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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땜에 열받았을때 도움되는 글귀하나 추천해주세요
마음 다스리려구요
5초정도 세어봐라이런거 말구요ㅠㅠ
어제 아들에게 정말 뱉지 말아야할 말을
뱉었어요
너무 화가 나서요
자책합니다
1. =
'11.1.1 8:37 PM (211.207.xxx.10)내 아이는 하늘에서 잠시 빌려준 인격체다.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이 빌려준 아이라고 생각하면
내 것이 아니기때문에 화도 못내고 살살 다룹니다.2. 원글
'11.1.1 8:41 PM (116.36.xxx.75)감사합니다.감동적이에요
지금 바로 적을게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3. .
'11.1.1 8:46 PM (116.126.xxx.195)사춘기때 내 아이가 정말 지지리도 내말을 안듣는건 어렸을때 엄마가 정말 지지리도 아이말을 안들어주었기 때문이라네요..
저는 지금 벌을 받는중이라 '그래...내가 정말 쟤 말을 안들어주었나보다...'하면서 내맘을 다스리고 있는데
원글님은 '오냐...내가 지금 네말을 받아주마...나중을 위해서...'하면서 다스려보심 어떨까요?4. 원글
'11.1.1 8:55 PM (116.36.xxx.75)네 .님!그런 말이 있군요
가슴에 새겨둘게요ㅠㅠ5. 원글
'11.1.1 9:15 PM (116.36.xxx.75)또 없나요?
많이 모자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아요6. ^^
'11.1.1 9:26 PM (119.67.xxx.22)내가 만일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_ 다이애나 루먼스_
내가 만일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먼저 아이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집은 나중에 지으리라
아이와 함께 손가락 그림을 더 많이 그리고
손가락으로 명령하는 일을 덜하리라
아이를 바로 잡으려고 덜 노력하고
아이와 하나가 되려고 더 많이 노력하리라
시계에서 눈을 떼고
아이를 더 많이 바라보리라
내가 만일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더 많이 아는데 관심갖지 않고
더 많이 관심갖는 법을 배우리라
자전거도 더 많이 타고
연도 많이 날리리라
더 많이 껴안고 더 적게 다투리라
덜 단호하고 더 많이 긍정하리라
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사랑의 힘을 가진 사람으로 보이리라7. 원글
'11.1.1 9:31 PM (116.36.xxx.75)멋집니다ㅠㅠ
8. 동그라미
'11.1.1 9:54 PM (222.234.xxx.167)정말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셨네요.
저에게도 꼭 필요한 글이네요.9. 아이는
'11.1.2 12:56 AM (175.210.xxx.30)부모의 말을 듣고 자라는게 아니라
부모의 행동을 보고 자란다네요.10. 그게
'11.1.2 11:25 AM (220.125.xxx.33)글귀는 아니지만
애들한테 서운하거나 화날때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내 나이 마흔이 지나니 이제서야 겨우 부모 마음 아주 조금, 아주 아주 조금..헤아릴 것 같은데
스무살도 안된 애들이 내마음 헤아리기를 바란다면 그건 내 지독한 이기심이고 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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