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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뻔질나게 전화하고 작업해서 결국 사귀자고 했던 남자가

ㅇㅇ 조회수 : 12,254
작성일 : 2011-01-04 00:44:46
사귀자마자 mt를 가자고하더니
막상 지갑을 안가지고 나왔다며
mt비를 저더러 내라고 하더군요
차는 bmw5시리즈를 타는데
저한테 mt비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오케이했다가 mt비 내기싫다고 빼는 치사한 여자가 되기싫어서
결국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걸까요?
IP : 112.169.xxx.17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4 12:46 AM (112.169.xxx.173)

    제가 뭘 잘못했느지 야단좀 제대로 맞고싶습니다. 모진말좀 해주세요. 전 정말 그남자가 두달동안 하루 몇시간씩 통화하고 만나면 배려해주고 집앞에서 제 손수건 들고 몇시간동안 기다리고 그랬던것에 감동해서 사귀는걸 승낙했거든요.

  • 2. ,,,
    '11.1.4 12:54 AM (125.187.xxx.40)

    여기 이런 글올리시는 것부터 잘못인것 같습니다.

  • 3. ...
    '11.1.4 1:17 AM (112.152.xxx.146)

    두 달 동안의 꾸준함에 감동하신 건 나쁜 게 아니지만
    사귀자마자 mt(또 대학생 엠티로 읽었음... 난 바보) 가자고 할 때 딱 감 잡았어야 했는데 못 잡은 거,
    그게 세상 누구도 아닌 원글님 자신에게 잘못한 것입니다.
    아 이 새*가 이러려고 두 달 공들였구나! 하고 한 대 올려붙이고 끝냈어야 하는데
    집으로...
    그런 넘한테 친절을 베풀면 결국 나 자신을 욕되게 하는 거죠.
    깨끗하게 자르고 두 번 다시 말도 섞지 마세요. 자신을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 4. 에구구
    '11.1.4 1:25 AM (211.245.xxx.46)

    애시당초 19금이 목적이었던 거네요.
    돈주고 하기는 아까우니까 주기적으로 대줄여자 찾을 목적으로 여자를 사귈려고 한 거구요.
    그런 놈하고 엮이면 엄청시리 고생하니까 얼른 발 빼세요.
    그런 애들중에 스토커도 제법 되고 무섭게 하는 애들 많으니까 적당히 둘러대고 얼른 빠져나오세요. 저런 부류 인간들이 집념 하나는 끝내주거든요. 더 겪고 나면 무시무시할 겁니다.
    제 친구도 그런놈한테 낚였다가 돈버리고 몸버리고 마음고생 심하게 했습니다.
    그냥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얼른 끝내세요.

  • 5. gg
    '11.1.4 1:26 AM (118.221.xxx.5)

    님께서 잘못한 것이 한 가지 있네요. 사귀자고 한 날, 모텔가자는 남자 얘기에
    바로 ok한 것.. 연애에도 수습기간이란 게 있어서 한 6개월은 스킨십 자제하고
    지켜보셔야 합니다.

  • 6. 나도 순수한가봐
    '11.1.4 1:29 AM (123.214.xxx.123)

    저도 대학생 엠티로 읽었습니다.ㅋㅋㅋㅋ(댓글 보다 이해했네요)
    내가 이렇게 순수한 여자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각설하고 남자 찌질하고, 여자분도 그런 찌질함을 봤을 때 그냥 왔어야지요.
    그래서 원글님 집에 데려오신것입니까?
    좋아서 그랬다면 그냥 잊으세요.

  • 7. ...
    '11.1.4 1:30 AM (220.120.xxx.54)

    저도 엠티로 읽었어요..ㅡㅡ;
    같은 과 학생인가부다..엠티가는데 회비가 없어서 꿔달라고 했나부다..근데 집에 갔다는건 뭘까...뭐가 문제지?
    혼자 이러구 있었네요..

    원글님이 경솔했던것 같은데요..
    근데 19금 후에 그 남자가 태도가 돌변했다는건가요?
    그랬다면 똥밟은셈치고 잊어버리는게 님 정신건강상 좋을듯해요..

  • 8. 낚였다
    '11.1.4 1:41 AM (112.152.xxx.146)

    음...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라고 댓글은 달았지만
    글 내용이 좀 이상하다(정말 고민하는 것 같지가 않고, 다 큰 여자가 고민하기엔 좀 백치같다) 생각했는데

    님 참 못됐네. 너 남자지?
    모텔비 없다고 찌질거린 주인공이 너니?
    그렇게 살지 마라.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14&sn=off...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14&sn=off...

    ↑ 이건 제목이 풍기는 스멜도 저질인데 의외로 동의하는 82님들이 많아서 깜놀...
    내참.
    그러지 마라, 진짜. 여자 없어서 온라인에서 이런 글이나 쓰며 대리만족 하는 불쌍한 넘 같으니.

  • 9. 이해가 안가요
    '11.1.4 1:49 AM (59.28.xxx.242)

    근데 전 오케이했다가 mt비 내기싫다고 빼는 치사한 여자가 되기싫어서
    결국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글은 뭘 어쨌다는 건지 이해가 도통 안가네요.

  • 10. ㅋㅋ
    '11.1.4 4:23 AM (92.228.xxx.94)

    도대체 결론이 이해가 안간다는...
    결국 집으로? 누구 집으로 가서 뭘 어쨌다는 건지..
    글구 첫만남부터 모텔 오케이하는 여자, 이해안감...

    관심 주고 갑니다. ㅋㅋ

  • 11. 에라이
    '11.1.4 7:00 AM (182.209.xxx.164)

    내용이라도 그럴듯하게 끄적여야 솔깃하기 라도 하지.
    너무 찌질하다. 정말. 다시는 이런 글 열지 않으리라.

  • 12. 아가씨
    '11.1.4 8:22 AM (124.28.xxx.233)

    님이 결정할 일이지
    뭘 물으시나요?

  • 13. 헐~
    '11.1.4 10:11 AM (114.108.xxx.121)

    집으로 데려갔다니..미친거 아님?

  • 14. mt
    '11.1.4 10:27 AM (182.209.xxx.77)

    저도 대학생들 가는 엠티 말하는 줄 알고..BMW 타고 엠티 가나 했네요. 허허

    옛다~관심!

  • 15. 어흥
    '11.1.4 11:02 AM (125.178.xxx.158)

    저 난독증인가봐요
    대체 그래서 어떻게 됐다는 건지 글이 당췌 앞뒤가 없고 ;;;;
    모텔비 없다고 찌질 거리는 남자를 내 집으로 델꼬 가서
    잤다고 이해하는게 맞나요?????

  • 16. 클클
    '11.1.4 11:04 AM (125.186.xxx.46)

    외제차 몰고다니면서 모텔비 없어서 찌질찌질거린 게 바로 너구나. 에라이 더럽고 못난 놈.

  • 17. ..
    '11.1.4 12:08 PM (112.152.xxx.122)

    이해가 안되요 왜 남자가 이런곳에 와서 놀고있으며 뭐 놀수도 있겠죠 좋아보이진 않지만.,...
    저런글을 올려 사람들 반응을 떠보는건지 한심하네요

  • 18. ,,
    '11.1.4 1:20 PM (110.14.xxx.164)

    헉 저도 직장인 엠티 인가 하고 봤더니만...
    모텔이었군요 ....둘이 알아서 내세요

  • 19. ..
    '11.1.4 1:21 PM (110.14.xxx.164)

    사귀자 마자 모텔 갔는데 남자가 돈없으니 여자에게 내라고 해서 여자가 돈 아까워서 집에 데리고 가서 잤다는 내용이네요
    요즘은 다들 그러나요?

  • 20. 그냥
    '11.1.4 2:35 PM (58.121.xxx.3)

    차 안에서 하시지?

  • 21. ..
    '11.1.4 2:43 PM (114.207.xxx.153)

    mt가 뭔가 했던 1인...
    대학생이라 엠티 가자 그런건가?? 하고 있었다는...
    절대 그남자 만나지 마세요.

  • 22. 나두
    '11.1.4 3:09 PM (220.85.xxx.226)

    대학 mt로 읽은 순진한 나에게 감동~
    하지마세요. 그들은 먹이감을 찾고찾고찾습니다.
    개늠이 시끼들!!!!!! 확 긋지!!!외제자를...열받게!!!!

  • 23. 딱잘라 말해서
    '11.1.4 3:14 PM (61.101.xxx.48)

    원글님과의 그짓이 목적이었네요.

  • 24. 저도 감동
    '11.1.4 3:14 PM (121.131.xxx.141)

    와... 올해 마흔인데...
    나 아직 순진한 여자였어... ㅋㅋㅋㅋ
    철썩같이 엠티인 줄... 엠티 회비 내기 싫어서 엠티 안 가고 집에 갔다는 줄...

  • 25. ㅋㅋㅋ
    '11.1.4 3:38 PM (59.11.xxx.183)

    이글이 사실이라면...
    비슷한 수준의 상대를 잘 만나신거 같아요.추카 추카~

  • 26. 짜증나
    '11.1.4 4:16 PM (112.170.xxx.186)

    이 글 뭐냐?
    반응주지 마시지.. 베스트까지 올랐네.

  • 27. 돈 없으면
    '11.1.4 6:19 PM (124.195.xxx.67)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

  • 28. 잘못하긴
    '11.1.4 6:51 PM (114.203.xxx.164)

    누가 잘못해요.
    아주 짤하셨어요,,짝짝짝.
    계속 그리 사세용^^

  • 29. 나는
    '11.1.4 7:04 PM (211.243.xxx.250)

    하하.. 저도 대학생.. 엠티비인줄 알았다는... 내가 미쳐

  • 30. ^^
    '11.1.4 7:21 PM (112.172.xxx.99)

    나두 대학생 mt로 읽어 버렸네요
    하하 넘 순진한 나
    칭찬해 줘야 겠고요
    원글님 잊어 버리세요
    * 밟았다 생각하세요

  • 31. ...
    '11.1.4 9:22 PM (121.178.xxx.158)

    엠티로 읽었는데 모텔...--;;
    정신차려
    이 아가씨야~~!!!!!
    첫만남 부터 모텔..웃기고 자빠졌네

  • 32. 아니 이사람들아..
    '11.1.4 9:26 PM (115.91.xxx.22)

    윗글보면 낚는글이라고 하는데도 계속 내가 MT를 대학생 mt로 읽었다고 자꾸 그러내요ㅋㅋㅋ

    이렇게 순진들해서야...낚는 글인데.. IP까지 똑같자나요. 112.169.85.xxx 아놔~

    82관리자가 지금 살짝 귓뜸해주고있고마는...아휴 하유~잉 정말 깜놀0.0

  • 33. ggg
    '11.1.5 12:01 AM (180.70.xxx.97)

    ㅎㅎㅎㅎ너무 웃겨....모텔비땜에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했다는 야그?? 뭔 소리냐??ㅋㅋㅋㅋㅋ

  • 34. 에이
    '11.1.5 12:38 AM (121.161.xxx.122)

    엠티인줄 알았네. 철지난 허무개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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