에서 불분명하게 표현되서 그런건가..

  • 21. 눈물
    '11.1.8 11:51 PM (221.151.xxx.35)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느낌이 틀릴까요. 전 오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444444
    마지막 씬은 최고였어요.

  • 22. 눈물바람,,,,
    '11.1.8 11:58 PM (202.136.xxx.216)

    최고는 아니고....그래도 엄청 울게 만드네요.

  • 23. 맞아요
    '11.1.8 11:59 PM (119.207.xxx.8)

    김은숙 작가의 지구력이 달리는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줘서
    좀 아쉬웠어요.
    남은 3회를 좀 밍밍하고 상투적으로 가게되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네요.
    현빈..
    너무 좋아요.

  • 24.
    '11.1.9 2:17 AM (125.140.xxx.62)

    저도 좀 그랬어요 그냥 강제로 억지눈물 짜내게 하는 그런 대사들.. 전 솔직히 저작가 뭐냐 싶더라구요.. 남들은 폭풍눈물 쏟으며 봤다는데.. 전 왜 ㅠㅠ
    마지막에 현빈 울며 편지 쓸때는 내용들보다 현빈우는모습이 참 슬퍼보여서 제눈에 눈물 한방울 맺혔네요 ^^;;
    (어머 근데 현빈은 글씨체까지 이쁘대요..)

  • 25. ///
    '11.1.9 10:37 AM (116.41.xxx.182)

    첫회부터 아들이랑 같이 봤는데, 아들은 오늘 재미없다고 보다가 말고
    저도 좀 그러네요. 너무 울어대서...

  • 26. 다름
    '11.1.9 10:55 AM (58.76.xxx.106)

    느낌이 틀릴까요? ->느낌이 다를까요?

  • 27. 케바케
    '11.1.9 11:43 AM (175.115.xxx.129)

    케바케군요.. 정말..극전개가.. 좀 빨리 달려간다 싶었지만..
    현빈의 우는 연기.. 하지원의 우는 연기..
    정말 폭풍눈물이었네여. 전.. 일상이 안될정도로.. 오늘 전개될 극 상황이 넘 궁금..

  • 28. 슬프긴 했지만
    '11.1.9 12:45 PM (121.137.xxx.248)

    좀 억지 스럽긴 했어요.
    뭐 저래...하면서도 또 마음 아퍼 하면서....그러면서 봤습니다..ㅎㅎ

  • 29. 엉엉엉~~ (
    '11.1.9 1:08 PM (221.149.xxx.7)

    어떻게 같은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느낌이 틀릴까요. 전 오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55555555555555
    주원이 보면서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요.....

  • 30. 정말로님
    '11.1.9 1:55 PM (115.139.xxx.99)

    매체에 드러나는 드라마나 가요가 그렇지
    좋은 드라마 멋진 노래가 얼마나 많은데요..
    전 우리나라가 이젠 문화산업 컨텐츠강국이 되어 그걸로 먹고 살 길 찾는 방법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 좋았지만 감정씬이 전개가 빨라서 몰입할 틈을 안준게 아쉬워요..
    그간 잘해온 터라 막판 뒷심부족도 용서가 되고
    이런 멜로에 사실 상투적인 결말 외엔 답이 없지 않나요?
    16부라면 완벽했을껄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인어공주가 그리 슬픈 동화란 걸 ..깨닫게 해 준 한 회...였네요..

  • 31. mimi
    '11.1.9 3:39 PM (114.206.xxx.56)

    전 이드라마 잘 안봐서요...
    요새 다른드라마에 미쳐있어서요...
    역전의 여왕.......구본부장.....박시후요....흐흐흐...(생각만해도 침나옴...)

    어차피 드라마가 그냥 웃고 즐기자는 의미라면...
    차라리 역전의 여왕에 한표요....

  • 32. 동감이예요
    '11.1.9 4:26 PM (118.221.xxx.81)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느끼는게 제각각인거 보면, 역시 사람사는 세상 맞군요.
    이야기가 왜 그렇게 전개가 빠르고 붕붕 띄어놓아서인지
    정말 감정이입 안되고 현빈 서럽게 우는 거 보다가
    연기하느라 애쓴다.. 하면서 웃어버렸다능...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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