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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분유사봤어요.
막상 슈퍼가보니 너무너무 비싸더라구요.
근데 홈플 가보니까 만원 좀 넘는게 있길래 한번 사봤어요. 아기러브 soo 돌이후3단계
예전에는 매일꺼랑 가격이 비슷했던것같은데.. 요새는 잘 안먹이는지..
하긴 동행같은 프로 봐도 분유는 금색 섞인것만 먹이더라구요.
암튼
진하게 타줬더니 남편은 설사,,
애들은 몇번 퍼먹더니 옛날 맛이 아니라나 안먹고
저만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퍼먹습니다.
애기꺼 뺏어먹는거 같고 좀 챙피해요. ㅎㅎ
그나저나 이거 살 많이 찌겠죠?
활용 요리법 있을까요?
1. ^^
'11.1.8 1:54 PM (180.65.xxx.227)저도 예전 어렸을 때 사촌동생들 아가 때 먹던 분유 오며가며 한 수저씩 퍼먹던 기억이~
너무 맛있었는데 말이죠^^
언젠가 마트에서 생각나 님처럼 분유한번 사볼까 싶어 분유코너 갔다가
높은 가격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요새 아기엄마들 분유값도 만만치 않겠다 싶더라구요
그냥 말았지요.
40대 아줌마네요...;;2. ㄴㅁ
'11.1.8 2:03 PM (115.126.xxx.7)어렸을 때 몰래 분유 퍼먹다가
정말 숨막혀서 죽을 뻔했다는..'
가루라 그게 목에 막혀서...3. ㅎㅎㅎ
'11.1.8 2:12 PM (110.10.xxx.46)저도 그 분유맛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한통 사 본 적이 있는데,
원래 아기들 먹는 비율대로 타 먹으면,
영양 보충?? 도 되겠지만,
그 비율로 분유를 타면 되게 맛이 없거든요.
우리 입맛에 달짝지근하게 탈려면,
분유도 많이 들어가고,
왔다갔다 하면서 한숟가락씩 퍼 먹고 그랬더니,
어느새 분유한통이 바닥이 나더군요.ㅎㅎㅎㅎ
처음에는 다이어트시에, 포감만 주고, 영양이 골고루 들어있을거 같아서
비상식? 대용으로 분유를 사 놨는데,
오히려 분유먹고 저는 살이 쪘지 뭐예요..ㅎㅎㅎㅎ
저는 커피에도 넣어먹고, 코코아에도 넣어 먹고, 가루로도 먹고 ^^
저희 식구들, 저를 이상하게 보더군요 ^^;;4. 얼굴살
'11.1.8 2:16 PM (222.232.xxx.217)저도 20대때 (이러니 정말 오래전 얘기같군요 흑 ㅠㅠ)
명절 앞두고 급 얼굴살 찌울때.. 분유 한통씩 먹었어요;;
워낙 얼굴살이 없어서 반짝 효과가 있긴 했어요
아 이래서 젖살이라고 하나 -_-? 대략 만족하며... 끼고 앉아 퍼먹었는데..
문제는 몸도 찐다는;;
요샌... 두려워서 먹고 싶어도 못먹겠어요5. 고등학교때
'11.1.8 2:45 PM (116.125.xxx.153)고등학교때 맨앞에 앉던 애가 언제부터인가 분유 갖고 와서 한숟갈씩 먹었어요.
선생님이 보시고는 왜 먹냐고 물으니까 분유 먹으면 키큰대서 먹는다구요.
그말에 어떤애가 그랬어요.
키만 크는게 아니라 살도 쪄.
담날로 안갖고 오더라구요.그 생각이 나네요.6. jk
'11.1.8 3:02 PM (115.138.xxx.67)분유보다 그 이유식중에서 세레락....
과자맛나던데....
아주 어릴때 동생꺼 퍼먹다가 야단맞은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 .
'11.1.8 8:45 PM (58.143.xxx.69)모유수유 할적에 병원서 준 분유 한통, 젖량 적을까봐 타놓으면 또 안먹고, 해서
결국 제가 다 먹었어요, 한두스푼씩 퍼먹다가 일주일만에 다 먹었나 했어요,
근데 딱 1 키로 찌더군요, 지방함량이 많다잖아요, 아기들은 지방이 필요해서,
맛은 정말 좋죠? 저두 사다 놓고 먹고 싶은데, 그때 기억때문에,
엄두는 안나고, 탈지분유만 큰거 하나 사둔거 있어요,8. *^*
'11.1.8 9:09 PM (222.235.xxx.29)저도 생각나네요....세레락.....
막내 여동생이 그거 먹고 우량아 됐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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