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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대박났던 불고기요~
전 별로던데요.....
그냥별로도 아니고 고기아깝단 생각까지들었어요.
제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맛있다고할만한맛은 아니였어요.
계량은 정확하게했는데도그렇구요.
저도 몇번망설이다 불고기얘기가 계속나오길래 나도 한번해봐야할것같아서 해봤는데
손님초대요리로했으면 큰낭패였을것....
맛있게드셨던분들께는죄송해요
우이식구입에만 안맞는것일수도있으니까요.
1. 전
'11.1.7 2:31 AM (85.180.xxx.90)맛있었어요. 진짜로.
대신 물을 조금 적게 넣었고 설탕도 줄여 넣었답니다.2. 페퍼민트
'11.1.7 2:35 AM (115.95.xxx.230)입맛이 다 틀려서 그럴꺼에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입맛에 따라 평가가 틀리잖아요. 너무 그대 로 하지 마시고 입맛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서 사용하면 어떨까요......
3. ..
'11.1.7 2:37 AM (63.224.xxx.214)입맛이 다 틀리니 그렇겠지요.
전 해 볼 생각도 안했었어요.ㅋㅋ4. 저도
'11.1.7 2:42 AM (110.69.xxx.61)생각했었던 만큼은...;; 딱 불고기맛~
맛있게는 먹었어요
원래 불고기 맛있잖아요
간장 염도에 따라 좀 달라질 수 있었을꺼에요
집집이 간도 틀려졌을테고 입맛도 틀릴테니...
그치만 아마도 초보주부들에겐 유용했을것 같아요~5. 저도
'11.1.7 3:55 AM (71.172.xxx.54)별로...
식구들 반응도 썰렁...
결론은 사람마다 다 입맛이 틀리다 입니다
우리집 식구들은 버섯이랑 당면 넣고 하는 우리집 불고기가 훨씬 낫다네요.6. 우리집강아지
'11.1.7 4:07 AM (112.148.xxx.45)사람마다 입맛이 다 달라서 그럴거예요.
전 크리스마스 때 친정식구들 왔을 때, 떨리는 마음으로 내 놨는데... (음, 딱 식당 불고기 맛, 국물 자작하고요) 달달한 거 좋아하는 남동생이 "뭐 괜찮네..."하고 다들 싹 비워서 만족했어요. 저는 기대보다 입맛에 안 맞았고요.
그리고 새해, 시부모님 오실 때 준비 했는데 약간 짜게 드셔서 간장을 조금 더 넣었어요. 시부모님들 맛있다고 잘 드시고 "이제, xx엄마도 음식좀 잘 하네..."하고 빈말이시겠지만 칭찬도 들었고요.7. **
'11.1.7 4:57 AM (98.154.xxx.235)고기도 싫어하고 단맛도 싫어하는 울 식구들때문에 첨부터 설탕양을 대폭 줄여서 해봤는데요.
맛있었어요.
고기 싫어하는 남편덕에 다른 요리는 잘해도 불고기요리는 못하는데 식당불고기보다 맛있어서
저는 손님오시면 간단하게 푸짐하게 보이고 맛도 좋아서 자주 하게 될것 같아요.
입맛은 제 각각이지만 제접 유용한 레시피라고 생각되요.8. 흠
'11.1.7 6:58 AM (98.166.xxx.130)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미료맛 싫어하는데 안 넣고도 고기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손님 올 때에도 이걸 꼭 해서 내놓을려고요.
계량은 설탕하고 간장은 약간 줄여서 했어요.9. ..
'11.1.7 8:28 AM (1.225.xxx.15)"**님 레시피로 한 ##(음식이름) 여러분 입에 잘 맞던가요? 전 별로 였어요"
이런글이 가끔 올라오죠.
그래요, 거기까지는 좋아요 내 입에 안 맞았으나 다른 사람 입엔 어떘나 물어보는거니가 좋은 취지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런데 그 뒤에나 댓글에 재료가 아까왔다는 둥, 다 음식 쓰레기통에 쳐 넣었다는 둥...
이런 표현은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건 익명으로 그 레시피를 올려준 분에 대한 모독이라 봅니다.
오늘 이 원글님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한번 되짚고 넘어가주길 바랍니다.
이런식의 반응들을 보이시면 누가 무서워서 레시피 올리겠어요?10. 글게요
'11.1.7 8:39 AM (61.253.xxx.53)그리 잘하시면 대박 레시피를 함 내보시던가~@
11. ~~
'11.1.7 8:44 AM (125.187.xxx.175)입맛이 틀리다 -> 입맛이 다르다
댓글에서 반복적으로 나오기에 한번 올려 봅니다.
틀리다 -> 옳지 않다, 잘못되었다
다르다-> 같지 않다12. ...
'11.1.7 8:50 AM (175.112.xxx.185)그냥 달달한 아이들먹기 좋은 그야말로 식당에서 나오는 불고기맛이라서 그럴거예요.
고급스럽진 않죠..
그래서 식당불고기맛이라고 글쓰신거 같은데..13. 맛최고
'11.1.7 8:58 AM (180.229.xxx.33)정말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양념재우기도 너무 쉽고 재료만있으면요
설탕,물의 량을 조금씩 줄여서 해봤어요 두번째는..
입맛에 더맛는것같았어요 조금씩 가감해서 해보세요14. 나
'11.1.7 9:13 AM (211.206.xxx.188)이런글 짜증...저번에도 고기가 아깝다..버리는게 낫겠다..같은 글 올라왔는데..누가 무서워서 레시피 올리겠어요?2222222222222 입맛 안맞음 그만이지.....히트레시피중 저도 많이 해보고 안맞거나 별로인 레시피 있지만..다신 안하면 그만이지..
15. 우리집에선 대박
'11.1.7 9:13 AM (123.248.xxx.213)국물까지 밥에 싹싹 비벼서 다 먹고 난리났는데요^^;
저는 아주 달달하게 하지 않는 편이라서, 에스더님 팁대로 설탕 줄였어요.
설탕만 딱 반으로 줄이고 다른건 그대로 했답니다.
그래도 달기는 뭐 충분했어요. 아쉽지 않을 정도로요.
너..무... 맛나게 먹어서 조만간 또 재우려고 해요..
한우불고깃감 13000원어치정도 샀는데, 두번을 넉넉히 먹었네요. 애들이 아직 유치원생이라 어려서 그런지.
그리고 제 경우엔 해보고 맛났던 레시피는 바로 잘 적어서 제 레시피북에 간직하지만,
꽝이었던 경우도 최소한 두 번은 해본답니다. 해볼수록 요령도 생기고 빼고더하고 양념도 얼추 맞춰지곤 해서요.
또한, 입맛이야 워낙 개인차가 있으니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려서 나는 영 아니던데~ 하진 않아요.
어제도 대박히트아이템 하나 처음 요리해서리 친구랑 마주앉아 먹는데,
저는 별로다... 이러면서 몇입먹고 말았지만, 친구는 이거 진짜 맛있다고 적어갔는걸요.
고마운 분들이 수고롭게 알려주신거니까, 이거 영 아닌데 왜 맛있다고들 하나? 이런건 좀...16. 이상
'11.1.7 9:15 AM (112.152.xxx.122)ㅇ저두요 그냥 마트에파는 양념불고기맛인데 그게 진짜 맛있다 그런정도는 결코아니던데.. 그리고 이번에 양파닭고기도 잔뜩기대에 부풀어 해먹었는데 그냥저냥 맛이던데..
제 입맛이 이상한지 우리집에서도 별히트못쳤어요 정확히 계량했는데...17. 레시피가
'11.1.7 9:31 AM (112.155.xxx.23)특별하다기 보다는 파인애플쥬스로 육질을 더 부드럽게하게 아마두 식당의 달달한 맛에 가까우니까,,그렇게 표현한듯해요,,
불고기가 좀 달면 곰방 질리는데,,
단맛을 줄이라는 이유도 그런듯하지요?18. 아
'11.1.7 9:37 AM (175.217.xxx.180)원글님 글의 마지막 줄이 정답이죠
레시피 올린 분이 '모두 맛있게 느껴야 한다' 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고기 아깝다는 말까지 하시고... 역지사지 해보셔요
이 글이 맛있게 먹은 사람이나 레시피 올린 분에게나
저처럼 안 해 먹은 사람마저 불편하게 하는 글이란 걸...19. 국물
'11.1.7 9:40 AM (112.148.xxx.223)넉넉하니까 전 밥비벼먹기 딱 좋던데요
아쉬운 건 파인애플보단 그래도 배와 양파 갈아넣는게
더 제 입맛에는 맞는 걸 알았어요
그래도 가끔 느껴지는 오렌지 향이 오히려 상큼하니 괜찮았어요
잘 조합해서 다시 해먹어보려구요^^20. 우리집은
'11.1.7 9:53 AM (125.180.xxx.16)남편은 맛있다고 국물까지 싹싹먹었어요
제입엔 약간 느끼하고 심심하다고할까(간이 심심해서가 아니라 깊은맛이 없었음)
한집에서도 맛평가가 틀렸던 불고기였네요 ㅎㅎㅎ21. 내고기돌리도ㅠㅠ
'11.1.7 9:54 AM (112.148.xxx.223)맛있어요.
근데 저는 고기가 다 녹아버렸어요ㅠㅠ
간만에 한우 사다 맛있게 하려고 레시피 꼼꼼히 챙겨서 그대로 따라 했어요.
단 한가지!!! 파인애플 쥬스가 없어서 그냥 파인애플 달걀 반만한 크기로 잘라서 갈아서 사용했어요.
반나절 재웠다가 저녁에 볶았는데 처음에는 볶아지는듯했는데 익어가며 다 녹아버려 비싼 한우 아까워 숟가락으로 떠서 밥 비벼 먹었어요, 저만....
울 식구들 건더기 없는 불고기는 불고기가 아니라며 안먹고^^;;
저처럼 고기 녹아 버리신 분은 안 계신가봐요.
맛은 달지도 짜지도 않고 저희집 식구 입맛엔 딱이었고, 파인애플은 빼고 해도 될 거 같아요.22. 저희집은
'11.1.7 9:54 AM (123.120.xxx.208)원래 국물 좀 있는 불고기를 좋아하거든요,
설탕 반으로 줄여서 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리고 고기랑 양파만으로는 심심할까봐
당면이랑 버섯이랑 떡이랑(나중에 볶을 때)
넣어서 먹었구요.
그래서 어쩌다 그 분 블로그까지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그 분이 올리신 족발도 해 먹었어요^^;23. **
'11.1.7 10:09 AM (98.155.xxx.74)보통 불고기보다 딱히 더 맛있다는 아니었습니다. 단, 양념국물이 많으니 당면을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24. 112 148 75
'11.1.7 10:16 AM (112.148.xxx.223)님 저도 녹아서요 그래서 담엔 배즙넣고 하려구요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25. 파인애플
'11.1.7 12:13 PM (210.220.xxx.138)녹는건.. 파인애플이 많이 들어가서 그래요.
키톡에 보면 후기와 참고할만한 댓글이 많으니 읽어보세요 ^^26. 다 다르더라구요
'11.1.7 1:22 PM (110.9.xxx.235)5사람이했는데 두사람은 맛있다하고 세사람은 맛없다고 절대 비추라고하네요.......절대비추인 그중에 하나가 저 입니다.
비싼 횡성한우사다가 했는데 왜 왜 맛이 없냐구요........짜고 맛 없었어요.27. 너무
'11.1.7 1:41 PM (118.220.xxx.241)맛있었어요. 레시피 알려주신 에스터님이 너무 고맙더라구요^^
28. 나름
'11.1.7 1:41 PM (211.34.xxx.194)우리 애들은 엄청 잘 먹었어요 국물에 비벼서 고기랑 야채랑 잘라서 주니 맛있다고 그러고
"소고기가 먹고싶다"고 하네요
울 신랑은 그냥 그렇다는 반응이예요 저도 좀 덤덤했는데
달래미는 제가 하던 방식보다는 이걸 더 좋아하네요29. q
'11.1.7 1:41 PM (125.129.xxx.25)저빼고 남편/아이들은 좋아해서요. 담부터 이렇게 해 먹을려고요. 설탕을 줄여야 할듯
30. 짠맛을
'11.1.7 1:45 PM (110.9.xxx.142)싫어하고 단맛도 좋아하지 않는 우리집 식구들...
설탕양만 조절해서 넣고 해서 먹었는데 대인기 였습니다
조카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맛있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집안마다 입맛은 다 다르니....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31. 단맛이
'11.1.7 1:59 PM (116.121.xxx.14)강해요
불고기 자체만 먹을땐 그저그런데 버섯하고 당면하고 먹으니까 괜찮았어요32. .
'11.1.7 2:03 PM (218.158.xxx.82)짜다는 분은 그집 간장을 의심하셔야 함.
달면 달지 절대 짤 일 없는 물 흥건 레시피.33. 파인애플
'11.1.7 2:04 PM (175.116.xxx.120)파인애플 쥬스 아니고 파인애플 넣었다가 녹았단 글 많았는데.... ^^;;
전...쥬스 준비안되서 안 만들고 있었어요..ㅎㅎ
쟈스민님 불고기감 주문해서 냉동해놓았꺼든요..34. 좋은 글
'11.1.7 2:06 PM (175.115.xxx.226)이런 글 좋아요~!
모두가 맛있다고 하는데, 자기 입맛에 별로일때...의견 낼수 있는거...
그래서 저처럼 할까말까 망설이는 분들께..좋은 참고가 되요
자기 입맛에 맛없으면...맛없다고 할수 있는 자유게시판 아닙니까?
레서피 올려놓는다고 해서 다들 그분들의 노고만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얘기해야할 필요는 없죠.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다 실패하는 수고보다는 경험자로써의 소감 한바디도 더 중요할수 있어요.
단..원글님 정도의 수위로 말한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35. 부산맘
'11.1.7 2:23 PM (110.46.xxx.146)우리집 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해요. 제 입에는 좀 달았지만 나름 괜찮았어요.
전 여기다 당면 불린것을 넣고 같이 했더니 훨씬 더 맛나게 먹었어요. 달면 설탕을 조금 줄이면 되고 짜면 간장을 덜 넣으면 되요. 우리나라 사람의 입맛에는 맞을듯 합니다.36. 매직맘
'11.1.7 2:37 PM (180.67.xxx.183)저희도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야말로 식당에 뚝배기 불고기맛 오랜만에 국물도 안남기고 싹싹 비벼 먹었네요
뭣보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연해져서 입에서 살살 녹아요~37. 저는
'11.1.7 2:44 PM (124.49.xxx.81)그분 레시피를 자세히 안봤지만
국물있는 불고기 자체를 안좋아하는 먹성도 있긴해요
우리집 큰애가 그렇구요 국물없는 불고기 안좋아하는 저도 있구요
저는 국물 불고기에 당면 넣은것 무지 좋아해요
국물이 남으면 신김치도 추가해 당면이랑 끓이면 고기보다 더 맛나요
친정엄니가 불고기에 국물을 많이 넣으면 고기가 맛이 줄어든다고 조금만
넣어야한다고 하셨어요38. ..
'11.1.7 2:55 PM (121.153.xxx.56)외식좋아하는 사람은 맛잇고요
저희는 비추랍니다.
집에서 하던대로가 잴 낫아요..39. 전..
'11.1.7 3:19 PM (125.178.xxx.54)설탕 팍 줄였구요
등심불고기로 했는데 완전 대박났었어요
국물도 많아 버섯도 입수 ㅎㅎㅎ40. 전....
'11.1.7 3:33 PM (116.39.xxx.167)레시피에서 설탕,간장 가감하고 매실액 약간 추가......
파인애플 쥬스 구입 못해서 통조림에서 편 4/1정도 갈아 넣고
버섯,대파 등등 기호대로 했더니 가족들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41. 초보주부에여
'11.1.7 4:35 PM (218.239.xxx.110)저는 설탕양 보고 허걱해서~설탕은 거의 절반정도만 넣었거든여
그래도 살짝 아주 살짝 달더라구여~
간장은 적힌 양보다 살짝 적은듯이 넣었구여
맛있던데여! 후회되지 않았어요! ^^
원주소고기 불고기감으로 햇었거든여
초보주부라 고긱가 녹는단말을 잘 이해를 못하겠지만 ㅎㅎㅎ
앞으론 좀더 설탕양을 줄이면 괜찮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여~
워낙 다들 입맛이 다르니까... 맛있다 맛없다는 있을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거니까 나름 히트레시피 아니겠어여? ^^42. ..
'11.1.7 4:40 PM (175.124.xxx.153)이건 안 해봤는데
에스더님의 갈비찜..
그 레시피 정말 짱이었어요...
대체로 올려주시는 레시피 참 감사한 생각을 매번합니다..
아.. 갈비찜 레시피에 통계피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계피향이 고기에서 나는게 싫어서 걍 패스하고 했어요...
평소의 내 기호를 생각해 가감한다면 좋을것 같아요...43. ..
'11.1.7 5:21 PM (14.39.xxx.248)만들었는대요~딱 식당맛 불고기더라구요~전 특별히 맛있다는 건 못느꼈고 집에서 하는 불고기맛이 더 낫더라구요~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44. 남편이
'11.1.7 5:27 PM (112.186.xxx.36)완전 맛있어 했어요. 저는 불고기 양념하는 게 귀찮아서 한 번도 안해줬었거든요..친정어머니가 맛있게 잘하시는데 옆에서 볼때 배갈고 양파갈고 하는 거 보니 번거로워 보여서요..남편도 잘 먹는데 안해주니 미안하던 차에 간편한 레시피 보구 따라했는데 괜찮던데요..엄마한테도 조금 갖다드렸는데 배하고 양파 갈아 양념한 줄 아시더라구요^^
45. ,,,
'11.1.7 6:35 PM (112.214.xxx.17)이래서 글을 언제올리냐가 중요하다는건데, 제가 저번에 똑같은 글(그러나 고기가 아깝다 이런 자극적인 문구도 쓰지 않았음) 댓글이 와, 그분이 얼머나 열심히 올린건데 예의없이 이런 글을 올리냐, 무안하겠다. 입맛안맞으면 패스하면돼지 왜 굳이 글을 올리냐 그러는데 저는 이런 글도 필요하다고 봐요. 그래야 광풍처럼 너도나도 안따라하고, 아 이거 내 입맛에 맞겠구나 이건 아니구나 감도 오죠. 저도완전 별로였어요, 제가 늘 하던대로가 훨씬 더 맛있었어요. 이건 우리식구 입맛에 그렇겠지요.설탕 1/3으로 줄였어도 달기는 오나전 달기만하고, 히트레시피라고 열심히 만드니 군침삼키던 남편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고기가 아깝다 정도는 아니고, 아 굳이 안따라해봐도 됐었게다. 이 정도. 이런 글이 올라오는것도 워낙 광풍으로 부니깐 역풍도 있는거죠. 사실 말을 안해서그렇지 맛있다는 사람 반, 맛없다는 사람 반 그런 레시피인것 같아요.
왜 맛있으면 칭찬글올리고, 맛없으면 패스하면 됍니까? 그럼 일반 요리블로그랑 뭐가 달라요.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는 요리싸이트니깐 이런글 저런글 올라오는거죠.46. 나도
'11.1.7 6:52 PM (116.37.xxx.135)해먹어봐야지 꼬옥..
47. ㅎㅎㅎ
'11.1.7 7:43 PM (211.110.xxx.16)저도 해봤는데...
전 레시피 그대로.... 고기 양이 반이라 다 반으로 줄여서 계량해서 했는데
크리스마스 가족 모임에 냈더니 대박이었어요.
전 보통이었는데
남편이며, 언니들, 동생 부부 모두 너무 맛있다고 해서 금방 바닥을 보였었어요.
레시피들은 한번씩 해보고... 맘에 들면 또 만들어먹고
내 입에 안맞으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전 그러거든요.... 전 문성실 레시피들이 영 제 입에 안맞아서
(제 친한 후배가 맛있다고 해서 몇가지 요리 따라 해봤는데..대부분 실망...)
이젠 그분 레시피는 보지도 않네요...
그냥 잘 모르겠는거 있음 82쿡 보면서 이분꺼 저분꺼 보고 종합해서 해요48. 불고기양념
'11.1.7 8:15 PM (86.184.xxx.234)이 일반적인 비율과 달라 의심은 들었지만 꽤 괜찮았어요.
저도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는데 울 남편은 별로래요.
그냥 국물없이 고기에 센불에 볶아낸 고기가 좋다나요.
아무튼 사람입맛이 다 다르니 내맛이 최고라고는 할 순 없겠죠.
가끔 히트레서피대로 했다가도 영 맛이 떨어진다는 느낌도 있어 제 맛에 맞게 변형하곤해요.49. DDS
'11.1.7 9:05 PM (175.117.xxx.156)먹어보고 맛없으면 안먹으면 그만이지, 레시피 올린사람 기분나쁠수도 있는 이런 글은 왜써요?
50. 괘안아
'11.1.7 9:10 PM (119.67.xxx.60)남편이 불고기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이건 밥까지 비벼 먹으면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입맛은 다 제각각이니까요..51. 물양은
'11.1.7 9:19 PM (121.170.xxx.137)좀 줄여야 더 맛나겠더라구요. 저희집도 아주 맛나게먹었습니다.
52. 맛난쪽에한표
'11.1.7 9:46 PM (124.51.xxx.168)전 맛있어요 원래한게 맛있다는분들은 불고기 원래 잘 재우시는분들이겠죠 저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은근히 불고기 양념을 못하는지라 이번 레시피는 아주아주 맛있어요 원래 달게 먹는지라 좋았네요 단, 아들이 이불고기는 처음엔 무지 맛잇는데 나중엔 이상하다고하더라구요 아마 너무 달아서겟죠? 다음엔 설탕양을 좀 줄여볼려구요 참 그리고 저는 파인애플쥬스랑 오렌지 안넣고 집에잇는 유자차건더기 한스푼넣었어요 그것도 괜찮더라구요
53. 원글
'11.1.7 10:01 PM (121.149.xxx.246)분위기가 이럴줄알고 조심스럽게 글을올렸어요.제글중에 고기아깝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말인가요?비싼소고기사다가 거의못먹고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그정도 말도못하나요?
그리고 이런글도 못올리면 어떤글들을 올려야합니까?
물론 좋은맘으로 레시피올려주신분께는죄송스럽게됐지만 제가 그분께악플올렸습니까?
제글에도 충분히 나와있을텐데요.제입맛이이상한건지...라고.그래서 다른분들께 조심스럽게물어본것이고,솔직히 저같은분 또있으리라생각합니다.
싸움닭처럼 이상한댓글로 물어뜯으려고하는 분들 도대체 왜들그러세요?
저는 제글이 잘못됐다고 생각안합니다.
어떤댓글이 달려도 다시댓글달생각도없습니다.
그러니 심한댓글다신분들도 좀조심하세요.54. 두번^^
'11.1.7 10:29 PM (110.8.xxx.15)두번 해 먹었는데요.. 한번은 한우 1키로에 설탕 줄이지 않고 해 먹었는데 약간 단 거 빼고는 고기맛이 끝내줬었구요.. 또 한번은 호주산 1키로에 설탕 약간 줄여 해 먹었는데 한우로 해 먹을 때랑은 맛이 정말 달랐어요.. 역시 한우라고 얘기하며 먹었네요.. 다시 해 먹는다면 한우로 설탕 약간 줄여 해 먹을 거예요.
55. ㅎㅎ
'11.1.8 12:08 AM (118.216.xxx.166)싸움닭 나왔네요...
이런 댓글이 싫으시면
자게 말고 다른 곳에 글 올리셨어야죠...
자게에서 이럴 줄 모르셨나요...56. ..
'11.1.8 12:43 AM (124.54.xxx.32)맛있는 레시피 만들기가 얼마나 힘든데...맛있던데..
최요비에 나오는 요리선생님들레시피도 꽝인거 많아요...에스더님 레시피정도는 정말 고마울정도죠..
그분이 돈받고 레시피 올린것도 아닌데...참 열심히 올리는분 기죽이네요..이런글올리면 얼마나 상처받는지 모르시는지..
전에 82에 유명한 분이 계셔서 그분 블로그도 갔었는데..그분은 본인레시피게 공개하는게 아까운지 블로그도 닫더군요. 그런분에 비하면 굉장히 고마운거죠..맛있는레시피 성의껏보여주시고..
에구..그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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