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행중 차 시동이 꺼진것 같아요.

겁나요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1-01-08 12:35:25

마트 다녀 오는 길
2~300미터 앞에 신호 보고 천천히 가던 중 차가 스르르  멈추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놀라서  비상등 켰더니 뒷차들이 제 차를 피해 가더군요.
완전히 키를 돌려 껐다가 다시 시동 거니 걸리더군요.
시동이 꺼져서 멈췄던 건지  명확하게 기억이 안나는데 무섭네요.
아무래도 점검 받아봐야겠죠?

얼마 전 친구가  고속도로에서  시동 꺼진 일이 있어서 놀라서 병원간 일도 있었어요.
그 친구 얘기론 연료펌프의 문제라고 하면서 겨울철엔 연료를 꽉 채워서 다니는 편이 낫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긴 하거든요.
제 차가 좀 노후되긴 했어요. 2003년식 RV예요. ㅠ.ㅠ
IP : 116.3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유차.
    '11.1.8 12:45 PM (125.176.xxx.49)

    경유차는 결로 현상이 심해서 겨울엔 연료 탱크를 꽉 채워야 한대요.
    저도 요번 강추위 시작할 때 차가 시동이 안걸려 비상 서비스 받아 공업소 갔더니
    그러더라구요. 전 년식은 4년 됐는데 3만도 안탄 차가 작년 강추위 시작때도 그러더니
    올해도 그래요.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공업사에 가는데 공주처럼 다룬 차가 어찌
    그리도 말썽이 심한지...ㅜ.ㅜ

  • 2. ..
    '11.1.8 12:48 PM (58.237.xxx.82)

    제네레타(발전기)도 의심해 보세요. 서행중 스르르 시동이 꺼졌는데 발전기에 문제가 있었네요.

  • 3. 유지니
    '11.1.8 12:55 PM (61.98.xxx.21)

    경유시죠? 겨울에 연료를 가득채우지않으면 빈공간에 결로가 생기고 물방울이 맺혀서 시동걸고 주행중에 인젝션인가? 통해서 기름을 엔진에 분사할때 물이 들어가서 시동이 꺼진다고 하더라구요. 전 현대차인데 -저도2003년식- 2006년쯤? 그런적있어서 원효로현대차에서 견적 한 200나오는거 무상으로 수리해준적있었어요. 그렇게되면 연료통등 다 갈아야되서 견적많이 나온다네요. 요즘은 반이상 채우고 다녀서 근가 별 문제없네요.

  • 4. 좀 다른..
    '11.1.8 2:27 PM (114.200.xxx.81)

    좀 다른 경운데요, 팬벨트/배터리 점검해보세요.
    전 팬벨트가 끊어져서 (서서히 끊어짐) 배터리로 전기가 축전이 안된 케이스에요.

    당시에 핸들 돌릴 때마다 끽끽끽 하고 쇠깍는 소리가 크게 났어요. 차를 계속 써야 했고 이틀 뒤 연휴라 그때 카센터 가봐야겠다하고 한 3일 계속 끌고 다녔죠. 그리고 연휴 첫날 쉬고 둘째날 저녁 때 카센터 가려고 차에 시동거니 안 걸리는 겁니다. 그래서 보험사 불러서 점프 시켰죠. 배터리 방전이라며 점프 해주고 시동끄지 말고 계속 가래요. 그래서 카센터로 갔죠.
    그런데 가는 도중에 아무 불빛이 안나오는 겁니다. 헤드라이트 다 꺼져, 대시보드에도 아무것도 안나오고요. 저녁 때 한쪽으로 비켜서 비상주차하려고 해도 비상등도 안켜지니까 정말 무서웠어요. 한 100미터쯤 슬슬슬 옮겨서 겨우 비상주차하고 아까 점프시켜주고 간 보험사에 서둘러 전화해서 견인해서 카센터 갔는데 본넷 열어보니 팬벨트가 끊어져서 튀어나와 있더만요...

  • 5. 11
    '11.1.8 6:42 PM (211.178.xxx.58)

    제 얘기 같아서 말씀 드려요.
    그거 저도 얼마전에 그랬었는데, 동네 카센타에서는 해결이 안 나고요, 제조사 정비 공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저는 성수동으로 예약하고 갔었고요. 그게 센서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저도 스르르 멈춰서 몇 번 그랬고, 동네에서 고치고도 또 그 다음날 그랬는데요, 연료통에서 기름을 분사할 때 그 분사량을 감지하는 센서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따로 있다는데요, 둘 중 하나가 문제가 되면 그런 일이 생겨서 센서를 둘 다 교체했어요.
    가격은 센서 값하고 공임하고 해서 4만원인가, 5만원인가로 끝냈고.
    그 이후로는 6개월 후 아무 일 없이 타고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981 히트레시피좀 저도 보내주세요~^^ 1 마이너스손 2010/07/22 435
563980 발리의 리조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1 호텔 2010/07/22 824
563979 제습기가 꼭 필요한데요 6 제습기 2010/07/22 696
563978 스킨쉽이나 손잡는거 여쭤봐요~~ 2 ... 2010/07/22 1,407
563977 성남시, 돈 없어 빚 못 갚는다더니… 7 세우실 2010/07/22 1,127
563976 매실이 거품이 생겼어요 4 매실이요 2010/07/22 605
563975 백만년만에 냉장고 바꿀려고 해요--디오스살껀데 구체적으로 추천해주세요-모델명 10 a형 2010/07/22 917
563974 [급질]녹두전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5 녹두전 2010/07/22 949
563973 시엄마랑 친정엄마랑 같이 밥 먹으면 누구 옆에 앉아야할까요 17 로리 2010/07/22 1,802
563972 화정도, 일산쪽 도로연수 받을수 있는곳 소개좀 해주세요. 1 도로연수 2010/07/22 217
563971 전인화씨 회장 사모님 같지 않고 까페 마담같아서 몰입이 안되요 20 탁구 전인화.. 2010/07/22 8,460
563970 옥시크린.. 5 궁금맘.. 2010/07/22 952
563969 저 임신을 몇년 더 고민해도..아니 해야겠지요? 15 우문 2010/07/22 1,364
563968 저희 아들보고 남자로서 기백의 부족해서 운동을 시키라는군요 9 만능 2010/07/22 754
563967 이제부터 저만 생각하고 살려구요 4 .... 2010/07/22 778
563966 30대 중반 내 모습이 초라하다 13 30대 2010/07/22 3,121
563965 (급질)자동차 발판에 껌이 붙었어요 어떻게 떼나요? 3 갓난이 2010/07/22 634
563964 나쁜남자 보셨나요? 줄거리좀.... 2010/07/22 251
563963 ORGA 어떠세요? 5 답답 2010/07/22 591
563962 무너지는 중산층..'20대 80의 사회' 오나 2 고소영강부자.. 2010/07/22 805
563961 아이가 게임을 너무 좋아해요. 8 초6 2010/07/22 473
563960 [중앙] “강 의원, 학생에게 협박·회유전화 2차 범죄” 5 세우실 2010/07/22 577
563959 제주 신라 묵어보신 분 계세요? 4 휴가 2010/07/22 807
563958 대학 보낸 자녀있으신 분들께 여쭈어요. 3 대학 2010/07/22 888
563957 집고치기 순서 알려주세요. 1 . 2010/07/22 262
563956 울산현대중공업 울산 2010/07/22 686
563955 대한민국에서 제일 시원한곳이 어디일까요? 12 여름휴가지로.. 2010/07/22 1,335
563954 이라크 가족의 비극, ‘반미’ 아들이 ‘친미’ 아버지 살해 1 에휴 2010/07/22 222
563953 양파덮밥...완전 대박이네요. 23 양파덮밥 2010/07/22 7,679
563952 영어 동사s 알려주세요 1 82는 내친.. 2010/07/22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