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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정말 실망..
무슨 얘기하다가 명성황후 뮤지컬 과정중에 있었던 일들 얘기하는데..
'그때가 민비가 ~~ 하는 장면이었어요' 하는 데 헐...
민비가...
민비가...
민비가...
명성황후 주제로 뮤지컬 감독씩이나 했던 사람이 '민비'라 표현하는 것도 그렇고
방송에서 그냥 친구부르듯이 민비'가' 이렇게 칭하는 것도 우습고..
황당하더군요.
그걸 편집도 제대로 안하고 (혹은 녹화 중간에 표현 바꿔달라고 부탁도 않고) 그냥 내보낸 제작진도 어이없고..
명성황후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면
민비 라는 표현은 일제시대 명성황후를 낮춰 부르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텐데 말이죠.
다른 조선시대 왕비들만 봐도 다들 @@왕후로 불렸지, 윤비, 김비 등으로 표현된 사람은 없었고
왕비였다가 폐서인되서 사약받은 사람도 ~~빈 으로 불리는게 보통이었죠.
암튼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란 생각 드네요.
1. 헐
'11.1.7 11:37 AM (211.42.xxx.233)오늘은 박칼린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1인..
2. 음..
'11.1.7 11:38 AM (112.148.xxx.223)잘 몰랐던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그것 하나를 놓고 과대포장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역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같네요3. 저는
'11.1.7 11:39 AM (125.180.xxx.16)박칼린이 화를 불렀구나 생각했음
칼린씨!!! 당신이 아무리 예뻐도...민비는 아니쥐~~4. 흠
'11.1.7 11:39 AM (61.254.xxx.129)오늘은 박칼린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1인.. 22222222222222
말실수 하나로 또 한 사람의 인생이 난도질 당하겠군요.5. ..
'11.1.7 11:39 AM (118.220.xxx.82)잘 몰랐던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지만 그것 하나를 놓고 과대포장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역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같네요 2222
하나의 일로 엄한 사람잡지말았으면 좋겠어요..
원글님은 완벽한 인간이신지 묻고싶네요.
티끌하나 없으세요?6. Anonymous
'11.1.7 11:40 AM (221.151.xxx.168)단어 실수 하나때문에 또 한사람이 과대평가됐다고 인민재판 ?
오늘은 박칼린 죽이기 ?7. 음
'11.1.7 11:41 AM (121.134.xxx.188)남자의 자격 하모니편 엄청 재미없게 봤던 사람이긴 한데
그냥 그 말(실수인지 몰라서 그랬는지는 모름) 하나로 과대평가라 하기에도 좀 그래요.
창덕궁 후원을 비원이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걸요.8. dd
'11.1.7 11:42 AM (115.161.xxx.107)엉? 극중내용이 일제시대때 일본인들이 민비 민비하니 입에 붙은 모양입니다...그리고 저도 민비가 그런 의미인줄 이 글 보고 알았어요...
전 무릎팍도사보고 박칼린의 저런면도 있구나 하고 느낀 사람 중 1인입니다9. ...
'11.1.7 11:43 AM (121.181.xxx.21)비원을 창독궁 후원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전 비원이 어딘지는 잘 모르지만.. 비원이라는 말 많이 들었거든요?
광화문, 종로 근처 어디라는 것만 아는데..10. dd
'11.1.7 11:43 AM (115.161.xxx.107)저...아직 비원이라 부르는데...ㅠㅠ
11. ..
'11.1.7 11:43 AM (121.181.xxx.21)창독궁->창덕궁
12. ....
'11.1.7 11:44 AM (182.209.xxx.164)이러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13. 원글님은
'11.1.7 11:49 AM (211.238.xxx.35)그냥 첨부터 박칼린이 맘에 안 들었는데...
꼬투리 하나 잡은 거죠..14. ..
'11.1.7 11:53 AM (218.50.xxx.156)오늘은 박칼린이 도마위에 올려졌군요
그냥 첨부터 박칼린이 맘에 안 들었는데...
꼬투리 하나 잡은 거죠.. 222222222222222222222222215. 민비라니..
'11.1.7 11:55 AM (121.129.xxx.229)별로 그런 것 아닌데요
전 그냥 관심없었어요
남자의 자격도 본 적 없고요
일종의 직업관련된 부분인데 그런것도 모르나 해서
좀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일반인보다 더 몰라서..16. ..
'11.1.7 11:56 AM (210.97.xxx.22)흠..오늘은 박칼린
꼬투리 33333333317. 음
'11.1.7 11:56 AM (121.134.xxx.188)창덕궁은 종로 쪽에 있는 고궁이고 후원이 참 아름답지요.
듣기로는 창덕궁 후원, 금원(?)이 원래 명칭인데
일본이 비원이라 불렀다네요.18. 그나저나
'11.1.7 11:58 AM (121.160.xxx.196)그 분 아버님이 얼마나 부자셨는지, 그 당시 최고급 학벌을 가지고
무엇을 하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더라구요.19. 지나가다
'11.1.7 11:58 AM (180.182.xxx.181)민비라고 계속 칭했음 잘못한 거 맞죠!!! 다른 사람도 아니고 명성왕후 뮤지컬 감독했다는 여자가 명칭 하나 제대로 개념 파악 못하고 있다는 거 욕 먹을 일이에요. 감쌀 게 따로 있는거지 이거 가지고 뭐라 그런다고 삐죽거리는 님들이 더 이상합니다.
20. 헐
'11.1.7 12:01 PM (220.121.xxx.150)바른호칭협의회에서 나오셨나요?
거 참...이러진 말았으면...바른 표기나 호칭 정도로 주장하시고 사람까진 까진 맙시다.21. 저도
'11.1.7 12:05 PM (121.130.xxx.88)항상 민비라고 불렀어요. 심지어 방송에서 역사다큐 할때도 민비라고 하던데요. 말씀하신대로 무식해서인가봐요. 명성황후라고 하면 오페라만 생각나고. 오랫동안 그렇게 다들 불렀으니까요.
22. 음
'11.1.7 12:09 PM (203.218.xxx.172)잘못된 표현을 쓴 건 맞고 그건 지적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과대평가라고요?
전 무릎팍 나와서 남의 공을 가로채서 자기가 한 것처럼 얘기했다던가...뭐 그런 얘길 하실 줄 알았네요.
과대평가된 부분을 말씀해주세요. 없나요? 원글님도 잘못된 표현을 쓰신 건가요?23. 명성황후
'11.1.7 12:10 PM (125.185.xxx.152)대한제국 선포하고 그러고 나서 몇년정도만 고종황제와 황후로 불린걸로 알고 있는데요..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그전엔 그냥 태종, 고종 정조,....뭐 인현왕후..
그런데 민비는 비하적 표현이 맞지요. 그런데 저도 어릴적 국사시간에 국사샘이 만날 민비라고 했어요. 그래서 입에 붙었어요.
일제시절 배운 역사학자들에게 배운 샘들이, 그런 분들이 쓰신 교과서와 책으로 공부한 저는 아직도 민비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니.....그래서 저도 부끄럽네요.
근데 비운의 왕비인건 맞으나 과대평가된 면도 있지요.
백성을 위해 나라를 위해 뭘 했는지는 영ㅇ.....
그냥 청과 러시아에 붙어 자신의 피붙이들 민씨들과 영달을 꾀한거 아닌가요..잘못알고 있나..24. .
'11.1.7 12:16 PM (211.117.xxx.105)윗님글에 동감
25. Anonymous
'11.1.7 12:16 PM (221.151.xxx.168)그건 그렇다치고
저는 해외에서 20년 넘게 살다가 귀국한 사람인데...제가 없는동안 한글 표기법이나 역사적인 지칭도 워낙 많이 바뀌어서 가끔씩 어버버하는데요,
제때는 민비라고 불렀고 비, 창덕궁이런거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몰랐네요.
위의 댓글 보고 처음 알았어요.26. 흐음
'11.1.7 12:16 PM (121.167.xxx.68)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자주성을 생각해서 민비 대신 명성황후라고 부르는 것이지 본인 얼마나 국가 발전과 백성을 위해 노력한 게 있는가 따지면 민비라 불러도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개방이나 그런 것이 백성을 위했다고 주장할 지 모르지만 당시 흥선대원군과 싸워 이기고 정부의 3분의 2를 민씨 일가로 채워서 안동 김씨 버금가는 세도정치를 했다고 하지요. 그들의 세력이 다 백성의 고혈을 짜고 청 나라나 러시아에 팔아먹은 게 많아서죠.27. 미투
'11.1.7 12:19 PM (119.196.xxx.27)오늘은 박칼린 죽이기 ?222222222222222
28. 그래도
'11.1.7 12:19 PM (121.129.xxx.187)원글님 글을 보면서 배우는게 있네요.
민비라는 표현이 비하하는 의미라는거 별로 생각해본적 없는 사람이거든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네 생각하구요,
비원은...제가 그 근처살았었는데
항상 사생대회, 소풍은 경복궁, 비원으로 다녔어요.
비원도 쓰면 안되는건가봐요. 그냥 입에 붙어있었는데..29. 민비라니..
'11.1.7 12:24 PM (121.129.xxx.229)과대평가 되었단 부분은 뺐어요
위에도 썼다시피 제가 남격도 본적 별로 없고 잘 모르니깐요
그냥 제가 느낀것은 조심성이 없고
교양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이 정도죠 뭐
그리고 올바른 호칭을 쓰자고요30. 비원의
'11.1.7 12:25 PM (211.117.xxx.105)정식명칭은
창덕궁 후원이고 창덕궁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의 문화유산입니다31. ^^
'11.1.7 12:25 PM (221.133.xxx.70)일제때 비하하던 명칭중 우리들이 아무생각없이 부르는 것중에
민비도 있고, 비원을 창덕궁후원으로 불러야하는것,
또 덕수궁을 꼭 경운궁으로 불러줬으면 좋겠어요
감히 고종황제의 호를 궁궐에 붙여서 함부로 불렀던 일제의 잔재거든요32. 민비라니..
'11.1.7 12:26 PM (121.129.xxx.229)그리고 고종 황제 스스로를 황제라 칭해서 그게 좀 문제시 되는 거면,,
명성왕후라 부르는 것이 맞아요.
다른 왕비들도 다들 @@왕후예요.33. 민비라니..
'11.1.7 12:27 PM (121.129.xxx.229)그리고 비원이라 부르는 사람 별로 없던데 다들 창덕궁이라 하잖아요 방송에서도..
34. ...
'11.1.7 12:28 PM (110.11.xxx.80)실망까지야. 아는 사람이 고쳐주면 되죠 뭐.
35. ..
'11.1.7 12:35 PM (114.207.xxx.153)제 나이 35인데 저 어릴때 학교 교육에서 민비로 알고 있다가
명성황후로 고친지 얼마 안된걸로 알아요. 뭐..그래도 10년은 됐을것 같지만
박칼린은 어려서 외국 왔다갔다 교육 받은 사람이라
한국사람이라도 잘못된 표현이라는거 모를수도 있겠다 싶은데요.36. 음
'11.1.7 12:54 PM (118.32.xxx.193)글쎄요.. 그냥 실수로 보기엔 명성황후의 음악감독으로서 크게 실수한 거라고 생각해요,,
누구 하나의 흠을 잡으려 하는게 아니라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하고 충분히 실망스런 일입니다.37. 음
'11.1.7 1:03 PM (183.109.xxx.19)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것은 옳은 일이네요...그렇다고 박칼린씨 전체에 대해서
탓하는 것도 아니고요...그분이 이글을 본다면 확실히 깨닫길 바랍니다...38. 방송에서
'11.1.7 1:05 PM (14.52.xxx.19)그런건 좀 그렇지만(한번 그랬을때 지적해주고 다시 녹화하면 될것을)
40넘긴 분들은 명성황후보다는 민비가 입에 붙었을 겁니다,
저도 꼭 두번 말해요,,민비,,아니 명성황후,,이렇게요,
어쨌거나 박칼린은 남격으로 너무 과대포장됐던것 같긴해요,
그렇다고 이걸로 너무 씹을것도 ㅠㅠ39. 강호동이
'11.1.7 1:10 PM (180.64.xxx.147)민비라고 했으면 말실수려니, 그냥 그 호칭이 입에 붙었으려니 하겠으나
다른 사람도 아니고 명성황후 음악감독 출신이 그러면
단순히 실수라 보긴 어렵죠.
이거 한가지로 그 사람을 판단해서는 당연히 안되지만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다음엔 그런 실수 안한다고 생각됩니다.
일왕보고 꼬박꼬박 천황이라 잘도 부르는 사람들이
명성황후를 민비라 부르는 것에 대해선 의외로 관대하시네.40. ...
'11.1.7 1:13 PM (175.112.xxx.185)습관이 그래서 무서운거죠..
그러나 우리모두 솔직히 그렇게 칭하고 있지않았나요?
저도 반성합니다.41. ..
'11.1.7 1:13 PM (121.148.xxx.150)40 중반 이후 국사시간에 선생님 항상 민비라고 이야기 했는데...
글쎄 나부터도 민비가 비하된 용어 라고 오늘 82보고 알았습니다.
원글 제목 바꿨네요.
처음에는 좀 황당하더니만
어쨌거나 원글님은 박칼린이 싫어서 쓴글로만 생각됩니다.42. 흠..
'11.1.7 1:15 PM (175.116.xxx.120)저도 그거 보면서.."민비"라고 하면 안되는데....했었네요...
일제가 비하하기 위해 부른 호칭이란 것만 몰랐을 수도 있죠...43. 저도
'11.1.7 1:15 PM (175.208.xxx.75)그 부분은 정말 실망이네요. 명성황후가 민비로 불리는 게 괜찮은 건가요? 원경왕후(태종비) 인현왕후를 민비라고 부르지는 않잖아요. 다른 왕비들도 마찬가지고요.
44. ...
'11.1.7 1:18 PM (203.249.xxx.25)아직도 '민비'라고 하는 사람이 있군요...그건 꼭 고치시기 바라고.
그래도 과대포장 운운은 좀 오버같네요.
그나저나 박칼린 까는 글 하나쯤 올라올 때가 된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있던 1인.45. ..
'11.1.7 1:24 PM (59.12.xxx.26)박칼린 전체를 뭐라는 게 아니라... 그 부분은 그 사람의 실수 맞죠.
명성황후 감독까지 했으면... 호칭에 관해서도 뭔가 일반인들과 다르게 알고 있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거... 실망할 수 있어요.
정명훈씨도 지휘자로서 명성이 높은 사람이지만... 최근.. 그의 행보를 보면... 자기 분야에서의 실력 빼고 실망스러운 점이 많았잖아요.
실력과 연륜으로 그 사람의 단점까지 지적하면 안된다는 식의 신성화는 좀 그렇네요.
아쉽고 지적하고 싶은 점이 있으면 말할 수 있지... 그걸 무조건... 누구누구 죽이기다..
하고 사람의 입을 막는 건... 그거야 말로 횡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칼린씨 호감있는 분이라... 민비란 표현이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아쉽기도 하고... 호감이 있어서 실망할 수도 있는 거지.. 호감이 있어서 잘못까지 좋게 넘기고 그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무턱대고 삿대질 하는 건 안좋다 봅니다.46. 허걱!
'11.1.7 1:25 PM (220.118.xxx.150)사회 리더로 여러사람들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고
더군다나 명성황후 음악감독을 했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민비라는 명칭을 부정해야 맞지요.
오락적인,음악적인 부분은 앞서는지는 모르나 역사적인
주체의식은 비어보입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고가면서
어학적인 능력에 한국 판소리까지 섭렵하는 모습은 보기 좋아요.
명성황후 오페라 음악감독이었다는 분이 민비라 부른건 문제네요.
당연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명성황후가 어떡게 돌아가신지 아시잖아요?47. phua
'11.1.7 1:28 PM (218.52.xxx.110)저 같은 사람이 쓰는 것도 아니고
명성왕후 뮤지컬을 감독한 사람이 민비라고 호칭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아리랑 tv에 칼린 쌤이 나오는 것에
반가워서 봤는데 오세훈이가 서울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얼마나 칭찬을 하던지(독일 어느 곳에서 온 여자 시장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뭥미 ??? 햇던 적이 있었다는....48. 음
'11.1.7 1:37 PM (203.244.xxx.254)당연히 말들어도 싼 행동했네요... 원글님을 비난 하는 리플이 더 이해가 안 되네요.
49. 아 뭐에요
'11.1.7 1:39 PM (211.42.xxx.233)원문 고치셨군요.. 지금 민비라고 불러서 두둔하는거 아니었는데요
원글님이 과대포장이니 어쩌니 난리치셨구만..50. 창덕궁의 후원
'11.1.7 1:45 PM (180.231.xxx.200)창덕궁에 있는 임금만의 정원이라해서 금원이라 불리기도했던 정원이죠.
지금도 함부로 들어갈수없고 따로 관람신청해서 들어가야하는곳.
박칼린이 저렇게 이야기하는거에 대해 명성황후 음악감독으로서는 좀 무식한 발언이라고 말듣는건 맞아요
그렇지만 남자의 자격에서 그의 모습이 많이 매력있었던게 사실이었잖아요.
그런것까지 뭐라 할일은 아닌것같네요51. 민비라니..
'11.1.7 1:50 PM (121.129.xxx.229)윗님 저 난리 친적 없고요
제목에 과대포장 부분만 뺀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그것도 맞다고 생각하는게요.
왜냐면 일반인이면 몰라도 실망안했을텐데 자기 직업관련 부분이잖아요.
자신의 커리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명성황후란 오페라 관련해서
역사적 부분은 관심없었고, 음악만 했다는 뜻이니까요.52. 민비라니..
'11.1.7 1:51 PM (121.129.xxx.229)제 글도 하나도 안고쳤어요. 리플도 안고쳤고요
제목에서 <과대포장 됐네요> 이거 한 줄만 보고 리플다시는 분들이 꼬투리 잡는 거 같아
그거 한 줄만 뺐다구요.53. 잘못
'11.1.7 1:51 PM (203.196.xxx.13)잘못하셨네요.....근데 모르고 그런거겠지요...알면서 일부러 비하할려고 그렇게 부른건 아닐거라고 봐요....모르고 그런건 그냥 조금 무식했다 하면 될일이지 싶어요...
너무 그거 하나에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해 버리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저는 그냥 박칼린이 좋지도 싫지도 않은...그러나 외모나 이름으로 덕을 쪼금은 보고있는 것도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54. ..
'11.1.7 1:54 PM (125.143.xxx.34)명성황후 음악감독을 한 사람이니 그 부분에선 분명히 큰 실수 맞아요.
제목부터 떡~~ 하니 명성황후라고 박혀있는데....
대체 뭔 생각으로 음악감독을 했었던겨?
그 사람자체에 대해선 무관심이니 패스.
그냥 성공한 음악관계자일뿐인데 지나치게 우~~ 하고 들떠서
포장하려드는 대중이 문제라고봐요. 본인보다는...
누가 좀 뜬다 싶으면 늘 일어나는 일이지만...55. ...
'11.1.7 1:55 PM (59.13.xxx.73)내 언제 씹히나 했다 (혼잣말임)...
56. 역사
'11.1.7 2:06 PM (218.101.xxx.250)참 답답하네요. 우리나라사람이면서 역사도 잘 모르고 있는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특히나 하나님아버지 어쩌구 하면서 성경구절 줄줄외는사람들한테 우리나라의 헌법 1조1항을 물어보면 그것조차 모르는 한심한사람들 많더라구요. 말실수건 뭐건간에 자신이 담당했던 작품인데 민비의 의미조차 모르고 담당했다면 문제있는겁니다.
57. s
'11.1.7 2:09 PM (221.146.xxx.43)원글님도 그렇게 역사에 박식하면 '민비''명성황후'에 대해 검색 한번 해보세요.
민비는 조선역사에서도 나쁜 왕비 중 한 명이에요.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기 때문에
영웅시하여 명성황후라 불리는 거지요.
설령 민비가 훌륭한 왕비였다 해도 민비라고 부른 게 뭐 그리 인민재판 할 만큼 나쁜 짓인가요.
그렇게 깊은 뜻을 갖고 부른 거였겠어요. 일반적인 명사로 쓴 거겠지요.58. 후 후
'11.1.7 2:12 PM (121.139.xxx.3)...님 그러게요
내가 이맛에 82에 들어온다니까~
참 사람들이 여러모양으로 산다는걸 느껴요~
나는 어디에 속하는 사람일까?
후~후~ 생각하지 말자~59. 좌우단간
'11.1.7 2:16 PM (202.30.xxx.226)남격에서 봤던 느낌보다,
많이 깍인건 사실이라고 봅니다.
외국어가 참 어려운거구나...느껴지더군요.
한국말을 하긴 하는데, 참 뭐랄까~ 전달하려고 하는걸 많이 깍아먹으면서 전달을 하더라구요.60. 민비라니..
'11.1.7 2:16 PM (121.129.xxx.229)s 님 왜 나쁜 왕비인지 잘 모르겠어요.. 명성왕후의 잘못은 외척을 들였다는 것 이외에는 모르겠네요. 그런 왕비들은 무척 많았고 그녀는 집안이 보잘것없고 대원군이 권력을 잡으려 노력했으므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그랬을 수 있죠.
그리고 무턱대고 쇄국정책만 펼친 옹고집쟁이 대원군에 비해, 나름 상황 분석 열심히 하고
이리저리 서구 열강의 힘의 균형을 유지해서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붙는 식으로)
나라가 식민지화 되지 않고 독립국가로 유지되게 노력했던 사람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일본이 열받아서 죽였잖아요.
명성왕후가 뭐 그리 나쁜 큰 죄를 지었는지 되묻고 싶네요.
역사는 계속 재해석 되고 있어 논란이 많은 부분이예요.61. 민비라니..
'11.1.7 2:26 PM (121.129.xxx.229)그리고 역사적 흐름을 봤을때 정말 나쁜 인물은 대원군이라 보거든요..
무턱대고 쇄국정책 펼쳐서 나라 발전 망치고..
명성황후가 이리저리 조절 중일때 일본세력 등에 엎고 권력 잡으려 하다가
명성황후가 러시아 편으로 가고
일본세력 힘 세지면서 명성황후 죽였죠..62. 원글님.
'11.1.7 2:27 PM (121.128.xxx.23)맞아요. 역사는 시대에 따라 재해석되고 재평가 되죠.
명성왕후가 정책을 잘 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님의 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어요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치가 나쁜건 맞지만, 명성왕후가 님이 그렇게 단정 지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도 한 대통령을 역사의 길이길이 남을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하지만,
한편에선 그 반대로 생각하는 지금의 현실과 다를게 없는것과 마찬가지로요.
명성왕후에 과 평가는 지극히 님의 주관적인 생각이예요~63. 원글님.
'11.1.7 2:29 PM (121.128.xxx.23)그렇게따지면. 대한민국 국사책. 국사교육책 부터 개정해야해요.
전 국사시간에 민비시해사건이라고 배웠습니다.
박칼린한테 저런거 까지 요구하긴 좀 그렇지 않나요?
게다가. 한국말에 능숙한 사람도 아닌데..64. 역사를
'11.1.7 2:31 PM (175.118.xxx.69)누구의 입장에서 보는 야에 따라서 민비가 나쁜 왕비가 맞죠..
명성황후라 이름 붙여봤자, 당시 이조에서 중국이 망하니 우리도 '대한제국'으로 해서
이름만 고쳐쓸 뿐이잖아요.
민씨의 가문에서 지금 말하면 이명박이 빼돌리는 것 못지않게 외척세력이 백성들을
착취했던거 사실이구요. 성균관스캔들에서도 나오지만, 사대부라는 사람들이
왕을 인형 취급하고, 외척세력들이되어 자기 맘대로 주물르려고 했었고
결국 나라가 국력은 하나도 없고 외국에나 의지하려고 했고 ㅡ 민비 역시 저물어 가는
러시아나, 청에 의지하려했잖아요.. 군대에게 쌀하고 모래가 섞인 쌀을 주지 않나.
암튼 일본놈들이 극악무도한 짓을 했기엔 한 여자의 인생으로 보면 가슴 아프지만
명성황후라고 높여봤자 당시 민비가 좋은 왕비고 황후였다고 할 수 있지 않을 것 같아요..
고종이 죽었을 때 물론 당시 백성들이 광화문 사거리를 매웠던 사진도 있지만, 노무현대통령
돌아가셨을 때랑 정말 다르게 민심은 그다지 왕의 편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라를 그 지경에 이르게 한것은 왕과 사대부의 문제가 있었죠..65. 민비라니..
'11.1.7 2:32 PM (121.129.xxx.229)대원군이 아들인 고종 대신 섭정하며 나라 망친게 너무 많아..
경복궁 증원 하며 국고 낭비
천주교 박해
통상수교 거부로 인한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초래
임오군란
청나라 세력과 손잡고 고종폐위
막판에 일본과 손잡고 권력 잡으려 하다 일본이 명성황후 시해하고 일본이 권력잡자
은퇴당함..
ㅡ 네이버 백과사전 참조 했어요..
아무리 봐도 막장 시아버지 때문에 고생하다 죽은 불쌍한 왕비인거 같은데요66. 원글님.
'11.1.7 2:35 PM (121.128.xxx.23)원글님. 그건 말그대로 교과서적인 해석아닌가요?
원글님. 역사적인 평가는. 님이 정답이다 아니다 평가할수 있는게 아닌거같은데
님말만 계속 정답이라고 하는건 무리입니다.
단정지을수 없으니깐요~67. 민비라니..
'11.1.7 2:38 PM (121.129.xxx.229)사실 저도 역사적 잘 몰라요.
그냥 나쁜 왕비다 고 하시길래 한번 네이버 백과 찾아봤어요.68. 정말
'11.1.7 2:46 PM (175.118.xxx.69)오히려 이하응은 정조나 영조처럼 사대부에게 정권을 왕에게 가져오려고 했던 인물 같은데요.
그리고 그 방법이나 시책이 잘 못 된것은 있지만,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문제로 치부하는 것은
잘 못된 것같아요.
저도 성이 여흥 민씨여서 , 어렸을 때는 민씨 여자는 정말 똑똑하고 위대하구나 할 정도로 생각
했어요., 조선시대 인현왕후, 세종대왕을 낳으신 분도 이런 분들도 민씨고,
훌륭한 왕비들이 민씨가 많아요.. 그래서 조선왕조에서도 그 민비를 왕비를 간택했던 거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저희 고모들이 기질 적으로 보면 대부분 강하십니다.
아무튼 네이버에서 말하는 것 대원군 탓은 아니라는 것같아요.. 성스 보니 확실히 있는 것들
양반들이라고 하는 사대부들이 말종들이죠.. 그렇게 실학자들이 개혁을 할려고 하니
대원군 은 기본적으로 똑똑한 사람이었던거 같은데.. 암튼 시대를 잘 못 태어났구요..
추적자도 봐도 그렇고 왕이라는게 실제 사대부들에게 놀아나는 존재였던 거 같아요.
결국 소현세자도 죽고, 사도세자도 그렇고..
원글님 솔직히 박칼린씨 좋아하지도 않지만요..
조선왕조를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왕중에는 훌륭한 분도 있었지만, 그리고 한 왕조가 50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긴 하지만요, 왕국이든 아니든 고종이 국가의 힘이 없는 상태에서 제국이라고 이름만 바꾸었던들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에휴, 지금도 이명박이 미국에 빌붙어 하는 짓을 보면, 당시 기득권세력 민비를 포함해서
나라를 생각하고 백성을 생각하는 것은 눈꼽만치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승만이 다리를 폭발하고 자기만 살려고 한강을 건넌 것 처럼
민비도 러시아궁으로 도망 가잖아요..
뭐라고 불러도 사실 박칼린씨 잘 못은 아니다에 한표 입니다!!
암튼 외세에 기대려고 하는 기득권은 다 나빠요!!69. ...
'11.1.7 2:52 PM (123.98.xxx.18)조선시대 말기의 사대부는 지금시대 '탈레반' 같아요.
70. 원글님
'11.1.7 2:55 PM (121.128.xxx.23)저위에 역사를. 님이 쓰신글처럼.
역사의 평가란. 누구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님이. 명성황후가 짱이라고 생각하는것처럼.
전 흥선도 명성도 둘다 아니라고 생각하니깐요.
근데 그 관점에 대한 평가를 원글님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건 무리라는걸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리고. 모국 역사교육에서조차. 민비라고 배우는 수준에서
백퍼센트 한국사람도 아닌. 박칼린에게. 재갈을 물리는건
좀 오버스럽다는거죠.
전. 차라리 우리나라 국사교육 정책이 더 부끄러운건 왜일까요?71. 아니
'11.1.7 3:03 PM (175.118.xxx.69)소현세자나, 사도세자가 불쌍하다는 말임, 추노에서 소현세자 사대부의 서슬에 결국 청나라가서 죽잖아요.추노에처음 그렇게 나오잖아요.
인조? 인가 왕의아들인데 볼모로 끌려가서 청에서 나와서 개혁정치를 할 지도 모르는데,
죽고, 그 아들도 죽이고 하나 남은 아기 막내를 안고 오지호가 도망다녔던거 잖아요..
소현세자가 그리고 천주교를 믿었었나? 암튼 사대부는 유교 성리학을 젤로 쳤고
좀 제대로 할려는 임금들은 다 디스해버리고, 정조도 살해했을 지도 모른다고
하고 , 그리고 나중에는 일본에 빌붙어 죄다 백작이니 귀족받고, 이완용도 그렇고
뭐 아직까지 떵떵거리고 잘 먹고 잘 사는 거잖아요..72. ???
'11.1.7 3:09 PM (218.38.xxx.228)아니 명확하게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데 왜 원글님이 지적받아야 하는거죠???
민비는 일본인에 의해 비하된 명성왕후의 호칭이잖아요?
설사 명성황후가 나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도 일본인들이 비하하던 호칭을 우리가 왜 써야하는거죠? 다들 나쁜 왕이라고 하면 호칭을 맘대로 바꾸시나요? 세종대왕이 엄청난 역사적 과오를 저질렀다면 그냥 세종이라 부를건가요?
박칼린씨는 명성황후가 시해되던 그 사건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의 음악감독이었구요.. 명성황후 내용을 다 아실텐데, 게다가 민비라고 비하되던 그 당시의 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자랑스런 모국의 국비에 대한 이야기라고 홍보하던 바로 그 명성황후라는 작품이었기에 더 놀라운거죠..
박칼린씨가 순수 외국인이고 그전까지 한국경험이 없다쳐도 그건 완벽히 잘못된 일이죠..
그게 왜 오버라는건지 절대 이해못하는 1인..73. 민비라니..
'11.1.7 3:09 PM (121.129.xxx.229)제가 외세에 기대는 것을 좋게 생각한 이유는 요..
사실 그 당시 우리 나라 상당히 발전되지 않았고 힘이 너무 없었잖아요. 스스로 힘만으로 지키기엔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 아시아 중에 유일하게 독립 유지한 나라가 태국인데요. 태국이 프랑스와 영국 간의 힘의 균형을 유지했기 때문에 가능했죠.
우리나라도 지리적 상황으로 러시아, 청나라, 일본, 미국 등 열강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 독립 유지가 가능했을수 있을 나라였고 솔직히 명성황후는 그 점을 잘 알고 서구를 마구 배척하기 보다 이용하려 했던 거 같은데
그 과정속에 흥선대원군의 옹고집과 둘 사이 갈등으로 힘의 균형이 깨져서 나라가 일본에 넘어갔던 거.. 그게 크다고 봐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요. 상황이 너무 열악했죠.74. 주관적평가라면
'11.1.7 3:27 PM (112.153.xxx.33)역사를 평가하는데 주관적인 평가가 다를수 있다는건 동의하는데요
이 오페라에서는 명성황후를 어떻게 평가하고 제작한건가요?
애초에 명성황후를 추모하기위한 작품이었고
세상 누구보다 조선을 뜨겁게 사랑한 그녀라던가
자주성의 대한 이야기를 강조하던데
박칼린은
자신의 역사적 가치관과 달리 별볼일 없는 왕비를 영웅시 하는 작품을
돈벌려고 맡아서 한건가요?
전 그저 박칼린의 그런 발언은 분명 실수였고 알고 넘어가면 좋겠다 싶은 정도였는데
옹호하시는 분들이 이것저것 너무 갖다부치시니
하지않아도될 해석까지 하게되네요75. .....
'11.1.7 3:30 PM (115.143.xxx.19)모를수도 있겠죠.토종 한국인도 아니고..저도 몰랐는걸요.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76. 흠
'11.1.7 3:35 PM (14.52.xxx.19)역사를 드라마로 배우시면 안됩니다,
역사를 누가 맞게(이건 말이 안되지만) 평가할수는 없지만요,,
특히 요즘 사극(언급하신 성스 추노 ..)은 사실과 많이 다릅니다,
소현세자가 왜 청나라에서 죽어요,,우리나라에서 죽었어요.
그리고 명성황후가 그렇게 죽지 않았다면 지금 어떤 평가를 받을지가 궁금합니다,,,77. 정말
'11.1.7 3:36 PM (175.118.xxx.69)찾아보았습니다.
민비가 일본이 비하한 것이라고는 생각 안할 수도 있어요..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세간에 알려진 '민비'라는 이름은 고종이 황제에 등극하기 전 호칭으로 성씨인 민씨와 조선시대 왕의 부인인 왕비를 축약해 부르는 용어이며 시해된 후 고종이 황제가 되자 여기에 맞춰 황후로 격상되었다.
네이트 사전에도 나와 있듯이 민비 라는 표현은 명성황후를 폄하
하는 표현도 아니고 일본 과도 관련있는 단어도 아니며 조선후기
조선인 들이 즐겨 사용한 명칭일 뿐이다.
조선 후기 조선인들은 민자영 보고 민비 라고 즐겨 사용했고
오히려 명성황후 를 사용안했다.
명성황후 라는 표현은 민비가 죽고 격상된 명칭일 뿐이다.
보통 역대 왕비 들이 죽으면 그에따라 시호가 붙는다. 즉 민비 라고 불리다가 죽어서 시호로 명성황후 라고 붙은거다.
그 예로 들자면 세자빈 으로 책봉된 익종의 비 였던 신정왕후 는 시호가 붙기전 조대비 로 불리었다.
그리고 또 문정왕후는 시호가 붙기전 윤비로 불리었다.
이조실록을 보면
사신은 논한다. 윤씨는 천성이 강한(剛?)하고 문자(文字)를 알았다 (…) 윤비(尹妃)는 사직의 죄인이라고 할 만하다. [서경(書經)] 목서(牧誓)에 ‘암탉이 새벽에 우는 것은 집안의 다함이다.’ 하였으니, 윤씨를 이르는 말이라 하겠다. [명종실록 31권, 20년(1565 을축) 4월 6일(임신)]
민비 (죽기전 칭호) ------> 명성황후 (죽은후 시호)
조대비 ( 죽기전 익종의 비 ) ------> 신정왕후 (죽은후 시호)
윤비 ( 죽기전 중종의 비 ) --------> 문정왕후 (죽은후 시호)
글 외세에 기대는 것과 개방을 통해 실리를 챙기는 것은 다르죠, 일본의 경우는 우리와 다르게
실리적으로 처음에는 개방을 하여, 실리적으로 메이지유신을 통해
많은 개혁을 하잖아요..
사실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메이지 유신을 잘 알지 못해서, 어떻게 일본은 개방을 해서
국력을 키울 수 있었나? 역사를 공부한 적이 없어어요..그렇지만 상당히 민비가 개혁을
단행하는데 국력을 갂아먹는데 큰일을 했죠.. 민씨 일가 외척들이 해먹은게 상당하고
외가 쪽의 세력과 맞닿은 조병갑이 심하게 해서 갑오농민전쟁이 반발 되었다고 하고요78. 음
'11.1.7 3:46 PM (203.244.xxx.254)윗분 조선 왕들도 죽기 전에는 다르 게 부르지만 사후에 정해진 이름을 그대로 존중해주는데 명성황후는 굳이 민비라고 찾아불러야 하나요?
박칼린이 본인이 출연하고 음악감독까지 했던 명성황후라는 이름이 왜 그렇게 붙여진 건지 여적지 몰랐다는 게 더 어이없지 않나요? 아니면 부러 그랬던가..79. 그런데
'11.1.7 3:46 PM (175.118.xxx.69)저도 쓰고 잘못 쓴거 같드라고, 드라마는 청에서 오다가 죽었는데,
얼마전 읽은 책에서 한 2개월 인가 있다가 우리나라에서 죽었다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암튼 죽었다는 것을 읽었어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데 관점이라는 것도 있고
사대부와 왕의 긴장관계는 되새겨 볼만하지 않나요?
자기가 무슨 생각이 있는가에 따라서 드라마가 달라보이고요..
틀린 점도 많지만, 어느 정도 고증을 하기도 하고요..
추노에서 노비에 얼굴에 낙인을 찍는 것은 실제 없었다고 실제랑 다르다고 했는데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에서는 조선시대 초기에 얼굴에 낙인을 찍었다고 합니다.
암튼 무슨 말씀인지 알지만요..
이 논란은 명성황후를 만드신 박칼린씨가 민비라고 했다는 것이
잘 못된것인가 아닌가? 전 잘 못된 것은 없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민비라고 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80. 에휴
'11.1.7 3:46 PM (121.128.xxx.23)창피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저 학교다닐때 민비라고 배웠고 지금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같은신 분들 꽤 있으시리라 생각되구요. 제가 그렇듯. 박칼린 역시. 그부분에 대해 잘 몰라서 그렇게 썼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잘못이 있다라면. 다른것도 아닌. 명성황후에 대한 뮤지컬에 대해 총감독을 맡은 사람으로써 몰랐다는것도 잘못일수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박칼린씨는 민비가 잘못된 표현인지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처럼. 그냥 아마도 일방적인 명사로 표현했을뿐. 악의는 없었을꺼라고 생각됩니다.81. 민비라니..
'11.1.7 3:51 PM (121.129.xxx.229)역사적 잘못 잘한 것 다 떠나서요
175.118님 이 본인이 자료 찾아서 올린 것 처럼
돌아가신 분이면 명성 왕후가 당연히 맞는 표현이죠. 특히나 공식적 자리인데요.
그리고 님 논리대로라면 인연왕후도 민씨이기 때문에 민비로 불릴 수도 있는 건데
아~~~~~~무도 그렇게 부르는 사람 없어요,82. 우와..
'11.1.7 3:56 PM (203.244.xxx.254)정말 답답하네요.. 기둥뒤에 공간있다도 아니고,,
박칼린이라는 사람이 명성황후라는 뮤지컬 음악감독까지 했는데 어렸을 때 뭘 배운 게 무슨 상관인가요... 당연히 그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하는 거죠..83. 아무튼
'11.1.7 4:02 PM (175.118.xxx.69)제가 윗님의 논리가 무엇인지 알겠는데ㅡ 저도 어디서 책에서 읽었는데
저도 한참 민비는 낮추는 말이다, '명성황후'라고 해야한다 이 논리를 굳게
믿다가, 최근에 읽은 것에는 '민비'라고 하는 말이 낮추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렇게 쓴는 것이 맞다고 읽었어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씁니다. 정확하게는 어디서 주어 읽었는지 기억안나고여, 막 '명성황후'가 맞다고
저도 엄청 주장하다가 그냥 민비라고 했다가 명성황후라고 했다가 합니다.
아무튼 사학과 나오신 분들이 정리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전공이 아니라서..ㅋㅋ84. 참
'11.1.7 4:12 PM (221.147.xxx.50)원글님의 생각일뿐입니다. 그것뿐인걸 오늘은 누굴 난도질하네마네. 왜 그렇게들 극단적으로 달리시는지.. 너무 한심스럽고 우습네요.. 그냥 원글님은 그런 생각. 그런 느낌이었다는 겁니다.
그렇담 이러해서 이럴수도 있고 저러해서 저럴수도 있다 라는 의견은 있을수있다지만 누구 죽이기며 난도질하기며 이런식의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85. 큰 잘못
'11.1.7 4:28 PM (110.8.xxx.14)했네요. 박칼린씨가..
명성황후의 역사적 과오는 우리가 평가하고 단죄할 일이지
일본이 비하 목적으로 쓰는 용어를 바로잡아 나가고 있는데 덩달아 쓸 필요는 없지요..
명성황후 뮤지컬 내용이 어떤건지 너무나도 잘알다못해 차고 넘칠텐데 민비 운운한 것은 단순 실수라 보기 어렵죠.
그 한가지로 사실만으로 박칼린씨의 다른 면모를 짐작할 수도 있는 중요한 잣대라 봐요.
원글님의 지적은 상당히 바람직하고 정말 실망하고도 남을 일이라 생각해요.86. 아츠
'11.1.7 5:16 PM (115.41.xxx.202)그렇군요...
87. 참님에 동감
'11.1.7 5:30 PM (183.109.xxx.143)원글님의 생각일뿐입니다. 그것뿐인걸 오늘은 누굴 난도질하네마네. 왜 그렇게들 극단적으로 달리시는지.. 너무 한심스럽고 우습네요.. 그냥 원글님은 그런 생각. 그런 느낌이었다는 겁니다.
그렇담 이러해서 이럴수도 있고 저러해서 저럴수도 있다 라는 의견은 있을수있다지만 누구 죽이기며 난도질하기며 이런식의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2222288. 에효..
'11.1.7 5:37 PM (124.56.xxx.197)옛날사람 뭐라 부르는거 가지고 따질때가 아닙니다.
요즘은 쥐xx, 개구리xx....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요???89. mimi
'11.1.7 5:40 PM (114.206.xxx.56)그렇게 받아들일수도있지만.....그걸 뭐그렇게 뜻과 이런거 깊이 생각꼭 해야하나요?
방송에서 그렇다고 계속 명성왕후 명성왕후 명성왕후 하기엔 말이 좀 힘들고 길지않나요?
그런 뜻에서 짧게 빠르게 하기위해서 지칭한말같은대...
하여튼 요새는 그냥 입쳐닫고 무조건 조용히 기어살아야하는 분위기인듯.....진짜완전..90. 딩동댕동~~
'11.1.7 5:46 PM (119.67.xxx.204)오늘 국사 수업 끝~~~~~~!!!!!^^
91. 참...
'11.1.7 6:20 PM (14.52.xxx.75)참 단어 하나 구사 잘못했다가 아주 그냥.........
저는 그래도 박칼린 그녀가 당당하고 멋지기만 합니다.92. ...
'11.1.7 6:33 PM (121.130.xxx.134)잘못된 말인줄은 알지만 우리 역사에서 많이 불리던 호칭이고,
단어하나로 그사람 인격을 평가한다는건..
원글님 침소봉대 아니신가요?93. ...
'11.1.7 7:09 PM (175.194.xxx.10)이보세요들...
잘못한건 사실입니다.
저도 민비로 부르다 그게 잘못된 표현이란 걸 안 뒤로는 명성황후로 부릅니다.
자연히 입에 붙어 습관이 됐고요~
명성황후로 고친 뒤 10년이란 세월동안 박칼린씨는 귀닫고 살았습니까?
뮤지컬까지 올린 사람이 말이죠~
지적받아 마땅합니다.94. 그냥
'11.1.7 7:22 PM (116.123.xxx.106)박 칼린 개념이 없군요~
95. 이건
'11.1.7 8:31 PM (118.223.xxx.150)원글님이 누굴 죽이려고 올린글이 아닌 것 같네요.
그만큼 자신의 일에 책임을 갖고 일했으면 그에 대한 호칭이나 수반된 일들도 정확히 알고 표현해야지요.
박칼린씨가 이번일을 계기로 '민비'라는 표현을 쓰지 않으면 되는겁니다.
그리고...많은 분들도 이번 글로 인해 '민비'며 '창덕궁'이란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으니...다행이지요.96. DDS
'11.1.7 8:47 PM (175.117.xxx.156)아는게 많으면 실망할 일도 많은거군.
97. 참참
'11.1.7 10:13 PM (118.220.xxx.111)이렇게 단순하게 한두가지 상황을 보고 사람 판단하는 경솔한 글 별로입니다.
원글님은 박칼린씨 같은 사람 덕분에 명성황후가 재조명되고 그 뮤지컬이 세계시장에 선보여진 공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대로 따져보면 그렇게 현장에서 열심히 뛰는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의식 더 충만할 거 같은데 안방에서 이리저리 리모콘 돌리다 건수 잡아내듯 트집 잡아내는 사람들....역사에 무슨 공이 많기에 이렇게 단순하게 분류하는지...어이상실.98. 무릎팍도사
'11.1.7 10:45 PM (123.214.xxx.124)스텦들도 지적당해야 할 문제네요. 생방송이 아니고 녹화방송인데,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인데 박칼린도 신중하지 못했고 방송관계자들은 더욱 한심합니다.
일제잔재를 청산하는데 더욱 앞장서야 하는 방송인들이 이 정도로 국민의식이 없어서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프로인데 정말 실망입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는 못했지만 방송인들중에도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더군요.99. 읽고보니
'11.1.7 11:23 PM (211.228.xxx.249)확실히 잘못한것은 맞긴하지만 이곳은 꼬투리 잡고 싶어 안달난곳 같아요..
좀 느긋하게 삽시다요...^^;;100. 999
'11.1.8 1:59 AM (180.182.xxx.59)민비는 동학쟁이들이 날뛴다고 청군을 불렀고 결국 일본이 이 나라를 짓밟을 수 있는 명분을 주었죠.
국모 대접받기는 턱도 없는 인물인데..101. 정말
'11.1.8 2:09 AM (123.214.xxx.41)짜증나네요
님, 당신은 말실수 전혀 안하나보죠?
왜 완벽하길 바라죠? 티비에 나오는 유명인사라서요?
남의 실수나 잘못으로 꼬리잡고 늘어지는거 82쿡에선 안하면 좋겠어요, 더이상요.102. 개인적인
'11.1.8 8:38 AM (110.175.xxx.19)호불호가 들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굳이 '민비'라고 불렀다면, 여자로써 그녀의 삶을 추앙할지언정 정치적인 삶은
전혀 동의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강단으로 불렀을 수도 있구요.
저도 세습전제정치를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능력없는 사람들이 정치가가 되어 나라를 그 꼬라지로 만들었다는 것에 분개합니다.
물론 전제정치라는 것이 그 시대의 최선의 선택으로 여겨져서
지금 현재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줄로 압니다.
현재의 정치와 경제 체제 역시 먼 훗날 보면 최선이 아니었다고
평가될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것은
꼭 일제가 명성왕후를 비하하기 위해서만 '민비'로 불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지금 쥐새끼라고 부르는 것처럼요...103. 실망도 못해?
'11.1.8 8:53 AM (188.141.xxx.19)정말 답답하네요.. 기둥뒤에 공간있다도 아니고,,
박칼린이라는 사람이 명성황후라는 뮤지컬 음악감독까지 했는데 어렸을 때 뭘 배운 게 무슨 상관인가요... 당연히 그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하는 거죠.. 22222222104. 원글님은 완벽?
'11.1.8 9:51 AM (211.176.xxx.112)그냥 첨부터 박칼린이 맘에 안 들었는데...
꼬투리 하나 잡은 거죠.. 44444444444444
원글님은 말 실수 한번도 안하고 사셨나봐요?
민비라고 한게 큰 실수 였다지만 그 사람이 열심히 살아온 인생을 통째로 부정당할만큼 큰 잘못인가요? 설사 그렇다 하더라고 님에게 그걸 단죄할 자격은 없지요.
까려면 그 스텝들을 까세요. 생방도 아니고 녹화방송인데 중간에 바꾸지도 않았으니까요105. ..
'11.1.8 11:12 AM (175.112.xxx.174)한국말 하는것도 대단해 보이던데.. 그 많은 단어 중 하나를 걸고 넘어지다니.. 꼬투리 잡는 방법도 참으로 가지가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106. --
'11.1.8 11:25 AM (112.153.xxx.33)뭘 꼬투리를 잡았다고 난리들
그리고 뭔 단죄를 한다고 --;;
그냥 그건 아니다 틀렸다라고 말도 못하나
박칼린이 아무리 외국인라 하더라도 미수다에 나온 외국인도 아니고
우리나라 간판급 뮤지컬 제작을 하는 사람이면 그 영향력이 꽤 되는 사람이거든요
누가 죽을 죄를 지었으니 추방하겠다는것도 아니고
그저 실수는 실수고 알건 알고 넘어가자는 건데
꼬투리니 단죄니..호들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