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때문에 소독기 설치해둔 곳을 모르고 세게 지나가다가 타이어가 펑하고 터졌네요ㅠ.ㅠ
주위에 차도 한 대도 없고 온통 깜깜하고 잘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소독기 설치해둔지도 몰랐네요
그것도 모르고 한 5-6km 정도 탈탈 거리면서 달렸어요
제가 아직 4500km 밖에 안달려본 타이어펑크 입문자라서요
스페어 달아놓고 곧 타이어 교환을 해야 하는데,
앞 오른쪽 바퀴가 터졌거든요..아주 펑~하고 터져서 복구못한대요
앞바퀴 두 개 다 바꿔야 하는건가요?
흑흑...지난번 사고날때도 운전하면서 내내 뭔가 조마조마하고 찜찜하고 그렇더라고 쾅 사고나고..
이번에도 여권 찾으러 갔다 오는데 계속 뒤가 땡기고 속이 이상하고 찜찜하더라니 타이어 펑~이네요
그나마 사고로 안 이어져서 다행이지만요ㅠ.ㅠ
가끔 뭔가 육감이 너무 센거 아닌가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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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났어요ㅠ.ㅠ
**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1-01-07 23:37:12
IP : 220.125.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뚜벅이
'11.1.7 11:56 PM (61.109.xxx.13)요즘 새차는 예비타이어가 폭이 좁지요. 따라서 힘이 좀 약해요.
임시로 몇키로정도는 운행하셔도 문제는 없어요.
4500키로 운행하셨다면 타이어도 많이 닳지는 안아서 펑크난 것만 교환하셔도 됩니다.2. 어머나
'11.1.7 11:59 PM (125.146.xxx.72)저도 출근하면서 내리막길에 속도 안 줄이고 내려가다가 갑자기 덜컹하는 바람에 깜짝 놀랐어요.
안 그래도 보기에 많이 날카롭길래 꼭 저렇게 날카로와야 되는 건가 했는데 타이어가 펑크날 수도 있군요.3. 원글
'11.1.8 3:39 AM (220.125.xxx.118)뚜벅이님 감사합니다~
내일 카센터가 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가봐야겠네요
어머나님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해 주시는 분이 그런 말씀하시더라구요.
방지턱 같은 곳 넘다가 타이어가 완전 찢어져서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요ㅠ.ㅠ
에고...안그래도 돈 들어갈 곳이 너무 많은데ㅠ.ㅠ4. 찜찜.
'11.1.8 12:52 PM (125.176.xxx.49)저도 타이어 4개 다 간지 얼마 안돼 앞 타이어 하나가 펑크가 나서
갈았는데 정 찜찜하시면 앞바퀴 두 개를 뒤로 보내고 뒤에 균일하게 단 것을
앞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전 남편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 바꿨더니
공업사 측에서 많이 그렇게들 한다고 그러더군요.5. 원글
'11.1.8 8:30 PM (220.125.xxx.118)찜찜.님 정말 좋은 정보네요
그러면 되겠어요^^6. 원글
'11.1.8 8:31 PM (220.125.xxx.118)참, 찜찜.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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