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애고수님들 .. help me !!!

룰루랄라 조회수 : 503
작성일 : 2011-01-03 09:49:48
연애고수님들 help me !!
밀고땅기기.. 이런 노하우 좀 사사해주세요..^^;
올해 1월 1일자로 35살 먹은 골드미스가 아닌 그냥 미스인 처자입니다.
작년에 만난 남자친구는 4개월가량 되었구요. 저보다 1살 많은 36살.. 둘다 회사일이 바쁜데, 시간을 내서 1주일에 2회이상은 만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헉헉.. 체력적으로 힘이드네요. 나이들어서 연애하려니.. ~
여튼..
제가 주위에 남자친구는 많았어도 ‘연애’는 많이 해본적이 없는터라, 남자친구를 만날 때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예전경험상, 좋다고 잘해줬더니 나중에 그것을 당연시(?)여기고, 후에는 양다리까지 걸쳤던 경험이 있는지라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는 좋다고 100% 표현을 하기보다는 그냥 대면대면하게 대하더라구요.
그랫더니… 며칠전, 남자친구인게 맞기는 하냐구? 그냥 너가 주위에 아는 남자중 1명 아니냐구..
이런 투정까지..-_-;;
으.. 저보고 어쩌라는건지..ㅜㅜ
연애고수님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연애기간동안  아니 결혼해서도 남자친구를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 (책을보니 뭐 자기일을 열심히한다 등등)
과 자연스럽게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말하게 하는 방법.. 초반에, 저보고 결혼얘기를 몇번 꺼냈는데
제가 못들은척하니 이제 말을 안하더라구요
제가..우리 언제결혼해? 이런말 하면, 요세는 응..때가되면.. 이런식으로 대답..—
여튼.. 미련곰퉁이인 저.. 연애하는 노하우좀 전해주세요.
남들이볼때는, 여우라고 하지만.. 완전 곰이거든요..
도와주세요.. 또한, 연애서적..^^; 좋은거 추천해주심 좋구요. 남녀간의 심리에 대한 것..
올해는 꼭 결혼하고싶거든요..
IP : 210.183.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1.1.3 10:09 AM (122.35.xxx.125)

    남자친구인게 맞기는 하냐...라는 말씀을 들으니...이젠 당기실 시점이네여...
    평소보다 외모신경써주시고.....요것조것 챙겨주고...
    애교도 부리고(가 힘드심 남친 보고 자주 웃어주세요 ^^;;)
    우리 언제 결혼해? - 때가 되면 - 그러면서 피하면...
    눈 땡그랗게 뜨고 최대한 해맑은 표정으로 남친한테 얼굴 들이대면서...
    그게 언젠데..?? 언제야..?? *^^*
    (울남편은 이런거 조아했는데...^^;;;;;;;;;;;
    쓰고나니 제가 한짓이지만 쏠리는군요...켁.......
    다른님들이 무시무시 댓글공격하실까 무섭^^;;;;;;;;;;;;)

    밀고당기기는....음.....
    좋아하는거 너무 표내도 안되고(상대감정보다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는..^^;;)..
    그렇다고 계속 무심하고 시크한것도 안되구요.......
    널 좋아하지만...난 내가 더 소중해..??...요런 느낌으로...중심 꽉 잡으시고......
    님의 강점과 매력으로 그분을 꽁꽁 묶으시길(^^;) 바랍니다 ^^;;;;;;;;

  • 2. ㄱㄷ
    '11.1.3 12:11 PM (121.162.xxx.213)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한들 그것도 다 타이밍이 맞아야 하더라고요.
    그래도 요즘 남자들 예전과 달라서 여자도 마음이 있음을 많이 표현해줘야 해요.
    만나면 정말 너를 좋아해로 잘 해주시고 (내숭이 꼭 미덕은 아니더라는..)
    헤어지면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니 좀 오래 가고 있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56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86
682655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99
682654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88
682653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22
682652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82
682651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92
682650 꼬꼬면 1 /// 2011/08/21 27,318
682649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91
682648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61
682647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04
682646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36
682645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41
682644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83
682643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19
682642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50
682641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537
682640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834
682639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07
682638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82
682637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02
682636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46
682635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07
682634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67
682633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75
682632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09
682631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57
682630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71
682629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05
682628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829
682627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