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메 식당에서 사치에가 사용하는 생선구이판...

[카모메]

저에게는 이제 주기적으로 한 번씩 봐주어야하는 영화네요. 신기하게도 열번을 넘게 보면서도 매번 볼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달라요.. 고양이, 시장, 사람들의 옷차림..

그 중 오늘은 사치에게 연어를 구울때 사용하는 팬(?)이 궁금하네요.
직화를 하는데 생선의 기름은 바로 떨어지지 않도록 아래는 홈이 작은 받침이 있고 위에는 생선을 올리는 그릴처럼 생긴 후라이팬 형태의 그것...
생선 한 두 도막을 구울 때는 좋을 것 같은데
이거 우리나라에서도 구할 수 있나요?

[ㅎ]

그거 저도 찾아봤는데 똑같이 생긴 거 완전 불편하대요...
그냥 완전 촬영용이더라구요...

[...]

전에 롯데에서 팔아서 있었는데 정말 너무 불편해서
몇번 쓰다 버렸어요.
생선한번 먹고 닦다 하루가 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