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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82 연예인 헬 게이트 열렸으니...동방신기, jyj, 유천, 재중, 준수,성스, 시크릿가든 기타 등등

plumtea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1-01-07 14:48:46
어제 오늘 82에 연예인 이야기 헬 게이트가 열렸네요. 기왕지사 열린데다가...

사실 댓글은 다른데다 달았어요.

저는 비난 받는 쪽인 것 같아요. 제가 뭐 게시물을 올리거나 한 건 아닌데 그 분들께 감사하고 있고 도움받은 바 큽니다.

또 비난하시는 분들 말씀도 잘 알아요. 좋아하는 거 누가 뭐라더냐...적당히 해라... 그런 것 말씀하신거지요?(드물게 좋아하는 마음 자체를 비난하는 분들도 계시네요.전 그런 마음은 비난받을 이유없다고 생각합니다만...그 또한 아래 어느 글에 댓글을 단 지라.)

저도 제가 관심없는 드라마 주욱 도배되고 페이지 막 넘어가고 하면 아주 쬐금 귀찮긴 합니다만...뭐 여긴 회원이 엄청나니 나랑 다른 사람 천지다 싶은데 그거 이해하기는 좀 힘든 모양이신가봐요들...

예전에 키톡에 jasmine님께서 '한 분이라도'라는 시리즈 올려주셨어요.(요즘도 가끔 올라오나요?)

그게 아주 기초이면서 또 모르는 사람도 많은 그런 거 였는데요. 반응이 아주 좋았답니다. 그중에는 "아, 나도 그건 알아." 하는 것도 더러 있었지만 또 그런 분들 많으셨겠지만 그렇다고 그런 건 나도 알아~ 라는 식으로 글 올리는 분은 못 보았어요. jasmine님도 그런 거 아시면서도 아주 생기초도 없는 분들을 위해서 올려주신 건데요. 저도 도움 많이 받았었습니다.

조금 핀트가 다른지는 몰라도요. 왜 여기다 연예인 이야기하느냐 왜 퍼다 나르느냐...해당 연예인 사이트 가서 팬질해라 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제가 일일히 언급하지 못 하는(혹시 한 분이라도 빼 먹어 서운하실까봐) 여기 능력자님들 덕분에 나이 많아서 또는 분위기상 끼기 어려워서 여타 다른 이유로 팬사이트 가입이 주저되는 저같은 사람은, 대학 때 족보 만난 듯 반갑거든요. 제가 그 '한 분이라도' 시리즈의 '한 분'인 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혹여나 어제 오늘 열린 헬 게이트로 저 밑 바닥에 있던 소심함으로 인해 앞으로 글 못 올리겠다 그런 걱정 하지 말아주세요. 저 '한 분(?)'이라도 응원해 드릴게요.

항상 감사 드립니다. 정말 빼 먹을까봐 열거를 못 합니다...그 님들...
IP : 125.186.xxx.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7 2:56 PM (218.238.xxx.176)

    사실 논란이 된 jyj관련 글들 보세요
    조회수 얼마 안되요
    2000정도
    옆에 베스트글 하고 비교하면요
    거의 오분의 1이군요
    그만큼 패스하고 싶은 사람들은 걸러서 보고 있는데
    요즘들어 더 그런거 같네요

    저도 상관없이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싫은 사람은 패스하시고

  • 2. 저도
    '11.1.7 2:57 PM (203.236.xxx.47)

    응원해드릴게요.
    좋아하면 계속 올리세요.
    웃긴게 연예인 까는글 올리면 지겹다 그만올려라 하는 사람은 없고
    같이 좋다고 까고 있으면서
    좋다는 글은 왜 지겨운지 이해가 안되네요.

  • 3. caelo
    '11.1.7 3:02 PM (119.67.xxx.32)

    jasmine님의 한분이라도 시리즈..저도 압니다..
    게시물의 요리수준이 높아서 기초가 부족했던 저는 화려한 사진 앞에서 주눅들수 밖에 없었는데...
    쉽게쉽게 기본부터 설명해주시는 글에.. 감명받았던 기억이..
    댓글들도 분위기 다들 좋았죠..

    자게라 그런가 까칠댓글도 많고,,,,
    요즘들어 더 한듯.... 이전보다 살기가 더 팍팍해져서 그런가...

    ㅎㅎ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 4. 낙봉이
    '11.1.7 3:03 PM (203.229.xxx.7)

    저도 그중에 '한 분'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 못올리지만

    그애들 음악자료, 깨알같은 소식..

    그리고 여느 칼럼보다 더 수준있고 자상하게 올려주시는 글 올려려 주시는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자~~!!

  • 5. caelo
    '11.1.7 3:07 PM (119.67.xxx.32)

    앗~ 올려놓고 보니 제가 여러분들의 인사를 다 받는 듯한 댓글이 돼버렸네요.. ㅎㅎㅎ

    저도 제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격한~ 감사드려요..

    각자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것같아요..
    자료를 퍼다 나를때도 읽는 분들이 기뻐하실꺼 생각하면 저도 같이 기뻤거든요..
    이런 지지도 기쁘구요..
    유천이, jyj 뿐만아니라 이런 기쁨을 제게 느끼게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계속 82에 오게 되는듯합니다.

    여러분 감사해요!!~

  • 6. 자~~
    '11.1.7 3:08 PM (180.229.xxx.147)

    저도 덕분에 이젠 헤어날 수 없는 늪에 빠져버렸지만
    늘~~~ 감사드립니다 ^^

  • 7. 깍뚜기
    '11.1.7 3:10 PM (59.10.xxx.29)

    "유천 사랑" 을 힐난하는 글을 보고서
    30대 이상의 여성팬이 팬덤 문화에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글 자체야 거칠었지만, 댓글들 보니 여러 생각이 오고가는데 생각을 찬찬히 정리 좀 해보려구요... 저는 '유천이 빠'라고 라고 하기엔 충성심이 아주 헐렁한 쪽이라서 오히려 맘이 더 복잡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 오늘 82에 괜히 들어왔어;;;, 키보드 잉여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글이었다는 말씀! ㅋㅋㅋ)

    저도 저도님 생각에 공감하는게
    연예인 성형이다, 사생활가지고 극악무도한 난도질을 해대는 글들이 연일 베스트에 도배를 이루는데, 이런 글들은 어떻게들 참으시는지... 과한 팬덤이 비판받을 게 있다면 토론은 열려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같은 연예인 문제에 판단 잣대가 뒤죽박죽 일관성이 없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주 불만입니다. 물론 이런 '비일관성'에도 나름의 이유와 정서가 있을테니, 그걸 탐구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 8. 준스맘
    '11.1.7 3:23 PM (211.228.xxx.25)

    유천이 속한그룹은 이제 아이돌이 아닙니다.
    예전 팬보다는 자기위치에서 제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에,선준이에서 뮤지션으로 그들을
    알아가면서 팬질합니다.이모팬들의 선행은 이미 매스컴을 탔죠.
    여긴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입니다.

  • 9. 다른건 몰라도
    '11.1.7 3:23 PM (116.41.xxx.74)

    이번 jyj 소송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아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짓누르는 상황을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고요.
    그 와중에도 심지를 잃지 않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극적인 팬활동은 안하지만 누구보다도 그들을 지지하고 있지요.
    그리고 저도 윗님들처럼 그 '한 분'에 속합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글을 올리진 못하지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올려주시는 관련 글들은 제게 많은 생각거리가 된답니다.
    관심없으시면 그냥 패스하시는 것이 옳습니다.

  • 10. 깍뚜기
    '11.1.7 3:28 PM (59.10.xxx.29)

    아... 그리고 팬질은 진짜 함 해보면 그 느낌아는데 ㅋㅋ

    그... 그렇지 않나요? ^^;;;

  • 11. 사유즈
    '11.1.7 3:35 PM (116.41.xxx.66)

    욕, 그까이꺼 듣다 보면 적응됩디다.
    돌고 돌아 닛뽄 아이도루에 정착한 후로는 매국노 일빠* 소리도 곧잘 듣고 삽니다^^
    그리고, 깍두기님//
    '연예인' 뒷담화와 '연예인 팬질하는 아짐'을 향한 비판은 맥이 통하지 않나요.
    연예인이 참 싫던가, 남들 흉하는 게 참 좋던가.

  • 12. ㅎㅎ깍두기님 동감
    '11.1.7 3:42 PM (116.41.xxx.74)

    깍두기님 표정이 그려지네요. ^^ 네 저도 그 느낌 알아요!!
    아직 팬질이라고 하긴 힘들지만 나름대로 그들 속에서 있다보니
    묘한 동질의식이 생기대요.
    주책이라고 남편은 흉보지만..

  • 13. caelo
    '11.1.7 4:13 PM (119.67.xxx.32)

    ㅋㅋ 저도 팬질 첨해보는데.. 그 느낌.. 아으~ 좋습니다...

    전 아래 글의 비난중에 그런 마음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연예인 좋아/싫어 로 끝난것이 아니라..
    재판, 각성, 비난 등의 다툼이 되어버린 자게에 대한 한숨이...
    처음 그 바람을 몰고 왔던 좋아좋아~ 하던 팬들에게 쏟아진건 아닐까..
    그래서 그 마음이 그렇게 까지 서운하진 않더라구요.

    근데 한/심/ 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쉽게 듣게 되리라곤.. 참..
    더구나 30대에게... T_T... 저보다 윗연배이신분도 물론 있겠지만..
    익명의 누군가에게 한심이라는 단어를 그리 쉽게 내뱉을 수 있는 환경은 좀 적응안되요..
    최소한 인간에 대한 배려심도 없어보이고.. 그래서 10년간 눈팅족으로만 살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우울증이 왔나???
    이렇게 부딪치고 까지고 다시 씩씩하게 일어나고 하는게 인생인데...

    요즘 디씨갤 눈팅하면서 배포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 이런말을 쓸수도 있구나 하면서요..

    사유즈님 생각에 동감..

    깍뚜기님.. 이왕 하는 김에 타진요랑 3:2인 팬덤이 벌이는 논쟁까지 분석해보심 안될까요???
    일부겠지만.. 사회한쪽.. 비난의 코드가 왜이리 팽배해져있는건지...
    기존사회에도 있었지만 인터넷 인해 그게 두드러져보이는것 뿐인지..
    아님 사회적 분위기가 제대로된 해소 창구는 없이 과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상태가 오래되서
    임계상태까지 와서 그런건가..으으~~

    아~ 인문쪽은 젬병이라... 스스로 젬병이라 칭하며 너무 외면한 댓가인가..
    대체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눈앞에 벌어져서.. 참..
    좀 거시기 합니다...

  • 14. 화이트호스
    '11.1.7 5:17 PM (114.203.xxx.146)

    역시 82가 좋아요.
    어떤 종류의 논란이라도 한바탕 휘몰아친후엔
    올바른 시선쪽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을 7년간 봐왔거든요.

    어제 재중이 화보집 받아 행복했고 아이들 건사하느라 바빴었는데
    그사이 라디오스타작가같은 광팬이 82를 한바탕 휘젓고 갔군요.
    여기저기서 밟고 다니던 '각성'자료를 몽땅 다 들고 왔던데
    일일이 상대해주시고 이성적으로 대처해주시는 분들 덕에
    82에서는 안통한다는것을 느끼고 더이상 '관리'하는거 포기해 줬으면 좋겠습니다만. ㅠㅠ

  • 15. Tttt
    '11.1.7 7:32 PM (115.70.xxx.137)

    응원해드릴게요.
    좋아하면 계속 올리세요.
    웃긴게 연예인 까는글 올리면 지겹다 그만올려라 하는 사람은 없고
    같이 좋다고 까고 있으면서
    좋다는 글은 왜 지겨운지 이해가 안되네요.2222222222232222

  • 16. 가로수
    '11.1.7 8:13 PM (221.148.xxx.131)

    나이지긋한 저는 팬이라 칭하기는 좀 그렇지만 jyj가 sm을 넘어 자유롭고 아름답게
    활동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그들의 용기있음에 무한 애정을 보내고요
    그리고 전 오히려 jyj의 팬들을 보며 팬덤문화에 호의적이 되었는데...

  • 17. 지금은
    '11.1.7 9:37 PM (119.67.xxx.75)

    서로 물고 뜯지만 5년만 지나봐요..
    다들 저 먹고 살기에 바쁘지않을까요..?
    전 그때도 준수 팬질 하겠지만..ㅎㅎㅎ

  • 18. jyj
    '11.1.7 10:43 PM (219.250.xxx.230)

    나는 무조건 jyj 임. 어디 팬싸이트에라도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은 43년만에 처음햇슴

  • 19. 일부러..
    '11.1.7 10:44 PM (59.8.xxx.112)

    로긴 했어요.
    이 아이들 실력 출중해서 이쁘구요.
    돈이라면 에셈에 남아있어도 충분히 벌겠지만
    자신들의 꿈을 향해 모험한거니까 응원하는거에요.

    에셈 정말 더러운 집단이어서 맞서 싸워 이기라고 응원하구요.
    단순히 스타에 대한 열망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jyj사태가요.

    그리고...저 광팬입니다.
    부디 위축되지 마시고 좋은 영상과 자료 많이 보여주시면
    정말 저같은 사람 행복하게 해주시는거니까
    보람있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래요.

    저 50평생 이런 행복 처음 느껴봅니다.
    분명 이들에겐 특별한게 있어요......

  • 20. 풍경
    '11.1.7 11:38 PM (112.150.xxx.142)

    요몇일 몇 글의 그 무시무시한 수량의 댓글행렬에 재밌다가도 무섭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지치기도하고 그랬는데, 그래서 이 글도 걍 읽고만 말았는데,
    지금 들어와서 다시 더 달린 글 보니 내가 아직 멀었나싶네요
    밑에 한심하다고 언급된 글 피곤해서 읽어보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는 좀 우울했었거든요
    음.... 그니까 아줌마들이니까 좀 교양있게 없어보이지 않게 그래도 안그런척 우아하게 하라는건가? 싶기도하고
    뭐... 안읽고 혼자 딴생각한건지도 몰겠지만, 그랬다구요
    암튼 그 길었던 글 어떤건 펑~!하고 사라졌고, 어떤건 여전히 길게 달려있는지 이젠 잘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또 몇가지 얻어갑니다
    좋다고 모여서 수다떠는 사람들의 어떤 언어나 표현방식에 일반인(머글? ^^)은 거부감을 느낀다는거.... 나도 예전엔 그랬으면서 이제 막 까먹는다 ㅋㅋ
    자칫 중년 아저씨들이 소녀들 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거... 오... 보기에 따라서는?
    그리고 친구들 블로그같은데서 종교를 찬양하는 친구의 존재에 빗대어 얘기해주신 댓글에서는 "오! 이런 느낌이군!!"하고 확 와닿았네요
    그리고 오늘 첫방한 그들의 입장에서는 나름 그간 입장표명도 못하고 혹은 안하고 속이 무지 끓고 상처 받고 있었다고 얘기할수도 있겠구나하고 생각되었어요
    아니 사실이 아닌데 그렇게 얘기한다는건 아니고 그 입장에선 그럴수 있겠다 뭐 그런거?
    그리고 나름의 결론은....
    꼴뵈기 싫음 걍 패스해주심 어떨까싶고.... 제목이나 닉에서 냄새가 팡팡 풍기니까
    관심 없는 글에는 구지 까는 댓글 달지 않는게 어떨까싶고 그렇슴다
    조용히 찌그러져 지낼려다가 용기를 얻고 나름의 마음정리를 해봅니다

  • 21. caelo
    '11.1.7 11:57 PM (119.67.xxx.32)

    자자.. 웃으세요..
    웃으시라구 재중군이가 우릴 웃겨줍니다..

    '안녕갑세요 http://yfrog.com/h5qgcj '
    '조금 웃긴얘기지만 저 동안인거같아여! http://yfrog.com/h5hwwj '

  • 22. plumtea
    '11.1.8 12:02 AM (125.186.xxx.14)

    아까 딸래미 학원차 태워 보내고 유치원에서 아들들 돌아오기 직전 아주 찰나의 시간에 휘리릭 글 써놓고 나갔다 이제 82에 와 봅니다.

    이 또한 지나갈 시간일지라도...그래도 그 마음 그대로들이신 거 같아 안도하고 있어요.^^*

    이대로 쭈욱 가요...우리.

  • 23. 네가 좋다.
    '11.1.8 12:12 AM (112.155.xxx.170)

    가끔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오면서 씨익 웃을 때가 있지요. 오늘도 온갖 권모술수에서 살아 남았구나, 하면서요. 특히나 복잡하거나 아니면 다달을 수 없는 목표의 일이거나, 아무것도 아닌 데 복잡하게 꼬일 때나, 직장에서 윗선에서, 혹은 아래에서 날 걸고 넘어질 때, 말 한마디로 정면 승부 할때...그때는 언제나 정면 돌파를 합니다. 잃을 것이 없다는 식으로...
    그러나 사랑이 있으면 달라지죠!!!상처 받는 거, 그가 상처 받는 거 등등...무서워집니다...

  • 24. 화이트호스
    '11.1.8 1:14 AM (114.203.xxx.146)

    준수의 짠내나는 트윗때문에 하루종일 저들에게 집단으로 린치 당하는거 가슴아프게 지켜보다가
    재중이 트윗보고 웃음이 터져버리고 말았어요.
    역시 재중이는 바르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사진 보고 마음 놓인 팬들 많을거예요.
    미국비자 사건때도 가슴 아파하는 팬들 위해 삼행시짓기 대회열어 웃음을 주더니 ㅠㅠ
    거품키스해줄까? 라는 정건영씨 트윗보고 살짝 질투까지...

  • 25. 준준
    '11.1.8 2:01 PM (141.223.xxx.132)

    팬질도 해 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아는 거 아니겠습니까요.
    안 해보면 절대 알 수 없는 이 느낌.
    오래오래 살아서
    아이들이 디너쇼에서 낙엽부르는 걸 꼭 보고 말거야요.!!!

  • 26. 앰버크로니클
    '11.1.8 4:34 PM (222.120.xxx.106)

    지금 유입된 신드롬이라고 할만한, 이모팬들도 그렇고, 기존 팬덤도 그렇고, 지금 이 사태 관련은 정말, 생전 없던 학자?심이 불끈 불끈 솟아오르게 합니다.

    아이돌과 팬덤을 폄하하는 스노보크라시 사회. 뭐 이런 제목으로 논문이라도 하나 쓸까요? ㅎㅎ

    매트릭스 속의 세상. 인터넷 여론시대의 진정한 민심과, 관리되는 민심의 향방.
    결정적 순간. 잘못된 선택이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요런 것들도 하나 써줘얄 듯 하고.

  • 27. plumtea
    '11.1.8 8:00 PM (125.186.xxx.14)

    앗...제가 혹여라도 한 분이라도 빼 먹을까봐 저어하던 그 이름들이 여기 댓글로 와 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 28. 준준
    '11.1.9 10:00 AM (141.223.xxx.132)

    여기가 고정닉 집합소?...ㅋㅋㅋ
    아이고 반가워라..^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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