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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좋아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6,668
작성일 : 2011-01-01 22:35:44
첫인상은 별로던데요
좋아하시는분 많나요?
IP : 116.36.xxx.7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10:49 PM (14.52.xxx.19)

    여림으로 나올떈 예뻤는데요,,
    원래 음악방송 잘 안봐서 몰랐는데 이번에 시상식 하는거 보니 너무 능글거리고 앞섶 풀어헤친것도 그렇고,,머리도 느끼하고 ㅠ
    학교사진 뜨고 그럴때가 예쁜것 같아요,요즘 좀 붕떠있는것 같겠지요,
    어리고 빨리 성공했으니,,,

  • 2. 궁금
    '11.1.1 10:51 PM (116.36.xxx.75)

    어머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저도 약간 건방진 느낌 받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유재석과 같이 런닝맨을 해서
    이뻐해주고 싶은데 시상식에서 보니
    어린애가 좀...하고 느꼈는데 보는 눈은 비슷한가봐요

  • 3. ..
    '11.1.1 11:00 PM (121.162.xxx.213)

    여기서 이승기 까이잖아요. 용모도 그렇고 뭐하나 이거다 싶은 것도 없는데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그런데 송중기는 분명 이승기보다 용모가 출중하거든요. 진짜 입만 안 벌리면 그 용모는 엄청 잘 생겼고 가끔은 계집애보다도 더 예쁘게 생겻다 싶은데 마음까지 예쁘게는 안 느껴져요. 설령 이승기의 모습이 그게 연출이라 해도 한결같이 늘 그렇게 한다면 그것도 능력이다 싶은데 송중기는 같이 있으면 편하기보다 딱 요즘 보는 20대 남자애, 배려나 생각 있음 겉은 매력은 찾아 볼 수가 없어요.
    한 마디로 믿음직스런 신뢰감은 안 준달까 인성 부분에서 매력적인 건 못 찾겠어요.
    가볍고 얼굴 보고 한 번 호감 가졌다 생각이 밖으로 나오는 말하는 거 듣고는 돌아서게 될 유형이예요.

  • 4. ..
    '11.1.1 11:13 PM (59.19.xxx.17)

    밀어주기 나름인거 아닌가요

  • 5. 여우처럼
    '11.1.1 11:24 PM (119.149.xxx.65)

    보여요.
    잘 생겼고, 연기 잘하고 다 좋은데.
    어린 애가 넘 능글거리고,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는 느낌.
    그리고 현대물로 나올 땐 토니모리 광고며 왜 이리 느끼하고 날티가 나는지.

    하는 짓도 가끔 얄미움.
    성스 제작 발표회때, 기자들 질문이 유천이 한테 완전 몰렸거든요.
    초반엔 그 애가 젤 화제였으니. 은근히 살짝씩 유천이 까면서도 맨끝에 전 믹키유천을 사랑합니다.. 멘트를 몇번이나 하는데 (유천팬들 의식한거겠죠.) 좀 그랬고 등등이요.

    성스때 좋아하다 자주 보니 좀 깨는 케이스.

  • 6. ....
    '11.1.1 11:32 PM (14.52.xxx.224)

    얼굴만 예쁘장, 별로 속있어 보이는 청년은 아니어서 호감이 안 가요..

  • 7. 걍 그래요
    '11.1.1 11:53 PM (125.142.xxx.233)

    별로 와닿지는 않네요.
    승기가 훨 낫다는...

  • 8. 답글
    '11.1.1 11:55 PM (119.71.xxx.75)

    웬만하면 안 달고 싶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ㅋ 답니다.
    전 아주 좋아하거든요. 산부인과라는 드라마부터 시작해서
    어제 시상식 사회도 깔끔하게 잘 봤고, 잘금4인방 맏형으로 동생들 챙기는 것도 기특하고,
    아역상 후보였던 복동이 챙기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
    수상소감에서 외할머니 얘기도 ㅠ.ㅠ 가슴 아팠구요.

  • 9. 매리야~
    '11.1.1 11:57 PM (118.36.xxx.137)

    오...저도 좋아하는데용..^^
    막내동생 같아서 귀여워요.

  • 10. ..
    '11.1.2 12:00 AM (119.64.xxx.151)

    피부 볼 때마다 감탄하는 1인...

  • 11. ...
    '11.1.2 12:19 AM (175.252.xxx.132)

    제 취향은 절대 아니예요. 성스를 안봐서 그런지 전혀 -_-;
    무매력도 아니고, 무관심도 아니고, 첫인상부터 정말 비호감이였어요.
    눈빛이며, 표정이며... 이런 인물이 연예인이라니 했는데 송중기라 하더라구요.

  • 12. 아니
    '11.1.2 12:31 AM (115.41.xxx.10)

    댓글들이 왜 이런대요. 왜 이리 남 까는걸 좋아하시는지ㅠ
    저는 송중기씨 팬입니다. 실제로 봤는데 진짜 그 미모는 완전 ㅠ

  • 13. 분당 아줌마
    '11.1.2 12:34 AM (119.194.xxx.130)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 거 같은 느낌?
    요즈음 너무 많이 보이는데 보고나면 괜찮다라기 보다는 왜 저럴까 하는 느낌이 납니다

  • 14. 구용하..
    '11.1.2 12:40 AM (221.140.xxx.230)

    여림.. 진짜 예쁜데요..
    어제 수상소감에서 할머니 얘기하는데 뭉클 하던걸요.
    그 예쁜 손자 얼굴 평생 모르고 사셨다니 가슴아팠어요.
    그 자신감도 예뻐보여요^^
    조금만 너그러이 봐주세요~~

  • 15. 호감
    '11.1.2 12:57 AM (122.36.xxx.17)

    크눈올에서 오빠 없는 저의 환상을 채워 주고 성스에서 가장 좋아하던 캐릭인 여림을 잘 표현해줘서 호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요새 붕 뜬 느낌이긴해요. 어제도 진행 할때 조마조마..
    그래도 자기관리 잘 할거라고 믿어요.

  • 16. 기획사
    '11.1.2 1:00 AM (119.149.xxx.65)

    가 애를 이승기처럼 예능 연기 만능돌로 키우고 싶어하나봐요.
    이승기 안좋아하지만, 예능에 세워놓으면 멘트가 튀거나 그러진 않거든요.
    유머도 제법 있다 싶고.

    근데, 송중기 기본적으로 아직은 덜 웃겨요.
    좀 그쪽 캐릭은 아닌 것 같은데, 너무 욕심내서 여기저기 들이밀면서
    애 이미지 소모시키는 듯.

    마음이 때만해도 뭔가 좋아뵜는데,
    여기저기 자꾸 나오니 스물몇살 그 한계가 딱 드러나고 걍 별루예요

  • 17. 유리의 성
    '11.1.2 1:14 AM (125.187.xxx.40)

    저는 헤어스타일이 별로예요. 머리가 짧으면 잘 어울릴텐데...
    그것 때문에 이미지가 저한테는 약간 부정적으로 굳어졌어요.
    화장품 광고나 캔커피 광고나 다 별로...
    성스에서는 상투를 트니까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더라구요.

  • 18. ㅁㅁ
    '11.1.2 1:34 AM (112.154.xxx.173)

    산부인과에서 괜찮았어요. 특별히 비호감은 아니예요. 성대 킹카라니.. 학교에서 눈에 많이 띄었겠다 싶었어요..

  • 19. //
    '11.1.2 3:29 AM (119.70.xxx.86)

    싫지 않았는데 요즘 여기저기 너무 나오니 벌써 식상해 지려고 해요.

  • 20. ..
    '11.1.2 7:57 AM (113.130.xxx.99)

    해피투게더에 안선영이랑 나온적있었는데
    안선영이 송중기 얘기하는거 보고 확 깼어요

  • 21. 헉~
    '11.1.2 9:03 AM (125.183.xxx.59)

    요즘 중기 넘 이쁘던데.. 오늘 여기 분위기가 왜이렇죠?

  • 22. 요즘
    '11.1.2 9:18 AM (211.219.xxx.211)

    82는 연예인 까느라 정신없는 곳이네요.
    이승기 현빈 고현정 한효주 송중기
    나는 요즘 죄다 이뻐하는 애들 뿐이던데...
    하긴 아주 싫은 애한테는 싫다는 댓글조차 아까워서리.

  • 23. 음.
    '11.1.2 11:26 AM (115.86.xxx.115)

    저는 고현정, 한효주, 현빈, 이승기 까지는 그럭저럭 이해하지만..
    송중기는 말 안 하고 웃는 것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좀 깨는 타입 이랄까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에서는 한 없이 예쁘고 착해 보이는 오빠였는데.
    현실에서 종종 보이는 모습은 너무 철이 없고 날티 나요 ㅠㅠ 까불까불 스타일;;
    피부에 신경 많이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행에도 신경 썼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ㅠㅠ

  • 24. 정녕
    '11.1.2 1:05 PM (116.33.xxx.103)

    정녕 송중기의 느끼함 너머 진중함이 보이는건 저 하나인가효?

  • 25. 산부인과
    '11.1.2 2:21 PM (58.120.xxx.243)

    에서 너무 괜찮았어요.
    사실 그 외모면...건방져질듯 합니다.

  • 26. ..
    '11.1.2 2:28 PM (218.49.xxx.124)

    우리 중기는 트리플에서 상큼하고 이뻤어요..
    한 옛날 손석희 뉴스하던 시절처럼 눈에 확 띄던걸요
    중기랑 민효린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그 둘만 나오면 집중하고 봤었네요
    성균관에선 오매불망 유천군 보느라 중기는 관심밖...

  • 27. 아직 어려서
    '11.1.2 2:34 PM (115.41.xxx.221)

    그 외모에, 연기도 잘 하고 또래중엔 눈에 띄지요.
    자신감이 넘치고 여기 저기 다 잘하고픈 욕심이 보여요.
    전 소녀시대 서현양 보면 비슷한 느낌이 들던데요.
    연기도 노래도 진행도 다 잘하고 싶은 치기라고 할까요.
    잘 성장하는 에너지로 써 주면 좋겠습니다.

  • 28. 겸댕
    '11.1.2 2:34 PM (180.70.xxx.104)

    데뷔때부터 여림이까지....딱 그때 까지만.

  • 29. ...
    '11.1.2 3:16 PM (175.116.xxx.133)

    사람 느낌은 다 비슷한가보네요. 속알맹이에 비해 자신감 과잉으로 보이고 그게 너무 능글맞아보여요. 뮤직뱅크같은데서 mc볼때도 송중기 어우 쟤 왜저러냐; 하면서 힘겹고 부끄러워지곤 했어요

  • 30. ㅋㅋ
    '11.1.2 3:54 PM (211.195.xxx.199)

    전 예전에 고수 나왔던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에서 한예슬 어린시절 오빠역으로 나왔을때 첨 보고 헉~했구요.
    성균관스캔들에서도 너무 좋게보다가 유천이한테로 넘어간 팬이긴 한데요.
    보면 참 맑고 밝은 사람인 것 같아요.
    전 너무너무 좋아라합니다~^^

  • 31. 여동생
    '11.1.2 4:08 PM (117.53.xxx.253)

    다른 이야기이지만, 출발드림팀 캐나다편에서 유학중인 여동생이 나오던데
    정말 놀랐습니다.
    남매가 참 다르더군요. 동생은 스트레스 좀 받겠어요. ^^
    http://blog.naver.com/bongcatch?Redirect=Log&logNo=90086734326

  • 32. ..
    '11.1.2 5:12 PM (125.177.xxx.52)

    저도 딱 여림이까지만..입니다.

  • 33. 승기.현빈
    '11.1.2 5:43 PM (203.236.xxx.47)

    에 이어 중기네.
    요즘 이 셋이 제일 잘 나가긴하니깐은
    근데 두루두루 팬인 나는 바쁜고다 ㅎㅎ

  • 34. 언제
    '11.1.2 6:14 PM (175.118.xxx.69)

    송중기 뜨기전에 아는 사람이라고 글 올린 거 기억나는데, 지금 겉으로 보는 이미지랑
    다르게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이더라구요.. 제생각엔 평범한 대학생인데 연예인이 되다보니
    외향적으로 자기를 소모하려니 버거운 느낌이 들어요..그냥 착실하고 성실한 대학생이라고
    들었어요...그렇게 까지 비호감은 아닐거예요. 바탕이 성실하니 요구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까요?

  • 35. ㅎㅎ
    '11.1.2 8:04 PM (112.170.xxx.186)

    옛날부터 눈여겨 봤네요.
    피부 완전 장난 아닌듯.
    언젠간 뜰줄 알았어요 ㅎㅎ

  • 36. 여림이캐릭터
    '11.1.2 8:18 PM (119.200.xxx.66)

    저 캐릭터가 송중기 군 매력을 참 잘 보여준 거라서 여림이 땐 저도 참 좋다고 봤는데,
    아무래도 캐릭터빨이란 게 있다보니
    그걸 벗어나면 매력이 좀 떨어지긴 하더군요.
    사극에 참 잘 어울려보여요.
    전에 현대극에서 몇 번 봤을 땐 사실 그다지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여림 역 맡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오고 연기도 참 캐릭터에 맞게 잘 하더라고요.
    다만 소속사가 컨셉을 조정했음 합니다.
    본 성격은 어떤지 모르지만 아무리 여림 캐릭터가 인기를 끌어도 그걸 현실까지
    이어지는 이미지로 만들면 중기 군한테 별로 도움 안 될 거 같아요.
    할머니 생각하는 것 보면 참 마음도 괜찮은 청년 같은데,
    그냥 순수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보여주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너무 방방 뜨거나 까불거리는 컨셉하고는 좀 안 어울려요.
    감수성이 풍부한 마스크라서 오히려 지나치게 활달한 컨셉은
    좋은 장점을 소모시키는 느낌이라 요새는 좀 아쉽더라고요.
    위에 분 말 들어보니 조용하고 얌전한 스타일 같은데.
    그 이미지를 그냥 내세우는 게 훨씬 잘 어울려요.
    그 반대로 가면 본인 성격하고도 갭이 커서 힘들테고 효과도 크지 않을 거 같고요.

  • 37. ㅎㅎ
    '11.1.2 9:19 PM (211.209.xxx.77)

    전 괜찮아 보이던데요?
    이미지를 소모시키고 있는 것 같아,
    가볍고 능글맞은 이미지로 몰고가려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런 기대감에 억지로 맞추려는 것 같아 안쓰럽달까요;;)

    성스를 재미있게 봐서 그런가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 38. ㅁㄴㅇㄹ
    '11.1.2 10:06 PM (122.34.xxx.15)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공부도 잘하고 성대훈남으로 유명했던데다.. 그대로 방송에서도 잘 나가니.. 겸손해 보인다든지.. 이런게 없어보여요.. 원래 얼굴도 좀 여우같이 생긴것 같구요... 좀 능숙해 보이는 느낌이 있네요.. 그리고 이미지도 요새는 그렇게 밀고 있는 것 같구요... 원래 성격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요새는 예능이며 드라마며 다 그런 이미지로 나와서... 박해일같은 이미지로 승부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부터 별루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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