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보면 제 주변에도 분리수거 안하는 사람 있어요.

[많이읽은글]

어느정도냐 하면....

플라스틱 피존통, 캔, 깡통, 우유팩, 페트병 등등 그냥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아주 큰걸 쓰거든요.

1회용 걸레, 헹주 사용하고요.

대중교통 이용할때 아이들 우유나 빵같은거 사 먹고 나면 검은 봉투에 담아서 묶어서 그자리에 그대로 두고 와요.
(제가 다시 쓰레기통에 버리거나 여의치 않음 가방에 넣고 와요)

한번은 사람들이 많이 모인(20~30명) 자리에서 케익을 나누어 먹었는데 작은 접시에 일이리 1회용 비닐을 씌우고 있더라고요. 나중에 딱기 힘들다고 그냥 비닐 버리면 된다고요. 사람도 많아서 설거지기 일도 아닐텐데...
야외가 아니고 큰 주방이 있는 곳이였어요.

본인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것 같아 그건 부럽더라고요.

[-]

아이고 정말 그런 사람 너무 많지요.
정말 속편한 사람들...ㅋㅋㅋ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만 자기 자신의 양심이 찔려서 못하겟던데;;;
많이 읽은 글 보고 놀랐네요-
다 돌아갈거예요. 그런 이기심이 자기 자신에게;;

[ㅋㅋ]

진짜.. 저는 밖에서 쓰레기 배출할일 있으면 분리수거 제대로 안될까봐.
앵간한건 집에 갖고와서 분리수거해 버리는데.. 어쩜 저렇게 속편할까요.
자기만 깨끗하면 되는줄 아나봐요. 정작 자기 때문에 주변이 더러워지는거 모르고.

[...]

분리수거 안하는 것도 답답하지만.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국물 뚝뚝 떨어지는 비닐 재활용에 휙 던져버리는 사람도 있어요.
분리수거 제대로 안하고 뭉텅뭉텅 수거함에 던져넣는 사람도 있고요.
경비아저씨께서 두 번 수고하시는 거죠.

[....]

많아요 .상당히..
나쁜사람은 아니었는데 옆집 애기엄마도 혼자 애둘 키우며 나랏돈지원받으며사는데 (쓰레기봉투까지도 지원받는 ...)쓰레기봉투를 이틀에 한번씩 내놓아요 .친정에서 챙겨준콩같은거 안먹는다고 통채 넣어버리고 ...
전 그걸 들고와 추려서 재활용할건 하고 그집봉지 주워쓰기만도 남았더라는 ㅠㅠ
백화점아니면 상대도 안하고

[?]

미국에서 살다왔나..?

근데 울시엄니도 분리수거 안하세요,집에 종량제봉투가 아예 없어요.
저번에 갔을 때 사다드렸는데 엊그제 가니까 또 일회용 봉투에 이것저것 섞어놓으셨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그런 노인 적지 않을 거 같아요.

[유명한]

소설가 한명이 종량제봉투 시행될때 그런 글 쓴적 있어요
글쓰기도 바쁜데 이걸 분리해야하나,봉투값이 들더라도 한번에 다 버려버리겠다,,그런글이요,
그 이후로 그분 책 안 읽어요,
그런거보면 국민할매 김태원은 아주 양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