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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실제로 보신분..?

김남주 조회수 : 12,404
작성일 : 2011-01-03 22:34:54
역전의 여왕 보고 있는데
딸과 놀이터 그네에 같이 앉아서 붕어빵 먹는 장면이 있는데
다리가..거짓말 쪼끔 보태서 유치원생 딸이랑 똑같아요. 청바지 입은 다리가 완전 젓가락...
티비에서도 저정도인데 실제는 얼마나 말랐을까나요.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말라서 옷발은 (화면상에서만일지는 몰라도) 잘받는거 같아요.

...계속 보다보니 김남주뿐이 아니고 채정안도, 여직원으로 나오는 탈렌트들도...되게 말랐네요. 부럽다 씨이.....
IP : 116.45.xxx.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1.3 10:37 PM (118.36.xxx.137)

    그들은 종이인형...
    나는 곰인형...

    저는 그리 생각하고 삽니다.ㅠ

  • 2. 별로,,
    '11.1.3 11:03 PM (211.110.xxx.137)

    본지 좀 오래되긴했는데... 2002년인가 2003년인가...
    별로 안말랐어요.
    그냥 보통...
    제가 163에 46키로 정도인데... 저랑 키나 몸매 다 비슷해 보였어요.
    근데, 팔뚝이 유난히 굵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3. 한십년전
    '11.1.3 11:06 PM (14.52.xxx.19)

    봤는데 마르고 몸이 되게 얇았어요,
    제가 오징어몸매라고 표현하는 그런 몸매요,
    그리고 몸에 비해 얼굴은 오히려 큰것처럼 보였구요,
    괜히 고개 숙이고 얼굴 가리고해서 더 이상하더라구요,
    그냥있으면 별로 눈에도 안 띨 자리였는데 오버해서 눈에 띄는 그런 스따일,,

  • 4. ...
    '11.1.3 11:22 PM (174.93.xxx.213)

    오버해서 눈에 띄는 그런 스따일,,
    ㅋㅋㅋ

  • 5. 지난6월에
    '11.1.4 12:15 AM (211.204.xxx.17)

    코앞에서 봤는데 마르긴했지만 깡마르단 느낌은 못받았는데...유치원생수준은 아니었던듯해요. 걍 야리야리한 정도 ??

  • 6. ...
    '11.1.4 12:21 AM (220.88.xxx.219)

    실제로 연예인을 본 사람들이 과장해서 말하는 것 같아요.
    전 김남주씨는 본적이 없지만 연예인들 보면 티비보다 슬림하긴 하죠. 근데 어린애 얼굴이나 다리정도다...는 과장이 좀 보태진 것 같아요.
    정말 실제로 보면 과장 안보태고 몸이 정말 다른 세계 사람들이다라고 느껴지는 부류는 모델과 무용수들이에요.
    김남주도 모델 출신이긴 하지만 런웨이보다 광고 쪽이었고 요즘 젊음 모델과는 차이가 나죠.

  • 7. 보통이라구?
    '11.1.4 6:48 AM (121.142.xxx.44)

    쳇 163에 46 키로면 비슷해 보일만 하잖아욧!! 그건 아주 날씬한거 아닌가요? ><

  • 8. ...
    '11.1.4 8:23 AM (124.54.xxx.37)

    김남주 정도면 몸무게가 40키로대일것 같아요
    저희딸이 166에 47키로일때 야리야리하고 다리도 젓가락 같이 말랐었는데
    최근에 50키로가 되니 엉덩이가 펑퍼짐해지고 허벅지가 굵어져서 평소에 입던 스키니가
    터질것 같더 군요
    올리비아 로렌하는 수애도 실제로 보면 몸이 엄청 가늘다고 하더군요
    옷발이 잘 받으려면 확실히 많이 말라야되나봐요

  • 9. .
    '11.1.4 8:50 AM (124.54.xxx.210)

    저도 한 십년전쯤에 봤는데 마르긴 했어요.
    키는 생각보단 작었어요. 제가 170인데 전 굽없는 신발이였고 김남주씨는 힐신고 있었는데 키가 엇비슷했었어요. 몸무게는 무조건 40kg대. 제가 50킬로 초반인데 저보다 훨씬 말랐더라구요.

    그런데 제 취향이 아니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쁘단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요. 어떤 매장의 통로에서 마주쳤는데 얼굴이 좀 이상하다 그런 느낌이 들어서 빤히 쳐다보니 김남주씨였거든요. 참고로 그분은 풀메이크업 받고 나가시는 길이였답니다.

  • 10. .
    '11.1.4 9:46 AM (121.135.xxx.221)

    저는 코보고 실망
    너무 올려서
    옆에 살들이 다 딸려 올라간 느낌이더라구요.

  • 11. 외국 TV에서
    '11.1.4 10:36 AM (110.9.xxx.4)

    패션쑈를 보러왔던 근사한 남성이 직접 와서 보니 사람같지 않고 벌레같이 보인다고 어떻게 저리 흐느적 거리고 살은 찾아볼 수도 없고 정말 보기싫다고 하더군요.
    번역이 이상한지 몰라도 그런말을 들었습니다.

  • 12. ^^
    '11.1.4 11:33 AM (121.124.xxx.37)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닌데 위에 수애 이야기가 있어서...수애가 코 앞에서 드레스 입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요, 저는 그 아가씨가 좀 살집이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얼굴이 둥글어서 그랬나?) 그런데 직접보니 정말 깡 말랐더라구요. 정말 마론 인형 같았어요. 그리고 화면에서 보기에 말라 보이던 려원도 드레스 입고 코 앞에서 지나가는걸 봤는데 정말 피골이 상접이었어요.
    화면에서 보기에 정상 체중이다 싶음 실제로 보면 말랐고, 좀 말랐네 싶음 피골이 상접했다 정도일 듯 해요.

  • 13.
    '11.1.4 12:23 PM (120.142.xxx.20)

    말랐죠.. 꾸며서 그렇지.. 안 꾸미면 징그러울거 같아요
    뼈 자체가 얇은듯해요

  • 14. ...
    '11.1.4 12:51 PM (61.74.xxx.244)

    그정도로 마르진 않았구여~^^;
    그냥 날씬한 몸매예여~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얼굴이 너무 커서 놀랐다능..

  • 15. 헬스에...
    '11.1.4 1:27 PM (113.130.xxx.188)

    다니는 헬스에...샤워할 때 보면 ..
    정말 말라 말라서 피골이 상접한 아가씨가 한 명 있어요.
    너무 마르다보니...
    팔꿈치.. 엉덩이 밑..복숭아 뼈 등 등 뼈가 있는 곳은 시커멓게 더러워 보일정도이꺼던요.
    근데...옷 입으면 정말 옷 빨 이뻐요!
    그래서...저 정도가 되어야 옷 입어야 이쁘구나 생각했어요^^.

  • 16. 야리야리.
    '11.1.4 1:50 PM (218.145.xxx.8)

    지나치게 말랐단 느낌은 없구요, 그냥 마른 느낌.
    근데 옷 입는 감각이 별로... 매체에는 패셔니스타로 대표되는 인물이지만, 평상시에는 정말 그저 그래요. 일반인들 중에도 청바지에 티 하나를 입어도 빛나 보이는 사람들이 흔히 있는데, 이 분은 정말 옷 입는 감각은 아닌 듯.

  • 17. 어제
    '11.1.4 3:09 PM (61.101.xxx.48)

    케이블 tv에서 가장 최근의 드라마가 나와서 얼핏 봤는데 입매 때문에 너무 늙어 보이던데요.
    탑 연예인이니 특별히 관리해서 보통보다 많이 마르기야 했겠지요.

  • 18. ...
    '11.1.4 3:23 PM (121.129.xxx.98)

    뼈대가 가는 사람은 40 키로대라도 그리 깡마르지 않았을걸요.
    제가 뼈대가 가는데, 체중 46키로에 통통하다면 다들 돌던지시겠지만,
    은근 통통해요. 연예인들이 모두 비슷한거 같아요.
    뼈대가 가늘고 목이 길고 팔다리 가는.. 키/체중으로 짐작하는 것 의미 없어요.

  • 19. ...
    '11.1.4 3:29 PM (112.170.xxx.44)

    헬스클럽 샤워장에서 본적 있어요.
    진짜 오래전이고, 한 10년은 된거 같아요.
    좀 말랐다는 생각 들었어요.
    근데.... 몸매가 어땠는지는 생각 잘 안나는데...
    딱 보고 들었던 생각은

    참 고양이 같이 생겼다였어요. 얼굴생김이요.

  • 20. 지난 가을에
    '11.1.4 3:52 PM (124.50.xxx.133)

    봤는데요
    적당히 날씬하고 성격도 빼는거 없이 쿨
    얼굴도 일반인 보다는 작아요

  • 21. 며칠전에
    '11.1.4 4:19 PM (210.101.xxx.231)

    연천박물관에 드라마 촬영왔더라구요..실물보고 반했어요....몸매가 호리호리 넘 우아하고 예쁘던데..

  • 22. ..
    '11.1.4 4:37 PM (203.226.xxx.240)

    친구가 그집 인테리어 할때 일했는데..외모는 티비랑 똑같고 그 당시는 첫애놓고 다이어트 하기 전이라 마르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암튼...애교가 거의 살인급이라..
    남편이 마냥 흐늘흐늘~ 했다고 합니다. ㅎㅎ
    옆에 누가 있건말건...남편에게 애교떠는 모습이 진짜 손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어디 숨고싶을 지경이었다고..^^;;;
    나중에는 그러려니~ 하고 무덤덤해지긴 하더랍니다.

  • 23. .....
    '11.1.4 5:35 PM (115.143.xxx.19)

    지난번 인터뷰때 본인이 50넘는 다고 했어요.그 키에 50넘어도 날씬하죠~

  • 24. 학생때
    '11.1.4 5:37 PM (147.6.xxx.101)

    김남주씨 사촌이라고 하시는 선생님 계셨는데
    몸매가 참 길고 슬림 했어요...
    얇다고 해야 하나?
    콘서트할때 우연히 진행석 옆에 서서
    연애인 봤는데 정말 날씬....하다못해 바람에 날라갈듯 하던데요...

  • 25. ㅋㅋㅋ
    '11.1.4 5:40 PM (210.94.xxx.89)

    십 수년전부터 팬이어서.. 결혼 전에는 가끔 조촐한 팬미팅 같은 생일파티도 하곤 했지요.
    결혼식에 참석할 뻔 했는데, 막판에 틀어져서 못 갔던게 아직도 젤 아쉽네요.

    당시에는 폭탄에 가까운, 성형 고백 덕분에, 성형인.. 이미지도 강해서
    어릴 적부터 좋아한 사람 입장에서는 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실물.. 글쎄요 제 눈에는 그냥 여신.. .. 은 20대때 기억이구요. ^^

    나이 먹어서 이제 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니, 체형 자체가 상당히 마른 체형이에요.
    어떤 볼륨감있는 몸매.. 보다는 정말 마른 느낌이고,

    잠깐 잠깐이지만,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는 사람이었네요.
    그러면서도 꽤 따뜻하게 팬들 챙길 줄 아는 사람이었고,
    결혼식때도 팬클럽에 따로 초대장을 보냈었구요.

    결혼 후 너무 뜸해서 허전했는데, 최근에 여왕 2연타석 보고있으니 그냥 흐뭇하고 기분 좋네요..

  • 26. 제친구 피디는
    '11.1.4 8:38 PM (61.253.xxx.53)

    김남주를 보니 정말 후광이 비치며 예쁘더라 했어요.
    그렇게 치자면 남자 배우로는 장동건을 말했는데요..개인의 취향이긴 하지만
    결혼전에 그녀는 참 잘 나갔었지요. 지금은 그녀도 피부가 늙어간다는 생각을~

  • 27. 저도
    '11.1.4 9:30 PM (211.205.xxx.80)

    김남주씨 결혼하기전에 봤는데...얼굴은 선글라스 써서 한번에 못알아보고 와~ 예쁘고 몸매 짱인데, 연예인같다...이러면서 쳐다 보고 있는데 목소리 듣고 알았어요.
    몸매는 늘씬하고 아름답더라구요~

  • 28. 백화점
    '11.1.4 10:34 PM (125.141.xxx.78)

    십년전쯤 백화점에서 본적있는데 정말 말랐어요 그냥 마른정도가 아니라 뒤돌아 쳐다보구 또 쳐다볼정도로 신기하게 말랐어요 키까지 커서 더 그렇게 보였나봐요 피부가 안좋았던걸로 기억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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