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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사교육 이 정도 시키는거 어때요?
아이는 즐거워 합니다
부족한게 뭘까요?
1. ....
'11.1.5 1:26 PM (220.70.xxx.71)부족한게 뭘까요 라는 질문이 너무 잔인해 보여요...
2. ㅠㅠ
'11.1.5 1:27 PM (116.126.xxx.105)허걱....지금도 넘치다는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3. 저학년이면
'11.1.5 1:28 PM (122.40.xxx.41)하루에 한개씩이 정말 최~~~대라고 생각해요.
4. 시니피앙
'11.1.5 1:30 PM (116.37.xxx.41)그럼 아이가 사색은 언제 하나요.-_-
5. ...
'11.1.5 1:30 PM (203.249.xxx.25)정말 즐거워할까요? 너무 많은 걸 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교육많이 시키는 엄마들이 아이가 좋아해서 시킨다, 아이가 좋아하니 상관없다고 하는데 이게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아이들은 엄마의 말을 거부하기가 힘들수도 있다고요)
그말 듣고 저도 반성 많이 하고 주의깊게 아이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거든요. 스트레스받고 있는 면은 없나 하고요.(아니라면 정말 죄송하고요)6. .....
'11.1.5 1:31 PM (58.227.xxx.181)초딩 고학년 울딸도
영어학원 주2회, 컴퓨터 주1회..밖에 안다녀요..
너무 많은듯..;;7. ..
'11.1.5 1:32 PM (121.148.xxx.150)초1에 이렇게 시키는 집 어디 없나요?하는 것 같에요.
8. 예체능최고
'11.1.5 1:37 PM (124.53.xxx.137)부족한거요..?
부족한건 신나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운동'의 비중을 좀 더 늘릴 필요도 있어보여요.
공부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악기하나 더 시키세요~9. ...
'11.1.5 1:39 PM (203.249.xxx.25)운동도 수영 2회에 고전무용까지 하고 있는데 적은 거 아닌 것 같은데요.
악기도 피아노 하고 있고...
제 생각엔 아이가 정신없을 것 같아요^^;;10. ^^
'11.1.5 1:41 PM (58.236.xxx.166)애하나에 사교육비만 백만원이 훌쩍 넘겠네요 헉헉
저도 내년에 아이 수영이랑 피아노 생각하고 있었는데
수영은 가까운 구민체육센터보내고 피아노는 동네피아노 보내려고 하는데도
예산이 쉽질않아서 학습지 달랑 하나 하는 국어 끊으려고 하는데11. 뭐
'11.1.5 1:44 PM (122.34.xxx.34)6세에도 저렇게 하는 집 있더군요..아이는 좋아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요즘 다들 그정도는 하는듯 해요..
12. -
'11.1.5 2:02 PM (211.209.xxx.77)하하. 부럽네요.
저희 집에도 초1 하나 있는데,
영어학원(주5회, 주2회는 선생님들과 피구 등등을 하며 놈;;;) 하나 다녀요.
그것도 본인이 원해서.
저도 마음만 같으면(경제적 여력이 되면)
악기 하나, 체육 하나 시켜주고 싶지만 영 능력이 안 되서리~ ㅎ
다행히 애들도 부모 능력 안 되는 걸 아는지 뭐 시켜달라고는 안 하는데,
가면 갈수록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니 책 읽을 시간을 마련해주는 건 어떨까요?13. 헐~
'11.1.5 2:03 PM (183.109.xxx.239)부족하다니요? !
과연 아이가 진짜로 좋아하는지 의문이네요.14. .
'11.1.5 2:04 PM (121.135.xxx.221)엄마의 여유가 부족한 듯 싶네요.2222222222
15. ....
'11.1.5 2:11 PM (112.148.xxx.242)아이는 좋아라하며 다니겠지요. 엄마가 시키는 거니까요...
지금 시키시는 여러가지 교육이 안시키는 것보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믿으시는 듯합니다.
아이가 어릴적에는 예체능 수업을 한두개 꾸준히 시키시고 나머지는 자유방임으로 놀거나 독서를 시켜주시는 것이 더 좋답니다.
지금 여러개 시키시지만 기준이 안보여요...
다시한 번 들여다 보세요... 교육의 기준이 무엇인지....16. 여유되고
'11.1.5 2:13 PM (116.41.xxx.180)아이가 즐거워하면
한자도 시키고 리더십교육학원에도 보내고...
뭐 돈있고 아이가 좋아하면 배울건 널렸어요..
한자학원 리더십교육 필이요..17. 내생각
'11.1.5 2:29 PM (180.224.xxx.33)다른건 유지하면서 수영이나 고전무용 중 택 일 해서 하나 끊고
오르다나 레고 둘 중 택일로 하나 끊고
그 대신에 집에서 좀 쉬거나 놀거나 책읽거나 공부하거나 하게 하겠어요 저같으면......
요 활동들이 약간 중복같은 느낌도 들어서...?^^; 정확히는 잘 모르지만...
그 대신 악기, 체육활동 하나씩은 꾸준하게 고학년까지 시키는 건 어떨까 싶어요...18. 벅차다
'11.1.5 2:54 PM (123.213.xxx.114)첫아이거나 외동인거 같은데요..애들 너무 많이 시키면 산만해집니다.
저도 큰애때는 욕심과 기대가 많아 애생각,의견은 묻지않고 이것저것 시켰는데 애가 산만해
지는거같고 엄마가 좋아하니깐 했는거지 자기가 원해서 한건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둘째는 그렇게 키우지않으려해요.
그리고 초3만 되어도 시간이 그리 없답니다.학과 공부도 해야하니깐요..
어차피 원글님 아이 거기 있는거 계~~속 못한다고 봐야하니 줄일껀 미리 줄이는게 낫다
싶네요.19. ....
'11.1.5 3:35 PM (222.108.xxx.199)초2 엄마인 전 별로 많아 보이진 않는데..
다 아이라면 재미 있어하는 수업이잖아요.
매일 가는 영어학원도 아니고 주 2회 영어 과외, 피아노도 학원 아니고 주2회 레슨, 아이 시간 빼주시려구 돈은 많이 들겠지만 레슨으로 돌려주신것 같은데.
단.. 국어, 수학, 한문 학습지는 좀.. 필요 없어보입니다.
1학년 올라가는 아이 같은데 오르다랑 레고는 곧 정리하실꺼지요?
학교 다니면 이렇게 잡다하게 사교육 할 시간이 없어요.
피아노, 수영, 영어, 학습지는 한과목 정도면 딱 좋아보이네요20. ...
'11.1.5 4:11 PM (110.11.xxx.73)저도 초1 큰애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많다기 보다는, 이것 저것 잡다(?)하게 겹치는게 많아 보입니다.
오르다랑 레고는 둘중 하나만, 학습지도 세개나 할요는 없어 보이고, 운동도 수영과 무용 둘중
하나만 꾸준히 하면 될듯 싶네요.
저도 한떄 사교육이것 저것 시켜 봤는데, 아이는 다 재미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게 정말 재미있는건지, 아니면 재미있다 하면 엄마가 좋아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더군요.
이것 저것 시키는 것보다, 딱부러지게 한두개를 잡아서 쭉 고학년까지 끌고 가고, 나머지 시간은 책읽고 노는 시간을 주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21. ㅗㅗ
'11.1.5 4:23 PM (110.13.xxx.249)미술과 과학이 부족해요 그쪽 분야가 없네요. 그리고 논술도 시키셔야죠 어린이논술.
담력 키우기위해 웅변학원도 보내셔얄거 같고 .
이정도 시키면 완벽할라나요?22. 음..
'11.1.5 4:26 PM (114.108.xxx.121)저도 중복된단 느낌은 받는데
아이가 좋아하면 시킬수도 있지 않나요?
저희 애도 이것저것 하는데 싫다면 전 안 시키거든요..
저도 고기잡는 법만 가르쳐주자라는 주의라 일단 맛보게 해서
맛있어 하면 먹는거고 아무리 영양가 많고 좋은 거라도 본인이 뱉어내면 두번도 볼거 없이
안 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면 시킬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책도 만화책본다고 걱정할일도 아니더군요.23. 아이가
'11.1.5 5:00 PM (125.141.xxx.167)좋아하면 시키면 되는거죠?
일주일 5일 영어학원에 수학학원 찾아 보내는 엄마들도 많던데..
예체능 중심으로 잘 하는거 아닌가요?
추워서 나가 놀지도 못하니까 그거 대신 운동이랑 무용
집에서 노는것도 한계가 있지... 학원 안다니니까 집에서 매일매일 있으면서 tv보는것보다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