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조언 부탁)

달퐁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1-01-06 16:39:17
조언 매우 감사합니다.
원글은 내립니다.

잘 새겨 듣겠습니다.^-----------------------^
IP : 220.82.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6 4:47 PM (124.136.xxx.135)

    무슨 이유로 그 전 여자친구분이 힘들어 하셨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 2. 사례로 미루어
    '11.1.6 4:53 PM (125.182.xxx.42)

    경고하듯이 이런말 하는 남자치고 성실한 인간 없더라..............

  • 3. 저도
    '11.1.6 4:57 PM (166.104.xxx.40)

    윗분과 비슷한 느낌이예요. 원래 바쁘기도 하겠지만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없는 시간이라도 만드는게 남자입니다. 미리부터 이러이러해도 이해해달라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나 애정이 부족한것 같네요. 삶의 우선 가치가 좋아하는 사람보다 일이 먼저 일수도 있구요. 원글님 상처 받을까봐 걱정되네요.

  • 4. 아무리
    '11.1.6 4:58 PM (125.176.xxx.19)

    바빠도 좋은 여자 생기면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만나요...
    경고도 아니고...참 나...
    처음부터 저러는건 아니지싶네요...

  • 5. 선수네,머
    '11.1.6 4:58 PM (211.225.xxx.156)

    그것 참..알 수 없는 사람이네요.
    자기 만나면 힘들어질 수 있다니요.
    상대방이 좋고 마음에 들면 이런말 하지 않아요.
    상대방 힘들지 않게 최선을 다할 생각은 않고
    미리부터 선수를 치네요.
    한마디로 '선수' 냄새가 폴폴 나네요.
    벤처요? 벤처하다 벤치에 나가 앉는다죠.
    아무리 벤처라고 무슨 회의를 새벽까지? 여자분(분?) 나오는데서 접대를?
    아무리 바빠도 사랑하는 자기여자에겐 몇초,몇분 시간내서 전화하는 게 남자예요.
    마음 너무 주지 않는 게 좋을 듯.
    그 남자가 그래도 좋으면 데리고 놀다가 뻥 차버릴 생각으로 하세요.
    가만 생각하니 내가 다 열이 뻗칠라고 하네요.
    죄송합니단, 좋은 말 못해드려서...

  • 6. ㅡ,ㅡ
    '11.1.6 5:03 PM (125.176.xxx.188)

    경고하듯이 이런말 하는 남자치고 성실한 인간 없더라..............2
    이런말로 토다는 남자치고 성실한것 못봤어요.
    (꼭 불성실한것으로만
    여자들 속을 썩이는게 아니죠..성실함도
    성실한것이 답답함이나 여자 힘들게 하는 앞뒤막힌 완고함일수도 있구요.)
    남자분보다 앞서가지 마세요. 왠지 남자분이 안달나게 할스타일같은데요.
    원글님이 먼저 빠져들것처럼 보여요.
    차근차근 진짜 믿을만 한지 지켜보세요.

  • 7. ...
    '11.1.6 5:04 PM (110.11.xxx.80)

    일하듯 연애하는 남자.

  • 8. 제가 보기엔
    '11.1.6 5:06 PM (58.237.xxx.95)

    오히려 배려심 있는 분 같은데요.
    남자가 여자 생기면 자기 일 팽개치고 달려와야 하는건 아니잖나요.
    한 가정을 이끌 남자로서 가정 경제를 걱정 안끼치려면 직업에도 충실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해를 구한 것 처럼 보여요.
    원글님도 쿨하게 너무 매달리는 것 처럼 보이지 말고 자기 세계에 충실하면서 시간을 보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사람 됨됨이도, 일과 상대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어떤지도 저절로 알게 되겠죠.

  • 9. ..
    '11.1.6 5:08 PM (114.207.xxx.153)

    나 이만남 반댈세...
    남자가 일때문에 바빠서 여자에게 소홀할 수 있는건 이해하는대
    대놓고 <여자분 나오는데 가서 접대도 해야하고..> 요기서 확 깨네요.
    100% 바람둥이에요.
    82 언니들 얘기 새겨들으시고 만나지 마세요.

  • 10. jjj
    '11.1.6 5:08 PM (203.248.xxx.6)

    원글님을 물로보는거같다고 밖엔 말못하겠네요. 좋다고 하면서 바빠서 연락못할수도 있고 성접대 할수도 있고 이런말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설사 바빠서 연락힘들거 같다 하더라도 시작부터 못박고 간다는거도 그렇고, 좋아하는사람한테 고백하면서 성접대한다고 말하다니요??

    '오빠가 좋아요. 좋은사람같아요. 앞으로 만나봐요. 근데 저는 상사(여자)가 하도 시켜서 나이트도 한번씩가야하고 원나잇도 가끔해야해요. 이렇게 말할수 있을거 같나요??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하면서?

  • 11. 아휴~
    '11.1.6 5:10 PM (122.35.xxx.125)

    제친구남친 생각나네요....여러가지로 넘 똑같은;;;;;;;;
    (지난번 여친이 제친구가튼 착각이;;;; 나이를 봐서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벤처...라면 일과가 그럴수도 있긴 하지만..첨부터 저런말을 하다니....흠....;;;;;
    너무 마음주지 말고 일단 지켜보세요....

  • 12. jjj
    '11.1.6 5:12 PM (220.149.xxx.134)

    jjj님 말씀 공감 ㅡㅡ;;
    남자라서 이해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 넘어가기엔 오버네요 정말,

  • 13. 포실포실
    '11.1.6 5:15 PM (211.233.xxx.196)

    젊은 나이에 사장 하는 분이 좋으면 저런거 참을 줄 알아야 합니다.

    저런거 못참겠으면 그냥저냥한 일자리에 계시는 분을 만나셔야 하고요.

    돈이 많이 모이는 곳에 있는 남자들한테는
    반드시 따르는 댓가가 있습니다, ^_^;;

  • 14. 리락쿠마러브
    '11.1.6 5:16 PM (211.232.xxx.226)

    헉... 보통 커플이 관계 시작할때 남자가 잘해줄게~~ 해서 만나는거 아닌가요? 처음부터 한자락 깔고 시작하는 남자라면.. 저는 별로.. 그리고 애인은 언제나 제가 부를 떄 와줘야 하는게 애인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좋아하면 자는 시간 줄여서라도 만나러 오던데요 뭘~

  • 15.
    '11.1.6 5:19 PM (203.218.xxx.172)

    원글님이 상처 잘 받는 분 같아서 말리고 싶어요.
    비슷하게 쿨하게 연애할 수 있으면 상관 없는데요
    그 남자는 나중에 원글님이 힘들다 그러면 거봐 내가 그랬지!!!하고 끝.
    나가 떨어질테면 나가 떨어지던가~~~ 하고 나올 타입이에요.
    솔직히 원글님이 쓰신 글로 봐서는 반듯하고 소박하고 소탈한 거랑 연결이 안되네요.

  • 16.
    '11.1.6 5:23 PM (180.231.xxx.91)

    경고하듯이 이런말 하는 남자치고 성실한 인간 없더라..............3

    그저 두 눈에 하트뿅뿅일 때는 저게 겸손의 표시같지만....
    겪어보면 전혀 겸손한게 아닙니다.. 잘 생각하시길...

  • 17. 그냥
    '11.1.6 5:25 PM (180.231.xxx.91)

    내가 평소에는 바쁘니까 내가 만나자고할때만 만나고...
    평소에 연락안해도 투정부리지 말고 이해하고 지내라...
    이해못하면 전에 사귀던 여자처럼 헤어지든가 만나지 말자....
    여자 나오는 술집 다녀도 뭐라하지말고 내 생활에 터치하지 말라.... 이 뜻이네요?

    이기적인 놈.... 그 사람 님 좋아하는 거 아닙니다....

  • 18. ...
    '11.1.6 5:29 PM (61.254.xxx.129)

    경고하듯이 이런말 하는 남자치고 성실한 인간 없더라..............33333333333


    나중에 문제 생기면 "내가 분명히 첨에 그랬잖아!!" 라고 큰소리 칠 타입입니다.
    전 아주 별로에요.

  • 19. ...
    '11.1.6 6:01 PM (112.150.xxx.18)

    저 같으면 그 남자 안 만납니다. 내가 연락 안 해도 귀찮게 떠들지 말고 술집여자 만나도 그런 줄 알아라. 이거 아닌가요/ 헐...

  • 20. ...
    '11.1.6 6:17 PM (121.169.xxx.129)

    너를 위해 하늘의 별도 따다준다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나의 현실은 이러이러하니 니가 고생이 심할꺼야 하지만, 참고 노력하자 우리.
    처음 사람은 허황된 것 같고, 둘째 사람이 현실적이라 생각했지요 어릴 때는.
    살다보니 아니었습니다.
    첫번째 남자처럼 나를 위해 충성한다고 해도 현실로 안되는 것이 많은데,
    그럼 그 남자는 그러겠지요. 미안하다. 호강시키지 못해서,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널 호강시켜줄꺼야.
    하물며 빠져나갈 구멍을 마련해둔 둘째 남자는 어떻겠습니까...
    거봐, 내가 뭐랬어. 내가 미리 경고했지. 대체 뭘 바란거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81 항공티켓예약전 몰라서 여쭤봐요. 4 홍콩여행 2010/07/20 362
563180 가스렌지 마저도 못믿을 세상.... 6 왜이러니 2010/07/20 939
563179 1타 4피 강의원 전국구 스타됐네요 ㅋㅋ 11 휴가가자 2010/07/20 1,213
563178 엠베스트 수강 할인권 구해요. 4 부탁해도될까.. 2010/07/20 342
563177 쿠쿠 정수기 괜찮나요?? 3 궁금이 2010/07/20 1,123
563176 제가 웃겨드릴게요. 16 jules 2010/07/20 2,059
563175 떡을 받아서 먹는 꿈.. 은 뭘까요? 2 2010/07/20 595
563174 부산에 호텔 추천 부탁합니다 꾸벅~~~(_ ._) 10 부산 바닷가.. 2010/07/20 1,343
563173 키톡에 가지 구워서 무친요리... 2 찾아주세요 2010/07/20 502
563172 장터에 갓김치 어느분께 맛있나요? 1 반찬걱정 2010/07/20 230
563171 Kt 에코노베이션에션 평가해보세요 호호 2010/07/20 183
563170 고딩 내신 고민 좀 13 .. 2010/07/20 1,056
563169 82님들 영어공부하세요? 6 휴가가자 2010/07/20 1,117
563168 암웨이 구형 정수기 필터랑 uv램프 회원가로 사면 얼마인가요? 2 암웨이 구형.. 2010/07/20 915
563167 괌pic 구관(오세아나타워) 별로인가요? 4 궁금 2010/07/20 1,363
563166 "아나운서 500명, 강용석에 위자료 청구" 13 세우실 2010/07/20 2,363
563165 헬렌카민스키 모자요... 7 소심한 아짐.. 2010/07/20 1,487
563164 남편에게 꿈틀! 했어요..하지만. 9 ... 2010/07/20 1,099
563163 참깨를 너무 오랫동안 볶아서 2 참깨 2010/07/20 236
563162 피부색이 까만 사람은 파스텔톤 안어울릴까요? 5 선물 2010/07/20 1,492
563161 아이낳은 산모에게 필요한것좀 알려주세요. 7 산모친구 2010/07/20 628
563160 초등생캠프 등하교 셔틀도우미 어기서 구해야할까요? 1 2주간만.... 2010/07/20 353
563159 사이판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휴가 2010/07/20 1,004
563158 집에서 따라할 수 있는 발레 DVD는 없나요?성인, 유아용 다 괜찮아요 3 발레하고파 2010/07/20 677
563157 입주하는데 시집식구 집들이 해야 하나요? 20 집들이 2010/07/20 1,824
563156 락스로 옷 색깔을 연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5 잉크블루 2010/07/20 2,651
563155 야후에 검색어 1위하신 그녀 3 ..... 2010/07/20 1,493
563154 computer 잘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 3 다니엘 2010/07/20 245
563153 5세 6세 아이 에어컨,건강식... 2 2010/07/20 273
563152 ‘서울시 + 산하 공기업’ 총 부채 23조 넘어 1 세우실 2010/07/20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