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리띠 졸라매기 너무 어려워요. ㅜ.ㅡ 다들 얼마나 아끼고 사세요?

허리띠 조회수 : 7,157
작성일 : 2011-01-07 21:44:36
저는 27살 된 미혼 처자입니다. 공부하면서.. 과외해서 80정도 벌어서
월세 30정도 내고 차비하고, 인터넷비, 헬스장비, 교통비, 식비하고 근근히 살아가고 있네요.
그렇게 하면 여유비가 20정도 남아요. 근데 그돈 저축 못하고 한 달동안 받은 스트레스
나름대로 풀면서 홀랑 다 써버리고 다음 한 달을 기다리고 그렇게 삽니다.

얼마 전에 어느 회원님이 저축 어떻게 해야하는지 올리신 글에 댓글보고
느낀 점이 많았어요.  아, 다들 그렇게 아끼고 먹을 것 안 먹고 사는구나..
컴터 앞에서는 결심하는데 뒤돌아서면 그게 너무 안되네요. ㅜ.ㅡ

돈 80벌어서  저금하기 힘들다는거 알지만, 그 돈으로 자꾸 불필요한 것들
사들이네요. 저금 해야지 하면서도 이쁜거 보면 눈 뒤집혀서 못 참고.
기본 화장품  자잘한 소품, 옷 그런거 사요. 참기에는 쓰면서 살고 싶은 마음이 커요.ㅜ.ㅡ
졸라매는게 잘 안되는 성격입니다.

'난 거지다.' 이렇게 살아가라고 하셨는데 그 거지의 기준이 뭔가요?
다들 그렇게 아끼면서 사는줄 알아야 정신을 차릴 것 같아요.

그냥 장볼 때 한번 양보해서 먹고 싶은거 하나 덜 담고 이런 수준인건지,
정말 입을거 못입고 먹을거 못 먹고 그렇게 100,200원 아껴가며 사시는건가요.
후자같은 경우라면 이번에 정말 깨달아지는게 많을 것 같아요. 아..세상에 이렇게
아껴가면서 사는 사람도 많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상하게 오늘 장보러 갔을 때는 모든 분들이 다 그럭저럭 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사는구나 느꼈어요. 엊그제 간 백화점에서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다 살 건 사면서 사는 것 같고..

어제 새벽에 본 찹살떡 모녀라는 프로보니 세상에 힘들게 사는 사람이
왜 그리 많은가요. 열심히 살아야 겠다, 아껴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입니다.

젊은 처자에게 아끼는 법, 저축하는 법 좀 많이 해주세요.
혼도 좀 내주시구요. : )

IP : 112.168.xxx.5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7 9:46 PM (211.237.xxx.169)

    요즘 그돈에 얼마나 더 아끼라고 혼을 내달라 하시는지 ㅎㅎ 적은 돈이나마 모으는게 중요하니 달달이 5만원 내지는 10만원 적금을 들기를 권하오

  • 2. =
    '11.1.7 9:47 PM (211.207.xxx.10)

    다들 졸라매느라고 힘들죠.
    그럴땐 친구안만나요.
    내가 얼마나 아끼는지 안아끼고 펑펑 쓰는 친구들한테 빈축사기 싫으니까요.
    그러면서 살다보면 편해져요.
    얼른 공부마치시고 좋은 직장 잡으셔서 좀 편해지세요.

  • 3. 웃음조각*^^*
    '11.1.7 9:48 PM (125.252.xxx.182)

    원글님 최선을 다해 사시는데요. 혼낼게 없어요.

    벌이가 좀 적어서 그렇지 그 나이에 예쁜게 눈에 안들어오면 비정상이지요.

    다만 아끼고 아껴서 20정도 여유가 남는 것 같은데..
    통장 하나만 개설하세요. 카드는 만들지 말고요.
    (카드가 없으면 수시로 빼기 어렵죠?)

    20중에서 5만원만 입금해두세요. 무조건 제일 먼저요.

    5만원 우스운 것 같죠? 1년이면 60만원이예요.

    지금은 5만원 넣지만.. 조금 수입이 늘면 좀 더 늘려넣으세요.
    그 돈은 만약을 위한 비상금으로 갖고 있고요.

    그러다 보면 좀 더 나은 내일이 되지 않을까 해요^^ 원글님 파이팅^^

  • 4.
    '11.1.7 9:49 PM (121.143.xxx.237)

    지금 많이 아끼시는거예요
    제가 볼떄는 더 아낄데가 없는거같은데요

  • 5. ...
    '11.1.7 9:49 PM (221.139.xxx.248)

    80에서 월세를 내고..그걸로 자취 까지 하시면서 20이 남는다고 하는 원글님한테 가서..
    제가 배워야 할듯..
    80으로 월세에 세금에 생활비에 차비에 헬스비장 까지 가능하신 원글니이 더 대단한것 같은데요..

  • 6. 쩝...
    '11.1.7 9:50 PM (58.145.xxx.119)

    수입이 너무 적어서 줄일데가 없긴한데... 굳이 빼자면 헬스비를 줄이라고하고싶네요.
    동네운동장이나, 뒷산같은데 다니거나, 스트레칭정도하면 되지않을까요.
    그리고 그돈도 적금에 보태시고...
    친구도안만나고, 잘 안나가돌아다니는게 상책입니다.
    우울하죠...ㅠㅠ
    그럴땐 가계부를 꺼내보면서 위안을 삼으세요
    쓰고싶고 먹고싶은거 다 쓰다가 마이너스나는것보다 백배낫습니다.
    좋은직장잡으셔서 편해지시기바랍니다

  • 7. 토닥토닥
    '11.1.7 9:53 PM (175.208.xxx.75)

    저도 힘들게 20대를 보냈어요. 공부하면서 과외하면서 그렇게요.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부럽던지요. 저도 돈 좀 모이면 교보문고 같은 데서 이쁜 팬시용품 사들이면서 스트레스 풀고 그랬네요. 어쩌다 백화점 앞을 지나갈 때면 저 사람들은 다 저 돈이 어디서 났을까 괜히 우울해 하기도 하고요.

    적당한 선에서 가끔 그 정도 사치(? 낭비?)는 정신건강에 괜찮아요. 나이먹고 생긴 팁을 하나 얘기해 주자면... 가게에서 막 사고싶은 거 이것저것 다 줏어 담아요. 이것도 담고 저것도 담고.. 그렇게 한참 쇼핑하고는 제자리에 돌려 놓습니다. 으하하하 사실 쇼핑의 재미는 이것저것 고르는 재미같아요~

    아껴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적금만한 게 없어요. 뭐 은행이자도 얼마 안되는데 넣어봤자라고 생각하지 말고요. 강제저축의 효과를 무시 못하거든요. 남는 돈이 20만원 정도 된다면 10만원 정도는 자동이체되는 적금을 하나 넣고요. 다른 하나는 자유적립식 적금을 들어요. 자유적립식 적금은 매월 자기가 넣는 금액을 정할 수 있거든요. 예상치 못하게 돈이 더 들어갈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에휴.. 제 20대가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댓글을 달았네요. 열심히 살다 보면 안정된 직장도 갖고 이쁜 애기 재롱도 보면서 옛날 생각할 때가 분명히 옵니다! 힘내요~

  • 8. ..
    '11.1.7 10:04 PM (59.13.xxx.74)

    돈모으는데 명언은 정말 티끌모아 태산입니다.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시고 정규직이 생기시면 버는 것보다 덜 쓰면 반드시 목돈을

    마련하시게될거예요.돈 모으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지금도 님 형편에서 할수 있는 범위에서 조금씩이라도 모으세요.

    장기적인 적금은 너무 기운빠지고 인내심이 많이 요구되므로

    1년정도 기간을 잡고 100만원을 모으겠다라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즐겁게??? 모으세요.

    저는 10원짜리와100원짜리는는 100칸 저축 1~100까지 적어서 저금통에 넣은 액수만큼 숫자들을

    지워나가는 놀이를^^ 하는데 100칸을 채우면 5만500원입니다.

    단위를 높여 100~10000까지 적어서 100칸 채우면 50만 5천원이고요.

    다 채웠을 때 따로 계산 하지 않아도 되고 지울 때 즐겁더군요.

    또 1~12월까지 1년 동안 달수만큼 저축을 하기도해요.

    1월에는 2월에는 2만원 ... 11월에는11만원12월에는 12만원 이렇게일년 채우면 78만원입니다.

    전 단위를 높여 10만원 단위로 하는데 그러면780만원이지요. 이 것도 재미있네요.

    저도 돈은 별로 없는데 모은 것이 놀이라서ㅠㅠ

    쓸데없는 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 9. 저라면
    '11.1.7 10:53 PM (125.177.xxx.149)

    몇 만원 정도 떼어서 보험을 들 것 같아요. 없는 형편에 크게 병원갈 일이라도 생기면 그 동안 모은돈 날려먹는 건 순간인데다가 당장 맹장염이라도 걸려서 병원가면 입원비 감당할 수 있으신가요? 저는 없을수록 보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꼭 실비보험이던지, 암보험이던지 하나 가입할 것 같아요. 우체국에 가보니 저렴하게 들 수 있는 보험들이 몇 개 있더라구요. 나이가 어리니까 크게 많이 나가진 않을 것 같은데요. 홍보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 10. 참맛
    '11.1.7 11:01 PM (121.151.xxx.92)

    헬스비는 아끼지 마십시오.
    나중에 돈으로도 못사는 게 몸매와 건강입니다.

    그리고 그 자신감으로 허리띠 더 졸라 매시면 됩니다.

  • 11.
    '11.1.7 11:06 PM (125.143.xxx.83)

    헬스장을 끊고,,,,걷기나 조깅으로 바꾸심 안되나요?
    헬스가 님한테 맞는 운동이라는 보장도 없자나요
    전 헬스 할때마다 볼이 쏙빠지고 살이 너무 빠져서 못해요. 저하곤 안맞는거 같아요
    그 헬스장비로 적금 드는게 나을듯해요.

  • 12. 헬스
    '11.1.7 11:11 PM (58.145.xxx.119)

    다니면서 트레이너한테 배우잖아요. 근력운동같은거나 스트레칭.
    그거 꼭 기구없어도 가능하고, 배웠으니까 쓸수있구요.
    유산소는 기구없어도되구요.
    헬스다닌다고 건강과 몸매가 보장되는거아니에요.
    어차피 아끼실생각이라면 돈 안들이고 운동하는 방법을 찾는게 낫습니다

  • 13. ```
    '11.1.7 11:24 PM (203.234.xxx.148)

    하지만 이상하게 오늘 장보러 갔을 때는 모든 분들이 다 그럭저럭 먹고 싶은건
    먹으면서 사는구나 느꼈어요. 엊그제 간 백화점에서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다 살 건 사면서 사는 것 같고..
    ==================================== 원글님 글 따온건데요,,,

    그 사람들 소득이 얼마인지 모르시잖아요.
    남들이 사건 말건 원글님 규모로 생활하셔야 하고요
    80중에 30 월세, 30 생활비, 남은 20을 써버리는게
    20만원 꾸미는데 쓰려고 생활비를 30으로 맞춘 모양새예요.

    어떻게든 10은 저축성으로 하시고
    차라리 생활비를 40으로 늘리고 그 안에서 적절히 나눠 쓰세요.

    다들 아기자기해서, 예뻐서, 스트레스해소로 물건 사진 않거든요.
    본인 성향을 중간으로 맞추도록 노력해야 운이 개선된다고 생각하시고
    참기 힘들더라도 꼭 자제하세요.

    헬스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한 달에 2~3 만원 하던데 그런거 하시는거죠?
    전 당연히 그런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생긴지 얼마 안돼서 시설도 좋더라구요.

  • 14. 50중반아짐
    '11.1.7 11:59 PM (59.6.xxx.119)

    다들 무척 알뜰하시네요.
    새해부터 초절약을 외치고 있던 내가 부끄럽습니다.
    낼아침 목욕가서 때밀이 하려고(등 밀어줄 사람이 없어서)맘 먹었었는데,
    이밤에 욕조에 물 받아서 때밀고 왔어요.
    젊은 분들에게 많이 배웁니다.

  • 15. 유저
    '11.1.8 12:17 AM (112.166.xxx.116)

    저도 50 중반입니다 요즘 82에서 많이 배웁니다
    개성이 강하지만 의리도 있고 성격도 뽀족하지만 중용도 지키려고 하는 82님들
    몰려오는 알바들 정확히 잡아내고 때로는 침묵으로 강하게 저항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제도 오늘도 82를 보면서,
    그래도 세상, 살만하다 생각하는 중년의 아줌마입니다 ^^

    원글님의 삶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소신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도 아울러 보입니다
    원글님의 댓글들은 모두 주옥 같군요
    교훈 삼으면 실패하지 않을거라 여겨지네요
    젊음이 재산이란거 잊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 16. 원글
    '11.1.8 12:28 AM (112.168.xxx.58)

    아, 다들 감사드립니다. ㅜ.ㅡ

    역시 젊은 사람이라 더 사신분들께 배울점이 많아요. ^^

  • 17. 한창
    '11.1.8 1:46 AM (115.137.xxx.196)

    갖고 싶은것 많고, 하고 싶은것 많을 나인데 기특해서 어깨라도 두드려 주고 싶네요...

  • 18. ...
    '11.1.8 9:33 AM (183.98.xxx.10)

    제 눈에도 원글님이 그냥 예뻐보이기만 하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허랑방탕하게 생활안하고 요모조모 따지는 모습이 귀여워요...

  • 19. .
    '11.1.8 11:16 AM (110.14.xxx.164)

    80은 너무 적긴하네요
    우선 한달만 해보세요 뚝떼서 저금하고 남은걸로 살아보세요

  • 20. ,,
    '11.1.8 11:19 AM (110.14.xxx.164)

    그리고 백화점서 그럭저럭 하고 싶은거 먹고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들 한달에 수백은 벌어야 해요
    누가 어떻게 사느냐 생각지 말고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하세요
    그리고 과외로 사신다고 했는데 성실히 가르치다 보면 애들이 늘지 않을까요 아끼는거보다 학생을 늘리는데 신경 써보세요
    아파트 에 광고도 해보시고요 초등생 한팀만 늘어도 30정도 받잖아요

  • 21. ..
    '11.1.8 1:27 PM (121.165.xxx.92)

    40중반입니다... 전 그때 쓰기에 바빠 저축이란 생각도 못하고 살았는데 ........
    제 의견은 충분히 알뜰하신데 그냥 살아도 될듯.... 지금은 적당히 쓰면서 즐기면서 사세요,인생에서 얼마나 예쁜 황금기인데...옷도 사입고 취미 활동도하고 영화도보고 차도마시고 친구도만나고 무도장도가고.....

  • 22. 절약도
    '11.1.8 7:35 PM (115.136.xxx.102)

    습관이라 처음부터 아끼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지금도 충분히 절약하면서 사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한 달에 10만원 정도는 저축한다고
    생각하고 꼭 한달에 5만원, 10만원이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충동 구매(그게 커피 전문점 커피 한잔이라도) 자제하고, 조그만 돈도 아까다보면
    진짜 어느 순간 돈이 쌓여요. 통장 보고 있으면 뭘 사고 싶다가도 자제하게 되더라구요.

    맞벌이라 부부 합산하면 꽤 되는 수입이지만 전 백화점 안가요.
    가면 조그만 거라도 사게되고, 그 비싼 물건들 보면 위축되기도 하고.
    머리는 늘 생머리 고수(파마 한번 하게 되면 계속 해야되니까.), 친구들 만날 일 아니면
    커피 전문점엔 안 가고, 그 흔한 명품백 하나도 없고...뭐 그러네요.
    남편한테도 대기업 다니니까 늘 퇴직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고 절약해서 써야한다고
    말하고, 저도 지금 버는 수입이 계속 지속될게 아니니까 늘 아껴서 저축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결혼하고 10년 넘게 그렇게 사니까 이게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결국
    통장에 현금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양가 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우리 부부 힘으로 괜찮은 곳에
    아파트 장만했고 현금도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할 만큼 모았어요. 친정 엄마는 옷 좀 좋은 거 사입으라고 성화시지만 뭐...남들이 날 보는게 그리 중요한가요? 단정하게만 입고 다니면 되지.
    남들이 내 노후 책임져 줄 것도 아니고.

    제 스스로 절제 테스트 한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재밌더라구요. 스트레스 막 받으면서 하지
    마시고 자제할 줄 아는 자신을 대견하다고 생각하시면서 저축을 즐겨보세요.

  • 23. ^^
    '11.1.8 7:40 PM (211.173.xxx.33)

    대단하삼,원래 공부할땐,,헝그리해야,,잘되던데,,
    님,,열심히하삼,,
    그리고,,너무 너무 알뜰하삼,,한달,,평균 월급가지고 도저히 못넘어가는,,12월에,,님에게 제가가서 배워야할듯

  • 24. 혼내다니요
    '11.1.8 7:42 PM (119.196.xxx.27)

    이렇게 알뜰하고 이쁘게 사는 처자를 왜 혼내나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빠듯한 살림이지만 단돈 2~3만원이라도
    방학중 굶는 어린이들에게 후원하면 뭔가 뿌듯하고 삶의 보람이 있어요.

  • 25. 기특해
    '11.1.8 8:11 PM (59.22.xxx.55)

    저보다 어린 동생인데 기특하네요. 제가 배워야겠어요. 힘내세요. 다만..27은 참 이쁜 나이라서요 20대에 할 수 있는것.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이쁜거 입고 하는것은 좀 투자하심이(아...미안해요 해 끼치는 소리만하네요)전 결혼하고 아이가 둘 되니까 날 위해서 뭘 입거나 사는거 잘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아가씨때 조금은 사치(^^::)했던것이 있어서 좀 위로가 되기도 해요. 내가 이쁠때 그래도 이러고 다녔지..이런거요.ㅜ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그냥 27이라는 나이가 .20대라는 나이가 뭘 해도 이쁠때니까..

  • 26. ^^
    '11.1.8 8:54 PM (218.55.xxx.159)

    야무지고 알뜰한 아가씨네요...^^
    제 남동생이 아직 미혼인데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6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9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2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