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들어가는 딸 입학선물로 피아노를 사줄까 해요.
영창에서 90년대 중반에 나온 중고 피아노중 하얀 놈이 있더라구요..정확히 이야기하면 아이보리색이죠.
제가 어릴때 꿈꾸던 피아노인데...
하얀 피아노가 방에 있음 예쁠 것 같은데, 거실에 있으면 뜬금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32평이라 방에 놓긴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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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피아노 어떨까요?
하양이 조회수 : 590
작성일 : 2011-01-06 14:22:09
IP : 122.34.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1.1.6 2:25 PM (199.201.xxx.204)전 좋아요
하얀 그랜드피아노가 로망이었다는...2. 리락쿠마러브
'11.1.6 2:28 PM (211.232.xxx.226)하얀 피아노가 첨에는 예쁜데요... 햇빛 타요.. 그래서 누래지더라구요... 장단점이 있죠..
3. 글쎄요
'11.1.6 2:30 PM (125.135.xxx.51)갖고계신 집안의 색과 다른 가구색 쇼파색과 조화를 생각해보시고 고르세요.
솔직히 뭐 누래지거나 하는건 생각보다 없더라구요
저희 결혼할때도 항상 흰색가구냐 아니냐의 기준이 오래쓰면 떄탄다인데
뭐 별로 떄들도 안타더라구요4. //
'11.1.6 2:41 PM (222.108.xxx.199)누렇게 변합니다. 경험입니다.
심지어 제 차도 십년 되니 누렇게 변하네요 ㅠ.ㅠ5. 비추
'11.1.6 3:49 PM (114.108.xxx.121)정말 누리끼리~해 집니다.
6. 피아노
'11.1.6 5:03 PM (125.177.xxx.169)피아노는 까만 피아노가 제일 좋다고 하던데요...이유를 말씀해주셨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7. 저희집
'11.1.6 5:20 PM (58.124.xxx.101)17년된 영* 아이보리 피아노가 있는데요 한15년까진 색상변함없었고요
지금은 좀 누런색이 부분적으로 생겨서 나름 앤틱해보여요,모양도 이뻐서
볼때마다 잘샀다싶고 만족한답니다
윗님처럼 까만피아노와 소리가 좀 틀리던데 그래도 전공할꺼아니라서 매장에서 보고
제맘에 닿는걸로했어요
직사광선 안닿게 은으한 커튼 항상 쳐놓아서 누런거 별로 표도 안나고요
저는 30평대 작은방에 놨어요~8. 결혼식장
'11.1.6 7:41 PM (114.199.xxx.27)이나 호텔로비?
장식용아니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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