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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미친 여자가 또 있었군(동방신기 관련 글).

네가 좋다.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1-01-08 13:45:36
어제 아침 회사에서 미팅하기전 인터넷 뉴스 훓어보다가 어느 작가가 jyj를 '인격장애...'라고 했다고 했는 데 그냥 넘어 갔습니다. 기사 전문 보지 않았지요, 시간이 없어서...그리고 그냥 지나가는 말처럼 ''인격장애'라고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 어떤 느낌이야', 하고 옆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아, 그건 인신공격이지.' 했고 '싸워도 인신 공격까지 하는 건 피해야 하는 거 맞지?'하고 잊고 있었는 데, 오늘 82 베스트 글에 올라 있네요.

보아, 재원이가 자신들에게 노예라고 하지 말라고 한거 십분 이해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렇게 표현 할수 있겠다, 라고...동료였던 jyj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 줬으면 하는 안타까움이야 있지만 배려는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고 입장이라는 것도 다들 내가 처한 현실이 우선이니...하고...

그런데 여기 나보다 더 미친 여자가 있었군요.

너희들은 이미 인간이 아니었다니, 세상에나 타인에 대해서 이런 심한 독설은 처음 들어 봅니다. 단순한 인신 공격이 아니라 jyj에 대한 테러, 인격모독...

화가 나서 잠도 안온다니...덧 붙이자면 화가나서 먹지도 자지도 일도 못하겠다는 거 아닌지, 팬질을 얼마나 집중적으로 몇년을 하면 이정도가 되는지??? 난 아직 잘먹고 일도 잘하고 수면 부족이긴 하지만 잘자고 있는데...

황선영, 본인이 자신을 찌질이라고 했지만 넌 단순한 찌질이가 아니다. 사이코패스였어.

난 한번도 본적없는 '황금어장' 작가라고? '황금어장'에서 고기는 못 살지 인공 물고기는 살지 몰라도...깨끗한 고기는 1급수에서 산단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그 사람을 알수 있다고 일본작가, 중국작가가 말했던가!!!난 글은 곧 그 사람 인격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글이든 공인으로의 글이든 그것이 뭐 그리 대단한가, 이런 글, 쓰레기를 쓰는 너란 인간이 공중파 방송의 작가라는 믿기 힘든 현실, 참담한 기분...
IP : 112.155.xxx.17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8 2:54 PM (99.63.xxx.50)

    참담한 기분입니다.
    휴..

  • 2. 최부인
    '11.1.8 3:24 PM (182.208.xxx.66)

    그냥 웃지요...

  • 3. 어디서
    '11.1.8 3:41 PM (125.183.xxx.10)

    많이 들어본말이잖아요 "맞고 사는 여자한테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았다" "인간이 아니라 인간 대접을 못받았다 "참 분노하게 되네요. 많이 읽은글 댓글보니 머리 아퍼요 일부 어린 팬들이 게시판에 뭘 어찌했는진 모르지만 어느 누가 어떤 자리에서 한말이든 근본적인 문제 발언이네요

  • 4. 그러게요..
    '11.1.8 5:10 PM (59.8.xxx.223)

    참!!분하고 원통할지경입니다.. 고작 그따위가..
    jyj생각하면 진짜 방송국하나 세우고 싶을지경입니다.
    팬덤 총집결하면 얼마나 될까? 지갑으로 할 수 뭐가 있을까? 등등 ㅠㅠㅠ

  • 5. plumtea
    '11.1.8 7:20 PM (125.186.xxx.14)

    저 여자 때문에 방송작가라는 직업군 자체가 참 넌덜머리나게 생겼어요. 황금어장이 그래도 마봉춘서는 시청률 좀 나와주는 곳인데 참...저런 사람이 쓴 대본으로 방송하는 걸 나도 좋다고 봐왔나 싶어요(무릎팍만 봐왔는데 그거 아님 좋겠네요)

  • 6. 준준
    '11.1.8 7:48 PM (141.223.xxx.132)

    plumtea 님~~
    라스작가예요.

  • 7. plumtea
    '11.1.8 7:59 PM (125.186.xxx.14)

    아...글쿤요.
    감사합니다. 아시져~ 저 '한 분'입니다.^^

  • 8. 절대로
    '11.1.9 1:34 AM (119.67.xxx.75)

    성인이 타인을 향해서 내뱉어선 안될말이지요.
    그 분 맘속에 있을 증오가 느껴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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