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계약 딛고 일어선 JYJ 돌풍--kbs2 뉴스에 나온거 보셨어요?

[화이트호스]

오늘 생생정보통에 연기대상 소식 나오는거 보고는 그냥 채널 고정해 뒀다가 깜놀했어요.
9시 뉴스에서 jyj 얘기를 제대로 짚어주네요.

연기대상에서 찾았다 노래부르는거
잠실콘서트 영상
연기대상에서 유천이 신인상받는 장면
준수가 모차르트하던 영상
처음으로 뉴스타임에 나와서 인터뷰한거
에이걸 뮤비까지  깨알같이 골고루 다 보여주면서,

JYJ가 일년 반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TV 무대에 섰다는 소식과
소속사와 가수의 불공정 관행에 개선이 필요한 점,
대형 기획사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jyj는 그나마 높은 인기 덕분에 홀로서기에 성공했다는 내용이예요.

아침에 뉴스타임부터 시작해서 생생정보통, 그리고 9시 뉴스까지... 정말 오늘 kbs가 작정을 한 것 같네요.
부디 예능국도 뚫려서 무대에서 노래하는 jyj를 하루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화이트호스]

영상으로 보세요

http://news.kbs.co.kr/tvnews/news9/2011/01/03/2220496.html#//

[caelo]

ㅎㅎ
올리셨군여...저도 보고 놀라서 올리러 왔더니만...
이게 왠일이랍니까.. 드라마국,교양국,보도국까지..
예능국만 뚫자!!!~
ㅎㅎ

[화이트호스]

ㅋㅋ 오죽하면 보도신기, 보도국의아이돌 이라고 하겠어요.

[네가 좋다.]

9시 뉴스 챙겨 보는 데 오늘 뭐한거야, 하필 오늘 안 봤으니 이런...

알뜰하게 잘 짚어 줬네요. kbs에서 이쁨 받는 jyj이네요. sm 제대로 속 터지겠습니다. 뉴스 프로에서 두둔하니 마구 까댈수도 없고 ...아이 고소해라...

뉴스에서 이러면 그 방향성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이제 예능국!!! 제발 치사...그만 해라.

이렇게 링크 걸어 알려주신 화이트호스님 좋아요. 땡큐...

[$]

20대 중후반으로 가고 있는 이들에게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아직은 성공이라고 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3인의 재능을 아까워라 하는 사람중 하나이긴 하지만...
동방신기를 나온후로 좀 어설퍼 진것 같아요..연기대상에서의 의상도 그렇고..
어자피 연예인인 이상 잘 포장해 줄수 있는 기획사를 택했으면 좋았을뻔했다 싶어요..
저러다 어영부영 군대까지 갔다오면 더이상 가수로서의 모습을 못 볼까봐 안타까워요..
동방신기는 무대에서가 가장 빛나니까요..

[caelo]

맞아요.. 이정도 갖고 성공이라고 하기엔 무리죠.
더 클겁니다.
sm과의 관계도 있고(제작년 연말에 엠넷과 정면충돌한 이후 벌어진 상황으로 학습을 했겠죠. 또 어마어마한 위약금도 한몫했을거구요.) 조직력을 갖춘 기획사와 손을 잡기란 쉽지 않았을듯 보입니다.
신생회사여서 이쪽 방면 경험이 없어서 팬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물을 자꾸 내놓기는 하지만 이들의 인터뷰를 보니 차츰 맞춰가면 된다고 얘기하는 걸 보니 3인을 보고 나아지겠구나 믿는방법 밖엔 없겠더라구요.

연기대상 의상이 맘에 안드셨나봐요.. 전 마음에 쏘옥~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빌로드 옷감을 좋아합니다.
관리하기엔 까다롭고 처음의 그 느낌을 유지하기가 쉽진 않지만 옷감은 참 고급스럽거든요.
젯트블랙색상의 빌로드 상의가 뽀얀 유천군 얼굴이랑 대비되서 얼굴을 더 빛나게 해주고.. 하의는 조금더 피트 됐다면 더 이뻤을거 같기도 하구요..베이비페이스에 어울리는 보타이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했는데..으흐~ 개인의 취향이니깐요..

암튼.. jyj 흥해랏!!~

[2011년]

초초 대박나거라~~~

[앰버크로니클]

링크 감사 드립니다. 정말 어쩌다 케베스 뉴스를 이렇게 애청?하게만 되었는지;; 맘이 복잡합니다. 연기대상옷은, 저도 뭐 괜찮았는뎁쇼^^; 깔끔한 느낌이었네요. 연말연시 어르신 대접용? ㅎㅎ 특히 재중이는 외모 안티가 많아서ㅠㅠ 일반인들 많이 보는 프로는 점잖게? 입혀야 안티가 덜 생길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