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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제발이지~~ 조회수 : 613
작성일 : 2011-01-05 14:41:59

길에서 걸으면서 담배피우시는 분들~~

제발 다른 아이들 생각도 하시고 다른분들 건강도 생각해주세요..

애연가들께 이런 말 드리면 화나시겠지만,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 고충도 생각하셨으면 해요..

요즘은 담배피울 자리또한 마땅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길을 걷다 보면 왜 이리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그리 많으신지..

아이들데리고 외출 하기가 정말 짜증나고 겁이 납니다..

IP : 183.99.xxx.19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헤..
    '11.1.5 2:44 PM (180.224.xxx.42)

    저 완전 짜증이예요.
    100m전에서 피우는것도 아니까요...

  • 2. ..
    '11.1.5 2:46 PM (112.185.xxx.182)

    저도 길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 옆으로 지나가면 미치겠습니다..
    냄새까진 양보하겠는데 그 연기 어쩌다 마시면 숨이 턱턱 막혀요..

    애연가들은 그러겠죠 밖이고 공기중에 다 희석되는데 왜그러냐고..
    울 남편도 그랬더랬습니다.
    근데 자기가 담배 끊고 다녀보니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이제야 이해된답니다.
    냄새 정말 많이 나고 멀리 서 있어도 연기 입에 들어온다고.

    아파트에서 이불 터시는 분들도 그러시겠죠..
    공기중에 날아가는데 왜 그러냐고...
    그럼 매연은 도대체 왜 단속한답니까.. 공기중에 날아가는데

  • 3. 담배재
    '11.1.5 3:04 PM (203.238.xxx.67)

    탈탈 털면서 걸어가는 사람들..
    꽁초 날리는 인간들..
    정말 미치겠습니다.

  • 4. 담배재 조심
    '11.1.5 3:08 PM (114.206.xxx.219)

    예전에 앞에서 걸어가면서 담배피시는 남자
    뒤에 아이하고 엄마 걸어가는데 눈에 담배재 들어간거 봤어요

    전 그다음부터 아이들 앞에서 담배냄새나면
    각도를 달리해서 걸어가요
    바람에 담배재가 날려서 다쳐요

  • 5. ,,
    '11.1.5 3:15 PM (59.19.xxx.201)

    담배회사가 망해야돼

  • 6. ...
    '11.1.5 3:24 PM (14.52.xxx.176)

    정말 짜증나죠.
    길 가면서 담배냄새를 몇번 맡는지 몰라요.
    방심했다가는 입안으로 담배연기 그대로 들이킬 때도 있더군요.
    애들과 함께 갈 때 담배피우는 사람 지나가면
    "숨" 합니다.
    그 말은 담배 지나갈 동안 숨쉬지 말라는 우리들만의 신호이지요.

  • 7. .
    '11.1.5 3:27 PM (110.8.xxx.231)

    그쵸. 담대피는이들은 아마 밖이니까 괜찮은줄 아나본데..
    진짜 그사람들 졸졸 따라갈수 밖에 없을때.. 숨이 콱막히죠. ㅠ.ㅠ

    저 엄한 제아이한테 횡단보도앞에서도 담배피지말라고 가르쳤어요 ;;

  • 8. ..
    '11.1.5 3:30 PM (68.174.xxx.177)

    저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지만 길에서 피우는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그나저나 끊어야 할텐데..

  • 9. 진짜..
    '11.1.5 3:54 PM (183.99.xxx.254)

    짜증나죠...
    저희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현관까지 걸어가는 그 거리를 담배 물고가는
    남자분들,,,, 뒤에 따라가는 사람들은 어쩌라구요???
    울 아파트는 흡연구역을 왜 현관입구에 해놨는지 모르겠어요.
    집을 들어갈려면 꼭 거쳐가야 하는 길목이니 그 곳을 지날때면 잠시
    숨을 참고 들어갑니다.ㅠ

  • 10. 원글
    '11.1.5 4:06 PM (183.99.xxx.194)

    저만 싫어하는게 아니군요~~
    앞에서 담배피고 가시는 분이 있으면 저는 무조건 뛰어서라도 그분 앞서갑니다..
    아니면 그 냄새 맡고 계속 따라가는것 보다는 나으니까요..
    정말이지...저는 길거리에서 담배물고 가시는 님들이 있으면
    입과 손을 떼취하고 싶어져요..물론 마음뿐이지만...제가 심하나 싶어서 글 올려보았네요..
    저처럼 공감하시는 님들 보니 다행이다 싶어지네요

  • 11. 저는!
    '11.1.5 4:17 PM (114.108.xxx.121)

    층간소음 보다 더 살인충동 느끼는게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인간들입니다.
    초등학교때 겨울에 꼭 장갑을 끼고 다녔는데 그날만 맨손으로 걸어가다가
    맞은편에서 담배피우고 오던 사람과 지나쳐가면서 그 사람이 피우던 담배에
    손등을 살짝 데였어요. 순간 따끔!했는데 춥기도 하고 뭐에 물린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집에 왔는데 손등이 담배불에 살짝 데인거예요. 저도 놀라고 엄마도 놀라셔서
    약 바르고 병원으로 뛰었었죠..
    지금도 아주 살짝 자국이 남아있어요. 어떤 놈이었는지 정말 죽이고 싶었어요 ㅠㅠ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인간들 공공의 적입니다.

  • 12. 참!
    '11.1.5 4:18 PM (114.108.xxx.121)

    엘리베이터에서 담배 피우는 미친 사람도 봤습니다. ㅠㅠ

  • 13. ..
    '11.1.5 4:22 PM (220.85.xxx.226)

    헉 엘레베이터서!!!!미쳤다 아우..무식이 진짜!!!
    진짜다.

  • 14. 머리 싹 감고
    '11.1.5 5:57 PM (124.61.xxx.78)

    길에 나섰다가 담배연기 확 뒤집어써보세요. 그날 하루종일 기분 상합니다.
    담뱃재 날리면서 그렇게 다니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돼요. 잘못하면 불똥이 튀기도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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