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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대상 보고 이렇게 천불나기는 태어나 처음
"연말 시상식 지 좋아하는 사람 안 탔다고 승질 부리는 애들, 젤 웃김
상 못탄 연예인 걱정하는 사람, 사는데 다른 걱정은 없는 모냥"
맞심더~ 어차피 연말 시상식이란게 방송사가 저그들끼리 속닥속닥해서 시청율을 중심으로 기획사빨
권력 관계의 도가니이니 일희일비하는게 웃기긴 하지만서도.
난 지금 엄마랑 안 사니깐!
사실 엄마도 좐 박 덕후시면서! (복수성 커밍아웃~)
(깜짝 놀랐어요, 좐 박의 모든 것을 다 꿰고 계시더군요. 중저음 목소리가 딱 당신 취향이시랍니다.
덕후질 유전자설 유력, GATC 게놈 지도에 나오나봐요;;)
성질 좀 부리고, 걱정 좀 해볼랍니다.
오늘은 참 우울하네요.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가 단박에 쩌리로 급락.
정신 사나운 스브스, 온갖 허접한 상들 다 만들어 놓고, <나쁜 남자> 욀케 홀대하나요.
그래요... 시청율 높지 않았고, 아무래도 대중적으로 그리 호응받기 어려운 어두운 분위기였고,
애시당초 해피엔딩 따위는 어려운 드라마였죠. 그래도 나남의 건욱이는 복수심 때문에 자기 파멸에 이른
운명의 희생양, 욕망과 유혹의 관계를 연기로 재조명하며 극의 모든 여자를 뒤흔든 원조 차도남인데요.
중후반 대본과 연출 문제로 논란이 있기는 했지만...
신탁에서 벗어나려 몸부림 쳤으나 결국은 저주를 극복하지 못한 오이디푸스보다 백배는 더 불쌍한데요.
갸는 눈을 후벼팠지만, 야는 자신이 저주 받은 운명의 사생아였다는 것도 뒤늦게 알고 나서
결국 자살을 하고 싸늘히 이름없는 사체로 한강에서 발견되었죠. (좀 흥분함 ㅋㅋ)
암튼, 이승기도 타고, 신민아도 타고, 김정은도 타는 상을
(저 세 배우 안티 아닙니다, 그리고 조필연 솔직히 최우수상은 줘야죠)
김남길이 못타다니 그리고 나남이 이렇게 대접을 못 받다니!
다 좋습니다. 김배우가 아니더라도 이 드라마는 분명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었고, 또한 다른 배우들이라도 좀 더 주목받았으면 했지요.
그래요... 이게 다 김남길 때문입니다.
"그러게 군대는 진즉에 갔다올 것이지!", (정확히 말하면 구청 ^^;;)
좋습니다. 좋구요.
걸오재신홍벽서아인홍식은 어떻구요.
이건 뭐 남길이는 일반인이 아니라고 치고요.
사지 멀쩡한 올블랙에 포인트 골드 보타이 삐침 머리 엄배우.
최강칠우에도 나왔고, 결못남도 나온 중고를 신인상 후보에 넣어 농락하더니
결국 암데도 후보로는 거론도 안 되더군요. 그래놓고 작년 시상자도 아닌 애를 시상을 시키질 않나.
그러니 안 올 수도 없었을 것이고. 좀 더 비뚤어져보면 베커상을 네티즌들이 뽑았다고 쳐도
결국 남남 커플상만 받고 나니 기분이 더 왈링링하네요. 쩝. 엄배우가 '욀케 짖궃으시냐'고 한 말도 있고.
연말 시상식이란 게 공신력있는 영화제 수상도 아니고 어차피 '권위' 따윈 보장할 수 없다고 쳐도
시청율이면 시청율, 여론 영향력이면 영향력 확실히 할 것이지 계산법마저 오락가락하니
'권위없는 시상식'에서조차 쩌리가 되니 기분이 더 나쁘네요.
이건 뭐, 상주겠다고 해도 사르트르가 노벨상 거부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쌩뚱맞게 이 생각이 왜 나는지)
찌질한 애들이 따시키니까 천불이 난달까요...
짐작은 가나 또 내가 시시콜콜하게는 다 알 수는 없는 그 세계.
그런데 팬질을 할수록 하고 싶은 말보단 삭혀야할 말들이 더 많은지라... 진정하고.
"홍식아, 완득이 대박나자!"
사랑하는 배우 두 명이 쌍으로 쩌리가 되니 새해 벽두부터 애먼 동방생만 잡았네요. -_-;;;
"왜 걸오가 더는 안 나오냐고!!! 뭐가 문제냐고!!!
(3부 jyj 공연시) 내가 전에 이름 말해줬는데 왜 그걸 기억 못하냐고!
대답해보라고!!! ㄲㄲㄲㄲ"
이 모든 걸 2010년 사건으로 칠 수 있을테니
나쁜 일은 모두 안.녕.
새해 첫 글이 연예인 얘기 ㅋㅋㅋ
1. -_-
'11.1.1 3:09 AM (121.88.xxx.232)전 하학대며 휀질하는 배우가 근석이/남길이/홍식이인지라 2010년 마지막이 쓰립니다.
셋 다 그지 발싸개같은 드라마 때문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캐릭터 산으로 강으로 날라가고
(그 와중에 그걸 가지고도 다들 연기는 잘 해대는 부조화)
작품에 대한 자부심도 상복도 지지리도 못 갖추게 되고 ...
정말 저 세 명 다가 안 되면 두 명씩이라도 형제든 연적이든 웬수간이든 붙여놓고서
때깔 죽이는 영화나 드라마 한 편 만들어지는 꼴을 봤으면 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남길아 ... 동사무소 열심히 지키고 퍼뜩 돌아 오자.
근석아 ... 올해는 세련된 영화나 사극으로 한 판 중후하게 끌고 가보자 응?
홍식아 ... 강냉이 아저씨랑 함께 하는 영화 완득이 대박나자.
어흑 깍둑 사형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2. 김남길도
'11.1.1 3:12 AM (203.236.xxx.47)좋아하는 배우인데
분명 군대 안갔으면 상탔을거예요.
작년 백상에서 신인상 승기가 못탔어도
남길씨가 타서 속이 덜 쓰렸는데^^3. ㅎㅎ
'11.1.1 3:16 AM (114.203.xxx.92)걸오가 완득이라는 영화 찍나요? 강냉이 아저씨는 누구를 말하는건지요.
딸이 걸오앓이중이라 오늘 내내 들볶이며 봤네요.
오늘 넘 멋지게 하고 나왔던데.4. ^^
'11.1.1 3:22 AM (121.88.xxx.232)위에 ㅎㅎ님 ... 확정은 아니고 유아인 완득이 출연 물망 ... 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강냉이 아저씨는 추격자-황해 나왔던 김윤석 배우.
(이 분이 드라마 부활에서 주인공 엄태웅 도와 주던 강냉이 아저씨 역할로 알려지기 시작해서 ...)
홍식이는 성스 끝나자마자 MBC사극 짝패 주인공 얘기도 잠깐 나왔다 천정명으로 결정되어서 -_-
뭐든 결정될 때까지는 안심이 안 되긴 합니다.5. 걸오
'11.1.1 3:24 AM (115.41.xxx.10)너무나도 안타까웠지요. 안타까워요. 잘금4인방 다 줬어야지. 그래두 유천이 타서 다행이오 쿨럭.
6. ㅠ
'11.1.1 3:24 AM (119.17.xxx.103)제일 윗님 제맘이네요...애정하는 근석이 홍식이때매 속쓰립니다...
7. 웅
'11.1.1 3:43 AM (118.32.xxx.39)저도 걸오 안타깝네요. 유천이, 민영이, 중기 모두 다 그럴 듯한 상도 타고
수상 소감도 했는데, 그래서 기뻤는데 ...걸오만...ㅠㅠ
혹시 더 큰 상이 있으려나? 싶어서 봤는데...
올 해 잘 된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상 배분하기 어려웠나 봐요.
그래도 뭐라도 하나 주지..ㅠㅠ
그나저나 깍뚜기님 오덕질 유전자설 넘 웃겨요..ㅋㅋㅋㅋㅋ8. .
'11.1.1 8:28 AM (221.155.xxx.138)연기대상을 본 게 초딩 이후로 처음인 듯.
줸장~ 오랜만에 시크하게 동사서독이나 보면서 비장미 때렸을건데, 순전히 우리애들 보려고 TV 앞에 모든 세팅 완벽하게 해 놓고 대기타고 있었죠.
결국 홍식이 때문에 술마셨다요 ㅠ.ㅡ
홍식이 레드카펫에서 보고 나도 모르게 소리 지르고(중학교 때 유덕화 이후 처음)
저 나름 차도녀 이미지 작렬인데(차가운 도민 녀)
이런 모습 처음 보고 놀란 남편한테 등짝 한 대 맞아가며... 흑흑흑.
나중엔 기냥 마음 비우게 되더군요.
생각해보니 딱히 홍식이한테 앵길 상이 없었던 듯.
아무래도 성스가 두각을 나타내다보니 상을 제법 돌려주긴 했으나
그렇다고 우리애들만 골고루 다 나눠줄 수도 없고
그러다보니 그 중 가장 개성 강하지만 약간의 매니악한 인기를 끌었던 홍식이만 처진 것 같소.
이런 생각하면서 훌쩍거리다가 홍식이 집에 간 이후로는 보는 둥 마는 둥~
하여간 유천아 축하한다~~
니들 무대에서 어느 무대 못지않은 긴장과 떨림이 느껴지더라.
새해에는 다들 뜻하는 바 행복한 성취 있길 바란다~~ 성스 짱! (새해 첫 덕담이 to 연예인 ㅋㅋ)9. 황당
'11.1.1 9:04 AM (122.36.xxx.17)아인이 신인상 후보에 있는거 보고 어찌나 황당 하던지.. 전 우수상 후본지 알았거든요.
아인이 덜덜 떨면서 수상소감 얘기하는거 볼줄 알았는데 ㅜㅜ10. 복~
'11.1.1 9:18 AM (118.217.xxx.47)중딩이후로 첨 연기대상 이란걸 보다가 아인이땜시 거품 물었어요 ㅠ..ㅠ
이...이...런.......@#$%^&*(한 경우가............11. 복잡.
'11.1.1 9:34 AM (125.176.xxx.49)아 마음이 정말로 복잡해지더군요. 전 지섭군 7년 팬에 이제 겨우 유아인에게
입문했는데 로드야 지섭군이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드라마 자체가 산으로 갔으니
아예 언급을 안해줘서 오히려 고마웠고 어제 KBS 후보자 명단 보고 시상식 안보려했는데...
고3되는 딸래미 유쳔이 봐야 된다고 해서 흑흑 거리며 보다말다 했네요.
나중엔 괜히 딸에게 "넌 공부도 안하냐?"하고 소리질렀다는...ㅠ.ㅜ12. 맞습니다!!
'11.1.1 10:07 AM (180.65.xxx.138)저랑 똑같으시네요.
나쁜 남자..김남길~ 아무리 군복무 중이라도 진짜 넘 했어요. 넘 아쉬웠구요~(결론에서 시체로 발견된것도 억울해 죽겠구만..)
제가 아무리 주얼리 정의 팬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 극의 흐름을 이끈건 제대로된 악역 조필연이였구만..본인도 무지 아쉬웠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아인이~
제가 걸오앓이는 안했습니다만..그래도 그정도면 연기도 잘했고 캐릭터도 죽여줬건만..좀 넘했죠~
신민아도 타는 상을..에효~13. 인생은 아름다워
'11.1.1 10:51 AM (121.137.xxx.48)나쁜남자팀도 아쉽지만 전 인생은 아름다워팀이 쩌리 된 게 아쉽더라구요.
베커상도 그렇고, 4팀중 경태커플 빼고 3팀을 줄 땐 어이없었어요.
김해숙씨가 아무 상도 받지 못해서 아쉬웠고...
너무 좋아하는 송창의씨 우수상을 받았지만 제 맘은 최우수상감이구요 대상은 쥬얼리정일 줄 알았는데 에효~~
다행히 송창의씨는 군필돌이네요. 앞으론 상 받을일만 남길....14. 분당 아줌마
'11.1.1 11:15 AM (119.194.xxx.130)걸오사형을 디스한 구봉숙~~~~
옷도 머리도 엄천 신경쓰고 나온 티가 줄줄 나더만..
스아실 박민영은 빼더라도 셋 중에 연기는 유아인이 제일 나았는데...
멀리 봐야죠.
그래도 상 하나 안 준건 너무 했다고 봐요15. 매리야~
'11.1.1 11:16 AM (118.36.xxx.137)저도 많이 서운하네요.
성스 왕팬이었는데...
걸오가 상을 못 받다니!!!!!!!!!!!!!!!!!!!!!!!!
홍벽서를 kbs 건물에다 붙이고 싶네요.16. ?
'11.1.1 12:21 PM (118.45.xxx.167)유천이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 기쁘기만 하던데''''''''.
17. ...
'11.1.1 12:26 PM (58.124.xxx.133)저도 팬질은 안하지만 걸오 진짜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성스에서도 인기 정말 많았는데, 쩌리급으로 대우 ㅠㅠ
사장 바뀌면서 정권의 노예방송이 된 이후로 채널틀기도 싫었지만 그래도 걸오땜에 성스 본방사수했건만,
걸오가 반정부적인 성격이 강한 캐릭터라서 어용방송에서 디스한거라 혼자 멋대로 자위해봅니다 ㅠㅠ
요즘은 걸오보다 유아인이 더 매력적이던데,
이렇게 개념찬 배우 알아봐주는 작가나 피디만나서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고 싶네요.18. .......
'11.1.1 2:40 PM (112.151.xxx.240)모르는 말이 많아 무슨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먹겠네요.
19. 인아..
'11.1.1 3:22 PM (110.8.xxx.175)저도 넘 안타까워요..찬밥(?)이라,,제대로 참석하지도 못한....
그나마 창의씨가 우수상을 받은거에 위로를...20. 배우 유아인을 응원.
'11.1.1 3:31 PM (115.41.xxx.221)걸오 앓이 실컷 하고, 신인후보 뭔 소리며
남길 찬양 늘어지고, 드라마는 멀리 보내
완전 고생 소지섭은 어디로 간것인지
시청률 따라 상 주는 시상식은 저리 가랏!!!21. 질문
'11.1.1 3:51 PM (175.195.xxx.156)<사지 멀쩡한 올블랙에 포인트 골드 보타이 삐침 머리 엄배우.>
-> 유아인을 지칭하신건가요?
근데 왜 '엄배우'여요?
'유배우' 가 아니고요?
요즘 제가 너무 사회성이 떨어져서 이해가 안되요 ㅠㅠ
설명 좀 해주세요 (죄송 ;;)
저도 연기대상 보다가 속에서 천불....ㅠㅠ
괜히봤어...괜히봤어....22. 완전동감
'11.1.1 4:55 PM (218.236.xxx.125)....... 님과 완전 동감이요. 나도 오랜만에 졸림도 참고 봤던지라 한마디 거들려 들어왔건만
뭔말들 하는지 도통 몬 알아먹어 그냥 간다능....23. ..
'11.1.1 5:12 PM (180.64.xxx.125)질문님. 유아인 본명이 엄홍식이라서..
탁구네가 시청률이 높아서 상 남발된 느낌
걸오 우수상 감인데....
그래도 유천이가 상받아서 만족합니다24. ㄴ
'11.1.1 5:45 PM (221.146.xxx.43)다 떠나서 어머니께서 좐박 덕후시라니 정말 의외네요.^^
같은 덕후로서 무지 반갑고~~!25. 굳세어라
'11.1.2 12:04 AM (116.37.xxx.227)깍두기님.. 글은 자주 보는데.. 늘 두발씩 늦어서.. 이제사.. 너무 늦어버렸고 작년일이 되어버렸지만.. 그때 너무 반가웠어요.. 작년 콘서트때.. 새해인사는 다행히 늦지 않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나저나 그때도 팬이라고 했던 김남길씨가 상복이 없었군요.. 보질 않아서.. 아인씨는.. 결혼못하는 남자에서 참.. 귀엽게 봤는데.. 성균관에서 남자가 됐더라고요. 아무튼.. 아인씨도 올해엔 꼭 좋은일이.. 저는.. jyj.. 유천이가 공중파에 나와서 너무너무 기뻤다는... 참.. 깍두기님.. 글은 늘 재치가 가득해서 즐겁게 읽고 있어요. 글 솜씨가 너무 부러워요..
26. 깍뚜기
'11.1.2 12:32 AM (122.46.xxx.130)앜, 함께 애통해 해주신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읽어보니 82에서 잘 안 쓰는 인터넷 은어를 남발했네요;; 어제 넘 흥분한 나머지 ㅋ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굳세어라님 / 아...다시 그 날의 감동이 생각나네요. 유천군 신인상 타서 기뻤어요. 다들 표정도 한결 편안해졌구요... 굳세어라님도 새해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27. 와우
'11.1.2 12:39 AM (211.54.xxx.115)드라마 그래두 안빼놓구 보는 편인데 위에 댓글 뭔소리인지
우리글인데두 하나두 모르겠네요
다만 제목보구 들어왔는데 제 느낌이 잘 맞아서리 나쁜남자
넘 잼있게 본 드라마였는데 어제 시상식엔 여기 나온배우들 아무도 안보이구
드라마 자체가 거론이 아예 안된것 같았어요
넘 아쉽네요 정말 잼 있구 괜찬은 드라마였었는데요28. 참
'11.1.2 12:42 AM (211.54.xxx.115)걸오재신홍벽서아인홍식 은 뭔 말인지 정말 뭐르겠어요
홍식인 누구예요?
죄송 ..29. 깍뚜기
'11.1.2 12:53 AM (122.46.xxx.130)참님 / 헤헤 제가 무지막지하게 붙여쓰는 바람에..ㅠㅠ
걸오 : 성균관 스캔들에서 유아인이 맡은 역할인데, 극중 별명
재신 : 성균관에서 유아인이 맡은 역할 본명
홍벽서 : 재신이 밤마다 자객이 되어 붙이는 정치 고발 대자보
아인 : 유아인
홍식 : 배우 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30. 참 님...
'11.1.2 12:54 AM (124.51.xxx.71)걸오재신홍벽서아인홍식 은 뭔 말인지 정말 뭐르겠어요
--> 모두가 유아인씨를 지칭하는 거랍니다.
유아인씨의 본명이 엄홍식,
성스 극중에서 맡은 인물의 이름은 문재신, 거기서 별명이 걸오였구요...홍벽서로 활동을 했지요.31. 답변 감사
'11.1.2 1:14 AM (211.54.xxx.115)(꾸벅) 드려요 문젠 제가 성스 를 못 본게 문제 였군요 ㅋㅋ
그래서 유아인씨랑 어제 최수종씨 옆에 사회보던 미남배우가 누군지두 잘 모르고 있었어요
안그래두 이 드라마 다운 받아서 꼭 볼려구 벼르구 있었는데 ..
이번주 과제 성스, 추노, 꼭 봐야 겠습니다32. 허
'11.1.2 2:30 AM (116.37.xxx.143)김남길 유아인 상 못받았나요?
완전 황당...
김남길 군대있어도 받을만 한거 같은데...
그나마 유천인 드라마 방영 내내 그리고 종방연이며 인터뷰며
거의 따처럼 배제되다가 이번에 상이라도 받아서 좀 위로가 되는데..
김남길 유아인한테는 왜 그랬을까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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