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웃기다는 옷 베스트글 그거 내옷이다.

아줌마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1-01-05 00:24:00
웃기다고 그래서 웃고 싶어서 클릭했는데..

깜짝놀랬어요..

왜냐면 제가 사실 그 옷을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착용하고 다니거든요..

ㅋㅋㅋㅋㅋ

저도 제 나름대로 생각해서 남편이 입던 와이셔츠 팔부분 몸통부분 잘라서

저렇게 따로 입고 다녔는데 ^^

아..근데..전 사실 와이셔츠를 목둘레 부분으로 U자 형으로 잘라서 재단해서

입은 이유는 제가 매우 덥고 태양이 뜨거운 태국에 살고 있는데..

라운드 티셔츠를 입어도 목 뒷부분이 엄청 새까맣게 타더라구요..

햇빛때문에..ㅠ.ㅠ

그래서..오토바이 탈때 저렇게 맨위에다가 와이셔츠 짤른거 입고 타고 다녀요..

아..근데..얼마전에 태국인 아줌마가..저를 툭툭 치더니..

"이거 어디서 샀어요?"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암튼..제꺼랑 거의 비슷한게 옷가게에 팔아서..재밌네요..
IP : 182.52.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1.1.5 12:36 AM (124.49.xxx.73)

    자체제작이요? ㅎㅎㅎ
    님의 손재주에 박수~~

  • 2. ㅋㅋㅋ
    '11.1.5 12:41 AM (61.81.xxx.103)

    저 그 글 쓴 사람인데
    싸이트 홍보 같다는 오해 받으니 기분이 별로네요 저는 진자 웃겨서 올린건데
    원글님 신기해요 왜 저는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항상 남방 겉으로 가디건을 입으면서 살 걱정만 했지
    대단하세요 저도 하나 만들어 볼까 생각중이에요
    너무 괜찮은거 같아요 괜히 샀나..
    다른 블라우스 사서그냥 자를껄 ㅋㅋ

  • 3. 아줌마
    '11.1.5 1:13 AM (182.52.xxx.229)

    저두 남편 와이셔츠 소매가 낡았고..
    가슴부분에 볼펜자국이 번져져서..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오토바이 탈때 아니면 운동갈때 라운드 티 입고 위에 겹쳐입으니까..
    자외선 차단으로 딱이더라구요 ^^

  • 4. ㅋㅋ
    '11.1.5 1:45 AM (113.130.xxx.188)

    저 같은 분 또 있네요.
    저도 만들어서 한 동안 사용하고..지금은 옷장 안에 있네요.
    저는 더위를 많이 타고, 팔이 굵어서..안에 뭘 입으면 안 이뻐서 만들었네요.
    전..카라 부분뿐 아니라...소매 부분도 만들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297 중1 남학생입니다. 연극이나 뮤지컬 추천 부탁합니다. 1 추천해주세요.. 2010/07/18 294
562296 직접 만든 딸기잼을 샀는데 이상합니다. 3 _ 2010/07/18 845
562295 내일 초복이네요. 삼계탕 할려고 하는데요 3 2010/07/18 532
562294 이런 사랑도 있더라고요. 14 쿠쿠 2010/07/18 2,999
562293 장터에 텐트99,000원에 잠깐판매한제품 ...... 어떤가요??.. 2010/07/18 425
562292 혹시 흑임자드레싱 만드는법 아세요? 1 맛있는데.... 2010/07/18 799
562291 가까운 시댁.. 9 싫어요 2010/07/18 1,639
562290 마미로봇 청소기 사용하시는 분 계시나요? 3 청소 싫어 2010/07/18 521
562289 영어의낭독이나 박코치의 기적의 영어학습법 책 아시는 분. 영어 2010/07/18 706
562288 아들둘 감당하기 어려운데 교회다니는게 도움될까요? 12 .. 2010/07/18 1,061
562287 고수님들... 곰팡이 제거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6 곰팡이 제거.. 2010/07/18 992
562286 7년만에 쓸만한 가방 사려구요. 3 지르자!! 2010/07/18 738
562285 지금 인기가요보는데.. 5 박진영 2010/07/18 1,493
562284 배우게하는거 어떨까요? 1 초2방학동안.. 2010/07/18 371
562283 부부간의 불화를 알고난후, 일을 하라고 성화네요 2 친정엄마가 2010/07/18 1,473
562282 무명에다가 수놓는거요. 2 무명천 2010/07/18 503
562281 강수진씨 발레 공연(포항) 1 지방인의 비.. 2010/07/18 658
562280 5개월 아기 안과에 다녀왔는데요 1 엄마 2010/07/18 478
562279 미국에서 한국올때 짐가방 3개 가져올수있나요? 10 짐가방 2010/07/18 963
562278 남자의 자격을 보니 박칼린이란 분이 나오는데... 31 박칼린이 누.. 2010/07/18 27,060
562277 형님더러 보잘것없는 내살림보라고 2 여름날 손님.. 2010/07/18 1,772
562276 샤넬지갑 잘 아시는 분...이거 새로나온 디자인인가요? 3 샤넬 2010/07/18 1,605
562275 농협 홈쇼핑에서 전복 사보신분~~? 1 영양 2010/07/18 645
562274 13개월 아이, 말귀 알아듣나요? 5 -- 2010/07/18 713
562273 드디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직접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 아이들을 보.. 2010/07/18 733
562272 생강즙은 어떤건가요? 2 s 2010/07/18 356
562271 이자르폰 쓰시는 분 계세요? 1 이자르폰 2010/07/18 615
562270 예전에 우체국에 계시던분이 대신 판매했던 옥수수에 대해서 여쭈어요 2 옥수수 2010/07/18 418
562269 아 그리고 아래 양파덮밥에 이어 보라돌이 맘님의 돼지고기 마늘종 볶음... 1 양파사랑 2010/07/18 1,416
562268 돈에 째쨰한 남편 어케 생각하세요? 10 궁금 2010/07/18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