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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금융공기업 다니시거나 주변에 계신 분

직장인 조회수 : 868
작성일 : 2011-01-01 11:43:28
'좋은'이라는 것이 꽤 주관적이긴 하지만

저도 지방공기업을 다니는데 월급은 그리 많지 않지만 민원이 너무 많아서

힘들거든요. 회사 특성이 그런 회사입니다.

그리고 건설쪽 회사이다보니 분위기 자체가 약간 드세서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직을 하고 싶은데

예금보험공사, 금융감독권 같은 금융공기업은 분위기가 어떤가요?

어딜 가나 사람사는 곳은 다 비슷하지만

엘리트들이 많이 다닌다는 회사는 실제로 더 존중하고 그런 회사 분위기가 있는지

민원도 적어서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IP : 210.205.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 1:33 PM (222.239.xxx.168)

    마음만 먹으면 금융공기업으로 옮길 수 있나요?
    서울대 경제학과쯤 나오셨나요? 아님 아주 좋은 백을 가지셨나?
    아주 좋은 금융공기업에 다니는 사람 가족 중에 있는데 능력 딸리면 대번 표난답니다.
    어떻게 들어왔는지 신기하다 하더군요. 그래서 본인도 아는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산다고

  • 2. ..
    '11.1.1 3:21 PM (175.115.xxx.131)

    어릴떄 학교 친구가 공채로 다니는데... 이미 공채입사한지 근 10년 다되가는 거 같아요. 근데 행시입사한 애들과 거의 대등한 마음가짐이던데요. 고시준비하다 들어론 사람들도 있고.. 분위기보니.. 연고대 이상 상경,법,, 공채니 당시 필기시험있었을때라 그 이하 학교도 있긴 했지만..
    근데.. 업무량은 민원이 힘들다. .해서 옮길꺼면 차라리 안옮기는게 나을거같아요. 육아휴직도 제대로 못하더군요. 더 쉬었다간 짤릴거 같은 분위기라고.. 예정보다 일찍 나가고.

  • 3. 원글
    '11.1.1 3:32 PM (210.205.xxx.77)

    저를 힘들게 하는 민원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첫번째댓글단 사람과 비슷해요 어쩜 ㅎㅎ
    새해 아침부터 꽈배기를 왕창 드셨나 봐요

    민원피해서 옮겨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 와중에도 조금이나마 적성 맞는 일 하면 좀 낫지 않을까 해서요 ..님 감사해용

  • 4. ..
    '11.1.1 7:24 PM (218.39.xxx.136)

    어휴~ 저도 첫번째 댓글 읽고 깜짝 놀랬네요.
    대번 표난답니다~??? 하더군요??
    정작 본인이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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