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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충격적 수상소감~!
왜 그녀가 어린 나이임에도 존경 받는 연기자인지 새삼 알게 해주는 충격적 수상 소감이었지요.
문근영이니까, 문근영만이 할 수 있는 수상 소감!
참으로 감동적이고 아슬아슬 경계를 넘나드는 대단한 소감발표였습니다.
촉박하고 열악한, 쪽대본에 치이고 외부의 영향력에 좌지우지, 시한에 쫓겨 날림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제작환경의 개선을 출연배우가 당당히 요구하고 충고하는 생방송 현장을 적나라 보게 될 줄이야
누가 언감생심 꿈이나 꿨을까요.
근영아, 근영아 ~!!!!!
외모와 연기력을 뛰어넘는 너의 올곧고 바른 정신세계를 참으로 사랑하고 사랑한다~!!!!!!
1. 뭐라고
'11.1.1 1:59 AM (116.41.xxx.180)했는데요?
2. .
'11.1.1 1:59 AM (211.211.xxx.129)어린 나이에 개념있는 배우죠.
3. 앗
'11.1.1 2:00 AM (121.161.xxx.153)하도 이쪽저쪽 보다가 끝에만
4. ..
'11.1.1 2:02 AM (116.39.xxx.124)문근영이니까 할수 있는 수상소감 같아요
신데렐라 언니 - 피디 교체, 메리는 외박중-작가 교체..
하는 드라마마다 쪽대본에 아비규환.
이쁘고 똑부러지고..개념까지 충만한 근영이~~5. .
'11.1.1 2:03 AM (119.69.xxx.172)이쁜 배우에서 좋아하는 배우로, 존경하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근영양이예요^^
6. 오우~~
'11.1.1 2:04 AM (114.204.xxx.241)항상 어떤 현장에서든 많은 스텝분들과 많은 배우분들이 너무 많은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그 스텝분들의 고생이 조금더 보람찬 고생이 되기 위해서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상황이나
아니면은 제작 시스템에 대해서 조금 더 개선이 되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합니다
단순히 시청률로 평가를 받고 만족해야 되는 현상이 아니라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
맡은바 임무를 통해서 그걸 마음껏 할 수 있고 그걸 통해서 만족하고 평가받을수 있는 드라마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방송국과 제작사 측에서는 많은 노력과 개선을 부탁드리고요
저 또한 맡은바 임무인 연기를 마음껏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7. 개념있죠.
'11.1.1 2:05 AM (115.86.xxx.115)문근영이 말하니 너나 잘해. 라는 소리 안 나오고
버릇없어 보이지 않고 내가 사장이라면 진지하게 들어 주고 싶더라고요.
눈물 그렁그렁 해도 예쁘고 똑 부러지게 할 말 다 해서 좋았어요.8. ㅇㅇ
'11.1.1 2:06 AM (121.164.xxx.167)오늘 근영이 참 이쁘더군요 드레스 선택 아주 좋았어요
화장이랑도 잘 어울렸고 청초했어요9. 아이고
'11.1.1 2:07 AM (61.85.xxx.28)똑부러지게 말도 잘하네 근영양~
10. ㅎㅎㅎㅎㅎ
'11.1.1 2:07 AM (115.86.xxx.115)라일락 님 덕분에 한밤 중에 또 한번 터졌어요.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1. 라일락84
'11.1.1 2:07 AM (58.224.xxx.123)근영아,
역쉬 너 밖에 마음편히 맡길 데가 없다.
유천이랑 사겨라.
오늘 전번도 좀 나누고 그랬니니니...12. 우하하하
'11.1.1 2:09 AM (58.76.xxx.106)라일락84님, 재치 만점!
근영아, 유천이 맘에 안들면 아인이랑 사겨도 돼. 돼.13. 라일락84
'11.1.1 2:11 AM (58.224.xxx.123)ㅎㅎ님
예지력 대~~~~단하시네요
제가 댓글 달지 어찌 아시고 ㅋ
좀 수정하느라 삭제하고 다시 달았드니 이런 일이
댓글수정하기 기능이 읎어요 ㅠㅠ14. ^^
'11.1.1 2:12 AM (116.122.xxx.154)정말 자기 살길 바빠서 윗분 눈치보기 바쁜 연기자들도 많구만...
근영이는 대단하더군요...
아직 너무어린데...
똑바른 생각을 가지고 성장하는거 같아서 정말 뿌듯하더라구요....
라일락84님 너무재밌어요^^
그리고 다음 작품은 제발 좋은 감독 좋은작가 만나면 좋겠어요^^15. 우하하하님..
'11.1.1 2:12 AM (115.86.xxx.115)유천이는 되는데요... 아인이는 쫌.. 제가 고민해 볼게요.ㅠ
16. 라일락84
'11.1.1 2:13 AM (58.224.xxx.123)우하하하님 그런 위험한 어드바이스를
모처에 계신 깍뚝사형 동방생 하이킥에 골병들지도 모르는뎅...17. 우하하하
'11.1.1 2:16 AM (58.76.xxx.106)어머, 위험했나요?
오늘 근영이한테 감동 먹어서, 근영이라면 상심했을 아인이 잘 돌봐줄 것 같어서 그만..18. 하하
'11.1.1 2:20 AM (58.77.xxx.81)근영인 정말....이뻐죽겠어요...모든 배우들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거 같고....
19. ..
'11.1.1 2:20 AM (116.39.xxx.124)안됩니다!!..
근영이는 마음 넓은 남자 만나야합니다!!..돌봐줄 남자는 전 반댈세!입니다!20. 좋은 말입니다
'11.1.1 2:22 AM (119.149.xxx.65)근영이 저도 괜찮게 생각해요. 쭈욱
21. 결론적으로..
'11.1.1 2:24 AM (115.86.xxx.115)맡겨만 주신다면 상심한 아인이는 제가 돌볼게요. 근영이는 유천이와 엮어 주세요 ^-^;;;;;
22. 근영이는
'11.1.1 2:26 AM (58.224.xxx.6)준수 팬인데요.
유천이 맡겨 버리면 준수가 울텐데...23. 준준
'11.1.1 2:27 AM (141.223.xxx.132)무쓴 말쌈들을...
근영양은 언젠가... 준수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셨다지요!!
근영양~~ 아직도 유효한게요??
준수가 얼핏보면 헐렁해보여도 은근 단단하고 속 깊어보입디다...24. 우하하하
'11.1.1 2:28 AM (58.76.xxx.106)준준님. 속 보이시오.
25. 준준
'11.1.1 2:51 AM (141.223.xxx.132)스아실... 준수는 사윗감으로 점찍어 놓았는데 말입니다...
제 딸뇬보다는 근영양에게 보내는 것이 예와 법도에 맞는 일이라 사료되어...
어우... 새해 첫날부터 잠도 안자고 또 이렇게 놀구있다...
낼 아침 떡국은 누가 끓일거야?? =.=26. 이밤에
'11.1.1 3:31 AM (115.41.xxx.10)낄낄대고 웃습니다. 님들 다 대통이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근데
'11.1.1 3:41 AM (114.206.xxx.238)작년인가 대상탔을때도 그렇고
오늘 상받았을때도 그렇고
난 근영양 우는모습이 왜그렇게 불쌍해보이는지...28. ..
'11.1.1 3:57 AM (218.39.xxx.38)문근영 넘 사랑스러운데 시상식 헤어스탈이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님프스탈. 머리 묶고 귀옆머리 빼는 거요. 에궁. 넘 촌스럽고 아기 같아 보여요. 내년에는 좀더 이쁜 헤어스타일 기대할게요~
29. 젊기때문에
'11.1.1 9:39 AM (116.36.xxx.40)낼 수 있는 용기 같아요.
언젠가는 그 사회도 변화가 오겠지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냈어요.30. 그 앞에
'11.1.1 9:47 AM (125.186.xxx.150)인기상인가 수상소감도 좋았지요..사랑받기 위해 연기를 하기보다는 연기를 함으로서 사랑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정말 예쁘고 똑똑하고 개념있고 ..절로 엄마미소 나옵니다.
31. ..
'11.1.1 10:55 AM (59.14.xxx.94)살짝면 건드려도 톡! 하고 흘러내릴 것 같은 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이쁜 눈물을 하고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하면서도 어쩜 그리
당차게 할 말을 다 하는지 정말 사랑스런 근영이 옆에 있으면 꼭 안아
주고 싶더군요.. 근영양을 비롯해 어제 타 방송 많은 분들의 수상소감에서
느낄 수 있듯 지금 대한민국 곳곳에서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음을 새삼
느꼈네요.32. 그러게요
'11.1.1 10:56 AM (180.66.xxx.4)요즘은 공부잘하는애들이 이쁘고 이쁜애들이 다 잘하는 세상이예요...ㅎㅎㅎ
33. 근영이 참
'11.1.1 11:21 AM (61.253.xxx.53)어르신들 다시 생각하게 하는 수상소감
정말이지 좋은 작품이어도 시청률 안나오면 외면당하는 세상이지요.
근영양이 똑부러지게 말을 하도 잘하여 다음에 하는 중견배우가 우습게 보이더군요.
그만큼 젊은이가 빛나보이기 힘든 일인데 말이지요...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34. 근영이 예뻐요
'11.1.1 1:25 PM (125.177.xxx.193)우는 모습도 예쁘고..ㅎㅎ
떨면서도 어쩜 그렇게 조리있게 할 말 다 하는지 역시 근영이다..했네요.
고현정씨 수상소감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예의바르게 뼈있는 말을 잘 했어요.
정말 기특해요. 근영양 화이팅~~!!^^35. 어제
'11.1.1 3:37 PM (118.221.xxx.81)다시 볼만큼, 근영이 요즘 보기드문 개념 넘치는 여배우인 거 인정합니다!!!
우는 모습도 진정성이 느껴진다는... ^^;;
꾸미려고 하는 느낌 전혀 없는 근영이가 늘 마음에 들었었는데...
요즘 근영양 나오는 불가리스(?) 선전인가요???
그거 볼 때마다, 여배우가, 신파조 남장하고 나오기 쉽지 않은데
너무 귀엽고 그 광고 볼 때마다 웃는다죠~ ^^ ㅎㅎㅎ36. 윤옥희
'11.1.1 9:00 PM (210.101.xxx.72)똑순이 문근영양 대단해요...^^..
37. 사랑스러워
'11.1.1 9:16 PM (118.223.xxx.154)이말이 절로나오는 배우같아요
에구 이뻐죽겠어~~38. 역시
'11.1.2 12:40 AM (218.155.xxx.231)문근영 역시~~~
근데, 고현정은 시건방지다며 비난하는 글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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