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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친한 이웃없이 혼자 노시는분 계세요?
서로 별로 코드도 안맞는것 같고 만나고 나면 늘~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문화센터에선 다행히 좋은 친구를 만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놀고 그러지만요.
어설픈 이웃 만나느니 혼자 노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지만
여름에 놀이터에 다들 삼삼오오 모여있을땐 살짝 외롭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맘맞는 사람 만나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전 지금 두돌된 딸램과 둘째 임신중인데요.
아이를 위해서도 이웃과 두루두루 어울려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1. //
'11.1.3 2:18 AM (114.206.xxx.238)저요..
동네사람들이나 학부모들과 자주 만날수록에 말도 많고 탈도 많다는 얘기 여러번 들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모를까
이웃사람들한테는 눈인사만 살짝 하는 정도로만 지냅니다.2. 저두요
'11.1.3 6:46 AM (58.145.xxx.119)일단 몰려다니는걸 원래 안좋아하구요.
몇명하고만 간단한 안부정도만하거나 인사만하거나합니다.3. 이웃
'11.1.3 7:26 AM (119.193.xxx.64)인상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아나요?
어울려 보아야 그 사람의 심성이나 취향을 알지요.
일단 사귀어보고 괜찮으면 가까워지는거고 나랑 안맞는다싶으면 차츰 멀리하심이.....
인상하고는 사뭇 다른 사람들이 많거든요.
코드 안맞는 사람 만나는건 정말 괴롭지만요.^^4. 저요
'11.1.3 8:28 AM (175.212.xxx.5)저요..
예전엔 있었는데....왠지 만나고 오면 뒤끝이 찝찝하고
허탈하고...기분이 영 안좋더라구요.
지금 새로 이사와서(3년) 혼자지내니 오히려 속편하고
시간도 많고 더 좋은거 같아요.5. ..
'11.1.3 9:12 AM (175.216.xxx.193)전 아직 애도 없고 직장 다녀서 집에 있는 시간이 없긴한데 나중에 전업하게되어도 동네친구는 안만들거예요
지난번에 복도식 아파트 살았는데 옆집 아주머니가 정말 저랑 성격도 취향도 다른데 너무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셔서 여러모로 정말 불편해ㅛ어요
이사하고나니 너무 편해요6. 아파트에선
'11.1.3 9:13 AM (123.214.xxx.123)같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다니죠.
식사도 많이 하고.7. 휘~
'11.1.3 11:20 AM (123.214.xxx.130)저도 동네친구없어요, 워낙 게으른데다가 오후에 하는 일도 있고 해서.
두돌된 딸내미는 걍 놀이터 델구나가면 지들끼리 알아서 잘 놉니다 ㅎ
외로워서 원글님이 친구필요하신 거 아니면 걍 그런정도로도 충분할 듯~8. .....
'11.1.3 12:23 PM (58.227.xxx.181)저두 제가 사는 아파트에는 없어요..
한분 계시긴 한데 이분은 바쁘셔서 얼굴볼시간이 없는 분이고..
그래서 커피마시고 싶으면 제가 살던곳(멀진않음..걸어서..)으로 가서
커피 마시고 와요..
아파트에 아는사람 없는게 전 더 편해요..누가 온다고 하면 겁나는 사람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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