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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씻고 있는데 난이도가 높네요.^^;;

어려워요 조회수 : 807
작성일 : 2011-01-08 13:37:35
들깨를 12킬로 사서 들기름 짜고
거피 들깨도 하려고 씻고 있는데
왜이렇게 어렵나요?
인터넷 검색해서 위로 뜨는 들깨를 채로 건지라는데
세번째 건져내고 있는데 건져 낸 들깨에 잡티가 너무 많은겁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들깨가 가라앉아 있는데
그건 버려야 하는거죠?

조금 덜어서 씻고 있는데
나머지는 방아간에 갖다 주고 돈주고 씻어야 할까봐요.^^;;
IP : 119.203.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
    '11.1.8 1:50 PM (180.71.xxx.181)

    들깨 씻을때 밑에 가라앉는것은 다 버리시고
    뜨는것은 일단 같이 채에 걷어 냅니다.

    들깨는 잘 안가라 앉는데 가라 앉았다면 조리로 휘휘 저어 중간정도 높이에서 들깨만
    조리에 들어가게 연속으로 합니다.

    조리로 어느 정도 걷어 내고 나면 그다음
    물통의 물과 함께 채애 살살 들이 붓습니다.
    바닦쪽의 오염물들이 남을 즈음 멈추고 물을 조금 더 부어서 또 채에 붓습니다.

    걷어낸 들깨에 들깻잎등 이물질등이 섞여 있다면 좀 말려서
    바닦에 넓은 비닐이나 돗자리를 깔고 선풍기 바람에 들깨를 한 바가지씩 퍼서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떨어 뜨립니다. - 이런것 까지 설명 하시나 할것 같지만 어디까지
    설명을 해야 될지 몰라서요.

    선풍기바람에 어느 정도 날아 갑니다.

    그리고 ㅎㅎ 방앗간에 선별기 있어서 다 해 줄겁니다.

  • 2. 아이고
    '11.1.8 1:53 PM (125.180.xxx.16)

    어렵네요
    저도 관심있어서 댓글 기다렸는데 호박님 댓글보니....
    걍 거피낸거 사먹던지 해야겠네요

  • 3. 어려워요
    '11.1.8 1:58 PM (119.203.xxx.57)

    호박님 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양이 많아서 물기만 빼서 방앗간 갖다주려고 일을 시작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마을 농사 짓는 분께 들깨를 구입했는데 말리지 말고 갖다줘야
    들깨가 더 맛있다고 해서요.
    어찌어찌 해보겠습니다.^^

  • 4. ..
    '11.1.8 2:13 PM (61.79.xxx.71)

    저도 이번에 동생에게 들깨를 선물 받고 어떻게 해야 하나 알아보다가..
    거피는 자신 없고 마침 참깨가 다 떨어졌길래..
    일단 공기 한그릇 분량만 깨끗이 씻어 깊은 팬에 볶아 깨랑 섞어 그냥 깨처럼 먹고 있습니다.
    깨처럼 고소하진 않지만 깨랑 섞어서 조림이나 무침등 곳곳에 넣으니 먹을만 하네요.
    많은 양을 하시려면 진 다 빠지실텐데..전 못할거같아요..

  • 5. 그냥
    '11.1.8 2:54 PM (121.164.xxx.34)

    기름집(?)깨 가져다주면 씻어서 다 해줍니다
    기름도 거피도 말만하면. 거피도 씻어서 다 해주시고 한말 만원드렸습니다

  • 6. ..
    '11.1.8 3:26 PM (59.19.xxx.201)

    그거 씻고 하기 쉬운데 요령이 없어서 그래요 글고 들깨 보통 가라앉는거 잘 없는데요,,희한하네요 들깨를 잘못 산거 같은데,,,위 에 까만티가 많은건 첨에 살때 잘봇 산걱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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