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밥이나 지가 늘 먹는 간식 외에 다른 게 입에 들어가면
항상 먹지 않고 입에서 오물오물 거리다가 아~~하고 입벌리라 하면
순순히 입벌리고 혀로 밀어내곤 하는 아이거든요.
근데, 청소하느라 한 눈 판 사이에 약을 갖고 왔다갔다 하더니만
나중에 보니 한 알이 없어졌더라구요.
그 한 알이 어디론가 떨어져버린건지, 아기 입으로 들어가버린건지...
분유 먹고 지금 완전 곯아떨어져서 잘 자고 있긴 한데 걱정되네요.
아흐...이 엄마의 부주의를 용서해라 아가야..ㅠ.ㅠ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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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가 소염제 한 알을 먹은 것 같은데요..ㅠ.ㅠ
흑.. 조회수 : 469
작성일 : 2011-01-08 21:55:49
IP : 59.12.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1.8 9:58 PM (125.187.xxx.175)소염제 한 알 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순한 아기도 돌발행동을 할 수 있으니 약은 절대! 아이 손 안 닿는 곳에 올려두세요.
당의정은 껍질이 달콤해서 사탕이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2. -ㅡㅡ
'11.1.8 9:58 PM (125.187.xxx.175)소염제가 알이 큰 거였나요? 아니면 팥알 정도?
그리고 확실히 소염제인가요?3. 응급실로
'11.1.8 10:00 PM (125.182.xxx.42)전화하세요. 간호사들 친절하게 응답 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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