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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전화 어떻게 끊어야 잘끊죠?

어떻게 해야죠?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0-12-31 17:03:18
거짓말 하기는 정말 싫고..

이제는..상대방 : " 저번에는 안됐던 대출이 이제는 완화되어 대출 가능하다고 ~~~"

저 : " 제 이름이 뭔데요?"
상대방 : "그거야 모르죠.. 저희는 고객응대 방식으로..."
저: " 근데 왜 저번에 통화한것처럼 전화하시나요. 전화하지 마세요"

라고 통화 하고 끊었는데.
안그래도 지금 전화통화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핸드폰번호, 일반 직장번호.. 너무 많이 와서

선별해서 받기도 힘들어요.


아는 동생 하나가 자기 이런 알바 하는데
전화 심하게 받지 말라고 하는데,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고..

전화도 잘 못끊겠어요.
이제는 스팸, 광고 전화다 싶으면 바로 끊어 버리긴 하는데

승질도 나기도하고..짜증도 나고.
운전중, 회의중..이런 거짓말이라도 하고 상황을 벗어나야 하나봐요. ㅎㅎ
IP : 14.32.xxx.2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31 5:05 PM (118.46.xxx.133)

    운전중인데 나중에 전화달라고 하고 스팸처리합니다

  • 2. 어떻게 해야죠?
    '10.12.31 5:06 PM (14.32.xxx.249)

    스팸처리도 지쳤어요 ㅎㅎ
    제 핸펀이 옛날꺼라 그런가 스팸번호도 일정량이 다 차면 수신거부가 안되더라구요.

  • 3. .
    '10.12.31 5:08 PM (211.60.xxx.93)

    전 그냥 필요없습니다. 하고 끊어요;

  • 4. 저도 그냥
    '10.12.31 5:11 PM (203.238.xxx.67)

    "그냥 돈을 주신다구요? 감사합니다." .. "아뇨 대출이요.." "이자낼 돈 없는데요.. 난 또 그냥 주신다구요.." 뚜..뚜.. 뚜...

  • 5. ㄴㅁ
    '10.12.31 5:11 PM (115.126.xxx.10)

    먹고 살기 위해서,,,사기도 받아들이라는 건가요?
    잘 받아주면 더더더 늘어나겠죠...종사하는 알바들도...
    전 아주 야멸차게 받고,...꼭 스팸신고하고 등록합니다...

  • 6. 원글이
    '10.12.31 5:19 PM (14.32.xxx.249)

    아.. 점세개님 말이 맞겠네요.
    순진하게 다 맞다고 그랬어요 ㅎㅎ

    전화번호를 바꾸던지 어떻게 해야겠어요.
    부쩍 2주간에.. 스팸전화 폭풍이에요

  • 7. 그런데
    '10.12.31 5:38 PM (121.178.xxx.164)

    이 분들은 좋게 부드럽게 말하면 절대 안 끊더라구요, 저도 오늘 몇통화를 했는지,,

  • 8. ^^
    '10.12.31 6:13 PM (58.143.xxx.92)

    지금 바뻐서요...8시 이후에 전화주세요...
    퇴근해야 하니 전화 못하죠

  • 9. 글쎄요
    '10.12.31 7:25 PM (222.233.xxx.48)

    가끔 저한테 "000고객님 맞으시죠?" 하고 전화가 와요.
    좀 까칠한 편이라 "죄송하지만 제가 000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전화하셨는지요?" 하고 받아쳤어요.
    그랬더니 걍 뚝 끊는 거예요. 열이 확 받아서 거기로 다시 전화를 걸었죠. 수신제한 걸어놨더라구요. 이거 뭥미;;
    근데 가끔 잊을만하면 전화와요. 각각 다른 핸폰번호로.. 분명 목소리는 같은 여잔데.. 처음에 걸땐 제일금융이라고 하고 그담에 걸때는 서울금융이라고 하더라구요.
    짜증나서 다음번에 전화오면 "아니 요즘 같은 불경기에 어떻게 그렇게 이직을 잘하세요? 능력 좋으시네요~"하고 깝죽대려고 벼르고 있는데, 요즘은 전화를 안하네요ㅋㅋ
    제 생각엔 000고객님 아니든 맞든 그냥 랜덤으로 전화하는 거 같아요.

  • 10. ,
    '11.1.1 7:49 AM (112.72.xxx.124)

    이번에는 받아서 바로 날렸어요 너누군데 사기치지마 어쩌구하니 기가막혔는지 벙뜨나보던데요

  • 11. 00
    '11.1.1 4:01 PM (112.154.xxx.173)

    첨엔 몇 마디 받아 주다가 요즘은 걍 대꾸 안하고 바로 끊어요.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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