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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받을게 없는 집이라면 공무원 대기업 어느쪽이 나으려나요?
건물이나 저축을 가지고 노후대비는 물론 나이들어도 꾸준히 좋은 수입 거두시면서
본인은 물론 자식세대에게도 도움주시는 어르신들 요새
많이 계신것같은데 저희 조카네는 그렇지않아요.
서울시내 연립 한채뿐이고 나이든후에 딱히 수입원이 없을겁니다 아마.
조카가 좋은대학다녀요. 문과계열이긴하지만...
대기업 정년이 없고 또 여자라 연봉 높게 받는 선배들 보면서도
40대후에는 어떻게되나 그 부분이 불안한가봐요.
자기는 평생 일하고싶다고 하고
꾸준히 들어오는 월급쟁이가 자기한테 맞는것같다고
(사업이나 장사나 프리랜서가 아니라) 합니다.
어릴때 어렵게 살아서 남들처럼 정시에 퇴근하고 정해진날
월급가져오는 부모님이 부러웠었다고 하네요.
취업준비하는 친구들반, 고시나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친구들 반이라 자기도 고민이 되나봅니다.
그런데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으니까 고시공부는 생각안하고있구요.
이모 대기업에 들어가면 몇살까지 일할수있을까
공무원시험 봐서 정년까지 일하는게 나을까
그래도 취업된 선배들 보니까 연봉 많이 받던데
이게 무조건 짧고굵게 vs 길고가늘게 게임은 아닌거같다고
하는거보니까 고민이 깊나봐요 나름...
살아보니 본인직업도 중요한데 집안살림살이나 유산 부모덕 이런게 커서,
대우가 그냥 그런 중소기업다니는 외벌이도 강남에 아파트얻어서 신혼시작하고 딱히 아끼지않아도 풍족하게 사는 경우가 있는 반면 좋은 회사다녀도 어려운 경우도 있더라구요.
물론!!!! 대부분 자기 소득대로 좋은회사다녀서 부부연봉이 좋으면 같이 아껴 잘살고 이런경우가 제일 많고 보통이구요.
그래도 부모세대의 노후 부담이나 원조여부가 적지않은 차이를 만드는 건 사실인거같아요.
열심히 공부해서 민간회사 들어가는게 좋겠다고 해야할지
공무원을 추천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제가 공무원이라 저희 조카가 저한테 물어본거같은데
조카는 좋은학교도 다니고 토익점수도 좋다는데
9급이나 7급으로 들어와서 만족할지 걱정이 돼요.
온순하고 성실하고 교만없는 아이긴하지만...
저도 올해 이제 복직해야하는데 근무환경은 만족하지만
제가 두가지를 다 겪어본건아니니까요...
어떠려나요. 그냥 좋은 조언을 해주고 싶어 주절주절해봅니다.
물론!!!
가고싶다고 다 좋은회사가고 하고싶다고 다 시험붙는거 아니란거 압니다! ^^
조카는 방향을 잡으려고 물어본거에요
취업안돼서 공무원시험볼수도있고 대학원갈수도있는거고
시험 못붙어서 눈을 더 낮춰야할수도 있겠죠.
시험붙고얘기해라 이런 말씀마시고^^;
진로의 큰 방향을 어느쪽으로 잡는 게 좋을지
주변에서 보신거나 겪으신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1. .
'11.1.4 3:44 PM (203.142.xxx.241)젊어선 대기업 부러워하는데 나이 먹을수록 다들 공무원 부러워해요
특히 40대 이후
그리고 요즘 들어오는 신입 공무원들 출신교 보면(서울 구청들)
서울대는 거의 없지만 요즘 이대.연고대 출신 많습니다.
저희과 2명 발령 받아온 신입도 고대 경영 출신.2. 여자라면
'11.1.4 3:50 PM (115.86.xxx.115)공무원 좋아요. 아이에게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요.
대기업들은 하루종일 어린이집, 학원 뺑뺑이 돌리고 이모님 얼굴 만 보며 키우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공무원 중에서 야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사무소는 규칙적으로 퇴근할 수 있어 좋아 보이더라고요.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 육아 때문에 발 동동 구르고 있고 휴직하는 것도 눈치 보는 게 사실이거든요.
인맥 관리도 해야 되고 경력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하고 야근도 많고 스트레스도 좀 많이 받는 듯 해요.
물론 공무원 페이가 많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저라면 공무원 쪽으로 갈래요.
그리고 다녀 보면 9급에도 sky 은근 있어요. (솔직히 s는 못 봤고 ky는 좀 봤어요)
제가 아는 사람들도 행시 -_- 준비하다 7급으로 내려갔다 결국 9급으로 합격한 인물들이
좀 있거든요. 남자인데도 나름 즐겁게 다녀요. 학벌 덕(?)을 보는 건지 요직으로 발령 났고요.3. 음
'11.1.4 3:56 PM (49.29.xxx.137)요새애들 말로 닥치고 공무원입니다. 9급이 좀 그러면 7급으로 시험 준비를. 목표만 정하면 정보는 많아요. 제친구가 인서울 괜찮은 대학 졸업하고 35세에 9급 붙었는데 얼마나 만족하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수당도 꽤 있고 세월 흐르면 월급도 적지않고 (친구가 월급 명세서까지 보여줬습니다 너무 기쁘다고) 직장에 해고없이 다닌다는게 얼마나 큰 정신적 안정을 가져다주는데요. 연금 나오면 퇴직후에도 생존 가능한데 그것만큼 좋은일이 없더이다. 저희 부모님도 연금 타시거든요. 공무원으로 퇴직하셔서. 대기업 다니는 친지들 보니 50세 초중반 이상 가는 사람 드물어요. 저도 여러분들 다 아는 외국계기업에 다녔지만 회사가 국내대기업에 어이없이 합병되다보니 나오게 되었구요. 안정성이 제일 낫습니다.
4. 공무원이
'11.1.4 3:59 PM (123.109.xxx.159)낫습니다.
공무원 중에서도 최고봉은 전 단연 교사라고 생각하고
교사가 5급 공무원 보다도 낫다고 생각해요.
과장된 논리같지만
방학에,일반공뭔보다 더 높은 호봉에, 연금에...제가 볼땐 최고이고..
두번째로는 일반행정직 공뭔이 좋지요.
대기업은 솔직히 크게 성장하지 않는다면 비추에요.5. 휴우
'11.1.4 4:02 PM (175.221.xxx.102)감사해요 리플달아주셔서... 저는 사실 조카가 좀 안쓰러워요. 혼자 학원도 안다니고 토익900점이넘는다는데 본인은 해외경험이 없어서 자신이 없어하고 항상 속깊은 아이다보니 모험하고 질러보기보다 남들을 먼저 생각하면서 현실적인 선택을 하는것같아서.
부모님 부양도 자기가 반반해야한다며 남동생이랑. 그런생각을 대학교 3학년이 진로고민과 함께 하고있더라구요. 나름대로 선배들도 만나보고 했나본데... 또 공부한다고 합격하는 길이 아니다보니. 또 선배들이 다 20대 신입이니까 자기가 원하는 얘기는 못 들었나보더라구요.6. 휴우
'11.1.4 4:07 PM (175.221.xxx.102)좀더 뒷받침이 되었더라면 더 큰 꿈을 가졌을텐데, 허영심도 없고 남 부러워하지도 않아요. 얘기하다보면 <이모 사람이 다 다른건데 나한테 없는거 부러워만 하면 뭐하냐고. 노력해서 가질수있는거 난 많이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한 적이 있었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고 걱정안시키게 잘 커준거 감사한데 저런 말 할땐 짠해요. 하고싶은거 놀고싶은거 있을테고 또 부유한 애들도 많이 볼텐데... 뭐 살기어려워서 학교도 못다닐 형편까진 아니지만 딱 학교까지거든요. 용돈도 벌어서 쓰고 옷이나 컴퓨터도 자기가 사고 그런답니다. 저도 비슷하게 크긴 했지만 그래서 더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런거같아요.
7. 흐뭇
'11.1.4 4:10 PM (203.249.xxx.25)당연히 공무원아닐까요? 참 좋은 조카이네요. 뭘 해도 성공할 것 같아요. 공무원되어서도 꾸준히 자기계발하고....대학원 보내주거나 유학보내주고...뭐 그런 것도 있는 것같은데(아닌가요?) 그런 기회도 적극 활용해보면 좋겠어요. 조카분 잘되시길~!
8. 음
'11.1.4 4:12 PM (175.221.xxx.74)토익 900 은 요새 취업준비하는 사람들이면 대부분 넘을거에요. 토익은 문제패턴이 단순해서 참 쉬운 시험입니다. 집에서 살림하는 아줌마인 저도 980 성적표 갖고 있어요... 제 친구도 9급 붙는데에 3년이상 공부했습니다. 세상은 험하고 치열해요. 집안에 돈이 없다면 대기압 퇴직후엔 뭘로 먹고살건가요. 88만원 세대보다 더 힘들게 살 자식들에게 돈 받아서? 숙부가 삼성 부장으로 퇴직하셨는데 50대 초반에요.. 대기업 퇴직후 수입 없으니 아파트 팔고 이것저것 다 붙여서 월세거리 만들려고 하시는데 그게 쉬운일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해주신 집이 없었다면 더 어려웠겠죠. 문제는 퇴직후에요. 수입이 없으면 쌀은 어떻게 사고 병원은 어떻게 다니죠? 그냥 공무원으로 진로 정하라 하고싶네요 저라면..
9. 휴우
'11.1.4 4:16 PM (175.221.xxx.102)제가 아쉬운게 그런부분인데... 79급들은 유학이나 그런거 없어요. 오히려 좀 정체돼있다고할까 외국어나 그런부분에서 자기개발하는 사람 적고... 그런 부분이 만족스러울까 싶기도 하고. 5급선배들도있다고는 하는데 그건 더 어렵고 집에서 도와줘야 하는 공부니까 꿈도 안꾸죠. 일단 붙어야 하는 얘기지만요 79급도...흐흐.
그래도 저는 은행다니고 연봉높은 친구들 부러울때있더라구요. 또 저랑 대학동기인데 전공도 아닌 3d업종에서 꿈을 펼치고 하고싶은일 찾은 친구...집이 넉넉해요. 그래서 그런 선택을 하는데 있어 제약이 덜하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공무원 월급이야 빤하고 ㅎㅎ 보람은 있지만요. 아이고 주절주절...10. 휴우
'11.1.4 4:21 PM (175.221.xxx.102)야무진 아이니까 능력닿는대로 좋은 회사 들어가서 알뜰하게 모으면 나중에 더 일찍 나오게되더라도 더 풍족하게 살지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천차만별이긴하지만 저 있는곳은 업무강도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죽어나요...ㅎㅎ 얘 동생은 철딱서니없는 천상 요즘애인데 얘 혼자 이렇게 애어른이라...
11. 음
'11.1.4 4:28 PM (175.221.xxx.74)원글님, 대기업도 유학같은거 없다고 봐야 합니다.....
12. ..
'11.1.4 4:39 PM (115.86.xxx.115)대기업 같은 경우, 유학을 보내 주긴 하는데요.
지인이 삼성 지역 전문가? 였나?
암튼 자기가 원하는 곳에서 1년 머물고 그동안 비용 대주는 거거든요. 그거 다녀오긴 했는데
몇 명 안된대요. 요즘은 mba 굳이 대주는 회사도 별로 없고요.
차라리 공무원이면 대학원 학비 감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제 친구가 지방 공무원인데 그 지역 대학 사회복지학과? 대학원 학비 30% 감면 받았대요.
원글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집안에서 물려 받을 게 없다면 공무원이 좋아요.
스스로 돈 벌어 자립하는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13. 에후
'11.1.4 4:52 PM (175.222.xxx.246)아 저는 위에 공무원 유학 말씀하신분에게 단 리플이었어요^^;
사기업에서 유학을 바란건아니었구요. 그냥 금액적인 면에서 속물같은 생각으로 대기업이나 공사가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지요.14. 여자라면
'11.1.4 6:32 PM (203.229.xxx.146)여자아이라면 공무원이 최고. 성공 욕심있고 성취감이 중요한 스타일이라면 5급 행시가 좋고 아님 7,9급도 좋은것 같아요. 같은 공무원이래도 5급은 간부급이니 근무시간도 길고 업무량도 많아 대기업과 크게 차이 없을 거구요 아래로 직급이 내려갈수록 월급은 작겠지만 그만큼 근무시간이나 책임감이 덜 필요하니 가정, 보육을 같이 하기에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 .
'11.1.4 7:16 PM (220.85.xxx.213)대기업에서 유학보내주는일 극히 드물고 거의 로또 정도 되어야 하는데
혹시나 하며 그걸 바라고 대기업 생활 하는건 한마디로 바보짓이구요,,
그 댓글 쓰신 분도 잘 모르고 쓰신 댓글인데요. 써놓고 아닌가요 라고 하신거보니..
그저 온순하고 성실하고 교만하지 않은 성격이면 어쩌면 정글같은 사기업 대기업에서 살아남기도 힘들겁니다.
공무원이 나아요. 공무원의 장점은 쓸데없는 경쟁을 덜 해도 된다는 거에요.
물론 요직에 가면 다르지만 (서로 끌어내리고 모함에 시기에 연줄에.. 난리난리)
지금 그런 거 바라고 공무원 시작하려는 거 아니잖아요.
제 남편이 전문직인데 지금 월급받는 직종이에요. **사,, 그런데, 고시 볼 걸 후회합니다. 지금 너무 힘들다고.
퇴직금도 없고 매년 정산되어 나오니 그것도 참 고역이에요. 받을 때마다 짜증이 납니다.
원래 퇴직금 퇴직시에 일괄정산되면 엄청 많잖아요. 퇴직시 급여 기준으로 계산되니...
제가 봐도 제 남편, 딱 현실안주형 공무원 체질인데....... 왜 이 전문직을 택했는고 하니
자기혼자서 머리굴려 그냥 이게 좋을거같아서 했던거고 시댁 주변에서 그런걸 코치해줄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다들 허덕허덕 힘들게 사시고 공무원이나 전문직 한명도 없으시고..
그냥 월급 몇푼 더 받는게 다가 아니에요 원글님.. 앞으로의 삶의 질을 생각하세요.
한달 월급 좀 더 받고 연금도 없이 윗사람에게 손바닥 비비며 내 자리 없어질까 잘릴까봐 전전긍긍하는 삶이 나은지,,
급여가 조금 낮아도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일자리 보장되고 정년이 보장되며 늙어죽을때까지 근로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따박따박 꽂히는 삶이 나은지..
선택은 조카가 하겠죠.16. 음
'11.1.4 11:43 PM (221.160.xxx.218)여자조카니 당연 공무원이죠.
경험상,,
가늘고 길게 벌면서...
효도도
가늘고 길게 할 수 있는 직업군입니다 ㅋ17. 복숭아 너무 좋아
'11.1.5 2:07 AM (125.182.xxx.109)무조건 교사..교육공무원 최고입니다.. 좋은 급여에 높은 연금에.. 방학에.. 최고죠.
그다음이 일반 공무원이죠.. 그래도 좋은 직장이죠.. 노후까지 보장된...
대기업 들어가지 말라하세요..빡셉니다.. 언제 짤릴지 모르고요.
무조건 교사 아니면 공무원 ..최고죠..18. 공무원최고
'11.1.11 12:11 AM (218.50.xxx.140)무조건 공무원하세요.. 저 대기업 10년차 워킹맘이고, 육아휴직 중인데요.
어린시절 교사, 공무원 추천하는 어른들말 귓등으로 듣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그 직업이 멋없어보이고,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제 성격에 안 맞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유학이며 뭐며..더 기회가 많을 것 같지만,
그런 거 둘째치고..대기업 포함 사기업에서
여자가 계속 커리어를 이어간다는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복직을 할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평생 일하고 싶다면 공무원이나 교사를 해야 합니다.
유학 등 기회를 잡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도 아니고,
실력으로만 되는 것도 아닙니다.
(가령 인사팀, 재무팀 힘있는 부서 남자가 유리하거나 여러 복잡한 이해관계의 결과임)
그리고 그런 기회를 잡았다 하더라도.. 그 전에 많은 걸 포기하며 살아야 하죠.
여자인 경우, 골드미스이거나 워커홀릭인 경우가 많고..
저는 그렇게 치열(?)한 삶을 동경해 대기업에 어렵게 입사했는데,
개뿔..!! 연차가 더할수록 정치가 얽히고, (이런 부분 여자한테 정말 더 힘듭니다.)
밥먹듯이 야근, 바쁠땐 숨도 못쉬게 시달리는 불규칙한 생활 너무 힘들고,
그냥 포기하고,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복종하며, 소모되는 머슴살이같습니다.
몇년만에 혹은 갑자기 바뀌는 사장에 따라 머리아픈 파워게임에 휩쓸려야 하고요.
그 위..절대권력 오너에 절대복종하며 조금이라도 눈에 날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주말이건 새벽이건 거의 24시간 깨어있어야 하는 울 회사 임원들.. 안돼보입니다.
연봉은 셀지 몰라도, 애 대학졸업전에 잘릴까 걱정하며 지내고,
가정생활은 거의 포기하며 일해야 합니다.
특히 여자는 결혼하고, 애낳으면 더더욱 힘들어요.
이런 사정은 공무원도 있을 수 있겠으나, 그 정도가 약하고,
사기업이 아니니, 윗사람 눈치 덜봐도 되고, 여자한테도 더 공정할테죠.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무엇보다 칼퇴근과 정년보장, 안정적인 신분은 최고의 메리트입니다.
육아휴직 6년가능하고, 방학까지 있는 선생님이나 공무원할껄 너무 후회됩니다.
대기업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20대 까지 인 듯 합니다.
혹시 임용고시가 가능한 과라면 교사가 젤 좋구요.
공무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공기업은 어떨까요?
칼퇴근할 수 있는 공기업..(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정년보장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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