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동생 결혼에 제가 자꾸 관여하면 싫어들 하겠죠??

아무래도 조회수 : 7,284
작성일 : 2011-01-04 15:09:49
근데 자꾸 애들한테 가르쳐주고 싶어요

내가 한 드레스샵 (여긴 좀 뉴욕스탈이고 그 옆에가 더 러블리한데 둘 중에 고르면 실패하지 않을거임),
내가 보니 화장을 유명한 선생님한테 받는거보단 (제가 그랬거든요) 머리를 잘하는데서 하는게 중요,
누나가 한 데서 촬영하지 말고 어디가 좋더라,
청첩장 별거 없다고 싼거 하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관심 많더라 전화번호 줄까?,
냉장고 월풀 GE 사지 말아라 걍 국내 가전도 잘 만든다,
거위털 이불은 중요하다, 한실이불 필요없다, 내가 와츠 스탠드 하나 사줄까?,
이런 식으로 자꾸 이런 저런 충고들을 하고 싶은데...

당연히 싫어라 하겠죠??

전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누나이긴 합니다...



IP : 203.11.xxx.73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4 3:11 PM (220.119.xxx.170)

    남잔 그런 거 잘 모르고 신부 입장에서는 자기가 알아보고 자기 취향에 맞는 걸 고르는 재미도 결혼준비하는 재미 아니곘습니까. 시누이 될 사람이 먼저 그런 이야길 하는 것보다 신부가 조언을 구할 때 맞는 답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묻지도 않았는데 미주알고주알 알려줬다가 그 조언을 선택하지 않으면 서로 맘만 상하고 불편할 거예요.

  • 2. 참으세요.
    '11.1.4 3:11 PM (220.86.xxx.164)

    참아야합니다. 나중에 보면 어디서 하든 더하고 덜하지만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 3. ..
    '11.1.4 3:12 PM (203.226.xxx.240)

    저도 님같은 언니 있었으면 진짜 결혼준비를 예쁘게 했을건데...ㅜㅜ
    주변에 조언해줄 사람이 없어서 진짜 무식(?)하게 결혼준비 했네요.
    특히 결혼식날 헤어...진짜 그거 중요하더군요. 아직도 결혼사진보면 속상해요.

  • 4. 살찔기세
    '11.1.4 3:12 PM (125.182.xxx.42)

    근데, 냉장고는 외제사게 두세요...국산 문두짝짜리 사고서 안고친 집들이 없던데요.
    거위털은 진짜 털 많이 날라요. 너무 심해서 한해쓰고 버렸네요.
    화장 중요하죠. 허접하면 사진 평생 남는건데 속상해요.

  • 5. ...
    '11.1.4 3:12 PM (203.236.xxx.241)

    죄송한데 제가 남동생 와이프 될 사람이라면 정말 싫겠어요.
    먼저 한 친구들도 있고, 인터넷도 있고, 자기 스타일도 있거든요.
    가뜩이나 어려운 시댁자리에서 이건 이래라 저래라 하시면 곤란해요~

  • 6. ㅎㅎㅎ
    '11.1.4 3:12 PM (175.208.xxx.75)

    네, 참으세요. 다 그냥 자기 취향이기도 하고 재미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물어오지 않는 이상 그냥 계셔요~

  • 7. 살찔기세
    '11.1.4 3:13 PM (125.182.xxx.42)

    그리고, 울 엄마가 자기 성질대로 내 신혼살림 장만했습니다. 아이구.....
    저 여태 십년 넘어 그거 쓰지만 볼 때마다 승질나요.

  • 8. T
    '11.1.4 3:16 PM (183.96.xxx.143)

    참으세요. 원글님은 남동생네를 위해서 충고해준다고 하지만..
    그 아가씨에겐 시집살이일 뿐입니다.
    결혼 처음하는건데.. 이것저것 겪어봐야죠. ^^
    그냥 지켜보기만해주세요.

  • 9. 말해주면 뭐어때..
    '11.1.4 3:18 PM (221.151.xxx.71)

    전 좋아할꺼 같아요.
    저도 냉장고 ,ge 썼는데 비싸기만 하고...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놓친게 있어서
    근데, 누가 말해주면 다 듣진 않겠지요. 특히 결혼 준비하는데...
    그래도 좋을거 같아요. 강요만 안한다면...
    2~3번 같은 얘기하면 강요라고 생각될거 같기도 하구요. ㅋㅋ...더무섭나?

  • 10. daria
    '11.1.4 3:20 PM (211.181.xxx.55)

    일일이 생각날때마다 잔소리하기보다는 그냥 한"꺼번에 쫙 정리해서 이메일로 주거나 출력해서 주면 갠찮지않을까요~

  • 11. 아무래도
    '11.1.4 3:21 PM (203.11.xxx.73)

    오 한꺼번에 출력해서 주는거 괜찮네요 +_+ 역시 82

  • 12. ..
    '11.1.4 3:22 PM (1.225.xxx.50)

    그쵸?
    내 자매가 그러면 참 이쁜상인데 시누이가 그러면 밉상이에요.

  • 13. ...
    '11.1.4 3:23 PM (221.151.xxx.13)

    취향의 문제라ㅎㅎ
    나는 엄청 좋은데 상대방은 영 취향에 안맞을수도 있어요.
    그러니 정하시고싶음 저렇게 출력 쫙 해서 한장 뽑아주고 나머지는 둘이 지지고뽂게 내버려두세요.ㅋㅋ

  • 14. ..
    '11.1.4 3:23 PM (183.99.xxx.254)

    참으세요. 원글님은 남동생네를 위해서 충고해준다고 하지만..
    그 아가씨에겐 시집살이일 뿐입니다. 2222

    그냥 생각으로만 끝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 15. 뽀순이
    '11.1.4 3:25 PM (220.85.xxx.226)

    시집살이입니다!!요즘 젋은이들 그들의 세계가 있습니다
    더 잘 알아요!!!

  • 16. 아무래도
    '11.1.4 3:27 PM (199.201.xxx.204)

    "요즘 젊은이들 그들의 세계가 있"다니...
    뭔가 묘하게 퇴물 취급...
    저 결혼한지 반년 정도밖에 안됐어요 ㅠㅠ

  • 17. ...
    '11.1.4 3:27 PM (203.236.xxx.241)

    위에서 말하신 거 중에 제 취향과 경험으로 봐선 절대 아닌데 싶은 것들도 있거든요
    출력해서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무언의 압박입니다. 가만히 계셔 주세요~

  • 18. ...
    '11.1.4 3:30 PM (49.29.xxx.137)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게 다 옳지않을수도 있어요. 헤어 전문샵에서 헤어만 잘해놓고 메이컵은 엉망으로 해놓는것보다 헤어 무난하게 화장 고급스럽게가 훨씬 나아요. 그리고 국산양문냉장고 제주변에는 수리한번없이 잘만 씁니다. 댓글중에 외제사는건 놔두란 내용이 있어서... 그게 틀렸단게 아니라 ㅏ람마다 직간접경험내용과 취향이 다 달라요. 웨딩드레스도 원글님눈엔 뉴욕스탈이 좋아뵐지언정 신부는 마냥 단정한거 원할수도 있구요. 정 도와주고 싶으시면 물어보세요. 도움 필요하냐고. 더 이상 살 붙이지 마시구요. 조언해주고 싶은 티도 내지 마시구요. 저도 올케이자 시누이이고 제 시누이 결혼준비 제가 도왔습니다만 그간 제 시누이가 저한테 의지하거 싶어해사 해준 것이었어요. 그쪽에서 원치않는 도움은 절대 주지마세요. 거기서부터가 오지랖 주책의 시작입니다.

  • 19. 참으시길^^
    '11.1.4 3:35 PM (203.249.xxx.25)

    뭐하러 거기 관여하실 생각인가요? 두 사람이 알아서 하겠죠...두 사람 결혼이니. 물어보기 전까지는 절대로 말해주지 마세요. 저도 옛날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ㅋㅋ 저딴에는 도움되라고 임신한 올케에게 이책 저책 줬는데 욕했을 것 같아요.

  • 20. ..
    '11.1.4 3:36 PM (211.44.xxx.50)

    보통들 시누 입장에서 그런거 안해도 되는 거잖아요.
    저는 안했다고 욕 안먹을 일을 굳이 해서 부스럼만들 필요 없다고 보이네요. 더구나 서로 아직 스타일도 잘 모르고 마냥 편한 관계 아니잖아요.
    원글님 입장에서야 좋은 의도로, 나름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싶어서 하는 일이겠지만,
    저쪽에서는 무언의 압박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혼수까지 코치받는다 싶을 수 있지 않을까요?
    좋든 싫든 자기들이 다 알아서 합니다. 좋게 풀리면 좋지만, 혹 나중에 서로 안좋은 감정끝에 님이 했던 조언이 꼬투리가 될 수 있어요.
    그냥 두 사람이 편히, 자기들 맘대로 하게 놔두세요. 도움을 받으면 좋기야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누가 나서서 코치하는 경우는 없어요. 게다가 드레스며 화장, 냉장고 등등 너무 구체적이예요.

  • 21. 어차피
    '11.1.4 3:41 PM (14.52.xxx.19)

    사는 형편이 다를텐데 그런말 하지 마세요,
    참고로 우리 시누이가 동서한테 그랬거든요,
    소파 보러가서 니네집에 어울리겠다,,그말 한마디에 동서가 소파를 덜펑 사더라구요
    집에 멀쩡한 2년된 소파를 두고요,속으로 쟤가 왜 저러나,,했는데 그날밤에 자기가 헛돈 쓴거 같다고 난리난리,,누가 사라고 했느냐고 한마디 했더니 자기는 시누이가 그러면 안살수가 없다나 뭐라나,,,
    시누이는 그런 존재일수도 있어요,제발 아무말 말고 계세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건 시누님 생각이고 올케는 경제적으로 도움된다고 유세떠는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원글님이 조언한게 올케 마음에 안들면 평생 그 원망 받으시려구요??

  • 22. 개인의취향
    '11.1.4 3:42 PM (210.111.xxx.34)

    한뱃속에 있던 쌍둥이들도 서로 많이 다른데
    개인의취향을 인정해주시게 좋을꺼 같아요
    굳이 신부측에서 조언을 구하자 하면 도와주세요

  • 23. ...
    '11.1.4 3:44 PM (49.29.xxx.137)

    그리고 출력해서 주란말이 댓글중에 있는데 좋은 생각 아닙니다. 그 정도의 도움은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원할때 주는거에요. 그게 아니면 그 종이 받아든 예비신부는 다소 당황, 이걸 갖고 날더러 어쩌란 거지 이대로 하란말인가 혼란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내가 운전하는데 누가 옆에서 도와준답시고 운전대 같이 잡아주면 좋아요? 신경쓰이고 두배세배 힘들기만 하지요. 위에 썼듯이 시누이가 스스로 결정을 못하고 의존적인 성격이라 제가 시누이 결혼준비를 함께 했었는데 그 정도의 깊은 도움을 주는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게 메일로 쫙 적어보내기였어요. 출력해서 보라고요. 그러니 프린트해사 건네주는건 저는 반대네요. 그냥 뒷짐지고 꾹참고 계심이...

  • 24. 입장바꿔
    '11.1.4 3:51 PM (211.246.xxx.200)

    생각하면 아실듯.
    당연히 싫죠.
    아.. 저거좋다고 하는 데 해야하나.. 안하면 기분나빠할까.

  • 25. ..
    '11.1.4 3:57 PM (59.12.xxx.26)

    그냥 충고라 하지만... 그대로 안하면.. 기분 나쁠걸요? ...
    그냥 참고하라고 했지만.. 새신부 입자에선 무언의 압박일거고.
    서로 서로 부담 주는 행동입니다. 제발 참아주소서...

  • 26. 음..
    '11.1.4 4:03 PM (180.224.xxx.33)

    혹시 준비하다가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까지 하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 27. .....
    '11.1.4 4:11 PM (110.12.xxx.222)

    결혼할 아가씨가 친정 어머니도 없고 여자형제도 없다면 혹시 모를까
    어머니가 계시는데 시누이분이 그런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른을 무시하는 일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인터넷, 친구등을 이용해서 그리고 엄마의 도움을 받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거고
    이불이며 가전은 취향의 문제도 있고 해서요

  • 28. .....
    '11.1.4 4:22 PM (110.12.xxx.222)

    결혼식 사진을 봤거나 남자친구에게 얘기를 듣거나 했을때 시누이가 입었던 드레스,
    화장, 결혼식장이 정말 마음에 들면 먼저 물어볼꺼에요
    제 친구도 남동생 결혼하는데 제 친구 결혼식때 드레스가 너무 예뻤던 터라 먼저
    화장이며 사진촬영이며 어디서 했는지 물어보고 자신들이 뽑은 곳이랑 비교해서
    선택할 건 선택하고 버릴건 버리고 자기네들이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 29. 제발요
    '11.1.4 4:23 PM (121.167.xxx.171)

    하지마세요.
    정말 정말 싫어요. 알아서 인터넷에서 찾아가면서 잘 하구요.
    결혼하신지 1-2년 내외면 모를까. 유행은 바뀌기 나름이구요.
    자기 취향이 있어요. 그리고 윗분 말씀하신것 처럼 여자분 어머니 있으시잖아요.
    동생분이랑 신부되실분 싸움날수 있구요 잘못하다간 결혼도 하기전에 신부될분이랑 원글님 감정 상할수도 있어요. 조언 해주시고 싶어서 한말이지만 결혼 문제에있어서는 예민하게 받아들여지거든요.

  • 30. ~~
    '11.1.4 4:39 PM (125.187.xxx.175)

    혹시 준비하다가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 까지 하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어요 222222222222

    서로 사심없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은데 워낙에 미묘한 사이이다 보니...
    인터넷 때문에 막장 시가, 시누이 얘기는 좀 많이 들었겠어요? 자신도 모르게 선입견이 생겨 있기 마련이니 그냥 저 정도만.

  • 31. 제발
    '11.1.4 4:51 PM (121.183.xxx.168)

    하지마세요.
    혹시 조언을 구하면 모를까..

  • 32. 으아악
    '11.1.4 4:51 PM (219.77.xxx.183)

    결혼한지 반년 밖에 안된 분이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거에요??
    원글님은 시누가 그런 거 쫙 정리해서 프린트해주면 진심으로 고맙겠어요???
    그거 받아들면 이 말대로 안하면 무시하네 어쩌네 하는 건 아닐까 얼마나 고민되겠어요?
    널리고 널린 게 정보인데 알아서 잘 하겠죠. 후회되도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후회하는 게 백번 낫지요.
    남동생이 사는 것도 아니고 올케될 아가씨가 사는 혼수에 참견하지 마세요.
    만약에 아가씨 입장에서 시누가 이런 리스트를 줬어요 하고 글이 올라왔다면 댓글들 엄청났을 거에요.
    안그래도 마음 복잡할텐데 그냥 두세요. 가만있는 게 최고.

  • 33.
    '11.1.4 5:22 PM (175.124.xxx.63)

    제발하지 마시길...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말고 마음비우세요.
    남동생에게 이야기해서 의견이 전해진들 남동생이 참 찌질해 보일거고..
    직접 이야기해도 참 부담스럽고 본인들 일에 저렇게 관심을 보인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하는것마다 어떻게 보일까 엄청 눈치보일 겁니다.
    그럼 되도록 멀리하고 싶겠죠. 본인들이 조언을 구하는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조언은 지나친 간섭입니다.

  • 34.
    '11.1.4 6:54 PM (124.195.xxx.67)

    전 어른들이 이러저러해라 하는 걸
    그닥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이는 성격이고
    나잇대인데도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군요

    올케자리도 자기 취향, 계획이 있고
    아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말해줬는데 반대로 해도
    마음 전혀 안 상한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누나라도
    결혼 계획이야 본인들 취향대로 하지 않겟습니까?

  • 35. **
    '11.1.4 7:52 PM (111.118.xxx.116)

    한꺼번에 출력해서 주는 건 말로 하는 것보다 더한 압력임 ㅡㅡ;;;
    제발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되는 누나기로소니...
    솔직히 경제적으로 도움주는 사람이 그런 말하면 더 압력처럼 느끼지 않을까요?
    그냥 놔두시고 도움을 청할 때만 적절히 조언정도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36. 시어머니가
    '11.1.4 8:39 PM (220.127.xxx.167)

    예단 이거저거 해오라고 리스트로 뽑아서 프린트해주면 진상 중의 진상 시어머니로 인구에 회자될 텐데, 시누이가 드레스는 여기가 예쁘고 (여기서 하라 소리죠) 메이크업은 여기서 하라고 리스트 뽑아준다?

    장담하건데 웨프 같은 사이트에서 진상 1위 시누이로 등극하실 겁니다.

    원글님 살림 겨우 6개월 해보신 거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살림살이에 대해 조언을 하세요. 그리고 사람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 달라서 원글님 좋아하는 이불 다른 사람은 싫어할 수 있고요. 원글님 드레스 취향이 다른 사람한테는 영 아닐 수 있는 거예요. 어떻게 본인의 취향이 그렇게 절대적이라고 확신을 하시는지 알 수가 없네요.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되는 누나라고 하셨는데, 정서적인 도움은 올케에게는 전혀 필요 없고요. 경제적인 도움이라면 메이크업 헤어 드레스 스튜디오 촬영 혼수 비용 다 대주실 건가요? 그 비용 다 댈 거 아니면 그냥 입다물고 계세요.

    결혼한지 6개월 되어서 본인 경험이 너무 생생하고 신나고 누구 가르쳐주고 싶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선택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하시겠지만 극강 오지랍일 뿐입니다. 시행착오도 인생의 한 부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결과를 다른 사람의 옳지만 듣기 싫은 선택으로 인한 결과보다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37. 음..
    '11.1.4 10:04 PM (175.125.xxx.186)

    워워~ 하지마세요..다 자기스타일대로 결혼식준비하고싶은건데 참견하시면 안되요..
    더더군다나 손위시누이가 그러면 너무너무 싫을거예요.
    저에게 손위시누이가 원글님처럼 조언하면 평생 꼴도보기싫을것 같애요..

  • 38. 하지마세요
    '11.1.5 12:48 AM (121.181.xxx.88)

    제가 얼마전 결혼했는데
    결혼 준비 제일 도와주는것은
    신부 신랑 알아서 하게 아무 터치 안하는 겁니다

  • 39. 2
    '11.1.5 12:57 AM (110.35.xxx.100)

    결혼한지 6개월 되어서 본인 경험이 너무 생생하고 신나고 누구 가르쳐주고 싶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고 선택하는 것 같아 안타깝고 하시겠지만 극강 오지랍일 뿐입니다
    2222222

  • 40. 어머나
    '11.1.5 1:13 AM (220.125.xxx.118)

    혹시 그 남동생이 오*에서 신혼집 차리는건 아니죠?
    제가 아는 친구가 말하는 손윗시누랑 너무 똑같으셔서요^^;;;;
    이 친구는 드레스랑 메이크업 손윗시누가 예약해준다는 것 자기 발로 가서 다 취소해버리고,
    저희한테 와서 한참 울고 몇날몇일을 눈 퉁퉁 부어서 시누때무에 결혼식 무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충고들이 시누랑 살 것 아니니까 대차게 나가서 첫판부터 다 거절해서 싹 잘라라 였어요
    이 손윗시누가 이번엔 아파트 전세계약한걸 같은 세대내에 더 싼 곳 있다고 취소하고 재계약했다더군요

  • 41. ..
    '11.1.5 1:24 AM (125.187.xxx.174)

    어머나, 무슨 이런 말도 못하나요?
    정말 시누이란 존재는 친할 수 없는 안티인건가??
    저 같으면 그냥 한귀로 들음서 참고할 거 있으면 참고하고 좋겠는데
    여긴 왜이리 시누이라면 다들 절레절레인지.^^

  • 42. 안해주는게...
    '11.1.5 1:30 AM (119.67.xxx.209)

    좋을꺼같아요...
    남동생이 누나말을 무조건 믿고 따른다면...더더욱 하지 마시길...
    저희 시누말을 저희 신랑은 다 따르거든요...
    그래서 신혼여행부터...집 얻는 것까지...
    한맺혀서 사네요...
    제가 가고싶은곳을(어렸을때부터...난 신혼여행으로 꼭 갈꺼야...했던곳이 있었거든요...)
    시누가 다녀와서는...가지말라고했거든요...
    그래놓고선...이제와 결혼10주년에 거길 다시 가겠다네요...
    그 심보는 머니......!!!!!!!!!!

  • 43. ....
    '11.1.5 1:37 AM (123.214.xxx.10)

    시누이라면 절레절레가 아니고, 내 절친이 그런다고 해도 싫은건 싫은거에요.
    뭔가 간섭당하는거 같고, 암것도 모르는 아둔한 사람으로 취급받는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은 대부분,,,자기를 가르치려 드는 사람에 대해선,,좀 거부감 생기거든요.

    새댁은 자기 뜻에 안맞아도, 쉽게 거절 못하는 때가,,결혼/신혼때인데...
    시누가 자기 취향대로 결혼식 준비했으면 하는 뉘앙스 쫙 뿌리면,,,,
    기분좋을 사람 없죠.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이 사람은 좋아해도, 저 사람은 끔찍히 싫어하는 스타일일수도 있구요.
    웨딩드레스도 그렇구요.

    경제적으로/정서적으로 도움되는 시누 라고 쓰신 것이...
    늬들한테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내 의견을 좀,,받아들여라, 하는 마음이 있네요.

    가전이며, 살림을 뭘로 준비를 하든, 상관하지 마세요.
    예를 들면, 드럼세탁기의 삶음,건조기능에 완전 흡족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살림스타일에는 그런 기능, 별 필요없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오븐을 아주 유용히 써먹는 사람도 있고, 있으나 마나인 사람도 있구요.

    결혼후에도, 올케가 준비해온 혼수에 대해. 가타부타 말을 마세요.
    원글님 친정엄마와도, 이렇다저렇다 말씀하지 마시구요.
    (그런거, 언제가 다 올케 귀로 들어갑니다)

  • 44. ..
    '11.1.5 2:11 AM (116.121.xxx.223)

    그냥 경제적으로 도움만 주시는걸 그들은 원할거에요

  • 45. 아이고
    '11.1.5 7:40 AM (218.152.xxx.103)

    하지 마세요. 절대.

  • 46. ..
    '11.1.5 7:42 AM (128.189.xxx.230)

    도움은 상대가 필요하다고 할때 주었을

  • 47. 어머
    '11.1.5 8:03 AM (122.34.xxx.34)

    절대 싫은데요..

    그리고, 전 무조건 자기가 한게 최고라는(자기가 한달전에 먹은 아구찜 집이 최고, 자기가 산 코트가 최고, 자기가 한 드레스샵이 최고) 스타일 정말 피곤해요..

    님은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지만 그런 스타일로 보여요..ㅠ

  • 48. 과한자신감
    '11.1.5 8:27 AM (67.83.xxx.219)

    원글님 생각이 다 맞다고 어떻게 자신하세요???? 자신감이 과하신데요?
    원글님이 아는 드레스샵을 전혀 뉴욕스탈아니고 러블리하지 않고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머리보다는 화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원글님이 좋다고 한 웨딩촬영이 별로라고 생각할 수 도 있고
    청첩장에 돈 쓰는 거 싫어할 수도 있고
    냉장고는 무조건 GE 월풀 사고싶을 수 있고
    이불은 거위털 이불이 너무너무 싫고 한실이불 고집하고 싶을 수도 있고

    그런데 왜 원글님은 남동생이 준비해야 할 건 하나도 터치 안하시고 신부측에서 준비할 것만갖고 그러세요?
    전형적인 시누이시집살이 시키시는 거 같아요.
    신부도 눈있고 귀있고 조언해줄 사람 있겠죠. 왜 묻지도 않은 걸 조언이라고....
    그냥 잔소리랑 참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당연히 싫어라 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 신부친구들이 들으면 진상이라고 하겠는걸요?
    여동생 있으시면 여동생한테 하시고, 원글님 시누이 있으시면 시누이한테 하세요.

    아~ 이분 이러시다가 나중에 동생 결혼식 다녀오시고나서
    뭐는 어땠네, 머리는 어땠네... 뒷말 작렬하실 분 같아요... 아웅

  • 49. 과한자신감 맞구요
    '11.1.5 8:37 AM (110.11.xxx.151)

    절대로 하지마세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이라면....
    그냥.. 결혼선물이라고 냉장고도 사주시고, 이불도 사주세요...

    원글님이 돈 쓸꺼 아니면.....
    입 다물고 계시는것이 진리예요~~

    수입냉장고를 사서 후회를 해도... 그 분의 몫이고
    그런 후회를 하지 않게 해주기 위해 나서는거요....

    사람이 겪을것은 겪고 살아야지 후회를 하더라도 남는것이 없는건 아니예요~~~

    다음에 물품고를때 안목이 생기는것이지요...

    동생 부부도.... 세상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힘이 생기는 기회를....
    밥 한그릇 더 먹은 어른이라는 이유로 기회마저 박탈하는것은...
    엄청 큰 잘못을 하는것입니다....

    자식들도 뜻대로 안되는데... 나이 적령기가 되서 결혼하는 성인들...
    과연........

    시누이는... 시어머니의 또 다른 이름이 한분 더 있는것이고...
    며느리는 거절못하고 네~네~ 해야하는 직장상사가 하나 더 생기는것입니다.

  • 50. 제발
    '11.1.5 8:46 AM (210.105.xxx.253)

    참으세요. 출력해서 주란 소리는 정말 허걱이에요. 부담이 장만해올 혼수 리스트 주는거랑 맞먹을거같아요. 그냥 "준비잘 되고있니? 혹시 도움 필요하면 내가 아는 드레스샵있는데 알려줄까? 딱 이정도까지만..

  • 51. 하지 마세요.
    '11.1.5 9:10 AM (169.234.xxx.9)

    친하디 친한 친동생 결혼식 준비에 한마디 하고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한배에서 나도 스타일이 틀린데, 그걸 한마디 하시면 바로 결혼 전 시집살이에, 진상 시누이되요.
    친정언니가 한마디해도 진상 언니 됐어요. 절대로 하지마세요. ㅡㅡ;

  • 52. .....
    '11.1.5 9:11 AM (115.143.xxx.19)

    시누이가 도움을 주면서 그러면 전 귀담아듣겠네요.
    결혼선물로 커다란걸 사준다거나...평소에 올케될사람한테 밥도 잘사고 선물도 잘해주는 스타일이거나~
    근데..그런것도 일체없으면서 조언이랍시고 하신다면 괜한 참견으로 들릴거 같아요^^

  • 53. ..
    '11.1.5 9:32 AM (1.225.xxx.38)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는 누나는 반가울지 모르나
    자신이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시누이는 안 반가울거에요.

  • 54. ㅇㅇㅇㅇ
    '11.1.5 9:32 AM (124.52.xxx.147)

    시댁쪽에는 전혀 그런 일에 관여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좋은 의도도 스트레스로 여겨지더군요. 제발 참으세요.

  • 55. 동생
    '11.1.5 9:36 AM (203.90.xxx.5)

    더 잘할겁니다.
    여동생이라면 같이 물건보러도 가고 그러지만
    남동생은 여자가 알아서 친정엄마든 친구든 인터넷이든 알아서 잘합니다.

  • 56. 켁.
    '11.1.5 10:10 AM (113.131.xxx.24)

    제가 담달에 결혼하는데요..결혼 준비하며 서로 알아보고구매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물혼 누나가 계셔서 가르쳐 주시면 실패는 없겟지만 인생에서 한번 겪는거 둘이 힘을 합쳐 알아보는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요. 그냥 놔두시고 묻는거에만 답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자쪽에서는 벌써 부터 시누이가 간섭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저는 저희 시어머니가 집 사주시고(어머니가 보고 어머니 맘에 드는 아파트 사셨어요. 저는 집산지 한달이 넘었지만 아직 못가봤네요.)나랑 신랑이랑 보고 살랬는데..또 벌써 아파트 청소 다 해놓고 욕실 개조 다 해놓고 (본인취향대로) 청첩장 다찍고(80년대 분위기 나는) 어머님댁 근처에 있는 예식장까지 다 예약을 하셨어요. ㅠ.ㅠ 저의 의견은 눈꼽만큼도 ..제가 일을 하고 있어 바쁠것 같아서 저를 배려한다구..근데 모든게 제취향이 아니예요. 도와 주는 마음은 고맙지만..내가 알아서 할 건데 ..미리 저렇게 ..심지어 여행까지도 어머기가 친구가 여행사 한다고 거기서 본인이 계약을 하시려는거 제가 한번 어머님께 도전해서 신랑과 제가 알아보고 계약햇어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썩 달갑지 않아요..님도 자제 하시는게 나중에 괜한 소리 안들어요.
    남들은 내맘과 같지 않거든요. 그게 가족이 될 사람이라 하더라도요..

  • 57.
    '11.1.5 10:21 AM (183.109.xxx.143)

    딱 제 시누같네요
    결혼초에 준비하러 다니는데 걸핏하면
    전화해서 가르쳐줄것도 많은데
    어른하고 의논을 해야지 어쩌고 저쩌고...
    (남편하고 나이차 두살밖에 안나요)
    나중에 신혼집에 와보더니
    어머? 물건들 다들 가격도 그렇고 고급스러운걸로 잘샀네...
    결혼 사진도 뭐 자기는 얼마나 화장이 예뻤는줄 아냐고 블라블라
    나중에 그집가서 앨범보고 기절초풍하는줄 알았어요
    결혼이후 몇년동안 지켜봐도 정말 감각제로더라구요
    오죽하면 저희 친정친지들이나 제 친구들까지도
    너희 시누는 옷을 맨날 왜 그렇게밖에 못입냐고
    한마디 할정도...
    남동생 약혼자분 주변에 오히려 더 좋은 조언자가
    널렸을지모르니 제발 참으세요

  • 58. .
    '11.1.5 10:26 AM (124.54.xxx.210)

    저는 만났을 때 정보제공 차원에서 이야기 해줬어요.
    올케가 언니가 없어서 그런지 알려주니 귀쫑긋하고 열심히 듣던데요.
    동생은 자기가 의견 주면 무시하더니 누나말은 잘 듣는다고 투덜대고....
    뭐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그런 것인데 다행히도 올케가 그 마음을 잘 받아준 경우네요.

  • 59. 부디 침으세요
    '11.1.5 10:45 AM (115.137.xxx.132)

    손위 올케입니다.
    손아래 시누가 시누가 먼저 결혼을 한상태이고
    윗님들 말처럼 모두다 다 자기 개성이 있고 생각이 있는데
    가구 혼수 색 별로라고 바꾸라고 한 시누, 우리 예복 고르는데도 따라와 훈수둔 시누
    그 이후로도 꼴도 보기 싫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하지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있고 개성이 있는데
    본인 생각이 제일이라고, 그러고는 본인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
    정말 싫습니다

  • 60.
    '11.1.5 12:08 PM (125.139.xxx.162)

    웬 출력??
    그게 더 이상한데요
    올케입장에서 완전 허걱할듯..
    그리고 각자취향은 서로들 존중해줍시다
    원글님이 좋다해도 그분한테는 아닐수 있어요

  • 61. 제발 제발
    '11.1.5 12:24 PM (119.149.xxx.199)

    제발 제발 참으세요
    내 자식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머리 다 큰 성인이 미래의 시누이말 절대 듣고 싶지않습니다.
    혹시 지금까지 언니동생하던 아주 친한관계였다면 혹시나 모를까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맡기세요
    경제적/정서적으로 도움이 되신다면 그냥 축의금이나 넉넉히 하시는게
    오래오래 고마와할겁니다.
    나이들면서 점점 느끼는건
    남들마음이 내맘 같지 않다는거
    내 순수한 의도가 다른사람 (특히 시댁식구 )들에게는 다른 의도로 비칠수 있다는거라서요

  • 62. 참나..
    '11.1.5 12:37 PM (116.32.xxx.4)

    원글님이 동생부부한테 도움을 줄려고 하시는건데...
    이렇게 간섭하지말라는 글들을 올리니...
    원글님이 하라는 데서 강제로 하라는거 아니지 않나요?
    조언도 받고, 내가 맘에 드는데서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들 이리 예민하신지.....

  • 63. ..
    '11.1.7 5:47 PM (112.152.xxx.122)

    윽 정말 싫겠어요 저 그것보다 심한 시어머니있는데 경제적으로 물론 팍팍 원조해주시지만 정말 질려요 사람한테.... 그런것 제가 살 여유없는것도 아니고 제가 하고싶은데로 하고싶은데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하면 진짜 짜증나요 말도 못하고 시댁식구라.. 자기들은 도와주려하는데하는 얼굴로 보고있음 속으로 제발 저좀 간섭하지말고 나두세요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올케 스타일대로 하도록 놔두세요 단 그렇게 도움을 주고싶으면 도움을 그쪽에서 먼저 원할떄 주세요 그럼 그쪽에서도 진심으로 고마워할거예요 원하지도앟는 도움은 서로서로 맘상하는 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3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6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6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9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4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8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7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0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2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3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5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8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8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3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6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5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8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8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5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4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8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4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1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3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0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5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