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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전인데 시어머님 칠순때 안가는게 맞나요?
왜 시누인 저보고 엄마아빠께,오빠게 얘기 전달을 하라는지...
그 심중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누구하나 상처 받을까봐 서로 한마디 못하고 삽니다;;
1. zz
'11.1.8 1:34 PM (118.220.xxx.97)남자가 무능력해서 이혼전인데, 시어머니 생신 챙기고 싶을까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만약 제 입장이면 못할 것 같아요.
2. 음
'11.1.8 1:37 PM (71.188.xxx.31)님오빠 부부 둘이 똑같은 인간임.
그러니 살고 잇는거고요.
그리고 올케분, 절대 이혼 안해요.
남편이 안벌어도 먹고 살게 돈 대주는 시집 있는데 쉽게 이혼 안합니다.
남편이 무능력하지만, 시부모가 경제능력 잇어 먹고살게는 해준느데 한방에 크게 안주니, 맨날 사니 마느니 ㅜ한느거지요.
시집에서 경제적 지원 딱 끊으면 님 오빠부터 아마 이상하게 나올거예요.
올케캇 할것도 아니고, 돈 벌 생각 안하고 부모돈 기대사는 님 오빠부터 인간 만든후 이혼하던지 말던지 하라 하세요.
부창부수임.
님 오빠=올케 둘은 잘먹고 잘살고 있을거예요.
단지 있는 시집서 감질나게 먹고 살 정도 주니 사니 못사니 이혼 말이 나온느거고요.
그런 인간들은 나 몰라라,,,돈 끊어버린느게 답임.3. .
'11.1.8 1:38 PM (218.37.xxx.109)남자가 무능력해서 이혼한다면 여자 무능력도 이혼사유되나요?
이혼했다면 모를까 시부모가 주는 혜택은 누리면서 나몰라라도 웃깁니다,4. 그렇게 말씀을
'11.1.8 1:40 PM (124.195.xxx.67)하세요
이혼을 확실히 할 생각이라면
안 오는게 맞겠죠
사이가 좋았다면 더구나요
아이들 교육비는
새언니가 받았다기 보다
오빠가 당연히 보내야 하는 건데 못하고 계신 형편이라 보내신 것 같으니
그건 받을것만 받았다는 건 아닌 듯 합니다.
그런데 왜 이혼을 시누보고 전하라고 하는지?
당사자와 말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라 하세요
그게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혼이 좋겠냐 하겠지만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오래 기다리다가 잘 안되었을때
그렇게 얻는 상처도 고려해봐야 합니다5. .
'11.1.8 1:43 PM (218.37.xxx.109)엄밀히 말하면 교육비도 시부모가 내줘야할 의무는 없지요.교육비는 아빠만의 책임도 아니구요.
십억아파트에 며느리 사업자금에 받을거 다받으면서 당연히 이혼전이니 와보야죠. 님올캐 정말 못됐네요.6. 부모등골...
'11.1.8 1:43 PM (211.242.xxx.166)님 오빠=올케 둘은 잘먹고 잘살고 있을거예요;;;;; . . .22222
7. ...
'11.1.8 1:50 PM (125.187.xxx.40)올케 입장에서는 이미 받은거 다시 뱉을 수도 없고 뱉어내기도 그렇고
(또한 시부모님도, 괘씸죄 적용해서 교육비 도로 걷어가기도 우습고)
아이들 입장을 생각해서 이혼하지 않고 있는거 아닐까요?
아무리 시댁에서 아파트에 사업지금, 교육비까지 주었다 해도
남편 미우면 시댁까지도 싫어지는 법이예요.
아버님 칠순에 오든말든 상관 마시구요. 오빠부부 이혼분제에도 관여치 마세요. 밉더라도요.
님 올케는 아버님 손자들을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8. 흠냐..
'11.1.8 2:02 PM (119.65.xxx.22)애들 아빠가 무능하면 그걸 시부모가 보태는게 아니라 애들 엄마라도 나서야죠..
우리법에는 남자에게만 경제적 의무가 부과되는게 아니에요... 결국엔 오빠네 부부는
그냥 시부모님 등꼴 골고루.. 빼먹고 있는거임... 남편 싫어..시댁 싫으면 그 돈도 안 받아야
맞는거 아닌가... 아님 거꾸로 친정부모님 등꼴도 같이 빼먹어야 맞는거고...
원글님은 부모님은 노후자금 제대로 지키는지 잘 보세요.. 아들..며느리..손자들 봐주다가
그야말로 노인분들.. 노년에 돈마저 떨어지면 등꼴 빼먹은 사람들이 아는척이라도 할까싶네요..9. 헐
'11.1.8 2:08 PM (114.202.xxx.23)이혼할건데 시어머니가 아니라, 시어머니할아버지 이어도 알꺼나뭔가요! ?
10. 유지니맘
'11.1.8 2:24 PM (112.150.xxx.18)이유야 어찌 되었던지 .
이혼전 시어머니 칠순은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만약 이혼전 장모 칠순 안오는 사위는 리플이 더 많이 달렸을텐데 하는 아쉬움이.11. ...
'11.1.8 2:29 PM (183.98.xxx.10)그런 사람 울 시집에도 한명 있었어요.
남편이 무능. 시부모님이 몇천씩 빚 갚아주면 또 빚내서 자기들 생활하고..
근데 남의 돈으로 살면서 할 거 다하고 중형차 굴리고 암튼 눈살 찌푸려지게 살더군요.
걸핏하면 이혼하자 입에 달고 살고...
부처님가운데토막인 시어머니가 하도 이혼이혼 말나오는거 지겨워서 맨날 다독이고 달래던 태도를 버리고 이대로 가면 아이들한테도 안 좋겠다고 하면서 그냥 이혼하라고 딱 잘라 말씀하셨더니 그날부터 조용해지더군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거에요.12. ..
'11.1.8 2:43 PM (218.50.xxx.182)집안 어르신들 모두 모일거고 시부모 입장에선 무능한 아들네 일가족의 경제부담을 도맡아 지원해줬는데 설마 불참한다면 말이 안 되지 않나요? 며느리니까 사업자금까지 대줬는데 돈 받을때는 며느리고 응당 참석해야할 자리는 이혼준비중이니 불참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닌가요? 시어른들 봉양을 하는 처지도 아니면서말이죠.
13. 원글
'11.1.8 3:02 PM (124.52.xxx.71)답변 감사합니다. 도대체 제가 이상한건지 오빠네가 이상한건지
감도 안와요.충격이거든요. 그렇지만 요샌 참 못됐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부모가 뭔 죈지...옆에서 보는 제 심정은 너무 불쌍합니다.
그리고 내용은 펑 할까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14. 허
'11.1.8 3:14 PM (202.156.xxx.102)저 위에 돈내란소리구만 님이 쓰신 글이 가장 적확하네요.
고대로 올케한테 해보세요. 지도 양심이 있으면 찍소리 못하겠죠.15. //
'11.1.8 3:37 PM (180.224.xxx.33)남편의 무능이라면...사실 유능했던 인간이 결혼하고 갑자기 무능해진 건 아닐테고-
대부분 결혼하기 전에 알지 않나요?
돈도 얻어썼다면 이혼하기 전에 찾아가 봐야겠지요.
하지만 남편의 외도, 폭력, 도박- 그런 이유라면
칠순 아니라 뭐라도 안가고 빨리 이혼해버릴것같습니다. 정떨어져서.16. 얼마나좋은시어머니
'11.1.8 6:47 PM (110.9.xxx.235)였냐에 따라서 가기도 안가기도하겠지요.
좋은시어머니였다면 마지막 인사로 가겠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 뭐 좋은꼴 보겠다고 가겠어요.
원글은 지워져 못 읽어본 상황에서의 댓글입니다.17. 저라면
'11.1.9 9:55 AM (220.118.xxx.115)무능한 남편대신 그래도 사업자금대주고 경제적으로 보탬을 주셨다면
그분들 성격을 떠나 할 수 있는 성의 보여주신 분들이라 생각되어요.
시어머니와의 인간적인 면만 생각하고 마지막 인사겸 충분히 갈 수 있다
생각되어요. 사업자금 대주었으면 그걸로 일어나도록하고 무능한 남편
커버할 수는 없었을까요? 무능과 +시댁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돌보며 사는 고생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더이다. 선택이고 이게 맞다고
할 수 없지만 인사는 해야 맞지요.18. 보시려나..^^;
'11.1.9 12:31 PM (183.96.xxx.8)남편하고 애정싸움해서 잠깐 이혼하네 마네 하는거라면야
당연히 칠순잔치에 와야하는게 맞겠지만요.
댓글만 보고 추측하건데 그 단계는 지난거 같아보이는 군요.
그렇다면 안오는게 좋을 듯 해요.
남편이 싫은데 시댁 행사까지 챙기고 싶은 사람은 없구요.
억지로 와서 얼굴만 비치고 뚱한 표정으로 내내 있는다면
좋은날 부모님 맘도 편하진 않을거 같거든요.
그냥 오지말라고 하시고 집안 어떤 행사에도 참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그동안 해왔던 지원들
이후로는 전부 하지 않도록 잘 말씀드리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부모님 노후를 즐기시라고...
행사를 참여할 의무 없듯이 부모님도 성인인 아들네에 먹여살릴 의무 없거든요.
차라리 아들네가 부모님을 부양할 의무는 있을지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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