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테나의 정우성 너무 멋있지 않나요?
관심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이리스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시 첩보전식 구성으로
007영화의 단골 장면인 연구실에 최신 무기를 보여주며 그것을 활용하고 긴박하게 추격하는 달리기나
자동차 추격신 그리고 화려한 액션의 결투신 6개국에 달하는 해외 로케이션을 해
알제리나 일본 특히 이탈리아의 피첸차와 같은 풍경을 넣어 눈요기도 많아
정말 200억 들인 느낌이 보이더군요,,,
일단 우리나라에도 이런 드라마가 계속 나온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반갑고
전작인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투박했다면 이번 정우성은 007의 제임스 본드와 같은 느낌이 날 정도로
매너있고 고급스러우며 양복이 잘 어울리는 세련미가 돋보이네요..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는 수애의 이중적인 애절한 눈빛이 정우성을 녹이며
이지아에 흑심이 있는 차승원의 도도하고 시크남 같은 표정이 서로 교차 편집되며 4각관계를
적과의 동침으로 만들어 반전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간이 아이리스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여 반갑기도 하고 줄거리의 연속성을 이어가
전작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이한위와 김민종의 코믹신이 숨막히는 장면에서
잠간 쉬어가는 양념 구성도 있고요..
수애가 언제까지 조직을 위해 정우성을 이용할지 나중엔 정우성의 진정성에 마음을 바꿔
조직을 배신할 것이 예상되고 결국 차승원과 수애는 죽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아니 죽어야 겠지요,,,
그렇게 사람을 쉽게 죽이는데 계속 살려둔다면 드라마가 아니죠,,,ㅎㅎ
아직 20%대의 시청율로 화제작인 역전의 여왕과 배용준의 드림하이와 경쟁하고 있어
시청율이 곧바로 수직 상승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 저도 손
'11.1.5 2:28 PM (112.169.xxx.166)아.. 정우성...ㅠ ㅠ
이번주 월요일부터 완전 꽂혀서 아이폰으로 다운받아 보겠다고 앱도 깔고
지나간 회차 유료!!로 다운받았어요.2. ..
'11.1.5 2:38 PM (125.180.xxx.226)물론 멋있죠 외형적으로는 압도적으로..
하지만 전 정우성 하면 병역 면제 사유가 먼저 떠오르니..
그의 연기력 또한 그를 좋아하기엔 좀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저는요3. 비주얼최강자
'11.1.5 2:39 PM (115.139.xxx.99)그 얼굴에 비하면 김주원 얼굴은 일반인으로 보이더라구요..
특히 007 장면 같았던 2회 파티장면은 후덜덜...
연기도 무난한거 같은데
멍청하고 단순한 정우 캐릭터가 발목 잡더라구요..
오랜만에 티비출연 ...승질날듯...4. 뒷북
'11.1.5 2:45 PM (211.178.xxx.53)아테나가 아이리스 2인가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글이 있어서 ...
전 개인적으로 정우성 좀 멍해보이던데5. 전 보다가..
'11.1.5 2:46 PM (121.88.xxx.177)접었어요~~ㅠㅠ
정우성은 멋있다.....그리 생각했었는데......딱 거기까지네요~~
원글님이 투박하다 하신 이병헌이 전 넘 그리워요......이병헌의 연기는 그냥 모든게 설득되어질 정도로 몰입도 최강이었는데..
이리 드라마 보다가 졸아보긴 첨입니다ㅠㅠ
시청률도 이번 주엔 16%대.. 넘 아쉬워요~~아이리스를 넘 잘 봤던 사람이기에~~6. 정우성
'11.1.5 2:54 PM (118.176.xxx.36)전 괜찮던데요 그냥 전반적으로 아이리스랑 스타일이 좀 비슷해보이지만 아이리스보단 더 재미있던데요 요즘 드림하이보겠단 딸내미 밀어내 디엠비로 보게하고 제가 본방사수합니다 ㅋㅋ
7. 눈에
'11.1.5 3:17 PM (116.40.xxx.63)너무 힘들어갔던 전 주인공보다 설렁설렁 하니
보기가 편안하던데요.
생각보다 수애가 별로인듯..8. 차라리
'11.1.5 3:17 PM (114.203.xxx.146)아이리스가 더 긴장감이 있었던듯.
정우성 나온다고 해서 참고 보다가 왠지 허술하고 배우들도 다 식상하고 긴장감도 떨어지고 해서 보다 말았어요. 저 대단한 배우들을 데리고 저렇게 밖에 못만드나 싶어서 연출가의 힘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네요.
차라리 달달한 로맨스물이나 하지.
이병헌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연기는 잘해서 tv로 끌어들이는 힘은 있는 배우라 생각해요.9. ...
'11.1.5 4:28 PM (121.151.xxx.80)저도 시청하기는 하는데....
영상이 아무리 세련되면 뭐합니까? 음악선택이 넘 구려요..
저도 웬만하면 그냥 보는데
러브라인 나오면 쌩뚱하게 흘러나오는 음악들..
10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간거 같아요.10. 아테네
'11.1.5 5:40 PM (110.8.xxx.175)초반에만 봤는데...정우성도 늙었다는 생각뿐.......
11. 그리고
'11.1.5 6:00 PM (110.8.xxx.175)역전의 여왕 시청율이 무슨 20%대인 화제작인가요?주변에 보는사람도 없는데..
14%나오네요..12. 00--9
'11.1.5 8:06 PM (125.134.xxx.22)정우성은 뭔가 확 빨아들이는게 부족한것 같아요.
얼굴은 잘 생겼는데.
지성미가 떨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