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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푸들은 어떤가요. 가구 물어뜯고 하진 않죠?
개들이 가구를 엄청 물어뜯어 놓네요.
좀 난리치는 견들 같긴한데^^ 3대 뭐라 하시는거 보면.
저희집엔 오디오를 제몸처럼 사랑하는 남편이 있는데..
큰 스피커 있는 분들 엄청 아끼잖아요.
푸들은 새끼 때 가구 물어뜯고 하진 않나요.
2년후에 강쥐 키우기로 딸과 약속을 해 놨는데
애플푸들을 생각중에 있거든요
1. ..
'11.1.7 6:56 PM (125.137.xxx.33)애프리는 털 색을 이야기하는겁니다.갈색같은.
푸들크기별 종류는 토이,미니어쳐,스탠다드로 나눠지고요..
어릴때 이가나서 근질근질할때 물어뜯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이젠 안그러네요..2. 그럼
'11.1.7 6:58 PM (122.40.xxx.41)전 갈색푸들을 애플푸들로 알고있는데
애프리 푸들이 맞는건가요
애프리 푸들도 3가지 사이즈로 나뉘는거고요?3. 저기
'11.1.7 7:02 PM (58.227.xxx.121)어떤 견종이던지 전혀 물지않는 견종은 없어요. 특히 애기때 이나면 근질근질해서 뭐든 다 물려고 하죠.
같은 견종이라도 개견차가 나서 물건 전혀 안물어뜯는 개들도 있지만 100프로 전혀 안그런다는 견종은 없어요.
개 키우려면 어느정도는 각오하셔야 할거예요.4. ..
'11.1.7 7:03 PM (125.137.xxx.33)애프리 토이,미니어쳐는 많이봤는데 스탠다드는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몰라요.
애견까페 자주가서 노는데 애프리 스탠다드 사진은 아직 올라온거 본적이 없어요..5. 갈색푸들
'11.1.7 7:03 PM (112.214.xxx.50)애플 푸들(apple poodle)이 아니구요
애크리콧(살구, apricot ) 푸들을 줄여서 애프리 푸들 하는 것 같던데 맞나요?6. 네
'11.1.7 7:04 PM (220.79.xxx.203)애프리푸들은 옅은색 또는 진한색 갈색 푸들을 말하는거구요.
다시 크기별로 셋으로 나눌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우리나라 애프리 푸들은 토이 또는 토이와 미니어쳐 중간 싸이즈가 많은것 같아요.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구 물어뜯는것은 종에 따라 나뉜다기 보다는 개개인의 성격나름인것 같아요.
이가 날때 근지러워서 물어뜯긴 하는데, 저희 개는 가구 물어뜯는건 못봤고 사람 손이나 바짓단같은 천을 물어뜯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아주 귀중한거라면, 철망같은걸로 가려놓는수밖에요.7. ..
'11.1.7 7:05 PM (125.137.xxx.33)글고 푸들도 스탠다드는 대형견이라 실내에서 기르는분이 흔치않을거예요.
8. 이날때
'11.1.7 7:10 PM (121.190.xxx.7)잠시동안 문틀 같은곳도 물어 띁어요.
그럴때 가구에 쓴거나 신거를 뭍혀놓으면 안그런다고 하구요.9. 장난감
'11.1.7 7:12 PM (218.232.xxx.59)물어뜯으라고 나온 장난감 있으니 그걸 준비하세요
저희 아이(블랙푸들)도 3개월된 강아지인데 벽 모서리를 물어뜯다가 저한테 혼나고
그 다음부턴 절대로 안해요
그대신 물고 뜯고 놀수 있는 장난감 사줬더니 잘 놀아요^^
고무로 만든 장난감도 있고
실로 만든 장난감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구요10. 정답은
'11.1.7 7:12 PM (125.137.xxx.33)물파스입니다.물어뜯을것같은곳에 물파스발라주면 절대 안물어뜯어요.
그냄새를 싫어하나봐요11. 그럼
'11.1.7 7:15 PM (122.40.xxx.41)답변 고맙습니다.
2년후에 살거라 아직 공부를 못했고요. 물파스는 기억해두겠습니다^^
애견관련 공부좀 하려면 유명한 애견카페 어디가 있나요.
조금씩이라도 봐 두려고요.
참.. 초3 여자아이가 있는데 애프리 푸들 무난하겠죠?
털도 많이 안빠진다고 하시고 영리하다고 하시던데요.12. 강쥐맘
'11.1.7 7:15 PM (118.220.xxx.241)저희집 요크셔 어릴때 이빨이 날때 간지러워서 그랬는지 거금 주고 산 소파 다리 엄청 많이 물어
뜯어 놨었어요. 푸들은 문지방 아작 내놓고... 치와와 말티즈는 물어 뜯는것엔 전혀 관심없고...
강아지들 마다 다 달라요.13. 저도
'11.1.7 7:37 PM (114.203.xxx.37)이제 8살 먹은 애프리 푸들 키우는데요. 거실바닥에 가죽가방이며 신발이며 놓고 나가도 말짓 전혀 안하는 얌전한 멍멍인데 애기때 이 나려고 간질거릴땐 식탁의자 갉더라구요. 딱딱한 거에 문대는게 시원해서 그랬는지 그맘때 좀 그러다가 말긴 했지만 .. 그러니까 견종에 상관없이 안 그럴거라는 장담은 못하지요. 글고 푸들 정말 똑똑하긴 해요. 전 3차 접종 전에 입양해서 데려왔는데 진짜 며칠만에 대소변 다 가렸구요. 아주 영민하고 얌전해요. 진짜 지능이 궁금할 정도로 사람같을때가 있어요.
14. 그리고
'11.1.7 9:59 PM (110.9.xxx.7)털 안 빠져요 진짜.
15. 우리집
'11.1.7 10:33 PM (115.161.xxx.104)푸들은 목욕할때 눈에 샴푸가 들어가서 가끔 눈에 안약을 넣어줄때가 있어요. 내가 약가지고 오면 쇼파위에서 반듯이 누워요. 약 넣기 좋은 자세로...올해 5살 3키로
16. ...
'11.1.8 9:55 AM (69.120.xxx.202)강아지들 똑똑해서 말알아 들어요, 푸들은 거의 사람수준 이니 따끔하게 야단치시면 싫어하는것 안합니다. 대신 아이가 이가 나려고 근질거려서 주체를 못하니 개껌이나 씹는 장난감 많이 사주셔야 합니다. 말안듣는 아이들은 보통 자기가 주인보다 서열이 먼저라고 생각해서 그러니 누가 서열이 높은지 야단쳐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17. 전혀..
'11.1.8 11:49 AM (123.109.xxx.238)물어뜯지 않는 푸들키웁니다. 가구등에는 전혀 입질도 않하고 애들 스펀지퍼즐조각은 질겅대는거 봤네요. 똑똑하다고 해서 키우기 시작했는 데 말귀 알아듣는게 울 아들 보다 나아서 외출시에
쉬~해 하면 배변판에 쉬하고 달려올 정도입니다. 굳이 단점을 들자면 아이들을 얕봐서 안아주려고만 해도 으르렁 거려요. 그건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못살게 구니 자기방어차원에서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정말이지 시추,요키,푸들 다키워 봤는 데 이렇게 성질이 틀리구나를 느꼈답니다.
젤 키우기 수월한 건 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